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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서울 시민공모전 최종심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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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서울 시민공모전 최종심사 스케치

익명 (미확인) | 금, 2015/11/20- 15:49

지난 10월 30일 걷기좋은서울 시민공모전 주제1'마을보행환경개선'시민 아이디어 공모 최종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팀 발표자와 지역 주민들이 응원차 와주셨네요..^^

교통, 건축, 언론, 시민분야에서 7분의 심사위원님들께서 참석하여 심사를 해주셨습니다. 

응모팀 발표자께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금상을 받으신 종로구 부암동팀이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팀을 선정했지만 2팀이 사업을 포기하여 총 8개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6일 시상작 발표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대상은 없었으며, 금상을 종로구 부암동 팀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은상은 2팀, 동상 3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응모작

응모팀

대표자

연락처

시상

성곽따라 걷는 길, 부암동 삼애교회 주변 골목

부암동 주민일동

박연옥

010-****-8199

금상

아이들과 자라는 길

아차산 마을

김지혜

010-****-0646

은상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정릉 교수단지 마을길 가꾸기

정릉마실

김경숙

010-****-5843

은상

꿈꾸는 동화길 상사마을

우리고장 바르게 알기

김분여

011-****-4726

동상

북적북적 북정마을 동네방네 골목길

성북동 틈새지도 모임

이순애

010-****-5720

동상

장미마을에서 어린왕자를 만나다

천호2동 꽃주민들

김수천

010-****-3206

동상

민들레 한 송이의 울림

DLIGHTER

송영기

010-****-1988

장려상

홍대 그 거리의 시작

 -

이금환

010-****-3526

장려상

이 중 검토를 통해 2016년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실제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공모전으로 진행되어, 각팀의 주민들께서 많은 고생을 하셨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공모전 방법으로 나름 시행착오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런 점들을 보완해서 내년 공모전은 더욱 알차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서울시민 여러분들도 내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모전은 내년에도 쭈~욱 계속 됩니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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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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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를 다양한 시각에서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아울러 다양한 보행 정책들의 공유와 발전 방안 고민을 위해 국내외 보행전문가를 초정하여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 '2017 서울 보행심포지엄'이 오는 5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됩니다.

서울시와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하는 본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 간

내 용

비 고

1

14:00 -14:02(2)

행사 안내

사회자

14:02 -14:07(5)

환영사

행정1부시장

14:07 -14:10(3)

축 사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 아주대교수)

14:10 -14:30(20)

기조연설

Why the city of the future walks

Jim walker

(Walk21 창립자)

14:30 -14:45(15)

발표1

서울로7017’, 보행도시로 도약하는 서울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14:45 -15:00(15)

발표2

Making London a better city for walking

Bruce McVean

(런던시 교통본부 수석계획관)

15:00 -15:05(5)

기념촬영

 

 

15:05 -15:25(20)

휴 식

 

2

15:25 -16:40(75)

토 론

좌장 : 전 경 수

(전 대한교통학회장, 전 서울대 교수)

Bruce McVean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

진장원(교통) 한국교통대

오성훈(건축) auri

고광욱(건강) 고신대

이재영(안전) 센트럴플로리다대

16:40 -17:00(20)

질의응답


서울시 및 해외 보행정책 등에 관심 있으신 시민분들이 참석하시면 좋은 자리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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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7/05/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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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적 마을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민 아이디어 공모

 

서울 성북구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낙후된 마을 환경을 개선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단한 시설 정비를 한것도 아닙니다.

그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만연하던 자투리 공간에 꽃을 심고 쉼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계단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출처 아주경제(http://www.ajunews.com/view/20150617123318363)

 

여기서 주목할 점은 생활쓰레기와 생활불편을 주민 스스로 자각하고 주도적으로 이를 개선하여 

단순한 보행길에서 즐겁고 쾌적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것입니다.

