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성명]메르스사태 주범 문형표는 국민연금 이사장을 즉각 사퇴하라!

지역

[성명]메르스사태 주범 문형표는 국민연금 이사장을 즉각 사퇴하라!

익명 (미확인) | 금, 2016/01/15- 16:19

수신 : 각 언론사 복지담당 및 사회부 기자

발신 :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사무국장 구창우 010-8747-1275)

[성명] 메르스 사태의 주범 문형표는 국민연금 이사장을 즉각 사퇴하라!

14일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감사원은 최종 책임자였던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징계 대상에서 제외하고, 질병관리본부장 해임 등 일선 직원 16명에게 징계처분을 요구했다.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감사, ‘면죄부’ 감사, ‘유체이탈’ 감사라 할 수 있다. 정작 책임져야 할 사람을 빠지고, 아랫사람들만 잡도리 한 감사이며, 국민들이 결코 납득하지 못할 감사다.

감사원 결과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의 최종 책임자였던 문형표 전 장관은 ‘실무자들이 장관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감사결과는 왜 현재의 우리나라가 왜 헬조선으로 불리는 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힘 있고 돈 있는 사람은 온갖 특권을 누리고 아무리 잘못을 해도 책임질 일이 없는 반면,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노예처럼 일하다 윗사람들의 책임을 덤으로 쓰고 가차 없이 버려지는 것이다. 실무자들이 잘 보필한 것은 장관이 가져가고 그러지 못한 것은 실무자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그럴 거면 개나 소나 장관을 다 할 수 있다.

메르스 사태에 대한 최종 책임은 명백하게 문형표 전 장관에게 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가 걷잡을 수 없게 커진 이유 중 하나가 뒤늦은 병원명 공개였다. 문 전 장관은 국민들의 빗발치는 요구에도 병원명을 공개할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뤘다. 장관으로서 제대로 판단을 못했던 사안이고, 그 결과 국민들에게 큰 불안과 혼란을 안겨 주었다. 그런데도 징계는커녕 문 전장관은 지난달 31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다시 ‘금의환향’했다. 국민을 우롱해도 너무 우롱하는 것 아닌가. 

문 전 장관이 징계는커녕 국민연금 이사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은 안중에 없이 오로지 정권에만 충성한 결과다. 지난해 말 문형표가 국민연금 이사장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당 및 시민사회단체, 노조는 사실상 내정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메르스 사태의 주범이며, ‘세대간 도적질’ 등 발언으로 국민연금제도를 부정하고 불신을 야기한 문형표는 결코 국민연금 이사장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사장 공모 이전부터 문 전 장관의 이사장 내정설은 끊이지 않았다. 전임 최광 전 이사장이 기금운용본부 공사화와 과련 정부와 갈등을 빚다 사퇴했기 때문에 장관 시절 기금운용본부 공사화를 적극 추진했던 문형표가 신임 이사장으로 유력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설마 했다. 아무리 임명권이 대통령에게 있다 해도 최소한 상식이 있다면 국민들의 정서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는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려했던 일은 현실이 됐고, 상식은 통하지 않았다. 애초 지난해 발표하기로 했던 메르스 감사 결과 발표가 늦어진 것도 문형표 국민연금 이사장 선임을 강행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결국 책임지고 처벌 받아야 할 사람이 정권에 충성했다는 이유로 다시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결코 납득하지 못할 감사 결과이고, 문형표가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계속 남는 것은 제도와 국민 모두에게 커다란 불행이 될 것이다. 메르스 사태로 국민 건강을 위험에 빠뜨렸던 문형표는 이번에는 기금운용본부 공사화로 국민 노후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다. 기금운용본부 공사화는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인 국민연금기금을 투기자본화하고, 가입자 대표를 배제하여 국민연금기금을 금융재벌과 정부 경제부처에 넘기는 결과를 야기할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 스스로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문형표는 당장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국민연금 이사장에서 즉각 사퇴하라. 그리고 진정 국민들을 섬기고 두려워한다면 정부는 문형표를 바로 처벌하라!

2016년 1월 15일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www.pensionforall.kr)

* 첨부 : 성명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제54차 총회(7.26.(월)~8.6.(금))에서 ‘이번 세기 중반까지 현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유지 한다면 2021~2040년 중 1.5℃ 지구온난화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을 담은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제1실무그룹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1.5℃ 지구온난화 도달 시점이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2018, 인천 송도)에서 제시한 2030~2052년보다 앞당겨진 것입니다.

이번 기후위기 특강은 조강희 전)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을 모시고 IPCC 6차 보고서의 주요 내용과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 사회의 대응과 협상 흐름을 알아보겠습니다.

제9탄 IPCC 6차 보고서와 기후변화 국제협상 흐름

– 일시 : 2021. 9. 13.(월) 오후 3시 / 온라인 줌
– 강의 : 조강희 전)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
– 신청 : http://bit.ly/인천환경특강신청


지난 기후위기 특강 다시 보기

2021 기후위기 특강 – 제1탄 기후위기와 탈성장

2021 기후위기 특강 – 제5탄 지역순환경제와 생태적 지역발전

2021 기후위기 특강 – 제6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

2021 기후위기 특강 – 제7탄 김종철 1주기 선생의 사상과 생애

월, 2021/08/30- 15:23
0
0


(붙임1) 화학안전주간 포스터

정부, 시민사회, 산업계가 함께 화학안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제2회 화학안전주간] 행사가 진행됩니다. 지난 해 11월 초에 진행된 제1회 화학안전주간은 시민들에게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제도개선 측면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는데요, 이번에도 다양한 주제로 여러 이해당사자들이 모여 ‘화학안전’을 이야기합니다.

1일(9.14/화)

14:00-15:00 개막행사

/ 화학안전 밸런싱 퍼포먼스, 축하영상, 화학안전 영상, 유공자 표창, 화학안전관리제도 관한 토론회

16:00-18:00 화학안전정책포럼

/ 화학안전정책포럼 제1주제 “유해화학물질 지정관리체계” 1, 2차 공개포럼 이후 공청회(열린 대화)

16:00-18:00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협약 성과공유

/ 제2기 자발적협약(19년 6월~21년 6월) 성과 공유, 기업과 시민사회 의견 수렴, 향후 발전 방안 모색

16:00-18:00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 내년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관련 주요내용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우수기업 사례발표 등

2일(9.15/수)

10:00-12:00 화학사고 ZERO 워크숍

/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5년 성과와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과제 토론

14:00-18:00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실행계획 토론회

/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실행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10:00-12:00 생활화학제품 무엇이든 물어보살 <== 꼭 보셔야 합니다 :)

/ 생활 속 화학물질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사용을 위한 인식 제고 및 화학물질 정보 제공을 위한 시민사회 활동 및 소통 플랫폼 소개

16:00-18:00 유자학교가 간다! 기후위기X유해물질 제로!

/ 기후위기 시대에 학교 구성원들이 석유화학산업으로 인한 탄소배출을 줄이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수업 활동과 캠페인 등 실천 활동 소개

10:00-12:00 지구를 위한 콜라보 토론회

/ 팬더믹 시대 생활 속 화학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며, 사회적 불안 해소 및 위해 소통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14:00-18:00 녹색화학포럼

/ 전문가,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녹색화학 관련 기술정보, 동향 공유 및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모색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 정부의 역할, 산업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책임경영, 시민사회의 감시와 시민을 향한 화학안전 정보 전달이라는 역할이 필요한데요, 실제로 그런 이야기들을 하는지 함께 살펴봐 주시고, 이 화학안전주간이 앞으로 더 의미 있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서명_황숙영

화, 2021/09/07- 04:14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