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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김포 2차환경역학조사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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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김포 2차환경역학조사 최종 보고회

익명 (미확인) | 목, 2016/01/14- 17:20

김포 역학조사 최종보고회

오늘(1.14) 오전 김포 대곶면사무소에서는 <환경피해지역 환경역학조사 용역준공에 따른 생체조사 분야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김포시,  시의회, 역학조사연구진, 민관공동대책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체조사 분야를 비롯한 모든 분야 역학조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오늘 보고된 바에 따르면, 해당 환경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피해가 폐암 표준화 발생비 등의 수치에서 확인되고 있었습니다.  결과 발표가 있은 뒤 김포시는 토양오염에 대한 재검사, 환경관리사업소 운영, 김포시 전체 환경관리계획 수립 등의 후속방안을 밝혔습니다. 참석한 주민들은 현재 확인되고 있는 피해사실에 대한 시급한 방안은 마련하지 않은채 계속해서 토양오염 재검사를 주내용으로 하는 김포시의 후속방안이 주민들의 피해를 더욱 확대시킬 뿐이라며 항의했습니다.  또한 왜 지금도 집 주위에 새로운 공장이 들어서고 있는 것인지를 묻고, 실생활에서 호흡이 힘들고 두통 등에 시달리고 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 역학조사결과발표에 따라 주민들은 김포시, 시의회, 전문가, 지역단체, 주민 등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민관공대위를 만들고 그 안에서 환경피해해결을 위한 단·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해결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시 :  2016. 1. 14 (목) 10:30

○장소 :  대곶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

○ 참석

  • 김포시 : 경제환경국장, 환경관리사업소장 (사회: 환경관리팀장)
  • 시의회 : 신경순 시의원, 이진민 시의원
  • 용역사 : 인하대학교산학협력단 임종한 책임연구원 (발표)
  • 외부 전문가 : 민관공동대책위원회 위원 (국립환경과학원 김근배 연구관)
  • 지역주민

○주요 내용 : 용역 결과 발표 및 의견 수렴 등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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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지난 10년간 원전 홍보에 쓰인 비용이 신재생에너지 홍보의 3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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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17/09/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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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도네시아가 해변을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도로 포장에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플라스틱 도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녹여 혼합한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다. 유연성이 있는 소재가 들어가는 까닭에 일반 아스팔트 도로보다 내구성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조만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브카시 등 전국 주요 도시의 도로 건설 현장에도 같은 기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이어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투기 세계 2위 국가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인도네시아가 해변을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도로 포장에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월, 2017/09/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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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찌는 듯 무더운 여름 오후, 미얀마의 만달레이에서 10마일쯤 거슬러 올라가 이라와디 강에 배를 띄운 어부는 끝을 뾰족하게 갈아 만든 단단한 나무 막대로 실로폰 치듯 선체를 둥 둥 둥 두들겼다. 두들기는 소리에 이끌려 둥근 머리의 회색빛 이라와디 돌고래 한 마리가 근처 수면으로 떠올랐다. 곧 10여 마리의 돌고래들이 모여 들었고 그들은 그물을 들고 배위에서 기다리는 어부 쪽으로 물고기 떼를 몰아오기 시작했다. 어부가 그물을 던져 물고기 떼를 건져 올릴 때 돌고래들도 그물에 걸리지 않으려고 달아나는 물고기들을 쉽게 잡아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협업은 미얀마가 지난 10년 반세기에 걸친 군사정권하의 고립에서 벗어나면서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국가가 현대화되면서 돌고래들에 대한 위협이 가중된 것이다. 불법 금광의 수은, 농장의 비료, 공장의 산업 쓰레기 등으로 이라와디강의 오염은 날로 심해졌다. 선박들의 트래픽이 심해지면서 충돌사고로 돌고래들이 죽기도 했고 자동차 배터리를 사용한 불법 조업으로 감전사를 당하는 돌고래도 늘어났다. 2012년 야생생물보호사회의 보고서에서 77마리로 집계되었던 이라와디강의 돌고래는 지난해 65마리로 줄어들었다. 미얀마 정부는 만달레이 북쪽 50마일까지를 돌고래 특별보호지역으로 제정했으나 전기충격 조업이나 오염에 대한 단속시행은 별로 실시되고 있지 않다.


