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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8/11(화) [보건의료노조 3대 캠페인]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중단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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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8/11(화) [보건의료노조 3대 캠페인]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중단 촉구 집회

익명 (미확인) | 월, 2015/08/10- 18:57

☐ 수신: 각 언론사 사회․노동․보건복지 담당 기자 
☐ 담당: 최승제 조직부장 / 010-9062-8275
☐ 제목: 8/11(화) [보건의료노조 3대 캠페인]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중단 촉구 집회

1.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인천성모병원의 노동인권탄압을 규탄하고 노사관계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홍명옥 지부장이 병가를 끝내고 복귀한 뒤 노조전임활동을 하면서 지난  금요일 직원식당 내 중식선전전에서도 병원은 관리자들을 동원해 지부장과 노조 간부들을 애워싸고 노동조합의 일상적인 선전활동을 방해하는 등 반성은커녕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을 더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병원의 인권유린과 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하고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집회명 :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중단 및 사태해결 촉구 집회
○ 일  시 : 2015년 8월 11일(화) 18시30분
○ 장  소 : 인천성모병원 앞
○ 주  최 :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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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인천교구내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러 바티칸으로 갑니다! (2015. 9. 7)


-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집단 괴롭힘, 병원 불법행위 등 인천 교구 사태에 대해 교황청 조사단 한국 파견 요청 예정

- 인천성모병원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최기산 인천 교구 주교, 김희중 한국 주교회의 의장, 오스발도 파디야 주한교황청 대사에게 면담 요청했으나 모두 거부,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도 성직자라는 이유로 인천성모병원장 증인 채택 거부

- 이 땅 노동자로서 신자로서 절망감과 참담함 안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있는 바티칸으로 9월 7일 출국

- 현지에서 CGIL, UNI 등 국제노동단체들의 지원 연대 아래 다양한 활동 전개

- 국제여론 호소를 위해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 스페인 광장 등에서 시위, 국제 기자회견 개최

- 인천성모병원 상황을 알리고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교황청 주요 인사 면담 예정, 수요일에는 알현 미사 기간 Paolo VI 강당에서 교황 알현 추진


< 기자회견문 >

“보건의료노조 대표단 5명이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러 9월 7일 8,961 킬로, 5,568 마일, 13시간을 날라 바티칸으로 떠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2015년 4월 인천성모병원에서 노동조합 지부장에 대한 집단 괴롭힘 사건이 시작된 이래 지난 5개월 간 인천교구 면담 요청, 국가인권위원회 긴급구제신청, 사학연금공단 재해보상 신청, 국회 토론회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개최, 시민대책위 결성, 인천 시민 1,000인 선언과 신문광고투쟁, 기자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1인 시위, 병원내 선전전, 성당 선전전, 노숙 농성과 교구 앞 단식투쟁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해결과 병원의 지나친 돈벌이 경영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왔다.


2015년 4월 언론에 폭로된 국제성모병원 건강보험 부당청구 사건과, 인천성모병원의 간호사 집단 괴롭힘 사건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결코 가벼이 넘어갈 수 없는 중대한 반 사회적 사건이다. 이는 지난 10년간 보건의료노조와 지역 시민사회가 줄기차게 제기해 온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 병원들의 극단적인 돈벌이 경영의 폐해와 노동·인권 탄압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증폭되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인간적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었다.”이는 프란시스코 교황이 방한 당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며 남긴 말이다.


