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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미확인) | 월, 2015/11/16- 18:42

<역사쿠데타 저지! 세월호 진상규명! 민주민생수호 범시민대회> 열리다!!



14일 대학로에서 전국민주주의 동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민생수호 범시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이창주운영위원이 서강대민주동우회 깃발을 들고 대학로에서 종로를 지나 종각까지 동우들과 함께 행진하였다. 애초 광화문까지 행진하여 본대회에 결합하려했으나 차벽과 물대포에 막혀 종각에서 별도의 집회를 하였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동문들이 종각에 모여 함께 마무리를 하였다.





<11월 14일 전민동 상임대표자회의>

*장소: 시청 투섬플레이스

*참석: 공주대, 부산대, 성균관대, 서강대, 서울대, 원광대, 조선대, 계명대민동 위임참석.

1. 현 정세 토론과 민동의 과제

-파시즘적 정국이 펼쳐지는 상황임. 깊이 있는 정세토론과 중장기적인 대응전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각 민동을 꾸준히 강화시켜야 함, 전민동 차원의 정세포럼이 진행할 필요가 있음

2. 고문 선정: 다음 전민동 총회 때까지 추천 완료하기로 함

3. 재정

- 전민동 발전기금(여유있는 민동에서 10만원씩)을 내지 않은 학교 들에게 독려하기로 함

(현재까지 서울대, 이화여대, 전남대, 단국대, 공주대, 대경민동, 충북대, 원광대 민동 등에서 등에서 모금해주심)

- 이번 총궐기 성금 100만원을 뜻있는 민동별로 5~10만원씩 걷어 모금하기로 함

(현재까지 강원대, 경희대, 고려대, 원광대, 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충남대, 서울시립대, 대경민동, 단국대 천안 민동 등에서 모금해주심)

4. 총회 일정 및 장소

- 2016년 1월 16일(토) 정오 서울역 근처에서 하기로 함.

- 2부 순서로 세월호 참사 기간제교사 순직 촉구 전민동 결의시간을 갖기로 함



<맥박 30주년 기념공연>

2015년 11월14일 5시에 메리홀에서 맥박30주년기념공연 "살아있네" 가 열렸습니다. 맥박을 만든 81,82학번부터 2015학번 새내기까지 모두가 함께만든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많이 달라진 후배들의 모습에 어색해하던 선배들도 후배들을 이해하게되고 또 후배들도 선배들의 예전 활동들을 이해하며 30년이라는 세월을 아우르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김의기 장학생” 안내

“김의기장학회”에서는 민주주의와 사회정의를 위해 헌신한 고김의기열사의 정신을 기리고 이의 계승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에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김의기장학금>은 우리 사회를 보다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후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이웃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는 후배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하거나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장학금을 필요로 하는 환경에 놓인 신청자라면 우선적으로 수여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12월 3일(목) 장학회 송년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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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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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민주동우회 회비 안내





1년회비 10만원 / 평생회비 100만원 / 후원금

우리은행(오세제/서강민주동우회) 1002-553-610205

농협은행(오세제) 302-0958-9274-01

감사합니다.^^


<2015년 회비 및 후원금을 내주신 동문: 감사합니다~~>

 

학번

명단

72

신영환

73

유재현, 이종수

74 

김선택, 최종덕

77

장영란

78

박종부, 윤종화, 윤정인,이영욱, 이지호, 장근주,    정광일, 한석희

79

고규홍, 배선희

80

백영민

81

고원태, 곽동연김경인, 김경수, 김기준, 김동택,     김수길, 김학원, 금명철, 박만수, 변익상, 

신윤석, 심관섭,   안철환, 오세제, 윤주원, 이건호, 이근호, 이병하, 이정수, 이승용, 이승욱, 

조소강, 진우삼, 차응선, 최성욱, 최원경,   최영민, 한상선

82

강창욱, 남중현, 이문수

83

김기식, 김주상, 공동길, 박주필,이제학, 이태희,    이현일, 임정태, 정선임

84

김병창, 이창섭, 최재형

85

최윤식

86

김종기

90

오세용

98

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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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11/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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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입-지출 내역





