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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푸딘댕팀 13일차 활동 및 회의

지역

라오스 푸딘댕팀 13일차 활동 및 회의

익명 (미확인) | 수, 2015/07/29- 02:02

15년 7월 2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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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활동 내역

- 외암리 민속 마을에서 이상희 선생님과 함께 하는 마음잇기 대화법

- 김성림 이사장님과의 두 번째 만남

- 공감만세 고두환대표님 공정여행 강연

 

 

(2) 팀 회의

- 내일 생협 장보기 준비하기

- 최후의 만찬 준비하기

- 아가야센터 프로그램 회의

 

(3) 개인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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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 오전에 이상희 이사님과의 만남에서 라오스에서 할 수 있는 많은 놀이들을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날씨가 더움에도 불구하고 이사님과 서희가 열심히 해주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나 또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가 만나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오후에 만난 김성림 이사장님과의 만남에서 이사장님의 말씀 중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으며, 첫 만남에서 본 김성림 이사장님과 두 번째 만남에서 본 김성림 이사장님이 다르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잊고 있던 일들이 생각나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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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 : 오전에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놀이를 배웠는데, 어린 시절 동네친구들과 놀던 기억이 나 좋았다. 선물해 주신 사진과 액자가 무척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한옥을 좋아하기 때문에 외암리 민속마을의 분위기와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면 반드시 방문해야겠다. 수피아 김성림 이사장님이 장애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은 그들의 장애는 선택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었다. 장애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불만을 표출할 때 말문이 막혔던 적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그 질문에 대답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에코백을 선물로 주신 김성림 이사장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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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 : 더운 날씨에 우리를 위해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이상희 이사님께 감사했고, 더웠지만 라오스도 이와 같은 날씨라고 생각하고 활동을 했던 것 같다. 또 수피아를 방문하기 전에 장애인들이 일한다고 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색안경을 끼고 방문했던 것 같다. 장애인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도 난 당연히 정신지체 장애를 생각하고 일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을 한 것에 대해 반성이 들었다. 또 김성림 이사장님께서 해주신 말로 인해 ‘라온아띠는 왜 라온아띠라는 이유로 사랑을 받는가?’에 대한 답을 얻은 것 같다. 우리의 작은 영향력으로 인해 다양한 사람들과 센터 편에 서서 세상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시고 사랑해주시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니 주신 사랑에 우리의 작은 변화의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오늘도 맛있는 점심과 예쁜 가방을 주신 이상희 이사님과 김성림 이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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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이상희 이사님께서 마지막에 선물해주신 사진과 액자의 들어있는 의미가 마음에 들고, 우리를 생각해주신 만큼의 깊이가 들어있는 것 같아서 꼭 라오스가 가져가고 싶다. 혹시 라오스에 가게 되었을 때 생각처럼 일이 풀리지 않고 불안하고 초조할 때 그 선물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 같다. 김성림 이사장님을 두 번째 뵙는 것인데 첫 번째 뵜을 때보다 훨씬 더 반가웠다. 나 역시도 장애는 선택이라는 말을 두고두고 새길 것 같다. 다시한번 느꼈지만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사랑을 듬뿍 듬뿍 받고 있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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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한 일

1-1. 지역과 소통하고 관계 맺기 (천경석 선생님)

(1) 박물관 견학: 아산시에 있는 박물관에 가서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그렇게 살지 않듯이 내가 책에서 읽은 라오스와 현지의 라오스도 많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2) 환경 생태관:아산에 있는 환경 생태관은 폐수처리장와 쓰레기 처리장 한 켠에 자리하고 있었다. 쓰레기 처리장 한 곳에는 그린 타워가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린 타워에 올라가면 아산 시내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었다. 쓰레기 처리장 하면 떠오르는 더럽고 지저분한 이미지를 깨고 깨끗한 재활용, 에너지 재생산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건축해둔 생태관이어서 인상적이었다.

 

(3) 희안 마을: 아산에 특이한 전통마을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름은 희안 마을이었는데 이 곳은 600년 전 부터 언양이씨들이 모여서 살고 있었다. 우리는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태어나 90년 동안 살고계신 할머니한분과 할아버지들을 만나 뵐수 있었다. 그 분들에게 직접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 마을은 옥수수 판매로 돈을 번다고 했다. 그리고 테마마을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마을안에는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체험장이 있었다.