그러나 반 인권적 집단 괴롭힘의 가해자인 인천성모병원은 그 어떤 사과도 없이, 여전히 홍명옥 지부장에게 징계 운운 협박하면서 그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병원의 실질적인 인사권과 운영권을 쥐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에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번번이 거절당했다. 심지어 8월 19일에는 성당안에서 노동조합과 시민사회의 평화적 대화 요구를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가로막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0년간 천주교 인천교구의 자정능력에 한 가닥 기대를 걸고, 최기산 주교에게 문제 해결을 호소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천주교 인천교구는 없었다. 보이지 않았다. 천주교 인천교구 최기산 주교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언제까지, ‘병원의 일은 병원에서 해결하라’며 폭력과 인권유린, 극단적 돈벌이 병원경영을 방관하고 두고만 볼 것인가? 언제까지 고통 받는 노동자와 인천 교구를 아끼는 인천시민, 천주교 신자들의 병원 정상화 요구를 묵살하면서 성직자라는 이름 뒤에 숨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는 다시 한 번 심각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또한 인천교구 인천성모병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김희중 한국 주교회의 의장, 오스발도 파디야 주한교황청 대사 등과도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모두들 대화를 거부했다.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인천성모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사건들에 대해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기위한 우리들의 노력은 결국 모두 허망하게 끝났다.

 

한가락 희망을 걸었던 민의의 전당 국회도 성직자라는 이유로 인천성모병원장 국감 증인 채택을 논란 끝에 거부했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사업장 대표의 증인 채택 요구가 신부라는 이유로 부결된 것이다. 대표자가 성직자인 신부라서 국회 증인으로 나오지 못한다면 애초부터 성직자가 그런 자리와 역할을 맡지 말았어야했다. 평소에는 자본주의 질서하에서 돈벌이 경영 최선두에 서 있다가 불미스러운 불법부당청구 사건과 노동인권유린 사건이 발생했는데 성직자라서 안 된다면 이건 너무 지나친 이중 잣대이다. 만약 일반 경영자라면 응당히 증인으로 채택되었을 것이다. 백보 천보 양보해서 이런 논리가 타당하다면 한국 정부와 교회는 하나만 택해야한다. 성직자로서 세속과 이윤에서 벗어나 선교활동에만 집중하거나 자본주의체제에서 사용자로서 경영에 뛰어든다면 그에 따르는 권리와 의무, 책임 또한 저야 할 것이다. 이런 원칙이 있어야 우리 사회는 좀 더 정의롭고 공평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8월 19일 투쟁 결의대회를 통해 8월 31일까지 천주교 인천교구의 의미 있는 답변이 없다면 더 이상 문제해결 의지가 없는 것으로 최종 판단하고, 더 큰 싸움을 준비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이제 더 이상 한국 땅에서는 가톨릭은 물론 국회 정치권 조차도 집단 괴롭힘으로 신음하고 있는 연약한 한 간호사의 인권과 노동권을 위해 아무런 역할을 해줄 수 없다는 비통한 심정으로 프란시스코 교황이 있는 로마 바티칸으로 떠난다. 우리는 작은 몸뚱아리 하나로 바티칸 광장에서 세계 양심에 호소하면서 그 답을 직접 찾을 것이다.

 

바티칸 원정투쟁단은 인간을 타락시키는 자본주의와의 싸움을 강조하면서 세월호 가족의 손을 따뜻하게 만져 주셨던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서, 한국의 인천교구가 눈 감고 있는, 인천성모병원의 악랄한 노동·인권 탄압, 극단적인 이윤추구 경영의 참혹한 결과를 생생하게 자료로 전달하고 10년째 반복되어 온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자 한다. 그리고 인천교구내 각종  의혹 사건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위해 한국에 교황청 현지 조사단 파견을 요청할 것이다.

 

이번 보건의료노조 바티칸 원정 투쟁단은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과 이주호 전략기획단장, 정윤조 조직부장, 최승제 인천․부천지역본부 조직부장 등 4명으로 구성되었다. UNI-KLC 최정식 사무총장이 국제연대지원을 위해 함께 동행한다. 원정 투쟁단은 현지 도착 바로 다음날인 9월 8일부터 UNI-Global Union 과 FP CGIL 본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쟁 일정에 나선다.
                                    
