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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15 체인지리더 5기, 첫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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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15 체인지리더 5기, 첫 번째 이야기

익명 (미확인) | 월, 2015/08/24- 21:38
청년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이야기하면서, 청년 중심의 새로운 정치를 상상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모였습니다.
8월 22일 토요일, 2015년 체인지리더 5기 기본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KYC와 체인지리더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소개 후, 체인지리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교육 시작 전 미리 보낸 사진을 띄워놓고, 40초 동안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만남이라 다소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였을 텐데도, 모두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좀 놀아본 언니와 함께 하는 토크 '청년 행복 조건'"이었는데요, 청년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우리 사회에서 청년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 그 조건을 채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네이버 포스트에 글을 연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있는 "좀 놀아본 언니"와 함께 했습니다.

좀 놀아본 언니는 먼저, 자신이 어떻게 해서 상담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학교를 졸업하고, 또 남들이 선망하는 직장에 들어갔지만 그만두고,
"동생들은 나처럼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상담을 시작했다는 "좀 놀아본 언니"는,
지금은 "좀 놀아본 언니들"이라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겉으로 보면 아주 사적인 고민인 것 같지만, 고민을 계속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사회적 문제와 밀접히
맞닿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말도 해주었습니다.



"기업 연수원에 들어간 남자친구에게 차였어요."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사표 내고 싶어요." 등,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 해볼 법한, 또는 하고 있는 고민들. 아주 개인적인 고민, 개인의 감정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왜 여자는 취업이 힘든 것일까?" "청년들에게 정확한 직업 정보가 균형 있게 전달되고 있을까?"
"사표를 내지 말고 버티라는 말은 개인을 위해서일까, 회사의 필요를 위해서일까?" 등
사회와도 연관된 질문이 뒤따른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행복"을 주제로 한 테이블 토크로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테이블 토크는 카톡 토크로 진행되었는데요,
"내가 행복할 때는?" "내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행복을 위협하는 요소는?" 이라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카톡 대화방에 올리고, 이를 함께 보면서 이야기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집에서 편히 쉴 때, 혼자 있는 것을 잘 견딜 때,
아르바이트 하다가 사장님이 일찍 퇴근시켜줄 때 등, "내가 행복할 때"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쉽게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자 참가자들의 얼굴에 고민의 흔적이 스쳤는데요, 잠시 시간이 지난 뒤
군복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유럽여행을 다녔을 때, 반대항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나 또는 타인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등
각자 지난 일들을 떠올려보며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떨 때 내가 행복을 느끼는지
서로 이야기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사회적 문제, 평균 스펙에 가깝게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 너무 많은 생각, 고민, 욕심 등이 행복을 위협하는 요소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의 행복을 위협하는 요소도 역시,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드러내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테이블 토크는 개인적 차원에서 벗어나 청년이 행복하기 위한 "청년 행복 조건"을
조별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키워드를 적어 개인적, 사회적, 그리고 개인과 사회 모두의 차원으로 분류해보기도 하고,
주제별로 분류해보기도 하면서 청년이 정말로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주거 문제와 등록금 문제 해결, 자유, 건강, 돈, 소통, 사랑하는 사람, 정직한 정치인/기업가 등등 다양한 키워드가 나왔습니다.

청년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을 분류하면서 때때로 물음표가 떠오릅니다.
"두꺼운 지갑"은 개인의 노력에 달린 것인가요, 사회적 여건에 달린 것인가요?
청년층에 직결되는 조건들은 다른 세대의 행복 조건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앞으로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 키워드들을 더 세세하게 분류하고 풀어나가기를 바란다는
좀 놀아본 언니의 말과 함께 체인지리더 첫 번째 시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첫 번째 자리에서 체인지리더는 "청년 행복 조건"을 고민해보았습니다.
"행복 조건"을 얻기 위한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사회적인 노력도 함께 해야겠지요.
그렇다면 청년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사회적으로는 어떤 변화가 이루어져야 할까요?
앞으로 남은 6번의 강연과 테이블토크를 통해, 체인지리더는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
생각해보고, 그 변화를 이루기 위한 새로운 정치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다음 강의 : 8/25(화) <선거제도 개편이 청년들에게 중요한 진짜 이유> 서복경 현대정치연구소 전임연구원
            8/27(목) <내가 청년 버스비 할인 정책을 제안한 이유> 김용석 서울시의원
            9/1(화) <최저임금위원회 활동을 통해 본 새로운 청년정치>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9/3(목) <청년 중심의 새로운 정치는 어떻게 가능할까> 이범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9/9(수) <청년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새로운 상상>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9/12(토) <정치가 청년을 주목하지 않는 이유 vs 주목하는 이유> 박홍근 국회의원
 