이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관에서 주도하기 보다는 실제 살고 있는 주민들에 의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단순한 시설 설치가 아닌 지역 특성에 맞는 

보행자 중심의 골목길 문화를 만들어가고 지속적인 운영과 유지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흐름을 가속화 하기위해 녹색교통에서는 2015 걷기 좋은 서울 시민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마을 보행환경 개선사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생각으로만 해왔던 우리 마을 보행환경을 실제 사업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재 공모전 설명회를 위한 참가신청 접수 중이오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손안에 서울 공모전(http://mediahub.seoul.go.kr/gongmo/875109)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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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5/06/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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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보행이 불편한 곳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행환경 개선 활동에 대한 많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에 녹색교통은 보행자의 날을 맞이하여 1110일 오후 230분부터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보행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그동안의 걷는 도시, 서울보행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보행환경 개선 활동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는 이번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우리나라 보행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보행이 우선되는 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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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7/11/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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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조직적인 참여로 만든 옐로카펫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제복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지난 해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느꼈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부채의식이 

아이들을 지켜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했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릴 순 없지만 그로 인해 깨닫게 된 문제의식에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성인으로서의 책임도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그 시기가 어떻게 아이들을 지켜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시작이었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책무가 있지만 

전 국토의 안전을 구석구석까지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또한 주민이 개인적으로 행동하기에는 사유지로 범위가 제한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민들이 연대하여 만드는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 아동이 안전한 마을인가? 

첫째, 아동이 일상을 보내는 마을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그들을 지켜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아동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학교와 문방구, 놀이터 등이 있는 마을에서 발생하므로 

마을을 중심에 두지 않는 안전 개선은 실존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한 마을을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현장에서 삶을 사는 주민들이기 때문입니다

안전 관련 거대담론은 전문가에게 맡기더라도 마을의 어디가 아동에게 위험한가는 

오늘도 자녀의 등하굣길을 걱정하며 마을을 살피는 주민들이 최고 전문가입니다.

 

셋째, 주민들이 사업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자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을에 특정 시설물이 설치 되냐 안 되냐가 아니라, 주민들이 얼마나 마을을 소중한 것으로 여기느냐가 

그 마을의 안전을 보장해 줍니다.

 

넷째, 한 마을에서 시작된 사업이 사회 상위로 확장되는 하의상달식 시스템이 구현되기 때문입니다

상의하달식 시스템은 고도로 복잡화된 현대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기에는 획일화된 결과를 빗어내고

높은 수준의 주민의식을 담아내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상기 원칙에 기반을 둔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기획서를 작성하여 기업에 제안하였을 때 

구체적인 결과물이 하나도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업 담당자는 의구심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오직 주민 참여라는 과정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의 안전 위협요소를 조사하고

회의를 통해 최우선 과제와 개선 방안을 고안한 후

주민 투표를 실시하여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결정한다는 과정만 적힌 기획서

기업 담당자 입장에서는 그래서 결국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저는 그에 대답 대신 주민들보다 그 마을을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반문 했습니다

기업 측에서는 의구심을 가시지 못한 채 프로젝트 후원을 결정해 준 것입니다.

 

기업의 후원이 결정된 후 우리는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성북구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에 협조를 요청하여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들에게 

공문으로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4개의 마을공동체가 지원하였고 설명회와 합동회의를 거쳐 

길음동에서 활동하는 길음밴드가 프로젝트 파트너로 결정되었습니다.

 

길음밴드와 함께 지난 1월부터 길음동을 답사하며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조사하였고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를 의논하였습니다

그 결과 횡단보도 안전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결정되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아동 사망사고의 44%가 교통사고이고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가 81%를 차지하였으므로 

우리는 횡단보도 안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였습니다.

 

횡단보도 관련 교통사고의 주원인을 분석해 보니 아동이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어 나가고

운전자가 이를 보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동이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아동을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개선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건축, 디자인, 전기전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프로젝트 팀에 합류하였고 

법과 행정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성북구청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결과 스페인 디자이너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딴 옐로카펫이라는 아이디어가 탄생하였습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의 벽과 바닥에 펼쳐진 노란색 공간으로써

공간 형성이 주는 넛지 효과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영역에 들어가서 머무르도록 유도하고

동시에 색 대비를 활용하여 운전자가 횡단보도 진입부에 서있는 아동을 잘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해 주는 아이디어입니다

그리고 상단에 부착된 태양광 램프는 주간에는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는 사람을 감지하여 램프를 점등함으로써 야간 보행 안전을 도와주는 기능도 추가하였습니다.