미얀마의 이라와디 강에서 몇 대째 돌고래들과 협업으로 고기를 잡는 어부들은 이젠 점점 줄어들고 있다. 고조부 때부터 돌고래들과 소통하며 가업을 이어 온 어부 우 마웅 라이가 이라와디 강에 배를 띄우고 그물을 들고 있다.선체를 둥 둥 둥 두드리는 소리는 돌고래에게 보내는 신호다.인간과 소통하며 어업을 돕는 돌고래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찌는 듯 무더운 여름 오후, 미얀마의 만달레이에서 10마일쯤 거슬러 올라가 이라와디 강에 배를 띄운 어부는 끝을 뾰족하게 갈아 만든 단단한 나무 막대로 실로폰 치듯 선체를 둥 둥 둥 두들겼다.두들기...
월, 2017/09/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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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전환 이 주목해야 할 #재생가능에너지 폭풍성장! 1. 작년(2016년) 한 해, 전 세계 신규 발전 설비 용량의 55.3%는 재생가능에너지 ▶️자세히 http://www.greenpeace.org/korea/news/feature-story/3/2017/renewables-re…

월, 2017/09/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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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파동 아무것도 아냐낙동강 최상류 영풍제련소를 아시나요?

[현장경북 오지 봉화의 공해유발업체 영풍석포제련소를 찾아서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

[caption id="attachment_182928" align="aligncenter" width="640"]이른바 감입곡류의 그 물돌이마을 안에 위치한 영풍석포제련소 제1. 2공장이 눈에 들어온다. 어떻게 저런 비경 속에 제련소라니 저 멀리 산등성이의 나무들은 모두 고사해버렸다. ⓒ 채병수이른바 감입곡류의 그 물돌이마을 안에 위치한 영풍석포제련소 제1. 2공장이 눈에 들어온다. 어떻게 저런 비경 속에 제련소라니 저 멀리 산등성이의 나무들은 모두 고사해버렸다. ⓒ 채병수[/caption]

1300만 시도민의 식수원 낙동강 최상류에, 이 나라에서 아직 환경법이란 것이 제대로 정비되지도 않았을 때 들어선 제련소가 아직까지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그로 인한 크고 작은 수질오염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아직까지 이런 업체가 낙동강 최상류에 자리 잡고 있다는 그 자체가 놀라울 따름이다.

지난 주말 생명평화아시아,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에서 문제의 제련소 주변과 그 일대 마을을 ‘영풍석포제련소반대대책위’의 도움을 받아 답사하고 왔다. 그 답사단에 함께하면서 취재했다. - 기자 주

 

낙동강 최상류에 자리 잡은 공해유발업체

“저곳이 영풍석포제련소의 모습입니다. 제1공장에서 제3공장까지 이어진 거대한 설비 보이시지요? 낙동강 최상류에 저렇게 거대한 공해유발업체가 아직까지 존재한다는 게 믿어지는가요?”

[caption id="attachment_182929" align="aligncenter" width="640"]신기선 씨로부터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들을 전해 듣고 있다. ⓒ 정수근신기선 씨로부터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들을 전해 듣고 있다. ⓒ 정수근[/caption]

5년 전에 고향인 이곳에 귀농해 자리를 잡았다는 신기선 씨(영풍석포제련소반대대책위)가 우리 일행을 제련소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뒷산 능선에 데려가서 내뱉은 일성이다. 그는 계속해서 설명을 이어갔다.

“영풍석포제련소는 70년에 설립됐습니다. 처음에는 연화광업소란 이름으로 이 일대의 원광석을 채굴해서 아연을 생산했지요. 이 설비는 60년도에 일본에서 카드뮴 중독으로 ‘이따이이따이병’이 발병하자 한국으로 자연스럽게 넘어와 현재에 이르게 된 거고요. 이제는 채굴할 원광석도 없어서 호주 등지에서 수입해 와 동해항을 통해 석포까지 기차로 들어오고, 그것을 제련해서 아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공해산업이 한국에 그대로 들여왔고, 채굴할 원광석이 사라진 지금도 원광석 수입을 통해 아연 생산을 계속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1300만 시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최상류인 청정 봉화인 이곳에서 말이다.

