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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협동조합의 한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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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협동조합의 한세기

익명 (미확인) | 수, 2016/01/06- 08:00
그들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우리들의 이야기 1844 - 1944 영국 협동조합의 한세기 G.D.H.콜 지음 | 정광민 옮김 영국 고전영화를 좋아한다. 영화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한다. “폭풍의 언덕”의 감성을 자극하는 비극적 로맨스와 유려한 문장도 좋았고 “제인에어”영화속의 광활한 안개 낀 대지, 한번쯤 여행하고 싶은 대저택, 화려한 의상들이 주는 미쟝셴들에 혹해 영국고전영화를 섭렵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영화나 책속의 비극적 사랑에 대비되는 아름다운 문체와 목가적 낭만, 여성으로서 살기 힘든 시대였다는 것 외에는 특별히 다가온건 없었다. 2015년 12월 11일에 열린 아이쿱프로젝트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따끈따끈한 “.......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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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만 있다! - 80년세월 품은 단관 영화관, 광주극장, 그리고 이 시대 마지막 간판쟁이 박태규 ​ ​ 1935년 호남지역 최초로 조선 자본으로 개관한 광주극장은 80년의 역사를 지닌 곳이다.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인 1천2백 여 석을 갖춘 광주극장은 1986년 화재를 입었으나 다시 재건축돼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대부분의 영화관들이 수익을 위해 거의 복합상영관으로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광주극장은 상영 스크린이 하나뿐인 단관을 고집하며 일반 영화관에서는 상영되지 않는 예술영화, 독립영화, 제3세계 영화 등을 상영하고 있다.​ ​ 2층 복도 및 로비에 들어서면 세월의.......
목, 2015/09/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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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피아노보이지 않는 세상과 피아노로 소통하다2015년 9월 3일 목요일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피아노'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박유천이 군대가기 전에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재능과 열정이 없으면 하기 힘들다는 피아노...악기 중에서도 파워를 요구하는 남성적인 악기로 알려진 피아노!이 피아노를 시각장애인 어린이가 수준급으로 연주한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절대음감의 소유자로서 모든 소리를 피아노로 표현하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예은이의 기적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예은이는 이렇게 이웃 동생 현지의 도움없인 한 발짝도 나서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다.세.......
월, 2015/09/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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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과 사랑에 빠진 남자, 진주문고 기획팀장 정도선​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약속장소는 서점이었다. 일찍 도착하거나 조금 늦어도 괜찮다는 전제가 서점을 가득 메우고 있었으니까. 그런데 ‘서점이 어렵다’는 말이 귀에 들린 후부터, 사지 않고 나갈 때면 뒤통수가 따가웠다. 앉아서 책을 보던 공간도 점점 줄어들었다. 내가 찾는 책이 없을 때도 많았다. 직원에게 묻는 일이 조금씩 불편해질 때 즈음, 인터넷으로 주문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점과는 멀어져갔다.도서정가제 시행에도 미지근하게 반응했던 데에는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인터넷 서점은 다시 책값을 내릴 것이란 기대심리 때문이었다. 지역서점과 가격.......
목, 2015/10/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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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책으로 읽는 여자.. 마션(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반지의 제왕을 처음으로 책으로 읽었을때가 생각난다.그 두꺼움에 질리고 익숙해지지 않는 문체에 질려서 책을 내려놓았다. ​도서관에서 다시 반지의 제왕을 집어들었때는 5년이 지난 후였다. 이번책은 두께는 비슷했지만 문체가 한층 현대스러워진 책이었다. 얼마나 재미지던지 그 두꺼운(아마 두께만 보고 나가떨어진 사람들 많으리라)시리즈를 식음을 전폐하고 3일만에 독파했다. 이후 나는 소설을 영화화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책으로 읽어보고 싶어졌다. 영화의 흥행을 보장하는건 역시 탄탄한 줄거리아니겠는가... 나는영화가 다나오기도 전.......
토, 2015/10/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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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로 만든천 필통​​아이쿱축제를 끝내고 나니 바로 몸살이 왔습니다. 뭐 그리 대단한 일을 했다고... ㅎㅎ 며칠을 꼼짝 못하고 눕다가 앉다가하는데 딸내미가 지난번에 부탁한 천 필통이 아직이냐며 채근을 하네요. 불현듯 몇개월 전에 얘기한걸 이제껏 잊어먹고 있었구나 하는 미안함에 부지런히 천을 꺼내 이리저리 색을 맞춰봅니다. ​​ㅣ​내 맘대로 만든 천 필통 두 가지.(설명은 뒤의 것)아이가 사용하는 필통은 되도록 천으로 만든 것을 줍니다. 철이나 알루미늄, 플라스틱 필통들은 떨어졌을 때 소리도 요란하고 아이들 문구용품에 환경호르몬이 가.......