 *개별 강의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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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 체인지리더, 1월에는 청년허브를 방문합니다.
청년을 지원하고 있는 공간, 어떤 모습일까요?
또 그 안에 있는 청년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청년허브를 돌아보고,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하고 싶은 것을 막는 방해물은 무엇인지
다같이 이야기해봅니다.

함께하고 싶은 청년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참여방법: 너무나도 간단한 구글 신청서 작성(http://bit.ly/청년허브모임 또는 이미지 클릭)

1월 11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고, 신청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 드립니다.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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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01/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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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살림 이야기

한살림 청춘살림은 대안적인 삶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오늘과 내일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청년들, 당신과 함께 다른 삶을 상상합니다.

facebook_1

하나, 알고 싶었던 세상 이야기,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이야기, 하지만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알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 당신의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이야기가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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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혐오의 시대, 당신은 누구를 혐오하나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금인숙 사회학교수)

2. 혼자 먹는 밥 ‘혼밥’
내가 먹는 밥이 곧 나 (한살림 식생활강사 송정숙) 

3.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헌디!!
중헌 우리 토박이 씨앗 (한살림 농부 박명의) 

4. 꿈틀꿈틀 설레이는 대전 이야기
사람책 도시 여행자 + 손수레 + ㅁㅁㅁ(blank) + 한살림

facebook_3

둘, 숲속에 둘러쌓인 사랑산 한옥,

물 좋고 공기 좋은 그곳에서 아침에 눈 뜨고 저녁마다 별밤 달밤을 보며 춤추는 시간,

한껏 게으름도 피우고 괴산 아지매들이 맴들어주는 시골밥상까지!

도시 생활에 지친 우리에게 생태감수성을 팍팍 줄 괴산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facebook_4

셋, 혼자라고 생각했던 당신은 이제 안녕! 어디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 보따리를 푸는 시간.

둥글에 모여 앉아 ‘너머’의 삶을 이야기 나눌 자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시 : 10월 1일(토) ~ 3일(월)
장소 : 괴산 사랑산 한옥(대전에서 함께 출발할 차량 준비)
대상 : 녹색의 가치를 삶이 양식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청년, 다른 삶을 꿈꾸는 청년,
남들처럼 위가 아닌 옆으로 넓어지고 싶은 청년,
청년·생태·풀뿌리·여성·마을·지역·텃밭·농사란 말만 들어도 설레이는 만 19~39세의 청년
모집기간 : ~9월 27일(화)까지
참가비 : 10만원(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장학금 지원으로 사용)
※ 참가신청서에는 본인의 형편에 맞게 참가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력이 되시는 분은 10만원을,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면
본인 부담 가능 금액(단, 3만원 이상)을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3만원 외 나머지 금액은 장학금으로 후원합니다.
참가비 입금 계좌 : 농협 453047-51-003891 예금주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
신청 및 문의 : 한살림대전 홈페이지 (dj.hansalim.or.kr), 김민경 활동가 010-이구공육-공이사공
              한살림청주 홈페이지 (chongju.hansalim.or.kr), 박시연 활동가 010-육칠팔팔-육공삼공
금, 2016/09/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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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16기 청년공익활동가학교는 2015년 7월 6일(월)부터 8월 6일(목)까지 5주 동안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6명의 10~20대 청년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데, 이 5주 동안 우리 청년공익활동가학교 친구들은 인권과 참여민주주의, 청년문제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행동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미래의 청년시민운동가로 커나가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청년공익활동가학교란?
청년공익활동가학교는 그 동안 방중마다 실시되었던 참여연대 인턴프로그램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청년들의 공익활동을 위한 시민교육과 청년문제 해결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공부하는 배움 공동체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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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이라 모두들 서로 어색하기에 우선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ABC초콜릿 8개씩을 각자 가지고 서로에게 인사하며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긴 사람이 진 사람에게 초콜릿 1개를 주는 형식의 게임이었는데, 10분 동안 가장 많은 수의 초콜릿을 얻은 사람이 16기의 장이 되는 것이었죠. 물론 기장이 된다는 사실은 게임 종료 후에 이정민간사가 알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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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두 명의 사람이 짝지어서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한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메르스(MERS) 때문에 의회인턴이 취소되어 다른 의미있는 활동을 찾다가 ‘예기치 않게’ 이곳으로 오시게 되었다는 변현지님, 다양한 청년들과 건강한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오셨다는 장유리님, 시민단체 활동과 주택문제에 관심이 많아 오셨다는 강성준님, 참여연대 회원이신 부친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오셨다는 문동욱님 등 다양한 사연과 목적을 가지고 참여연대에 모인 26명의 청년들을 보니 아직 한국사회는 밝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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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주동안 진행되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은 활동가학교 친구들이 직접 후기를 작성하여 앞으로 계속 소개될 예정입니다. 참여연대 활동가학교 16기의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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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07/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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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불공정, 불안한 헬조선? 포기할래? 바꿔볼래!"