오늘날로 보면 말도 안되는 현실이 아직까지 재현되고 있다. 경북 오지 중의 오지인 이곳에서 대규모 아연 생산이 가능했던 것은 이런 시대적인 배경이 있는 것이다. 당시로는 환경법도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가운데 들여온 설비로 미진한 봉화 행정력이 더해지면서 영풍석포제련소(영풍문고 계열사)는 점점 더 공룡이 되어간 것이다.

제1공장에서 2공장으로 최근에는 제3공장까지 불법으로(허가가 나지 않은 채로 공사를 강행했고 과징금을 몇 푼 내고 사후 허가처리 됨) 건설되면서 거대한 공룡기업이 되어온 것이다. 그로 인한 환경피해는 고스란히 인근 주민들이 입게 되는 것이고 아니 그 피해는 사실상 인근 주민을 넘어 낙동강물을 마시는 1300만 시도민이 입게 된다. 이 물이 흘러 결국 낙동강 하굿둑까지 가게 될 테니 말이다.

석포 아랫마을들인 양원이나 소천, 분천 주민들이 대책위란 이름을 걸고 움직이기 시작한 것도 영풍석포제련소의 부도덕하고도 탐욕스러운 제3공장 증설이라는 행위 덕분이다. 주민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영풍의 부도덕을 심판해야 한다며 들고 일어선 것이다.

 

아황산가스로 집단 괴사한 나무들기괴하다

아래쪽으로 내려와 신기선 씨의 설명은 탄식을 넘어 분노로 들어선다.

“제1공장 너머 뒷산등성이가 보이지요? 그곳의 나무들을 보십시오. 죄다 고사해버렸습니다. 벌써 수십년 전에 저렇게 고사해버렸습니다. 심지어 산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제련소에서 뿜어나오는 아황산가스로 인해 토양이 썩을 대로 썩었다는 것입니다. 식물조차 뿌리를 못 내리는 죽음의 땅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일대가 모두 저렇게 변해갈 것입니다”

[caption id="attachment_182932" align="aligncenter" width="640"]영풍석포제련소 1공장 뒤편의 산등성이의 나무들이 대부분 고사했다. 공장의 아황산가스 등이 원인이다. ⓒ 정수근영풍석포제련소 1공장 뒤편의 산등성이의 나무들이 대부분 고사했다. 공장의 아황산가스 등이 원인이다. ⓒ 정수근[/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82930" align="aligncenter" width="640"]조금 더 자세히 보면 이렇게 모두 집단 고사한 거처럼 보인다ⓒ 김태종조금 더 자세히 보면 이렇게 모두 집단 고사한 거처럼 보인다ⓒ 김태종[/caption]

이 일대의 수려한 경관을 이루었을 나무들이 고사해버린 모습에서 이곳의 오염이 얼마나 심한지를 단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 저런 명백한 모습에도 영풍에서는 몇 해 전 산불이 나서 그렇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을 받아 산림청에서 나온 이도 똑 같은 말을 전하더라며 신기선 씨는 분노했다.

“소위 전문가들이란 이들이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거기서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 영풍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니 이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겁니다”

신기선 씨의 분노는 전문가들로 정확히 이어지고 있었다.

 

낙동강의 진면목을 만나러낙동강 협곡을 따라 걷다

영풍석포제련소를 뒤로 하고 석포역에서부터 양원역까지의 기차여행은 유쾌했다. 석포-승부-양원역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은 짧지만 낙동강 최상류의 협곡을 지나는 풍경이 가희 일품이다. 원래는 트레킹 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구간인데, 대구서 20여 명의 일행을 데리고 간 터라 트레킹을 길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전체의 절반은 기차를 이용하고 절반은 두 발을 이용해서 걷기로 한 것이다.