9월 9일 수요일에는 Udienza generale 에 입장하여 Paolo VI 강당에서 교황 알현을 추진하고, 9월 13일 일요일에는 교황이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 서서 광장에 모여든 많은 신자들과 안젤루스(Angelus Domini 삼종기도) 를 하고 나서 강복을 하는 동안 베드로 대광장의 10만 관광객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여론에 호소하는 총력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현지에 머무는 동안 교황청 인사 면담과 국제 여론에 호소하는 기자회견과 기자 간담회, 인터뷰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런 일정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우리 노조는 이미 4만 6천 조합원의 이름으로 CGIL (CONFEDERAZIONE GENERALE ITALIANO DEL LAVORO,이태리 노동총동맹, http://www.cgil.it ) 에게 지원 요청을 했고 현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CGIL 은 1906년에 창립되어 이태리에서 가장 오래된 노조로서 현재 조합원은 연금 생활자 포함 5백 50만명이다.

 

또한 우리는 우리 노조가 가입되어 있는 유니(UNI-Global Union, ‘Union Network International (국제노조 네트워크)’의 약어, http://www.uniglobalunion.org/) 에게도 지원을 요청하여 UNI-KLC 사무총장이 함께 동행한다. 유니(UNI)는 전 세계 120개국 1천개 노조 2,000만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산별조직으로서, 4개 국제산별노조들이 2000년에 통합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 UNI는 스위스 니옹에 본부가 있다. 한국에는 민주노총 소속인 보건의료노조, 사무금융연맹, 민간서비스연맹, 언론노조, 대학노조와 한국노총 소속인 금융노조, 전국우정노조 등 약 30만 명의 조합원이 UNI에 가입해서 한국협의회(UNI‐KLC)를 구성 함께 활동하고 있다.

 

유니(UNI-Global Union) 는 이미 지난 9월 1일 프란시스코 교황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한국은 인구의 10 % 인 550만명 이상이 가톨릭 교회 신자로, 한국 사람들은 교회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는 만큼 교황이 지금 그들의 믿음이 실현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충격적인 인천성모병원 사태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한국 민중들이 당신에게 긴급 지원을 요청한다면서 지역 사회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사회 정의 원칙에 입각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가톨릭교회의 역할을 요청한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 5명의 바티칸 원정투쟁단은 이탈리아 노총(CGIL)과 유니(UNI-Global Union) 에게 인천성모병원 투쟁 관련해서 단순히 지원 요청하는 차원을 넘어 신자유주의에 맞서는 세계 노동운동의 연대 관점에서 공공의료 기관인 병원을 운영하는 가톨릭의 올바른 역할, 의료 공공성 문제 등을 적극 제기하는 국제 연대투쟁의 모범과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번 원정투쟁은 단순 보여주기식 시위와 한국 교회 망신주기가 아닌 프란시스코 교황과 교황청 주요 인사와의 실질적인 면담을 성사시켜 우리의 요구와 자료를 정식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으로 인천성모병원 문제 해결의 주요한 계기점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귀국 후에는 10월 국회 국정감사 투쟁으로 원정투쟁의 성과를 연결시켜나가면서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 촉구와 더불어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여론전을 더욱 확대 강화해나갈 것이다.

 

정의와 시간은 우리 편이다!

이제 화살의 시위는 당겨졌다. 우리는 거침없이 날아갈 것이다!

 

지금도 출국하는 이 시점에 수 많은 시민들과 노동자, 신도들이 우리를 지지하고 격려하고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교구의 잘못된 행정과 운영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선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오늘 바티칸 원정투쟁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제 인천시민들과 신도들도 직접 나설 것이다. 지난 9월 4일에는 신문광고를 통해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1,000명이 넘는 인천 시민들이 뜨거운 의지를 보여주었다. 인천시민들은 ‘나쁜 병원 인천, 국제성모병원 이용안하기’ ‘건강검진 안받기’ ‘인천성모병원문제 널리 알리기’ 등 시민참여활동을 통해 인천성모병원의 문제를 바로잡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9월 7일에는 인천성모병원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는 약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등 인천지역 보건의료인의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인천성모병원 문제가 해결되어 인천성모병원이 가톨릭 정신이 구현되는 환자존중 노동존중 병원으로 거듭 태어날 때까지 우리들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인천 교구가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수용하면서 스스로 이번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이번 사태는 더욱 장기화되고 심각해질 것임을 분명히 명심해야할 것이다. <끝 >