우리는 옐로카펫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길원초등학교 앞의 횡단보도에서 테스트 시공을 해보았습니다

공업용 노란색 테이프와 3M사의 6251 제품 두 가지를 준비하여 

옐로카펫이 설치될 벽면의 먼지를 털어내고 부착해 보았습니다

먼저 공업용 노란색 테이프는 당장은 붙어있지만 오랫동안 버티지는 못할 것 같았습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어 갑작스럽게 떨어지기라도 할 경우 사고의 위험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반영구적으로 부착 가능하다는 3M사의 6251 제품은 상대적으로 훨씬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3M사의 6251 제품으로 옐로카펫을 펼친다면 현실화가 가능하겠다는 판단을 하고 

면적 실측을 위해 테두리만 공업용 노란색 테이프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태양광 램프도 상단에 임시 부착해 보았습니다

테두리 표시를 하는 동안 학생들이 왔다, 갔다하며 관심을 가졌습니다

아직 테두리만 표시했을 뿐인데도 그 안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어두워지기를 기다린 후 우리는 태양광 램프가 정상 작동하는지 까지 확인하고 

테스트 시공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최종적으로 길음동 내 횡단보도 중 어느 곳에 옐로카펫을 펼칠 것인가를 결정하는 주민 투표만 남아 있었습니다

2주 동안 길음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투표를 실시하였고 총 1,676명의 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길음동 내 횡단보도 중 안전 개선 대상으로 추천하시는 곳은 어디입니까?"라고 

묻는 주관식 문항의 응답 결과는 길원초등학교 사거리 횡단보도'22.8%1

'해맑은 어린이공원 삼거리 횡단보도'18.2%2

'미아초등학교 사거리 횡단보도'12.8%3

'롯데마이슈퍼 사거리 횡단보도'9.3%4

'동부크리닉센타 삼거리 횡단보도'5.5%5위였고 기타의견이 31.4%였습니다

추천해 주신 모든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펼치고 싶었지만

이 프로젝트가 가진 옐로카펫은 오직 3개 뿐 이었으므로 상위 3곳에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결정된 성북구 길음동 3개 횡단보도 진입부에 주민들과 함께 고무망치를 두드리며 옐로카펫을 펼쳤습니다

옐로카펫이 펼쳐진 후 아동들은 이전과 달리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렸고

운전자는 아동들을 잘 볼 수 있게 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횡단보도로 변화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영상이 SNS로 공개되자 나흘 만에 30만 조회수를 넘기며 국민들의 지지가 쏟아졌습니다

이어서 언론과 방송을 통해 이슈가 되면서 프로젝트 확장 시행에 대한 문의가 전국 각지에서 쇄도하고 있습니다

우선 과분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 프로젝트의 과정, 즉 주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북구 길음동이 이전보다 안전한 마을이 된 이유는 옐로카펫이라는 결과물 뿐 만 아니라

주민들이 사업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자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프로젝트 확장 시행에 있어서도 주민 참여라는 원칙을 지켜나갈 생각입니다

그리하여 더 많은 마을이 안전해짐으로써 나아가 아동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꿈꾸어 봅니다.

 

* 국제아동인권센터는 한국인 최초로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양희(성균관대 교수) 대표가 

20114월에 설립한 NGO로 아동 인권에 대한 교육과 연구, 사회 정책 개발 및 인식 개선 활동에 힘쓰고 있다.




* 본 글은 녹색교통운동 소식지 176호에 기고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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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5/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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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는 고대 로마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79년 화산폭팔로 멸망한 폼페이 시가지를 보면 보행자의 길 곳곳에 수로가 있었는데, 로마인들은 거기에 디딤돌을 깔아 옷자락이 젖지 않고 수로를 건널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횡단보도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고대 로마의 횡단보도]


현재와 같은 횡단보도는 처음 영국(런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26년 런던 교통자문위원회에서 수많은 보행자들이 차도를 횡단하다 사고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에 줄을 그어 횡단할수 있도록 하였고, 이곳에 표지판을 설치하였습니다. 이후 단순히 도로에 줄을 긋는 것만으로는 쉽게 식별이 되지 않아 1951년에 그 표시 안에 가로로 여러개의 줄을 그어 쉽게 식별하도록 하였습니다.

이후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안전차원에서 전 세계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차도에서 보행자를 위한 공간인 횡단보도, 아직도 그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안전운전을, 보행자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횡단하는 작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2015/08/06 - [활동소식/교통환경이야기] - 재미있는 횡단보도. 이런 디자인 어떠세요?



활동가 김 광 일

시민사업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070-8260-86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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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10/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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