[caption id="attachment_182931" align="aligncenter" width="640"] 석포서 완행열차를 타고 승부 양원역에 내리는 이 코스는 정말 정겹다 아닐할 수 없다. ⓒ 정수근석포서 완행열차를 타고 승부 양원역에 내리는 이 코스는 정말 정겹다 아닐할 수 없다. ⓒ 정수근[/caption]

협곡을 지나 내린 양원역은 아름다웠다. 바로 낙동강 옆 제방으로 기찻길이 놓였고, 역사엔 주막이 하나 놓여 있으니 여행객들에겐 이만한 호사가 또 없을 것 같았다. 이곳 특산물인 듯한 부침개에 이 지역산 막걸리를 한잔씩 들이키고 나면 여흥이 절로 돋아났다.

드디어 이어지는 양원-분천간 트레킹은 그야말로 걷기에 딱이다 싶을 정도로 철로 주변을 따라 난 길을 따라 걷는 맛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 장마기간 내린 비로 불어난 강물은 기존의 길을 덮어버렸고 하는 수 없이 기찻길을 따라 강을 건너가는 호사도 부려본 것이었다. 어떤 이들에겐 그 장면이 공포로 다다서기도 했지만 말이다.

이처럼 봉화군 낙동강 최상류는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내려오는 길은 힐링의 공간이 따로 없다. 그러나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를 둘러싼 현실을 알게 되면 슬퍼진다. 낙동강 최상류에 이런 비극이 숨어있을 줄이야.

실지로 환경단체에서 일본 도쿄 농공대학 와타나베 교수를 초청해 이곳 물고기의 체내 중금속 농도를 조사했을 때 최대 기준치의 375배가 나타났다. 뒤늦게 환경부도 살아있는 물고기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 10-12배의 중금속이 검출됐다. 결과발표 후 곧바로 봉화군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지 말라는 플랜카드가 내걸렸다.

[caption id="attachment_182933" align="aligncenter" width="640"]봉화군에서 내건 물고기 금지령. 환경부 조사 결과 살아있는 물고기에서도 다량의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 ⓒ 정수근봉화군에서 내건 물고기 금지령. 환경부 조사 결과 살아있는 물고기에서도 다량의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 ⓒ 정수근[/caption]

실지로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주변으로는 중금속 성분이 다량 분포한다는 것이고, 물고기 채내에서도 중금속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군산 장항제련소는 이러한 오염 문제 때문에 89년도 폐쇄명령과 함께 폐쇄과정을 밟고 있지만 아직까지 오염 정화가 끝나지 않았다. 영풍석포제련소의 미래다.

 

영풍석포제련소더 늦기 전에 폐쇄하라

[caption id="attachment_182934" align="aligncenter" width="640"]낙동강 최상류 생태기행에 참여한 이들이 낙동가가에 서서 영풍제련소 물러가라고 외치고 있다ⓒ 정수근낙동강 최상류 생태기행에 참여한 이들이 낙동가가에 서서 영풍제련소 물러가라고 외치고 있다ⓒ 정수근[/caption]

그러니 더 늦기 전에 영풍석포제련소도 폐쇄조치에 들어가야 한다. 봉화 주민들뿐만 아니라 낙동강물을 마실 수밖에 없는 1300만 시민을 위해서라도.

이에 대해 이날 함께 현장을 둘러본 생명평화아시아 성상희 공동대표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말로만 들었는데 와서 보니 정말 심각하다. 우리사회의 총체적 모순이 담겨 있는 것 같다. 하루속히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다”

생명평화아시아 유한목 공동대표 또한 다름과 같이 주장했다.

“내성천과 비교되더라.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과 나무가 다 죽어가더라. 환경부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다. 환경부의 정상화를 하루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석포제련소 반대대책위의 신기선 씨는 청량산 비나리마을에서 왔다면서 “영풍에서 3공장을 불법으로 짓더라, 그래서 저지하자고 모이게 됐다. 불법 건물을 승인하는 단계, 정상적으로 승인하는 과정을 보고. 이것이 한국이냐 이것이 사실이냐며 믿으려 하지 않았다.”