2015년 9월 7일

인천교구 앞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월, 2015/09/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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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12/23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

보건의료노조 성탄절 맞아 천주교 인천교구 앞, 인천성모‧국제성모 사태해결 위한 집중투쟁 벌여
오후 3시, 천주교 인천교구청(답동성당) 앞
오후 6시부터 <답동성당에 온 편지> 촛불문화제


○ 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고 있는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의 무분별한 돈벌이경영과 노동인권탄압으로부터 시작된 사태가 9개월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 보건의료노조는 사태의 연내해결을 위해 2015년 성탄절을 앞둔 12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보건의료노조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저녁 6시부터는 ‘답동성당에 온 편지’라는 제목의 촛불문화제를 개최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집중투쟁을 통해 사태의 연내해결을 바라는 인천시민과 노동자의 목소리를 교구와 신도들에게 전달하고 주님의 은총이 노동자와 이 땅의 박해 받는 자들에게도 내릴 수 있도록 함께 행동해나갈 예정입니다.

○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5년 12월 2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화, 2015/12/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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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이 '노동탄압 집단괴롭힘'이라고 글이 적힌 얼음을 슬래지해머로 깨는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7월 2일 오전 11시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성모병원·인천성모병원의 정상화를 위해 인천교구의 자성과 노력을 촉구했다. 


전날인 7월 1일 보건의료노조는 임시대의원 대회를 통해  인천성모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희의료원, 고려수요양병원, 부산대병원 등 5곳을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3대 존중병원 만들기 우산해결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산별노조 차원의 총집중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보건의료노조 인천본부 이준용 본부장은 기자회견 여는 말에서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계속 문제가 심각해져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병원이 정상적인 경영범위를 벗어나 돈벌이경영을 위해 가짜환자를 등록하고 심사하고, 청구해오는 의료법위반행위를 해왔다. 그리고 노동조합을 하는 직원을 집단으로 괴롭히는 일들벌여왔다. 이는 일반직장에서도 없는 일이다. 이런 일들이 사회의 존경을 받는 천주교 교단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다는데 경악한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인천교구의 책임과 자성을 요구한다. 그렇게 해결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빠른 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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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투쟁이 있기 전에 인천교구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 인천본부 이준용 본부장 @보건의료노조