일, 2015/11/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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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을 앞두고 - 울기엔 좀 애매한 최규석 만화 "내가 어른이 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는 작가의 첫마디가 인상적이다. 최규석작가가 30대 입시미술학원에서 만화를 가르쳤던 때, 자신의 학생시절보다 더 냉혹한 현실속에 사는 학생들에게 갖는어른으로서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삽 한 자루로 할 수 있는 만큼의 무언가를 위해 이 작품을 썼다는 고백이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작품은 2010년에 초판을 2014년에 다시 재판을 찍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나는 2015년을 살아 내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
화, 2015/11/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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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성벽에 스민 단풍만큼 붉은 핏빛역사. ​노란은행잎이 차창밖을 스친다. 이대로라면 가을은 도로에 굴러다니는 은행잎을 보는 것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이파리들이 파릇파릇하게 빨갛고 노랄때가 이쁠테지만 메마른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 오후, 모든 걸 바치고 흩날리는 이파리들을 보는것도 벚꽃날리는 만큼 운치있다.그래서 가까이 남한산성을 올라보는 것으로 위안삼기로 한다. 시작은 아주 아름다운 늦가을 성벽에 스민 햇살을 맞으며 고독을 씹고싶었지만남한산성을 알려면 병자호란을 그냥 넘길 수 없는 법.. 본성은 숨길 수 없다. 결국 역사공부가 될터...병자호란은 남한산성으로.......
수, 2015/11/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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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대하는 부모의 자세 - 필독서10대들의 사생활 - 데이비드 월시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 천종호판사의 소년재판 이야기중2병은 예측불가능한 10대들의 이해할 수 없는 언행들을 일컫는대명사처럼 돼 버렸다.중2병이 빨리 올 수도 있고 고등학생때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병에 걸려야 한다면 빨리 걸려서 겪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듯~.중2병에 걸리는 기간도 개인마다다른데다,증상도 천차만별~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10대들의 사춘기는 그 대처법에 정답은 없어보인다.딸아이는 딱 중 2 학생이다. 심각하게 중 2병을 앓고 있다.화장은 기본이다. 주황틴트에 메이컵베이스, 파우더에 아이라인까지.. 머리 안감고 화장 안.......
목, 2015/11/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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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순간을 기억 해봐요관객들이 선정한 다시보고 싶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랜만에 로맨스영화를 보았습니다.액션,SF물을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오지 않아서 가능한 선택이었죠. 제가 보러 온 영화는‘멜로 영화1위’, ‘관객들이 선정한 다시보고 싶은 영화1위’ 라는 타이틀로 10년 만에 재개봉한 이터널 션샤인 입니다. 그 때문인지 평일 조조시간인데도 좌석이 꾀 찼습니다. 보러 온 사람들의 연령층을 보니 중년층이 많아 추억의 영화라는 걸 실감 했네요. 이터널 션샤인은 77회 아카데미 각본상, 58회 영국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했습니다. 미셀 공드리 감독의 작품으로 짐캐리, 케이트원슬렛이 주연.......
일, 2015/1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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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수 그의 인생 관점은 시간과 행복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미국이 제로금리에서 9년만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세계경제가 들썩거리고 있습니다.우리나라 대출금리도 올라 대출로 집을 마련한 서민경제에 빨간 신호등이 켜졌습니다. 월급은 깍이고 대출이자와 원금까지 상환해야 하는 팍팍해진 생활에서 겨울바람이 더 차게만 느껴집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빈부격차가 점점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노예, 봉건시대도 아닌데 왜 자본주의에서 빈부격차가 이렇게 심한 걸까요?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은 3천 페이지의 대작입니다. 그 두께에 눌려 쉽게 손이.......
화, 2015/1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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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7편 ‘깨어난 포스’ 가족 시사회지난주 우리 가족은 스타워즈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둘째에게 검색을 맡기고 예약도 하지 않고 무작정 영화관으로 고고씽했더랬죠.. 갔더니 스타워즈가 두눈을 씻고 봐도 없었어요.돌아오면서 우리 집 둘째는 욕을 한 바가지씩 얻어먹었습니다.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를 보러 가게 만든 원흉이 된 것이죠. 예약을 받으니 당연히 하는 줄 알았다는군요. tv가 없는 관계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일상입니다. 드뎌 오늘은 매사 꼼꼼한 엄마(?)가 예약을 담당하고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호빗 마지막 편 이후론 오래간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했는데요. 8살짜리 막내도 스타워즈 주인공 이.......
수, 2015/12/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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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혹시 보셨나요?