반대대책위 유금자 씨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낙동강 먹는 물에 비하면 계란파동 아무것도 아니다. 금강하류 군산 장항제련소는 석포제련소의 1/10도 채 안된다. 장항제련소가 없어진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지금도 풀이 안 자란다. 봉화는 너무 힘이 적었다. 대구의 사람들이 함께해서 힘이 난다”

화, 2017/09/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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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줄에 걸린 밍크고래, 강원도 양양군 앞바다서 발견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Qbnb/1826 9월 3일 오전 6시 50분경 강원도 양양군 남애항 동방 6.3해리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통발줄에 죽은채 발견됐습니다. 이 밍크고래는 밍크고래는 길이 7m20cm, 둘레 4m20cm, 무게 약 3.5톤으로 추정되는 성숙한 개체인데, 울산 소재 수산업체에 8,950만원에 위판됐다고 합니다. 핫핑크돌핀스가 정보공개 포털을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7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만 8개월간 한국 해역에서 혼획된 밍크고래는 공식적으로 해경에 의해 보고된 건만 48건입니다. 매주 1건 이상의 밍크고래가 한국 해역에서 혼획되고 해경의 허락을 얻어 팔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2017년 한 해 혼획되어 시장에 유통되는 밍크고래 숫자는 70여 마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밍크고래가 대부분 봄과 가을에 혼획되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 숫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혼획에 비해 불법포획되어 시장에 유통되는 밍크고래 숫자가 2~3배 많은 현실을 감안하면 올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200마리 이상의 밍크고래가 시중의 고래고기 식당에 팔려나갈 것이라는 추산이 가능합니다. 고래연구센터가 발표한 한국 해역의 밍크고래 개체수는 겨우 1천6백마리에 불과합니다. 밍크고래는 현재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즉 매년 개체수 10% 이상이 밀렵(불법포획)이나 혼획(교묘하게 우연을 가장한 사실상의 합법적 포획방식)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매년 200마리 이상의 밍크고래가 고래고기로 팔려나가는 현실을 방치한다면 밍크고래는 10년이 되지 않아 한국 해역에서 자취를 감추게 될 것입니다. 밍크고래는 성숙한 개체의 경우 시중에서 한 마리에 5천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밍크고래의 한국 해역 멸종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이 지점에서 고래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진 해양수산부와 해경에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년 70마리 이상의 밍크고래가 혼획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밍크고래 혼획을 한해 30마리 이하로 감소시킬 어떤 정책을 취하고 있나요? 혹시 혼획은 그저 우연히 그물에 걸린 것이니 그냥 내버려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하지만 혼획 역시 은밀하게 이뤄지는 의도적 포경이라는 증거들이 존재합니다. 해경과 해양수산부는 밍크고래 혼획과 불법포획을 근절하고 개체수 급감을 막기 위해 두 가지 조치를 시급하게 취해야 합니다. 먼저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고래고시)를 개정하여 혼획된 밍크고래의 시중 유통을 불허해서 고래고기 소비가 줄어들도록 해야 합니다. 잡아봤자 돈이 되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은밀하게 이뤄지는 불법포획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지금 즉시 밍크고래를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해야 합니다. 고래고기를 먹지 않는 거의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에서는 고래가 우연히 그물에 걸려도 바다로 풀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고래가 보호대상이라는 인식이 널리 공유되고 있으며, 설령 죽은 고래라도 아무런 금전적 이득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더늦기 전에 이렇게 제도를 고쳐야 합니다. 한번 사라진 고래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한국 바다에서 한때 번성하다가 이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린 귀신고래, 참고래, 북방긴수염고래, 대왕고래 등의 사례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화, 2017/09/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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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닐봉지 쓰셨나요? "비닐봉지에 담아주세요" 물건을 사고 쉽게 사용하는 비닐봉지. 하지만 아프리카 케냐에서 비닐봉지를 사용하려면 최대 4천만 원을 내야 합니다. 지난달 28일, 케냐 정부가 비닐봉지의 사용 및 제조, 수입 등을 금지했기 때문인데요. 이를 어길 경우 최고 3만 8천 달러(약 4천 3백만 원)의 벌금을 내거나 최대 징역 4년에 처합니다. 케냐의 강력한 금지령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케냐는 주변국에 비닐봉지를 수출하는 주요국가였는데요. 비닐봉지 생산 시 발생하는 화학물질은 공해를 일으켜 골칫거리였죠.마구 버려지는 비닐봉지도 말썽거리였습니다. 동물들이 버려진 비닐봉지를 먹기 때문인데요. 수도 나이로비 도살장에서는 도축할 때마다 소 위장에 들어있는 비닐봉지 수십 장을 꺼냅니다. 그 소고기를 먹는 건 다름 아닌 사람이죠. 무분별한 비닐 사용이 환경을 파괴할 뿐 아니라,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 겁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일이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2012년 제주 김녕리 해안에서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는데요. 비닐을 삼키고 죽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었죠. 최근에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가 제주 앞바다에서 지느러미에 비닐봉지를 걸고 헤엄치는 돌고래를 촬영했습니다. 돌고래는 미역 같은 해조류를 지느러미에 걸고 노는 습성이 있는데요. 비닐봉지를 놀잇감으로 착각한 겁니다. 자칫 먹이로 생각해 먹기라도 했다면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르죠. 김현우 고래연구센터 박사는 "해양생물 보존을 위해 해양 폐기물 경감 노력이 시급하다"고 경고합니다. 약 190억 장. 우리나라에서 연간 제작·사용되는 일회용 비닐봉지 수인데요. (자원순환사회연대) 무심코 버린 비닐봉지가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이라는 부메랑이 돼 돌아오고 있습니다. 오늘 사용한 한 장의 비닐봉지. 미래에는 심각한 불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기사 원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01/0200000000AKR2017090108…