 

(4) 온양 온천 호텔: 이곳을 방문하여 옛 임금들이 아산에 행궁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산은 옛날 부터 온천으로 유명하여 임금님들이 정기적으로 찾아왔다고 한다. 그래서 임금님들이 이곳을 방문해서도 나랏일을 할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기관이 있었다. 아산이 그만큼 역사적인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 전통 시장 :아산의 전통시장을 방문 하였다. 옛날통닭, 떡 등 맛있는 먹거리가 많았고 그 중 우리는 소머리 국밥집에 갔다. 식당 앞에는 소머리들이 물에 재워져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다. 그리고 그 소머리로 만든 국밥을 먹었는데 소 머리라는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록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1-2. 청소년 YMCA 지구시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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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전 세계 인구를 100명으로 비례 축소한 이야기를 가지고 아이들이 세계 인구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종교, 문화, 인종, 빈부 격차 등을 이야기와 쉬운 게임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2) 나비 효과 나의 효과: 나의 소비, 나의 일상 생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루 물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스스로 점검해보고 환경을 아끼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손수건 챙기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구체적인 대안 방안을 이야기하여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들의 계획과 다짐을 들었다.

 

 

 

2. 팀회의

2-1. 청소년 지구 시민 교육을 위해 점심 시간에 모여 ppt를 수정하고 모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2-2. 다음 주 토요일에 있을 위안부 소녀상 캠페인을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학생들에게도 의견을 물어보았고, 남은 일주일 동안 소녀상에 대해 각자 공부해오기로 하였다. 우리팀은 행인들이 캠페인에 어떻게 하면 관심을 가질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하였다.

 

2-3. 내일 있을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이해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고, 아산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알아보았다.

 

 

 

 

3. 개인 회고

 

초롱: 오늘 천경석선생님께서 우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셨다. 아산 지도를 보여주시며 아산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다.그리고 박물관에 가서 옛날사람들이 어떻게살았는지도 보았다. 그리고 환경생태관, 테마마을인  희안마을이라는 곳에 가서 어르신들 이야기를 직접듣게되서 좋았다. 라오스에가서도 마을에 들어가 주민들에게 궁금한점을 물어보며 먼저 다가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청소년YMCA에게 지구시민교육을 했는데 이런 수업을 해본적이 없어서 힘들었지만 다른 팀원들이하는 강의를 듣고 나도 다시 배우는 기분이었다. 앞에서 강의를 하기전에 내가 먼저  지구시민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지킬수있는 것들을 실천해야겠다.

 

민행: 오늘은 실내에서의 대화가 아닌 실외에서 하는 첫 활동이었다. 아산지역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내가 사는 수원과 그리 멀지 않아 특별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직접 지역의 전통있는곳, 박물관 등을 돌아다녀보니 너무나 깊고 의미있는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오늘을 통해 우리가 라오스에 갔을 때 그 곳을 이해하기 위해 해야 할 것들, 지식들을 조금이나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오후엔 지역 YMCA청소년들에게 지구시민 교육을 했다. 물론 나도 완벽히 지구시민이기 때문에 가르쳤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한 번 배우고 조금씩 노력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치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단 한 번의 강의로 많은 것을 바꾸리라고 기대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청소년 친구들이 오늘을 통해 끊임없이 문제제기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첫 걸음이 되었으면 한다.

 

희진: 오늘은 선생님께서 직접 아산을 안내해주셨다. 현재 지도와 옛지도 둘 다를 보여주셔서 아산의 변화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박물관을 관람한 덕에 아산 지역의 민속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환경 시설, 테마 마을, 저수지 등을 다니며 아산 지역의 역사와 환경, 전통, 문화에 대해 배웠다. 특히 오수와 쓰레기를 정화하는 시설이 인상 깊었는데, 쓰레기 정화장 한 켠을 생태 시설로 바꾸었다는 점이 신선했다. 쓰레기가 내 손을 떠난다고 끝이 아니라 땅에 묻히거나 재활용 된다는 것, 쓰레기가 다시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와닿았음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자연의 순환을 지키기 위한 인간의 책임 의식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느껴졌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보다 A4 용지를 재활용하는 것이 낫다는 것 말이다. 아산 지역 주민인 선생님께 아산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던 것은 엄청난 행운이었다.

 

 

기남: 아침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관계 맺기를 했다. 아산지역을 돌면서  이 지역의 역사와 특징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희한마을에서 어르신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오후에 고등학생을 상대로 지구시민 교육을 했다. 처음으로 여러 사람 앞에서 해본 교육이라 긴장이 되었다. 실수도 많았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이랑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는 확실히 준비해서 완성도 높은 강의를 해 보고 싶었다.

