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연날리기 & 졸업식
8월달 풀꿈자연학교는 무심천 흥덕대교 아래에서 수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풀꿈자연학교 수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물놀이를 실컷 할 수 있었던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즐거운 시간 이었어요!^^
좋은 교구도 많지만 자연이 우리에게 최고의 교구이자 놀이터가 됩니다.
건강하고 깨끗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과 실천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시에서도 아이들이 자연과 쉽게 만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은 물을 만나면 선생님이 없어도 스스로 물에서 신나게 놉니다~
물놀이도 하고 다슬기도 잡고 어린 송사리도 발견하였습니다. 물총놀이도 하고 나뭇잎을 이용해서 갈대배도 만들어서 띄어 보냈습니다~
황토흙, EM과 천연발효제를 섞어 흙공을 만들었습니다. 이 흙공은 3~4일이지나면 곰팡이가 피는데요, 이 흙공을 하천에 던지면 하천이 정화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아이들에게는 흙을 만지는 촉감놀이인거죠~ 조물조물, 주물주물
동그랗게도 만들고 길죽하게 만들어서 도훈이란 이름도 써보았습니다.
지렁이, 달팽이 등등 다양한 모양이 나왔네요~
하준이는 흙공을 이용해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흙공을 만지며 묻었던 손도 무심천에서 씻구요 족대랑 뜰채를 이용해서 무심천의 물고기를 잡기시작했습니다!ㅎ
지안이는 무엇을 잡았나요? 아이들에 맞는 족대도 있더라구요~
생수병을 이용해서 물총놀이도 했습니다. 병두껑에 구멍을 뚫고 물을 채우면 물총으로 변신!
우리 친구들이 잡은 물고기이에요~ 다슬기와 재첩도 잡았담니다!ㅎ
갈대잎을 이용해 배를 만들고있어요~
이렇게 만든 갈대배를 무심천에 띄어보냈습니다~
지안이는 다슬기를 위한 돌멩이 집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수업이 끝나도 물속에서 더 놀고 싶다며 집에 가기 싫어했어요~~아쉽지만 다음달에 만나요^^
비가 오는 바람에 급하게 장소가 문암생태공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오늘은 임지은 선생님께서 문암생태공원에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아이들이 움츠러들었지만 금세 친구들과 어울리며 티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변에 피어있는 풀과 꽃들을 꽃병에 담아보았습니다
꽃으로 이용한 팔지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문암생태공원 습지도 둘러보았습니다~
쓰레기매립장이었던 곳이 이제는 살아 숨귀는 공원으로 탈바꿈 되면서
이제는 이곳에서 맹꽁이 울음소리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도 땅속에 매립된 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스가 분출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초록색, 빨간색 자연에서 색을 찾아보았구요~
벚나무 잎에 있는 개미꿀샘도 보았습니다.
편백나무 조각놀이도 했구요
땅속에 쓰레기가 있었기에 나무가 살지 못해 죽은 나무 무덤입니다~
씨앗반 친구들이 아주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정글숲에서 악어놀이를 했습니다
악어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힘껏 달리니 땀이 난다고 우비를 벗는 친구도 있었어요!^^
다음달에 또 만나요!
11월은 무심천 까치내로 갔어요~
문암생태공원에서 만나 길을 건너 무심천으로 내려가 이동했지요~
왜냐구요? 철새를 관찰하려구요 ^^
철새보다 무심천 모래밭에서 노는 것도 친구들은 재미있었나봐요~ ㅎㅎ
(선생님은 친구들 모래 털어주느라 애쓰셨다구 하네요 ^^;)
우리 씨앗반 친구들~
모래도 만져보고, 물가에 돌을 던져보고, 박스 위에 모래로 이름도 써봤어요!
우리 열매반 친구들은요~
가을에 볼 수 있는 씨앗들을 관찰했어요~ 친구들이 다양한 씨앗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씨앗들을 많이 많이 준비해주셨어요!
둥구나무반 친구들은 모래밭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망원경으로 저 멀리 날아가는 철새, 물 위에 앉아서 쉬고 있는 철새도 관찰하구요, 또 모래 위에 달팽이 그림을 그려 달팽이놀이도 했답니다 >ㅁ<
같은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지만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다양한 수업을 준비해주셨어요~ 자연 속에 우리 친구들은 맑고, 예쁘기만 합니다 ^-^
풀꿈자연학교에서 제일 최고학년인 언니 오빠들!
반가워요 ^^
비가 내려서 수업은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이 되었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비가 오면 할 수 있는 것들도 많기 때문이에요!
꽃잎을 빗물에 띄워서 어떤 모양도 만들어 볼 수 있구요~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이야기를 나눠 볼 수도 있죠!

빗물이 고여 있는 곳을 뛰어다니며 누가누가 더 신나게 뛰어가는지 내기를 하며 웃음꽃도 피워요! 
도화지에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빗물에 그림을 올려놓고 또 다른 그림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친구들! 우리 다음 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