화, 2017/09/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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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핫핑크돌핀스는 밍크고래의 개체수 급감을 막기 위해서는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고래고시) 개정을 통해 혼획된 밍크고래의 시중 유통 금지 △밍크고래의 '해양보호생물' 지정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양보호생물은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거나, 개체 수가 감소하거나, 보호가치가 높은 해양생물 중 개체군 감소 위협요인을 통합 관리할 필요가 있는 생물로 현재까지 총 77종이 선정돼 있다.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종은 상업 및 레저 목적으로 포획과 유통이 불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황현진 핫핑크돌핀스 대표는 "한번 사라진 고래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한국 바다에서 한때 번성하다가 이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린 귀신고래, 참고래, 북방긴수염고래, 대왕고래 등의 사례에서 잘 알 수 있다"면서 "한국 바다에 마지막 남은 대형고래 밍크고래의 보존을 위하여 정부는 즉각 유통금지와 보호종 지정 등의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최근 한반도 근해에서 밍크고래의 혼획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5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공동대표 황현진·조약골)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8개월간 한국 해역에서 혼획된 밍크고래는 공식적으로 해경에 의해 보고된 건만...
화, 2017/09/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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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전환 이 주목해야 할 #재생가능에너지 폭풍성장! 2. 48개 개발도상국이 2050년까지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하기로 약속 ▶️자세히 http://www.greenpeace.org/korea/news/feature-story/3/2017/renewables-re…

화, 2017/09/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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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할매 할배들은 '처음에는 철탑만 바라보았지만, 철탑을 따라가다 보니 끝에는 핵발전소가 있더라'고 이야기합니다. 힘없는 이들의 생존권을 빼앗고, 다음 세대의 삶을 약탈하는 핵발전과 송전탑으로부터 정의로운 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일을 알리고 배우고자 합니다.
화, 2017/09/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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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상당수 국내 언론사들이 수년 동안 원자력 관련 홍보성 기사를 쓰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뉴스타파 목격자들 취재로 드러났다. 협찬금 명목으로 돈을 받고 기사를 게재했지만 대부분 협찬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 특정 기관으로부터 돈을 받고 기사를 매매한 사실이 또 다시 드러나면서 언론사의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 35개 언론사, 123건의 협찬기사에 7억 3,460만 원 뉴스타파 목격자들이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정보 공개 자료와 국회 제출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부터 2017...
화, 2017/09/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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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제서야 서서히 돌고래의 지적 능력에 대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돌고래의 지능은 아이큐 70~80 수준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기준일 뿐입니다. 다른 동물들의 지능도 지금까지 인간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훨씬 높다는 것이 앞으로 차차 드러날 것입니다. "돌고래가 사물과 그것을 나타내는 문자, 우는 소리 등을 세트로 기억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간 이외의 동물에게서 이런 높은 언어능력이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일본 도카이(東海)대학의 무라야마 쓰카사(村山司) 교수(동물심리학) 연구팀은 '돌고래가 사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사물의 이름을 외우고 사람에 가까운 언어능력을 갖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논문을 지난달 30일자 영국 과학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