최근들어 청년들 사이에서는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불평등, 불공정, 불안으로 둘러싸인 청년의 현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희망...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해야 하는건 아니죠!
청년 중심의 경제, 청년정책, 정치를 상상해보기 위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변화를 상상하고 창조하는
KYC 체인지리더 6기를 시작합니다~



체인지리더 6기는 1월 21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첫 시간에는 KYC 소개를 비롯한 오리엔테이션과

이창림 민주주의 기술학교 교장의 퍼실리테이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두가 참여하는 회의와 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서

체인지리더 6기는 처음 만난 서로에 대해 알아갈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법, 또 서로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뒷풀이 메뉴를 정하는것은 회의일까요, 아닐까요?
소소한 대화여서 아니다, 의견 조율과 설득이 있으므로 회의다 등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한 뒤
회의인지 아닌지 합의해보라고 하니 토론과 다수결, 설득 등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창림 교장은 뒷풀이 메뉴를 정하는 것도 회의라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결정은 아니라며
우리는 일상에서 의사결정을 매번 내린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질문하고, 의견을 말하고, 생각을 이야기하는 과정은 너무나 중요하지만
학교에서는 정답이 있는 질문만을 합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는 경험이 많아야 하며
소수 의견을 많이 들어보며 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회의란 무엇일까요? 회의를 망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체인지리더가 정의한 좋은 회의

'존중하고, 회의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회의 목표가 분명하고 참가자에 대한 배려가 있는 상태',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태도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소수 의견을 존중하고 매너를 지키는 회의가 좋은 회의' 였습니다.

회의를 망치는 방법에 대해서는
소극적 태도, 강압적 태도, 의욕없는 모습, 침묵, 말 끊기,
소수의견 묵살, 준비 부족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좋은 질문을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것은 훌륭한 일이라며
체인지리더가 서로에게 좋은 질문을 해주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사람을 침묵하게 하는 분위기가 아닌 말하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나가는 문화를 만들어가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강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회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회의하며, 회의를 잘하는 방법을 배워본 체인지리더 6기!
이 교육을 통해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여, 소감을 받아봤습니다.^^
체리 6기의 소감~ 지금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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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목요일,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뚫고 서울시NPO지원센터 2층 '주다' 교육장에 들어섰다.
이번이 첫 번째 강연이니만큼, 첫 1시간은 KYC(한국청년연합)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자기소개로 시작되었다.
자기소개를 통해 어느 정도 어색함을 허물고 "토의" 혹은 "회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림 강사님은 먼저 우리에게 6x6게임을 제안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셨다.
동시에 다른 교육생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고 내 스스로의 생각 역시 정리되는 좋은 기회였다.

이후 우린 조별로 "좋은 회의란?", "회의를 망치는 7가지 요소"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회의"를 통해 찾았다.
재밌는 방식이었다. "회의"에 대해 회의하다니.
이러한 회의는 평소 "회의"에 참석하는 일도, 생각해볼 기회도 적은 (나 같은)대학생에겐 매우 좋은 기회였다.
상당히 많은 의견이 나왔는데 그 중에선 '권위주의적인 태도 지양', '시간(룰)에 대한 명확한 설정' 등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답변들도 있었다.