11월 회비 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입 (원)

지출 (원) 

 내역

 금액

 비고

 내역

 금액

 비고

10월이월

227,594

 

인건비

800,000


한석희

100,000

연회비

식비

74,500

 

최종덕

100,000

연회비

임대료

100,000

 

장영란

10,000

월회비

통신비

33,000

문자/전화

 고규홍 

100,000

연회비

회의비

9,500

사무국

 정광일 

100,000

연회비

회의비

48,000

운영위

진우삼

100,000

연회비

연대비

50,050

전민동투쟁 기

윤정인

100,000

연회비

기타

6,750


이창주

100,000

연회비




백영민

100,000

연회비




곽동연

100,000

연회비




배선희

100,000

연회비




강창욱

100,000

연회비













총액

1,071,750


합계

1,337,594

 

잔액

2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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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11/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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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민주동위회 신년회 및 총회 공고!!


                  일시: 2016년 1월 14일 늦은 7시~

                  장소: 서강대학교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

                  내용: 2015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맛난 식사와 더불어 진행합니다.


2016년 첫 번째 사업 계획안으로 오세제 회장이 20,30대 후배들이 기초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풀뿌리 정치>제안서를 정리하여 설명하였으며 운영위에서는 사업의 의미와 현실적 역량, 재정여부 등을 고려하면서 12월 운영위에서 더 논의하여 검토하기로 함.

참석자: 오세제, 이정수, 박영숙, 김용희, 정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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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5/11/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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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택(경제/74)동문이 성균관대학교민주동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문은 민청련 출신 열사인 故정윤서(성대/81)열사의 추모식을 17년간 전민련에서 주관해오다 성균관대학교민주동우회에 이어주었다. 이에 성민동에서는 17년 동안 정윤서동문을 잊지 않고 기일을 챙겨온 김선택동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정윤서동문의 뜻과 의지를 성민동에서 이어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양이원영(생물/91)동문이 11월24일 '탈핵, 기후변화와 대응!' 시대이슈 연속토론 발제를 맡아 진행했다. 동문은 환경운동연합 탈핵팀 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장터>


자연재배 쌀

안녕하세요. 77학번 장영란입니다.

무주로 내려와 농사를 지은 지 어언 18년. 논농사도 18번째네요.

우리 농사는 자연재배에 가까운 농사입니다. 친환경농업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안 준다면 자연재배는 그뿐 아니라 기계도 쓰지 않고 농작물이 자연스레 자라도록 도와주는 농사랍니다. 논둑에 풀도 일일이 사람 손으로 깎지요. 그러다 보니 농사 규모가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 4다랑이 1000평정도. 식구들 먹을 양식을 기르는 김에 조금 넉넉하게 길러 나눠 먹는다는 마음으로 지었습니다. 총 판매량은 80키로 4가마니 정도에요.

거름으로는 볏짚과 쌀겨를 넣었고요, 우렁이를 넣어 풀을 잡았습니다. 타작을 한 뒤에 햇살에 자연 건조해 향기가 좋습니다. 18년간 가꾸어 온 논에서 나온 쌀. 동문들과 나눠 먹는다는 마음에서 가격은 한살림 납품가로 정했습니다. 땅과 하늘과 벼의 기운으로 자란 쌀로 밥 지어 드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멥쌀(정부 보급종) 현미와 오분도미 가운데 택일.

20킬로에 7만5천원.

택배비별도 (약 5000원 예상. 선불 가능)

찹쌀(토종 상주찰) 오분도미(양이 적어 가정용 정미기로 방아를 찧을 예정입니다)

10킬로에 4만원

택배비별도 (약 5000원 예상. 선불 가능)

농협 예금주 장영란 505055-56-005106

010-4259-2236

방아 찧어 택배로 발송 예정일 11월 11일. 양이 많지 않으니, 입금하기 전에 주문 문자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고구마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올해 괴산의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고구마 판매합니다.