토, 2016/01/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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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한 일
1-1. 중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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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 활동 중 중반부에 접어들었으므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각자 개인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조원들끼리 모여 평가를 나눔하였다.
(2) 팀 평가를 하였다. 우리 팀이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왔는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간사님께도 피드백을 받았다.
(3)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완할 점을 수립했다. 우리 조는 라오스어 공부가 더욱 필요했고, 컨디션 조절을 할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오늘부터는 새벽 1시 전에 취침하기로 하였으며, 라오스어는 하루에 한 문장 씩 외우기로 하였다.

1-2. 팀 빌딩 갈등 극복 (김성복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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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iSC 검사를 하였다. 모두의 결과가 굉장히 비슷했고, 기남이는 다른 단원들에 비해 신중성이 높았다. 그 외에는 정말 모두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모두가 주도적이었고 사교적이었고 변화를 좋아하는 성향의 사람들이었다.
(2) 갈등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 팀은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하면서도 부딪치지는 않게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었다.
(3) 각 팀원들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로가 조심해야할 점에 대해 고민하였다.


2. 팀 회의
(1) 내일 활동에 필요한 인터뷰지를 작성하였다.
(2) 내일 있을 오리엔티어링에 대해 계획하였다. 내일 10시 반까지 민속 마을에 가서 준비하기로 계획하였다.
(3) 감정 카드를 가지고 오늘의 기분, 오늘 얻은 것, 이후 얻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3. 개인 회고
기남: 국내 훈련을 시작한지 15일이 되었다.  훈련의 반이  끝이났다. 그래서 아침에 지금까지의 시간을 되돌아 보았다. 되돌아 보니 정한 규칙을 잘 지킨 경우도 있었고 잘 지키지 못한 부분도 많았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보완할 방법과 추가적으로 더 해야 할 부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잘 지켜온 부분에 대해서는 팀원들에게도 고마웠고 스스로도 뿌듯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갈등극복을 진행했다. 나의 성향을 과학적으로 분석 할 수 있었다.

민행: 오늘은 중간평가의 날. 지금까지 했던 국내 훈련과 지역훈련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우리는, 나는 무엇을 했나 짧은 시간이나마 돌아 보았다. 그냥 좋았다. 많은 고민과 걱정을 안겨 줬지만 그 고민조차 즐거웠고, 이 많은 생각들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우리 팀원들과 함께하면 아쉬움으로 남지는 않을것같다는 믿음이 들고 있다.
비폭력 대화 시간에는 우리들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팀원간 너무나 비슷한 부분이 많았고 또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역할도 있었다. 나는 모든 유형의 테스트를 100%신뢰하는 편은 아니지만 서로를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기에 기분은 조금 좋아졌다.

희진: 중간 평가를 하면서 우리팀이 참 재밌게 지내고 있다는 걸 새삼 다시 느꼈다. 서로 별 불만도 없고 만족하며 살고 있어서 참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오스어 공부가 미흡하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뭐든 닥치면 잘하는 우리팀이니까 출국 전에 생존 라오스어는 제법 익히고 갈 거란 근거 없는 기대를 하고 있다. 오후에 상담 센터에 가서도 갈등 상황에 원활하게 소통하는 우리조를 보며 우리조가 대단하구나 생각했다. 라오스에 가서도 갈등이 생겼을 때 이렇게 원활하게 해결하겠지? 이미 즐겁게 지내고 있지만 더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아서 행복하다. 어쩌다 이런 팀원들을 만나게 된 건지 모두에게 무척 감사한 하루였다.

초롱: 오늘 중간평가를 하였다. 여태 했던 활동들을 개인평가를 했다. 혼자 각자방에 들어가서 되돌아보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그리고 나눔을 한 뒤 팀 평가를 했는데 대체적으로 비슷한 생각이라서 웃기기도 했고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팀 빌딩을 하러갔는데  어젯밤에 MBTI를 했기때문에 오늘은 DiSC검사를 했다. 신기하게도 MBTI도 그렇고 DiSC검사도 그렇고 팀원들이 다들 비슷해서 놀랐다. 특히 민행이 오빠랑은 두개다 똑같은 유형이었다. 희진이 언니랑 기남이는 신중성이 비교적 높았다. 나와 민행이 오빠가 저지를려고할 때 이 둘이 우리 팀 결정을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서 제어해줄것 같아서 든든하다!