또한 "질문"에 관한 강사님의 설명도 인상적이었다.
"질문"이란 누군가의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도구이며,
때론 "질문하는 것"이 "대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강사님은 강연 내내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강연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리 스스로가 강연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이러한 방식은 내가 지금까지 받아온 일반적인 강연들과는 다르게
마치 내가 강연 진행에 참여하고 있는 느낌을 받게 했고, 덕분에 내용들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었다.

이번 강연은 앞으로 남은 6번의 테이블토크와 강연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테이블토크를 통해 내 의견을 제시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해야 할 우리에게 이번 강연은 훌륭한 준비 단계였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학생활을 하면서, 혹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참여해야할 수많은 회의 과정에
내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좋은 강연이었다.
다시한번 강연을 해주신 이창림 강사님과 KYC 분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
-남상혁



1월 21일, 민주주의 기술학교 이창림 교장님과 첫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은 '자립하지 않으면 자치할 수 없다'는 간디의 말을 시작으로,
좋은 회의란 무엇인가, 질문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인상 깊게 느낀 부분은 다르겠지만, 저는 특히 '동네 주민 참여'에 관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지역 공동체와 함께 디자인하고 싶었던 저에게 정말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워크숍 참여 전까지는 디자이너 혼자서, 유관기관만의 빠른 정책 진행만이 마을을 발전시키는 데 더 빠르고 합리적인 줄 알았습니다.
이창림 교장님께 제주도 어르신들의 마을에 대한 애정을 전해 들었을 때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변화를 도모하려면 내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스스로 말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요.
말하도록 하는 진행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가슴에 와 닿는 좋은 말씀 전해주신 이창림 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체인지리더 활동이 더 기대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준빈



대한민국이 헬조선이라는 데는 정말 수많은 이유가 있다.
헬조선을 바꿔보고 싶었던 중 인터넷에서 체인지리더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삶을 살아가던 청년들이 우리나라를 바꾸어 보자고 모이게 되었다.
솔직히 많이 걱정이었다.
바꾼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 이 적은 인원이 모여서 6기라는 이름 아래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
그러나 그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이창림 민주주의 기술학교 교장님의 강의는 지금까지 해왔던 조별 활동과는 약간 차이가 있었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진행도 돌아가면서 하고,
각자의 의견을 내고 소수 의견도 존중하는 그런 강의와 활동들.

맞다. 이 강의와 활동을 통해서 나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고 다른 주장을 펼치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고 그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진짜 리더라는 것을 알았다.



많은 젊은 청년들이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이 힘을 모으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청년인 우리의 생각을 모으면, 모인 생각들이 힘이 되고,
힘을 모으면 누군가는 알아주고 또 변화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힘을 모은다는 것은 내가 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공감해주고 힘을 실어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뒤풀이도 의미 있었다. 처음 본 사람들끼리 만나 강의 시간 때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더욱 나누고
어떤 사람인지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또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신 이창림 강사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아직 많은 강의와 활동들이 남았지만, 첫 번째 시간만 지났을 뿐인데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활동들이 굉장히 기대된다.
같이 활동하는 분들과 함께 정말 작지만 큰 변화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또 함께 해 나갈 것이다.
-차철우



첫 만남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생각을 나누는 법을 고민한 체인지리더 6기는
앞으로 청년을 둘러싼 문제를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다음 강의는 1월 26일 화요일 "청년, 왜 분노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장하성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1/26 장하성 "청년, 왜 분노해야 하는가?"
1/28 임경지 "청년 주거는 어떻게 사회 문제가 되었나?"
2/2  오찬호 "기업의 노예가 된 대학, 대학생"
2/4  권지웅 "새로운 청년정책이 필요한 이유! 서울시 청년수당 정책은 어떻게, 왜 만들어졌나?"
2/14 서복경 "4월 총선, 청년의 선택이 결정한다!"
2/16 서윤기 "투표를 앞두고 궁금하고 답답한 것들: 참여하면 청년의 삶이 나아질까? 찍을 사람과 정당이 없다?"


테이블토크와 강의를 통해 함께 헬조선을 고민하고
헬조선을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바꾸기 위한 방법을 만들어갈
KYC 체인지리더 6기! 앞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

* 관심있는 강의가 있다면, 개별 신청도 가능하니 아래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개별강의 참가비는 강좌당 1만원입니다.^^

체인지리더 개별강좌 신청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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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01/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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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3) 청년참여연대도 함께 준비한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 출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청년참여연대에서는 민선영 운영위원장, 총선대응TF에서 적극적으로 활동 중인 이수호 운영위원, 총선대응TF원인 장현민 회원, 김주호 사무국장이 함께 했습니다.