1.(유기인증) 호박고구마/ 2.(유기인증) 밤고구마: 각10kg 3만원(택배비 포함)

3.(유기예비) 호박고구마: 10kg 2만원(택배비 포함)

주문은 (주소,수량,종류)를 보내주세요

송금계좌: 농협 170118-56-056778(김영수)



아침농원 홍로사과

정외과 81학번 박종묵입니다.경남 거창에 내려온지는 13년째이고 아침농원이라는 사과과수원을 7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월 25일부터 부사 수확합니다.^^

10kg (36~40개, 가정용) 40,000원

10kg (42~46개, 가정용) 35,000원

48과 이상 30,000원

흠과 25,000원

*모든 가격은 택배비 포함 가격임

계좌번호 : 농협 841067 52 031306 박종묵

전화번호 : 010-8585-4050





송학골작은농장 산재배 고사리

송학골 작은 농장에서 택배차가 달걀과 도야디고기와 고사리를 싣고 갔습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지금까지 참으로 바삐 지냈습니다. 느긋하게 도야지 한 마리 잡으려했으나 두 마리나 잡게되어 비상이 걸린거죠. 일단 큰일은 처리했는데 내일까지는 그리 여유롭지 않을 듯 합니다. 이지역 도야지 직접 배달하고 달걀도 보내고...

잠 덜자고 시간에 쫓겨 바쁘고 힘들었지만 받는 분의 얼굴, 목소리, 문자 등을 떠올리며 즐겁게 일한 하루였습니다. 송학골작은농장 블로그에서 퍼 왔어요. 많이 주문하세요^^

입금계좌:농협483023-52-102013김주상(010-8537-3579)




뿌리깊은나무 머루포도

친환경머루포도는 제초제 없이 풀과 함께 키운 포도입니다.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바닷물 목초액 등의 자연농업자재를 사용하여 더 건강한 포도입니다.

머루 포도즙은 물이나 설탕 등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머루포도로 100% 순수포도원액입니다. 시월, 찬바람이 불면 진짜 머루포도의 참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입금계좌: 새마을금고 4108-10-013584-1 차응선(010-5231-6571)



맞이터농원 원황

지난번 애감수에 이어 양양 과수원의 2차 햇배...원황이 나왔어요.

추석 선물용 및 가정용으로 준비했습니다.양양 맞이터 농원은 제초제를 사용하지않고 초생재배로 관리합니다. 양양으로 귀농하여 양양군 기술센타에서 조성한 배 시범포를 대부받아 올해 처음 생산한 것입니다.여러분의 관심이 제게는 큰 힘이 됩니다.

품종은 원황, 추석때 맛볼 수있는 배입니다. 크기는 560g 이상. 과일 선물을 고를때  너무 큰것만 기준으로 삼으면 맛이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키운 과일을 선택하심이 좋습니다.

[배 가격] *모두 택포 가격입니다 

① 선물용1호: 7.5키로 (9~10과) - 35000원

② 선물용2호:7.5키로 (11~12과) - 30000원

③ 선물용3호: 7.5키로 (13~14과) - 27000원

④ 가정용: * 7.5키로 (15~18과) - 25000원* 15키로 – 37000원

⑤ 가정용 꼬맹이 및 흠과 * 7.5키로 – 22000원 * 15키로 - 32000원

⑥ 배즙 (1포 : 120~130ml 내외)* 1박스 50포 35000원* 2박스 100포 60000원 이 배즙은 끓이지 않은 생즙이예요~

주문은 문자, 카톡으로 이름, 전화번호, 주소, 주문상품을 메모해주시고

351-0794-6608-63  농협 김승구로 입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대량주문이나 특별한 사항이 있으면 별도 메모나 전화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연락처 : 010-5637-96149(김승구)



쌀 장사좀 하겠습니다.