인간 이외 동물에서 확인은 처음… 침팬지·오랑우탄도 없는 능력 :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돌고래가 사물과 그것을 나타내는 문자, 우는 소리 등을 세트로 기억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간 이외의 동물에게서 이런 높은 언어능력이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수, 2017/09/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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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영국 동쪽 해안가. 길이 20미터, 무게 50톤 규모의 거대한 향유고래가 죽은 채 파도에 밀려 왔습니다. 영국 뿐만 아니라 프랑스, 노르웨이 등 인접국가의 해변가에도 향유고래 사채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죽은 채 떠밀려온 향유고래는 지난해에만 29마리. 갑작스런 떼죽음에 전 세계 학계에서는 독살설에서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몰살 등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그런데 향유고래의 죽음은 태양의 자기폭풍과 관련있다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대서양에 있던 향유고래가 먹잇감인 오징어떼를 따라 북해로 이동했다가 지난해 극심한 자기폭풍을 만났습니다.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방향을 찾는 향유고래가 자기 폭풍 속에서 바다가 아닌 육지로 방향을 틀었다가 수심이 낮은 곳에 갖혀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는 겁니다. 자기 폭풍이 새와 꿀벌의 방향 감각을 잃게 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향유고래에 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앵커 멘트> 지난해 영국 등 북해 일대에서 거대한 크기의 향유고래가 떼죽음 당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 원인이 태양의 자기 폭풍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런던 김덕원
목, 2017/09/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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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인 고래상어가 트럭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논란이 된 사진과 영상은 전날 중국 푸젠성 샤푸현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이다. 여기에는 트럭 짐칸에 실린 채 호텔로 향하는 고래상어 사체의 모습이 담겼다. 어부들은 이 고래상어를 지역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 팔아넘기려 했지만, 호텔 측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호텔 측이 고래상어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멸종위기종이기 때문이 아닌 단지 악취가 심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결국 어부들은 고래상어를 톱으로 잘라내 해체해 유통하려 했고 이 모습 역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멸종위기종인 고래상어를 사냥한 어부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고래상어는 국제자연보전연맹이 만든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에 ‘취약종’으로 분류된 동물로, 중국에서는 국가 2급 보호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고래상어로부터 추출한 기름은 립스틱·얼굴크림 등 화장품에, 지느러미는 고급요리인 ‘샥스핀’ 재료로, 껍질은 가죽 핸드백의 재료로 사용돼 중국 내 대규모 포획과 도축을 점점 더 부추기는 상황이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tv.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906500102

목, 2017/09/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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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애니멀피플] 야생동물은 이런 ‘개체 식별 표지’가 있다. 야생동물 조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카메라로 동물을 찍어 개체를 구별하는데, 개체마다 다른 ‘핫스팟’이 있다. 이를테면, 얼룩말의 얼룩무늬는 개체마다 달라서 1960년대부터 얼룩말을 구별하는 수단으로 이용됐다. 케냐의 야생동물학자 브리앙 피터슨은 얼룩말의 목, 어깨, 다리 등의 부위와 Y형, I형 등 무늬의 유형을 정리해 얼룩말 식별 방법을 표준화했다. 호랑이의 줄무늬, 고래상어의 얼룩 패턴, 만타가오리 배 주변의 점박이 패턴도 이런 식별 표지다. 연구자들은 사진을 찍은 뒤 무늬별로 분류해 개체를 식별하고 번호를 붙인다. 개체 식별 자료를 바탕으로 장기 관찰함으로써 동물의 생활사, 사회 행동 등을 알게 된다.


[애니멀피플] 동물영상 해설사 고래의 꼬리, 얼룩말의 무늬…동물 개체 식별의 세계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으로 시민과학자들도 참여한다
금, 2017/09/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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