10년도 더 전 인걸로 기억한다. 알고 지내던  분이 책 한 권을 소개했다.

소개하였다기보다 애들이 그 책을 읽어 봤냐고 물었다.

그 순간이 기억나는 이유는 ‘아직도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혀주지 않은 엄마가 있나?’라는 듣기에 따라 살짝 기분 나쁠 수도 있는 뉘앙스였던 것 같기도 해서다.

진심 걱정스러워하는 눈빛이었던 것도 기억난다. 



내가 안타까웠던지 한심했던 건지 당장 그분은 동화책 1권과 만화책 4권을 선물해주셨다. 
뭐 얼마나 대단한 책인가 싶어 하다가 책에 푹 빠졌다. 아이들은 모르겠다. 얼마나 좋아했는지,

분명한 건 아이들보다 내가 더 좋아했다는 거다.

​​​​

그 책이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영국의 작가 케너스 그레이엄이 앞을 보지 못하는 그의 아들 앨러스테어를 위해  지어낸 동화다. 아들을 너무도 사랑한 작가의 모습은 물쥐 래트나 두더지 배저아저씨에 반영되고 사고뭉치 두꺼비 토드는 장난꾸러기 그의 아들을 묘사하였다 한다. 아들이 20살 생일을 앞두고 기차 사고로 세상을 뜬 후 아쉽게도 그레이엄은 집필을 그만두었다.​​

영국 문학의 소중한 재산으로 이컬어진다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현재 우리나라에도 여러 번역본으로 출간되어 있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 어릴 때 읽은 책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책이라고 말한 적 있어 더 유명해진 책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책은 이야기책이 아닌 만화 그림책이다. 
고백하자면 사실 동화보다 만화가 훨~씬 더 좋다.
프랑스 생인 미셸 플레시스가 케너스 그레이엄의 ‘버드나무에서 부는 바람’을 각색한 4권의 만화 시리즈는 만화가들에게는 최고의 영예인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 인기상, 그 외 여러 가지 상을 작가에게 안겨주었다.

케네스 그레이엄이 앞을 못 보는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자연의 모습을 가장 잘 재현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수채화의 풍부한 질감을 완벽하게 지면으로 옮겼다는 찬사를 받았다.​​

두더지 모울이 봄맞이 대청소를 하다 봄내음을 맞고 지상으로 나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정한 친구 물쥐 래트, 대저택을 소유한 두꺼비 토드 남작, 맘씨좋은 오소리 배저씨 등등을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사실 줄거리만 보자면 이보다 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는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만화책이 특별한 이유는 뭘까? ​​

이 만화는 봄의 색깔이 연두색이라는 것, 그리고 초록으로 미묘하게 바뀌는 순간 여름이 오고, 나무 위의 새 둥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어느 순간부터 겨울이라는 것, 시간이 계절을 따라 강에서 버드나무 그늘 사이로 흘러가는 모습을 섬세한 수채화 터치로 보여준다.​​


그리고 눈이 온 모습을 ‘마치 커다란 고무지우개로 풍경을 쓱쓱 지워 버려 종이에 하얀 부분이 불쑥 드러난 것 같았지’ 이렇게 묘사한다.

밤 동물들이 자러 가고 낮 동물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시간 두 세계 사이에 머물러 있는 흔치 않는 순간,

그 시간을 파란시간이라 한다는 페이지를 읽는 순간,, 책에서는 몰랐던 그 순간이 수채화로 눈앞에 펼쳐진다. 

그 시간에만 목신을 볼 수 있다는 지점에서 목신의 모습이 눈앞에 있다.