쌀 싸유~~

방아 찧는날 11월 7일

유기인증 멥쌀 20kg 한자루 70,000원 택배포함. 현미, 백미 가능

댓글 남겨유!!

주문내용. 주소. 받을사람 이름. 전번

오고 가는 현찰 속에 싹트는 정의사회

농협 413060-52-030537 김기열(82/사학/010-911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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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11/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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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탁동문을 응원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 

젊은 시절 서강대에서 민주화를 위해 함께 투쟁했던 동문이 우리 사회의 숙제인 비정규직노동자 민주화를 위해 혼신의 힘으로 

살아오다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하고 있습니다. 서강민주동우회 운영위에서는 아직 서강민주동우회가 소통구조가 어설프다할지라도 민주동우회의 기본 목적인 민주동우의 상호부조를 함께해야 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다행히 동우들의 관심과 격려로 아주 많지는 않지만 이종탁동우에게 소정의 응원 지지금 보내주셔서 모아 전달하였습니다. 익명으로 '힘내세요','힘내라 종탁아'의 문구로 기금을 후원해 준 동문 등 따스한 동지애를 느낄 수 있게한 모금운동이였습니다. 

아직, 김보연동문의 응원 훙원금이 많이 모이지 않아 전달을 못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소정의 후원금이 모이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우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종탁(경제86)동문을 응원해 주십시오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하다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희망연대노조 이종탁 동문에게 관심과 응원을 요청합니다!!!

이종탁 동문은 지난 20여년 동안 한편으로는 노동이론정책연구소, 산업노동정책연구소, 비정규센터등의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자동차산업과 궤도산업의 노동정책을 연구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민주노동자연대, 노동운동포럼등을 통해 끊임없이 현장성을 확보해 나가는 실천적인 활동가 였습니다.

아울러 2010년부터는 희망연대노동조합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며 직접 새로운 노동운동 모델을 만들어 내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희망연대노조는 비정규직이 주축이면서도 사회연대기금 조성,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활동, 지역연대사업 등 그동안 노조활동에서 보기 힘든 창의적인 활동들을 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삶-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사회운동노조의 좋은 전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종탁 동문이 전 위원장으로 있었던 희망연대노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씨앤앰ㆍ티브로드 케이블방송 비정규직과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LGU+비정규직등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조설립과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투쟁해 왔습니다. 노조탄압과 교섭거부에 맞서 투기자본과 통신 대기업 원청을 상대로 장기간의 노숙농성과 목숨을 건 고공농성을 벌여왔습니다.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누구보다 노동조합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그러나 불안한 직장생활 속에서 노조를 결성하려고 엄두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희망연대노동조합은 스스로 노조를 결성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2013년과 2014년 케이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조직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 올랐습니다.

그러나 SK, LG등 대기업 비정규직의 경우 실질적인 고용주와 하청 그리고 재하청업체 사용자등 복잡하기 이를데 없는 한국적인 고용구조에서는 단순히 단체교섭 한번 하는 것조차 힘겨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종탁 동문은 희망연대노조의 위원장으로 10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밤낮없이 투쟁과 교섭을 진행하면서 노숙, 철야농성등으로 건강이 매우 악화되었으나, 올해 4월 통신비정규직 노동자의 80일 고공농성을 마무리 하기 까지는 제대로 쉴 수 없었습니다.

고공농성이 마무리된 후 지난 5월말 이종탁 동문은 서울대병원에서 뇌종양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1차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병세가 많이 악화되었고 체력이 소진되어 자꾸만 합병증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이종탁 동문은 응급실과 입원실을 오가며 장기입원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력이 뒷받침 되어도 힘든 항암 투병을 기력이 모두 소진된 상태에서 힘들고 고통스럽게 버텨내야만 합니다.