 

20160223_총선청년넷출범 (9)

<"청년이 '변화'에 투표하는 날" 퍼포먼스를 하고있는 총선청년네트워크 소속 단체들 ⓒ참여연대>

2016 국회의원 선거, 청년의 목소리

"우리는 변화에 투표할 것입니다."

총선 D-50,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 출발 기자회견

 

총선 D-50, 청년단체들은 2016년 2월 23일 화요일 오전 11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린다. 우리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드러내는 활동을 펼칠 것이다. 현재 함께 하는 단체들은 아래와 같으며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동네형들, 뜨거운청춘들(준), 민달팽이유니온, 민주주의 디자이너, 매니페스토청년협동조합, 반값등록금국민본부,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빚쟁이유니온(준), 정치외교연합동아리 여정, 청년광장, 청년당당, 청년유니온, 청년참여연대, 청소년유니온, KYC(한국청년연합)
(※ 2. 23. 10시 현재 16개 단체 참가 ․ 가나다순)


2016년, 작은 변화의 희망조차 말하기 어려운 청년의 현실을 마주한다.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년이 또 화두가 되리라는 흔한 예측은 넘쳐나지만 정작 청년들의 마음은 ‘기대할 것 없는 삶’에 대한 냉소와 불안으로 가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만드는 변화’의 가능성까지 포기할 수는 없기에, 우리는 이번 총선을 계기로 한 번 더 서로에게 이야기를 걸어보려고 한다. 청년의 정치참여는 거창한 선언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내 바로 옆의 누군가에게 그리고 얼굴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우리 세대의 동료시민들에게 ‘내가 투표하는 이유’부터 ‘우리가 바라는 좋은 사회’까지 질문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사회시스템에 오로지 ‘충성’하거나 ‘탈퇴’할 것을 강요당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기 ‘목소리’를 가질 수 있는 곳, 그것을 모으고 드러낼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삶, 정책, 정치참여에 대해 고민하고 2016 총선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고 싶은 모든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연결망이자 공동사업을 위한 단체들의 연대기구로, 네트워크에 모인 단체와 사람들은 ‘따로 또 같이’ 하며 청년의 정치참여․투표참여 활동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전국의 다양한 청년단체․모임․개인에게 네트워크 참여를 제안한다.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는 이번 기자회견을 출발점으로 공천 기준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3월부터는 본격적인 정치참여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다.  각 정당에게 청년정책에 대한 입장을 질의하고 비교분석한 자료를 제작해 청년 유권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전국에서 1천명의 청년유권자위원을 모집하고, 청년의 의견을 모아 ‘후보 선택의 기준’을 함께 만드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4월에는 청년세대와 장년세대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투표참여를 함께 약속하는 세대연대 취지의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청년이 선정한 ‘공천 부적격자’ 기준 설문조사 결과(청년 306명 응답)와 대상자 명단을 2차로 공개한다. 그리고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의 청년정책 공동요구안(1차)과 ‘50일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마지막 순서에는 “우리는 변화에 투표할 것입니다.”라는 메시지로 집단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우리는 앞으로 50일 동안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할 이유’를 찾고, ‘희망의 진짜 근거’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  
 
붙임1. 기자회견 순서
붙임2. 청년 선정 ‘공천 부적격자’ 기준 설문조사 결과 (청년 306명 응답)
붙임3.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공동요구안 (1차 발표안)
붙임4.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 50일의 사업계획
붙임5.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 참가제안의 글 (기자회견문)
붙임6. 청년 선정 ‘공천 부적격자’ 대상자 명단 (2차 : 18인)

 

※ 참고 : 총선시민네트워크 홈페이지 주소 (http://2016change.net/)


※ 아래는 총선청년네트워크에 많은 청년들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한 제안글입니다.
   사업계획 및 공천 부적격자 명단 등은 첨부한 보도자료 파일을 참고 바랍니다 :)


좋은 정치를 원하는 당신과 함께
총선청년네트워크가 출발합니다.

