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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레드 툼(Red Tomb. 부제 빨갱이 무덤) - 국민보도연맹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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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레드 툼(Red Tomb. 부제 빨갱이 무덤) - 국민보도연맹사건

익명 (미확인) | 목, 2015/12/17- 13:32
https://www.youtube.com/watch?v=PBMiP6oD-7Y

오늘은 보도연맹 학살사건을 고발한 다큐영화 ‘레드 툼(Red Tomb. 부제 빨갱이 무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방 이후부터 53년 휴전을 전후한 기간 동안에 10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되었습니다.

 ‘레드 툼’은 이 가운데 한국전쟁 초기에 집단학살당한 국민보도연맹사건을 다룬 영화인데요. 전국적으로 23만~4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희생자들은 대다수가 농민이었고,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에는 항일독립운동가 또한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승만 정권이 좌익세력을 관리한다는 명분으로 만든 반공단체인 ‘국민보도연맹’에 영문도 모른 채 가입했고,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전투와는 상관없는 지역에서 학살되었습니다. 당시 영문도 모른 채 부모형제를 잃은 유족들은 되레 빨갱이로 몰릴까 두려워 자식에게조차 말하지 못하고 숨죽여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레드 툼을 연출한 구자환 감독은 학살 당시 경남지역 생존자와 유족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산과 바다에서 학살당한 희생자들. 당시 내륙에 살던 이들은 산으로 끌려가 ‘골로 가야’했고, 바닷가에 살던 이들은 바다에 수장돼 ‘물을 먹어야’했습니다. 그렇게 억울한 죽음을 보며 만들어진 표현이 바로 지금의 우리가 흔히 쓰는 ‘골로 간다’와 ‘물 먹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공교육에서도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고, 역사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조차 알지 못할 정도로 철저히 은폐된 현대사의 비극 중 하나입니다.

 과거 민간인학살의 한 축이었던 서북청년단이 재건위라는 명칭을 달고 다시 등장하는 현 시대의 부끄러운 모습은 우리를 반성하게 합니다. 구 감독은 "대한민국이 탄생한지 고작 70년인데, 우리는 불과 60년 전의 역사도 모르면서 조선시대 이전의 역사를 배우고 있고, 다른 나라의 민간인 학살 사건인 캄보디아 킬링필드를 이야기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몰랐다면 알아야 하고, 알았다면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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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는 파워 시사블로거 아이엠피터와 함께 시민편찬위원님게 드리는 카드뉴스를 매달 1회 제작하여 발송해 드립니다.
화, 2015/12/01- 13:08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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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월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 시민편찬위원 모집 현황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시민편찬위원으로 가입해 주셨습니다.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월 시민편찬위원 모집현황

11월 시민편찬위원 모집현황

cms

회비

총 1,458총 14,806,000

(- 수수료 413,105)

총 2,035총 23,614,500

(- 수수료 573,815)

후원계좌

총 221총 23,007,502

총 69총 7,898,440

 

 

 

cms

신규

등록

회원

월납

일시납

월납

일시납

총 243

3,385,000

총 49

총 2,993,000

총 520

총 5,095,500

총 89

총 5,620,000

* 2015년 11월 27일까지의 결과입니다.

 

 

 

화, 2015/12/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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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호소문

 

 

영덕의 운명이 풍전등화입니다. 

 

전국 송이의 40% 생산지, 복숭아, 포도 등 과수 산지로 유명하고 청정 바다에는 대게가 풍년인 영덕이 핵발전소 신규 부지로 지정된 이후 뒤숭숭합니다. 무엇보다도 영덕을 신규원전부지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영덕군민들은 배제되었습니다. 부지로 예정된 지역민 300여명의 서명만으로 4만 영덕군민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영덕에 핵발전소를 유치할 지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11월 11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핵발전소는 국가사무이므로 주민투표의 대상이 아니라고 정부가 주장합니다.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농산물, 해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되었다고 낙인찍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당할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일상적으로 내뿜는 방사성물질로 암환자가 늘어날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늘 사고를 걱정해야 하고 사고가 나면 영덕은 물론 경상북도 일대가 오염지역으로 버려질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전기생산 킬로와트당 지역지원금이 영덕군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걸로 과연 핵발전소가 몰고 올 그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얘기를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최종 결정을 할 겁니다. 

 

 

우리 손으로 뽑은 정부가 영덕군민을 외면했지만 전국에 계신 양심적인 시민 여러분은 저희를 지지해 주십시오. 영덕 천지핵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성사시키기 위한 아래의 일정에 적극적으로 결합해 주십시오. 

 

 

>> 농성장 방문

 

영덕 주민들, 성직자분들이 릴레이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성장을 방문해서 힘을 주십시오. 

장소 | 영덕군청 앞 농성장

일시 | 11월 10일까지 24시간

 

 

>> 주민투표 실무 지원

투표인명부 작성을 위한 서명 | 선거관리위원회가 거부한 주민투표, 우리 스스로 작성하는 투표인명부 작성을 위한 서명작업에 지원해주십시오. 농성장 방문하시면 그때 상황에 맞게 필요한 지역에 배치합니다. 투표인명부 정리작업에 투입합니다. *서명버스 1: 10월 3~4일 / 2: 10월 10~11일 서명버스 문의 범군민연대054-734-2016)

주민투표 관리위원회 사무국 실무지원 | 참관인 모집투표관리인 모집투표소 관리 등 자세한 업무 배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십시오

 

 

>> 10월 24일(가안) 집회

주민투표를 앞두고 영덕주민들의 역량을 총 결집하는 집회를 10월말에 가질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참여해서 대규모 집회를 만들어 주십시오. 

 

 

 

2015년 9월 24일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장 백운해

 

 

 

*문의: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사무처장 차천영 010-6637-7741

 

 

목, 2015/09/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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