희망연대노동조합에서도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민주동우회 동문 여러분들이 이종탁 동문의 외롭고 힘든 암 투병에 관심을 가져주고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이종탁 동문이 좀 더 힘을 내서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우리 곁에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도록 서강 동문들의 응원을 바랍니다.

응원모금 계좌번호: 농협/352-0931-1826-13/이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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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사학97)동문을 응원해 주십시오

김보연동문은 2000년 문과대학생장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학생운동, 청년운동을 하다가 마포에서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에서 활동하였습니다.

2004년 97학번 의기제준비위원회에서 서강민주동문들과 인연을 맺었으며, 2011년 오세훈 전서울시장의 촛불시민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의 당사자로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13년 14년 마포구위원장, 마포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는 등 활발한 민주화 활동을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2015년 2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해 3월초 뼈까지 전이가 되었음이 확인되어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고 국립암센터에서 항암치료중입니다.

민주동문 여러분의 서강대 출신의 활동가를 위한 여러분의 모금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응원모금 계좌번호: 국민/762302-04-092442/정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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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15/11/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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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제 소식>



어제까지 내리던 눈이 멈추고 짙은 안개와 흩뿌리는 비에 스산하던 송추 운경묘원에서 윤경제가 있었다. 인천에서 노동운동을 하다가 어이없게도 연탄가스에 스러진 고 이윤경을 기리는 사람들이 모였다. 도착해보니 적어도 어제 눈이 녹기 전에 다녀간 사람이 남긴 꽃과 작은 눈사람 하나가 생전의 윤경이(82 사학)처럼 다소곳하게 앉아 있었다.

장정미(82 )와 윤서 그리고 최원호(83 )는 도봉산에서 사패산으로 이어진 산허리를 타고 6시간에 걸쳐 넘어 도착하기도 했다. 방금 찍은 사진들이 모두 눈발 속이라 참 지형과 하늘의 심술이 오묘하구나 했다. 쓸쓸한 묘소를 뒤로 하고 내려와 바로 묘원 앞에 있는 비닐하우스 식당에서 국밥으로 추위를 녹이고 가지가지 맛있는 김치를 먹었다. 참가자들의 간청에 최원경(81 철학) 한의사가 일일이 진맥하여 체질을 감별해 주기도 하였다.

다음에는 연락을 잘해 더 많은 사람이 모여 용감하게 살다간 윤경이를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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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11/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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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학번들에 대한 긴급제언



12 5일에 만나요!

요즘 토요일이면 광화문광장 또는 청계광장에 나간다. 나가지 않은 주말엔 뭔가 찝찝한 느낌이며 다녀온 사람들이나 거기 있는 분들에 대해 죄책감 마저 든다. 지난 11 14일에는 민중총궐기에 나갔는데 누군가의 말이 들렸다.
“이 나이에까지 나오리라는 걸 예전 학생 때는 생각도 못했네.
주위를 둘러보니 나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젊은 사람들은 그렇다 치고 또래들도 많지가 않다. 대부분 누나, 형들이다.

‘그 때 그 친구들은 다 어디 갔을까?

캠퍼스 안에서 사전 집회 후 교문 앞에서 최루탄에 콜록대던 기억.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동국대, 그리고 멀리 서울대 관악 캠퍼스에도 순회공연을 다녔지. 어렵게 신나를 구해 휘발유 섞어 현수막 천 / 화장지 뭉쳐 손 아프게 화염병 만들고 다음날엔 두려운 마음으로 운반했지. 종로와 을지로에서 흰 장갑 끼고 동을 떠 도로를 점거할 때는 곧 일어날 싸움에 대한 긴장에 앞서 잠시 쾌감도 들었던 건 젊은 날의 패기였을까?

X세대를 기억하십니까?

90년대 초·중반 학번은 동구권의 몰락 후 학생운동을 경험한 세대이다. 많은 이들이 구 공산권의 붕괴에 실망하여 떠났다고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현실사회주의’의 한계를 넘어 진정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가능하리라 믿었다. 어찌 보면 80년대 투쟁의 성과 위에서의 낭만주의적 실험이었다고도 하겠다. 96년 여름의 연대항쟁을 끝으로 폭투는 점차 사그라들었고, 00년대 들어는 데모 자체가 없어졌다.