이어서 투쟁발언에 나선 김창곤 민주노총 인천본부 본부장은 "나는 2001년 대우자동차 파업으로 해고 되었다. 파업을 하는 과정에서 천주교 인천교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천주교의 연대정신에 감동을 받아 천주교 신자가 되었고 인천에서 세례를 받았다. 그런 사람이기에 오늘 인천교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의 일이 매우 가슴아프다. 병원의 잘못을 노조 지부장에게 덮어 씌운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우리 인천에서는 지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대책위를 꾸리고 대대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의 투쟁이 일어나기 전에 천주교의 자정노력을 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원 책임자들을 교구차원에서 처벌하고 징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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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업으로 해고된 뒤 카톨릭의 연대정신에 감화되어 인천에서 세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김창곤 본부장 @보건의료노조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의 호소문이 낭독되었다. 호소문은 부평세림병원지부 이미자 지부장이 대독했다. 홍명옥 지부장은 호소문에서 "천주교인천교구가 ‘성모자애병원’을 인수하여 ‘인천성모병원’으로 이름을 바꾸어 운영해 온지 꼭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절 우리병원은 자부심 넘치는 병원이었습니다. 훈훈하고 인간적이고 가족 같은 직원들이 위아래 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었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는 양심적이고 성의 있는, 무엇보다 가톨릭정신이 살아있는 떳떳한 병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천주교인천교구가 병원 경영을 시작한 지난 10년 이 모든 것이 흔들리고 뒤바뀌었습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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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세림병원지부 이미자 지부장이 홍명옥 지부장의 호소문을 대독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홍 지부장은 "저는 인천성모병원을 사랑하는 간호사로서, 노동조합 지부장으로서, 딸 둘을 키우는 아이엄마로서 상식적이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헤치는 이 부당함에 맞서 투쟁할 것입니다. 무시되고 사라진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고, 하루 8시간 노동과 1시간의 휴식을 지키고, 바쁘고 불가피해서 추가노동을 더 했으면 응당 수당으로 보상받을 수 있고, 아무리 바빠도 밥은 먹고 일 할 수 있고, 모든 여성 직원은 월 1일의 생리휴가를 갈 수 있고, 환자유치를 위해 길거리까지 나가 홍보전단지를 뿌리 일을 중단시키고, 환자에게 적정진료를 소신 있게 할 수 있고, 공정한 인사가 이뤄지고, 노동조합활동이 정당하게 보장되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투쟁입니다. 믿음과 신뢰로 환자들이 존중받으며 기쁘게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함입니다.."고 호소했다.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도 투쟁발언에서 "나는 1997년 김영삼 정부의 노동법, 안기부법 날치기를 저지하기 위한 파업으로 대전성모병원에서 해고되었다. 17년째 해고자 신분으로 투쟁을 하고 있다. 같은 성모병원 노동자로서 이 문제를 바라보는 마음이 매우 참담하다. 인천성모병원지부는 국제성모병원 문제를 고발한 고발자와 아무 관련이 없다. 그런데 인천성모병원측은 홍명옥 지부장에게 모든 것을 덮어씌우는 괴롭힘을 계속 했다. 경찰에서 국제성모병원의 의료법위반 행위가 밝혀진 만큼 인천교구 주교는 노동조합과 면담하여 문제 해결에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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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이날 기자회견문은 보건의료노조 한미정 사무처장이 낭독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환자유치의 날’을 정해 병원 직원들의 친․인척을 동원, 환자를 모은 뒤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하고 자기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등 불법적인 환자유치에 열을 올렸다. 이는 인천성모병원에서도 ACE 3000, 4000이라는 이름으로 진행 된 환자유치 프로그램과 유사한 것으로서 병원수익증대를 목표로 한 ‘돈벌이 경영’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인천성모병원은 국제성모병원의 진료비 부당청구 사건이 있은 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인천성모병원노동조합 지부장을 언론제보의 배후로 지목하고 집단괴롭힘을 가하기 시작했다. 인천교구가 병원을 인수한 이래 지난 10년간 크고 작은 일들로 집단괴롭힘, 인권유린, 노동조합 탄압을 온몸으로 받아오던 노동조합 지부장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출근길에 쓰러지기에 이르렀고 현재는 병가를 낸 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하나 된 산별노조의 힘으로, 정의와 생명의 가치를 옹호하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진정한 가톨릭 정신 구현을 통한 인천교구 산하 두 병원의 정상화를 쟁취하고,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의 가치가 실현되는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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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인천교구의 노동탄압과 돈벌이경영의 문제는 현채 국회차원에서 논의중이다. 곧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차원의 토론회를 통해 다각도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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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이날 기자회견에는 의정부성모병원지부, 서울성모병원지부, 여의도성모병원지부등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성모병원노조지부 조합원,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인권탄압 슈퍼갑질, 노동탄압 집단괴롭힘, 돈벌이 병원경영등이 쓰여진 얼음을 망치로 깨는 상징의식을 치른뒤 천주교 인천교구 사무처장 신부와 면담했다. 면담에 나선 안규태 베네딕토 사무처장 신부는 "병원을 운영하는 신부들과 교구를 운영하는 신부들은 분야가 달라서 우리는 병원 쪽 일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안 사무처장의 "우리는 법대로 문제를 처리할 뿐이다" 라는 말에 유지현 위원장은 "국제성모병원이 의료법 위반으로 경찰에 검거된 법적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안 사무처장은 "신문을 보지 않으면 우리도 병원일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준용 지부장은 "법망에 걸리고 안걸리고의 문제만이 아닌 사랑과 봉사의 카톨릭 정신에 의거하여 교구를 운영해야 할 것이다"고 의견을 전했다. 안 사무처장은 "관련 자료를 확인해보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 기자회견 이후 지속적인 대시민 선전전, 인권콘서트, 국회기자회견과 토론회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는 오늘 오후 5시부터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시민들에게 선전물을 나눠주는 선전전에 돌입하게 된다.