상상한 것 이상의 모습으로.​​

'오후는 아직 자러 갈 생각을 하지 않았지. 조금이라도 더 머물려고 친구인 해의 꽁지를 꼭 붙잡고 있었어.

그건 그들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말야...

그게 세상의 이치인 게야. 좋은 것들과 나쁜 것들,

서로 다른 것들이 저마다 얽혀 살아가지. 그래서 난 누구도 해치지 않아.

 그 모든 것들이 어울려 이 세상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지. 우리 모두는 남들 덕에,

그리고 남들을 위해 살고 있는 거야. 그것뿐이야.’


하루하루 똑같을 것 같은 일상이 미묘하게 얼마나 다른지,,, 하루하루 얼마나 달라지겠나 싶은 자연이 얼마나 섬세하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지 이 만화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계절이 변할 때쯤 꺼내보고 싶어질 것이다. 한 번쯤 쉬어가고 싶을 때, 언제 세월이 이렇게 흘렀지 할 때쯤 꺼내보고 싶어질 것이다. 나처럼..

​​

지금도 가끔 어린아이들을 둔 엄마들을 만나면 그 속에 아직도?라는 뉘앙스가 섞이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책을 보았냐고 물어본다. 

 
몇 권을 가장 좋아하세요?

음... 저는 3권요.

누가 가장 좋아요? 

 음... 저는 물쥐 래트요.

책 속에 표현된 계절 중 가장 잘 표현한 계절은 어느 계절 같아요?

음... 봄요.. 
혹시 파란시간을 경험해본 적 있으신가요?

음... 경험해보고 싶어요. 근데 게을러서~

구운사과먹고 싶지 않던가요?

음... 영국 음식이 맛이 없다던데 프랑스 사람이 그려서 그런가 모든 음식이 다 맛있어 보여요..

그대들에게도 물어보고 싶다. 
혹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만화 그림책, 보셨어요?

글.사진_ 손연정 아이쿱시민기자/광주하남(준)

 

금, 2016/01/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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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벌써 가까이~ -금강공원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에는 최근 좋은 시설로 아이들과 엄마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는 곳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런 곳들은 적지 않은 입장료와 추가비용(예를 들자면, 3D입체영상관 등의 별도 입장료)에 손이 덜덜 떨리게 하는데요. 그래서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한나절정도 저렴하게 놀수 있는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부산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곳이면서도 잘 찾게 되지 않는 곳인데요. 너무 유명해서 잘 찾아지지 않는 그 곳. 부산의 대표적인 공원과 박물관이 함께 하고 무료로 입장 가능한 금강공원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을 소개합니다. 금강공원은 크게는 금정산과 연결되어 있어 체력만 뒷받침.......
금, 2016/0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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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그리고 할머니들 이야기 소녀 이야기 (감독:김준기/출연:정서운 목소리) ‘소녀이야기(Herstory)’는 고 정서운할머니의 육성을 기초로 김준기감독이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1938년 15세의 나이로 대만,중국,상하이,태국,인도네시아 등지로 끌려가 8년간 일본군 ‘위안부’로 산 인생의 기록이다. https://youtu.be/icIPKHicduw '고마 개 한마리 죽으모 내나 갔다 무더뿌리디끼 그래찌' '그약을 사십알을 구했는기라. 두개썩 세개썩~' 할머니의 영화속 나레이션은 왠지 우리 엄마와 옆집 순아언니네 엄마가 담벼락을 마주하고조곤조곤거리는 듯 했다. 전라도말도 아닌 경상도말도 아닌 어릴적 자고 있는 방 뒤꼍에서 두분이 나누던 대화.......
월, 2016/02/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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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프(WWOOF): 땅을 소유하지 않는 농부, 세계를 가꾸는 여행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는 명자나무에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어디 베란다뿐이겠습니까? 조금만 눈을 돌리고 귀를 기울여 보아도 여기저기 봄이 터지는 작은 아우성이 들립니다. 이제 방학 내내 집 안에서 숨 막히게 겨울을 나던 우리 아이들도 새 학기네 입학이네 하면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겠지요. 아이를 낳아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 일은 가슴 떨리게 설레는 일이지만 더불어 참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제 또 다른 길 위에 서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봅니다. <다양한 세상 보기, 팜스테이하며 외국 친.......
목, 2016/03/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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