나도 졸업 후에는 거리에 거의 나가지 않았다. 메이데이 말고는 집회, 시위가 있는지도 몰랐다. 나에게도 ‘민주정권 10년’이었던 것이다. 1야당 아닌 진보정당을 지지했지만, 민주정권에 그나마 ‘비판적 지지’로써 호사를 누린 것 같다.

‘그 때가 좋았는데….

다시 거리로 부른 건 MB였다. 그의 당선부터 시작된 허탈감은 광우병-한미FTA 정국과 4대강 강행 등으로 거리로 불려 나왔고, 문성근 선배의 백만민란 캠페인과 나꼼수 등 팟캐스트에도 관심 갖게 했다. 이후 나의 SNS는 일상에 관한 포스팅이 정치 이야기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ㅂㄱㅎ 선배가 되고 말았다!

“이럴 수가….
대부분의 우리 민주 동문들도 그렇겠지만, 나는 그야말로 ‘멘붕’에 빠졌다. 삶의 희망이 사라졌다. 일도 안 잡히고 멍하니 보냈다. 팟캐스트만 들으면서 은둔에 가깝게 1년여를 보냈다. 박선배의 폭정은 놀라웠다. 청계광장 국정원 부정선거 집회에 혼자라도, 잠깐이라도 가보지 않으면 주말이 뒤 덜 닦은 느낌이기 시작한 게 이 때부터이다.
그러던 중 이건 또 뭔가? 작년 4.16 세월호가 터진 것이다.

아니, 이건 사고가 아니잖아?’

다시 한 번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어떻게 이런 짓을…. 점점 더 분노를 주체할 수 없었고, 거의 모든 사람과의 자리는 이런 문제를 빼고는 대화가 불가능해졌다. (지금 쓰고 있는 이 글 또한, 이 주제가 아닌 다른 소재나 일상생활을 논할 수가 없다. 세계 곳곳에서 무지막지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지금 내가 딛고 있는 이 땅의 문제부터 풀기 시작해야 하지 않는가? )
노동개악, 역사 되돌리기 등 끝없이 치닫는 박정권의 퇴행에 대해 김갑수 선생은 얼마 전 노유진의 정치카페 테라스 51(2015. 11. 5)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나라는 망해 가고 있습니다. 저들은 모든 힘을 가지고 날뛰고 있는데 이를 막아낼 세력이 없잖아요. 노동조합이나 시민사회나 학계, 어디에든 예전만큼 힘이 있습니까? 망하지 않을 거라는 어떠한 낙관적 근거도,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없는 거에요. 그러면 필리핀이나 멕시코, 아르헨티나 꼴이 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 다시 민중이다!

요즘 민중이란 단어가 지양되고 있다. 전에 하도 많이 쓰여 식상해졌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되돌아가지 않았는가? 대체 얼만큼 후퇴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다시 민중의 궐기였다. 그런데 이것들은 더한 폭력으로 무력화시켰다. 닭장차와 물대포가 최루탄과 백골단 보다 세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 이번 주말에는 종교계, 야당이 나서 평화시위를 한다니까 불허한단다.
그렇겠지, 지들 주도의 폭력시위가 원안이고, 원천적으로 집회/시위를 봉쇄하는 건 차선책일 테니까.
이번 2차 민중총궐기에 지난 달 보다 많이 나서지 않으면 저 놈들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승리하지 않으면 철저히 유린당하는 것, 이것이 계급 간의 투쟁이다.

‘서강 민동의 깃발은 크다.

대략 1.5m×1m는 됨직하다. 전국민동 뿐 아니라 웬만한 단체보다 크다. 작게 새로 만드시라고 권했다, ‘사람도 적은데 들기만 힘들다. 그런데, 이번 주말은 지나고 나서 줄여 만들든 하시기 바란다. 이번 한 번만은 제발 서강민동기 아래를 채워줬으면 바래 본다.