기자회견과 면담을 마친 보건의료노조는 인천교구안에서 세월호 문제해결을 위해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신부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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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깨는 상직의식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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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깨는 상직의식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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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깨는 상직의식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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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사무처장 신부와 면담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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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와 천주교 인천교구가 테이블의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이 사이에 놓여진 채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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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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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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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단식중인 신부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관련자료 링크 http://bogun.nodong.org/xe/index.php?mid=khmwu_5_4&document_srl=339528

목, 2015/07/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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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인천성모병원 돈벌이경영 및 노동·인권탄압 실태 고발 및 개선 토론회 (2015. 7. 28)

 

인천성모병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나? 국회토론회 
7월 28일(화) 14:00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
돈벌이경영 및 노동·인권탄압 실태 고발 및 개선대책 모색

 

◯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에서 벌어진 돈벌이경영과 노동·인권탄압 실태를 고발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7월 28일(화) 14:00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 이목희 의원, 이인영 의원, 장하나 의원, 정진후 의원과 보건의료노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성모병원에서 벌어진 비상식적인 돈벌이경영 실태, 노조탄압 실태, 집단괴롭힘과 인권유린 사례가 소개됩니다.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이 발제를 통해 ▲외래환자 달성 목표(에이스 3000, 에이스 4000) ▲환자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환자진료현황 실시간 공개 ▲123운동 ▲수익성 추구에 내몰린 의사들 ▲진료마감시간이 없는 외래진료 ▲입사 3개월이 되도록 식당 한 번 가지 못한 간호사 ▲차별적인 임금 인상 ▲과도한 친절 캠페인 ▲노조탈퇴 강요, 징계남발, 손배·가압류 ▲노조사무실앞 몰래카메라 ▲5.1절 되돌아온 초코파이 ▲영정사진 ▲무차별 폭력과 집단 괴롭힘 등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 토론회 좌장은 이병훈 중앙대교수가 맡았고, 정형준(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 나영명(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 서선영(변호사), 권오광(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상임대표), 박인숙(인천 학교급식 시민모임 공동대표)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서서 토론할 예정입니다.

 

◯ 2015년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병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는 5대 우선해결 사업장으로 인천성모병원, 부산대병원, 고려수요양병원, 경희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5곳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국회토론회가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병원>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5년 7월 2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화, 2015/07/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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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노동.인권 탄압 자행해온 인천성모병원!
천주교 인천교구는 사태해결 위해 즉각 대화에 나서라!
정의당 정진후 국회의원 농성장 지지방문!
인천성모병원지부 투쟁 승리 위해 지역시민 1일 동조 단식 벌여!
지역시민단체, 인천성모병원 사태해결 위해 강도높은 지지투쟁 벌여 나가겠다!


단식농성 4일차인 8월 28일 오늘 농성장에는 박민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인부천지역본부 지부장 및 간부들이 함께 투쟁승리를 결의하며 지역선전전 등을 벌이고 있다.

오후 인천교구펑 앞 농성장에서는 거리선전전, 피켓팅 등 쉬지않고 일정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성장 지지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전 정의당 정진후 국회의원 지지방문에 이어 정의당 이정미 부대표, 노동자연대, 보광사요양원 조합원, 인부천본부 산하 지부 조합원들까지...

농성 4일차에 접어드니 농성장을 지나 오가는 익숙한 인근 시민들은 "수고 많으시다"며 조심스레 지지의 말을 전했다.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4일째 곡기를 끊고 계신...많이 힘드실 홍명옥 지부장님은 지지방문 오시는 이들에게 "바쁘신데 인천까지..."라며 미소로 맞이하시며 일일이 상황설명을 잊지 않으셨다.


저녁에는 서울에서 집회를 마친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이 방문, 인천성모병원을 바로잡기 위한 투쟁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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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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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5/08/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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