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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집밥 한 끼, '묵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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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집밥 한 끼, '묵밥'

익명 (미확인) | 월, 2015/10/26- 15:00
집에서 즐기는 대전 맛집,‘묵밥’ ​​대전에 내려와 처음 먹어본 묵밥. 옛날 바보라 불리던 대통령이 들렀다 하여 유명해진 묵집들이집에서 가까워 종종 묵밥을 먹었다. 지극히 서민적인 묵밥을먹다 보면, 별것 아닌 재료들을 눈여겨보게 된다.도토리묵과 묵은지, 김 몇 조각과 멸치 맛 우러난 육수…,거기에약간의 조미료면 완성되는 참 별것 아닌 재료.언제부턴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특별히 먹을 게 마땅치 않을 때, 고기나 걸쭉한 건 싫고 부담없이 가뿐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가벼운한 끼. 묵밥은 그렇게 우리 가족 주요 메뉴로 자리 잡았다.​묵밥의 재료는 간단하다. 도토리묵 한 모,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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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16/05/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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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시간을 견디는 방법 대추고 만들기 “환절기 대추고로 잘 보내세요~.” 얼마 전 봄의 불청객 꽃샘추위가 왔습니다.한동안 따뜻한 햇살에 옷도 가벼워지고 어디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건만 순식간에 겨울왕국이 되어버린 날씨에 마음까지도 움츠러듭니다.갑작스런 추위에 아이들도, 저도 훌쩍거리고 잔기침이 나와 감기에 걸릴까 더럭 겁이 납니다.유자차, 모과차, 생강차, 청귤차 그득 담아놨지만 유독 먹고 싶은 차가 있습니다.바로 ‘대추차’입니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몇 개저 안에 천둥 몇 개저 안에 벼락 몇 개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오래전 장석주 시인.......
수, 2016/03/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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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가지 마, 집에서 만들어 줄게 <청경채굴소스볶음> 해 먹기보다 사 먹기를 선호하는 나 같은 사람, 분명 아이쿱에도 있으리라. (어쩌면 많을지도…)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딘타이펑’이라고, 대만에서 시작한 체인형 레스토랑이 있다. 한자로는 ‘정태풍(鼎泰豊)’이라고 쓰는데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이란다. 이 집은 샤오롱바오 전문점인데 ‘샤오롱바오’란, 대나무 찜통에 찐 중국식 만두다. 굽이 높은 중국식 사기 숟가락에 샤오롱바오를 하나 올려놓고 젓가락으로 살며시 만두피를 열면 기름진 국물이 숟가락 가득 흘러넘친다. 국물을 쭉 마시고, 그 다음에 만.......
수, 2016/0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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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식재료로 만드는 밑반찬미나리 김치 와 달래 김무침 큰 딸이 고 3이 되고 나서 늦은 밤에도 밥상을 차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아침밥은 먹는 둥 마는 둥, 학교 급식 두 끼 먹고 야간자율학습 후 학원까지 다녀오면 11시가 훌쩍 넘는답니다. '다녀왔습니다~' 지친 목소리로 인사하는 딸아이가 안쓰럽기만 합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한 꽃다운 나이의 아이들은 이렇게 시들시들, 햇볕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허멀건 얼굴로 입시가 끝날 때까지 힘들어하겠죠? 엄마는 그저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ㅠ 안쓰러운 마음을 맛있는 집밥으로 위로합니다.급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때는 굶기도 한다는 아이의 말에 열심히 만든 엄마표 봄 반찬으로 밥상을.......
금, 2016/03/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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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주꾸미’는 알을 품고 기다림, 애타는 사랑 무릇 봄은 생명을 상징하는 계절 미식가의 발길을 잡는 ‘주꾸미’ 동백꽃의 꽃말은 기다림, 애타는 사랑이라죠.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꼿꼿하게 피어있는 동백꽃이 만발 할 쯤, 고둥 껍데기 안에서 산란 준비를 하는 주꾸미는 3월~5월이 제철이자 제맛입니다.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몸통에 쫄깃하게 가득 찬 알까지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꾸미를 고르는 법도 모르는 무지한 일인이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젠 생물 주꾸미를 아이쿱 매장이나 인터넷 택배로 주문 배송이 되니 입이 즐거울 시간만 남았습니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
화, 2016/04/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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