옛날에도 시위 나가기는 귀찮았다. 덥거나 춥고 다리 아팠다. 느지막이 나가 폭투 안하고 얌전히 일찍 끝나기를 바랬다. 흠냐, 이런 생각을 또 할 줄이야. ~ 하지만, 당시에도 뺀질대던 선·후배, 동기들, 또 나 자신에게 다시금 말해야 할 것 같다.

귀찮아도 좀 나갑시다~’

우리가 20년 전 집회·시위에 나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80년대가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우리 X세대 혹은 문화 시대는 80년대 민주화 시대와 그 세대에 빚졌다고 보지 않는가? 당시에도 그런 생각에 싸웠듯,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나간단 말인가?

옆에 있는 동지들을 믿기에

그 학우들과 다시 나가면 백골단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화염병과 파이프를 주면 들 수 있을 것만 같다. 다시 한 번 정권 타도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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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5/11/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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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으로의 초대

 

화순이 고향인 임정태(사회 83) 동문의 제안으로 11월 산행은 23일 간의 화순의 백아산을 등반하기로 결정하고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일정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6일 오전에 1진으로 출발한 남중현(사회 82) 동문과 조민재(사학 86) 동문은 보성차밭, 쌍봉사, 유마사를 들리고, 부용산에 올라 벌교 평야를 바라보며 남도의 숨결을 느끼고 숙소인 백아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하고 2진인 임정태, 오세제(철학 81), 정선임(화학 83) 동문은 61시경에 명동에서 만나, 여동생의 죽음이 애달파 만들어져 그 애달픔이 민중의 한으로 이어져 전라도 민중의 노래가 된 노래 부용산 을 음미 하며 긴 여행의 지루함을 달래고,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내장산 단풍의 화려함에 감탄하며 숙소로 합류하고, 전국이 좁다하고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마을에서 노는 언니 민양운(독문 83) 동문이 밤늦게 합류하였다.



7일 새벽 6시에 윤정인 동문(화학 78)과 최원호 동문(물리 83)이 목동에서 만나 부평에 사는 이주섭 동문(불문 83)을 데리고 화순으로 향하였는데 선발대가 카톡에 올린 술상이 빈약하여 애달픈 마음에 바리바리 싸오셨다는 윤정인 동문 덕분에 화순 가는 내내 입에 먹을 것을 달고 갔다. 장정미 동문(영문 82)과 그 아들 민서는 서울 정릉에서 윤봉구 동문(물리 83)과 그 아내 황영숙은 부여에서 화순으로 출발하였다. 선발대는 아침 일찍 일어나 김삿갓이 무등산이 높다더니 소나무가지 아래에 있고 적벽강이 깊다더니 모래 위에 흐르는구나.”라고 읊은 물염적벽과 물염적벽이 바라보이는 언덕에 세상 어느것에도 물들지 않겠다는 의미를 가진 정자 물염정400년된 느티나무를 둘러보고 아침으로 임정태 동문의 단골집에서 어탕을 먹고 나중에 출발한 일행들과 1시경에 운주사에서 합류하였다. 황석영이 그의 소설 장길산에서 진도와 전라도 일대의 섬들, 그리고 나주 영암 일대에서 일어난 노비들과 함께 도읍지가 바뀌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천불천탑을 세우려다 실패한 통한의 장소로 설정한 곳으로 와불이 일어나는 날 세상이 개벽하리라는 민중들의 해방의 염원이 천불천탑의 전설에 스며들어 있다. 마을이 있었을 듯한 긴 골짜기에 자리잡은운주사의 천불천탑은 석공들의 연습장소였을까? 그들은 자신을 담은 불상을 새기며 미륵이 오시기를 기다렸지도 모르겠다. 내리는 비속에 운주사를 뒤로하고 화개에서 있는 우리밀 파종식탁 빵 워크숍에 가야할 민양운 동문을 보내고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하였다. 화순의 굼터생선구이집에서 점심으로 먹은 병어는 평소 보덭 병어와 달라 물어보니 이게 더 맛있는 병어로 이맘때가 아니면 먹을수 없는거란다. 점심 식사 후 일행은 조광조 유배지로 향하였다. 해설사가 설명을 마치고 사학과 출신인 조민재 동문이 추가로 해설하는데 해설사 선생님이 감탄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온천을 가자는 여성 동문들의 빗발치는 성화에 이후 일정을 바꿔 화순온천으로 향하고 여수에서 한의사로 살고 있는 이정우 동문(신방과 83)이 화순온천에서 합류하여 반가운 조우를 하였다. 숙소로 돌아와 몇 십년 만에 회포를 즐기던 동문들은 오세제 동문의 부용산 노래에 한바탕 웃으며 어린날 즐겨부르던 노래도 부르며 둘쨋날 밤을 즐겼다.