 

요즘 지하철 역 입구 앞, 눈에 띄는 색깔의 잠바들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가오는 4월 13일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줄을 지어 인사합니다. 국회의원들의 인사에 어떤 이는 손을 붙잡고 절박한 삶을 토로하고 어떤 이는 힐끗 곁눈질로 쳐다보고 출근길을 재촉합니다. 50일 남은 총선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겠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에게는 그리 기대할 것도 없는 하나의 빨간 날입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우리의 입법부를 담당하는 대표를 뽑는 축제의 장이자, 선택을 받기 위해 좋은 정책이 경쟁적으로 쏟아져서 ‘정치의 정수’가 되어야 할 국회의원 선거가 우리에게는 어떻게 여겨지고 있을까요? 한 청년은 “총선은 300명의 싸움꾼을 뽑는 날과도 같다.”고 합니다. 그 말에 옅게 웃음을 내비치며 “차라리 우리를 위해 잘 싸우기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다른 청년은 말합니다. 정치를 향해 짙게 깔린 냉소는 청년들이 무관심한 탓일까요?

그동안 선거가 끝날 때마다 어떤 이들은 청년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청년들은 현실에 불만만 많고 정작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손가락질 합니다. 이제 되묻겠습니다. 지금까지 선거에서 우리의 삶을 대변할 사람들이 나오기는 했습니까? 2004년 청년실업해소특별법으로 시작된 청년정책의 지난 10년, 수없이 많은 진단과 정책이 쏟아졌지만 청년을 위한 정치가 정녕 존재했습니까?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며 노동개혁을 추진했지만 뒤에서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지인의 취업을 청탁하지 않았나요? 청년들의 취약한 경제적 기반을 두고 세대 간 격차 해소를 하자며 상속세와 증여세를 완화하지 않았나요?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짓겠다고 했지만 정작 자신의 지역구가 선정되자 머리띠 두르고 반대하지 않았나요?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은 분명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그 곳에 살고 있는 혹은 살아갈 주민이자 시민인 청년들의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청년들이 겪는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던 정책은 대다수가 무용지물이었고 청년을 둘러싼 반복적인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청년이 대체 몇 살이냐’는 나이 논쟁,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며 청년문제를 통과의례라고 치부하는 생각, ‘청년들이 눈이 높아져서 그렇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불평등의 심화로 인해 청년들이 겪는 사회경제적 위기를 외면한 채, 소모적인 말만 되풀이해왔습니다. 

 

그 사이 청년의 삶은 더욱 빠르게 나빠졌습니다. 고용, 노동, 주거, 부채,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곤두박질치는 사회경제적 지표, 그리고 그 지표에 반응조차 하지 않는 무기력함이 팽배합니다. 절망이 익숙한 사회, 우리는 바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가질 수 없는 우리가 세상에 뱉어내는 것은 고작 인터넷에 접속해 ‘헬조선’이나 ‘흙수저’라고 써내는 절규입니다.

 

이 절규에 정치가 제대로 답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함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함께 만드는 변화’의 가능성까지 포기할 수는 없기에, 우리는 이번 총선을 계기로 한 번 더 서로에게 이야기를 걸어보려고 합니다. 청년의 정치참여는 거창한 선언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내 바로 옆의 누군가에게 그리고 얼굴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우리 세대의 동료시민들에게 ‘내가 투표하는 이유’부터 ‘우리가 바라는 좋은 사회’까지 질문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사회시스템에 오로지 ‘충성’하거나 ‘탈퇴’할 것을 강요당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기 ‘목소리’를 가질 수 있는 곳, 그것을 모으고 드러낼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는 선거를 앞두고 경쟁적으로 선언되는 수십만의 청년 일자리, 수만의 청년 공공임대주택의 숫자에서 벗어나는 질문을 할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 걱정 없이 머무를 수 있는 집, 마음껏 배울 수 있는 교육, 누군가의 것을 빼앗지 않아도 안정된 삶이 가능한 사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에겐 여전히 그리고 절실히 좋은 정치가 필요합니다. 좋은 정치는 구체적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오늘 총선청년네트워크가 출발합니다. 바로 좋은 정치를 원하는 여러분과 함께 말입니다. ‘변화’에 ‘투표’하고 싶은 당신에게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를 제안합니다.

 

2016년 2월 23일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에서 함께 하는 청년들

화, 2016/02/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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