8일날 아침에 일어나니 빗물에 더 선연해진 단풍이 반겨준다. 휴양림 입구까지 느긋하게 걸으며 형형색색의 단풍을 아쉬운 마음으로 진정시키고 창랑적벽을 향하였다. 조선 중종 때 유학자인 최산두가 중국 양자강가의 적벽과 비교할 만큼 뛰어나다고 하여 적벽이라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상수원 보호를 이유로 출입이 금지되다 개방되었다는데 단풍이 적벽과 어우러지고 이를 안개가 감싸 안으니 그 아름다움에 눈이 감탄하고, 물염정과 물염적벽이 마주보는 옆에 있는 식당에서 먹는 어탕은 남중현 동문이 이 번 여행의 백미라 하던 말이 이해된다. 선약이 있었던 이정우 동문을 아쉬운 마음으로 먼저 보내고 백아산으로 이동하여 백아산을 오르다 일부는 중간에 돌아가고 남은 사람들은 하늘다리를 돌아 내려오기로 하고 올라간다. 위로 갈수록 길은 험해지고 빗물에 젖은 낙옆은 미끄럽고 안개는 자욱하여 시야는 답답하여 나오던 아우성은 하늘다리에 이르렀을 때 모두 환호로 바뀌며 이 번 여행의 백미는 단연코 백아산이라 하길 서슴치 않는다. 천상의 다리인 듯 구름위에 떠있는 하늘다리에 올라서니 계곡 아래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과 옅게 깔린 안개는 환상적인 느낌을 더하여 준다. 도당이 있었다는 마당바위에 나란히 앉으니 그 옛날 천혜의 요새였을 백아산에서의 그 치열했을 전투와 그 가운데 불리워졌을 부용산 노래의 애달픔이 더해져 남도 민중들의 염원이 환상과 함께 다가온다. 백아산 마당바위에서 오세제 동문의 부용산 노래를 들었어야 했다는 장정미 동문의 말이 새삼 되새겨진다. 백아산의 감흥을 뒤로하고 내려와 다슬기 수제비를 먹으려 했는데 그 집이 문을 닫아 소쇄원 옆의 담양 떡갈비 집으로 점심을 먹으며 남도의 음식문화에 또 감탄한다. 식사후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발길을 소쇄원으로 향하니 쉬어가기에 편안한 곳이다 싶다.

23일의 화순 여행은 곳곳에 스며있는 남도 민중의 삶과 한을 가슴에 안고 노래부르고 남도의 음식을 맛보며 가을 단풍으로 절정에 다다른 화순의 절경을 눈에 담고 온천물로 세속의 때를 씻으며 오랜 벗들과 함께한 날들이었다. 안치환의 노랫말 이제 우리 몇 번이나 볼수 있을까?’가 저절로 되뇌여지는 여행이었다. 이 모든 여행을 할수 있게 해준 임정태 동문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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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5/12/0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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