수, 2016/01/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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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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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활동 내역

- 박진용 총장님 강의

- 지역훈련 최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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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팀 회의

- 최후의 만찬 준비하기

음식: 예찬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

pt: 태우

영상: 재원

편지 만들기: 내일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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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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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마지막 강의를 들었다. 매일 집에서 마주치는 총장님이라 어떤 이야기를 할지 기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ymca와 우리가 여기 온 이유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다. 지금까지 우리가 들었던 모든 강의와 했던 활동들에 대한 정리를 하는 느낌이었다. 총장님 강의 후 간사님과 함께 최종 보고회를 가졌는데 총장님의 정리에 이어서 우리들 자신을 한번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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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오전에 이주희 간사님과의 대화에서 조금 생각해본 것이 있다. 조금 더 간사님과의 많은 대화가 필요했었음을 느꼈고 그러지 못한 것에 약간 후회스럽기도하다. 간사님과의 대화를 마치고 지역훈련평가를 하였고 오후에는 박진용 사무총장님과의 아산 지역 사회와 ymca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역 훈련을 마무리한다는 것이 실감났다. 총장님의 말씀이 끝난 뒤 지역훈련 평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고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단원들 개개인적으로 느낀 바도 많았을 거고 나또한 느낀점, 고민했던 점들 마음껏 말할 수 있어서 좋은시간이였다. 지역 훈련이 끝나가지만 이 순간 순간 느꼈던 고민들을 라오스에 가서도 고민할 것이며,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이 고민을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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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 오늘 총장님과의 ymca 강의는 ymca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ymca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어떻게 시작됐는지 궁금했었는데 오늘 총장님과의 시간으로 ymca의 정의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 또 아빠같은 총장님이 강의를 하시니까 강사 느낌이 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총장님이 대단해보였다. 오늘 마지막으로 총장님과 간사님과 함께 마무리를 하면서 1819일의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고 서로에게 피드백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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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상투적이지만 아산y에 가방을 들고 도착한 것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지역훈련이 끝나간다니 시원섭섭하다. 그 사이에 내 가치관도, 성격도,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럴 수 있을거라 짐작도 하지 못했는데 라오스에서의 5개월은 또 어떨까 불안하면서도 기대된다. 1819일 동안의 강의 하나하나 우리를 애정해주신 분들을 되돌아 생각해보며 정리할 수 있어서 총장님 그리고 간사님과의 마무리 시간이 마련된 것에 감사했다. 끝나간다, 끝나간다 라는 생각으로 계속 달려왔는데 막상 끝나기 하루 전이 되니 사는 동안 또 이런 조건 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을 날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 기분이 이상하다. 일단 내일 최후의 만찬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싶다.

토, 2015/08/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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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15일부터 81일까지,

1819일 동안 라온아띠14(라오스1) 단원들의 아산 지역훈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라오스1기 단원들을 소개합니다!
사진 왼쪽부터,

빠르게 보다 느리게 살고픈 깃털같은 남자, 성룡
잘하기보다 꾸준히 해나가고픈 서울남자?! 김태우
여유로운 삶 속에서 성장하고픈 온도있는 여자, 황재원
통통튀는 내 자신을 더 발견하고픈 사이다같은 여자, 장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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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및 수칙

  

아시아의 즐거운 친구들, 라온아띠

국제자원활동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아시아 지역사회 빈곤과 개발, 인권과 평화건설의 현장에서 땀방울을 함께 나누게 될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1개월의 국내훈련과 5개월의 현지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라온아띠 스리랑카 8기 이후로 2년여 만에 다시 만나는 라온아띠 단원들에 아산지역 활동가분들도 반가워해주셨습니다~^^

 

아산YMCA가 정한 지역훈련 주제는 바로

지역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기~!”

 

아산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는 지역 활동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비전과 철학, 활동내용을 듣고,
혼자만을 위한 경쟁이 아닌 왜 함께행복한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4명이 한 팀으로 만나 보낸 18박 19일의 아산 지역훈련 이야기를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8월 1일 토요일 그리고 마지막 저녁, 
지역훈련 시간을 마무리하며, 라오스팀 단원들이 준비한 최후의 만찬! 
아산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아산에서의 지역훈련내용을 보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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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의 정성뿐만 아니라 "맛(강조)"도 좋은 음식을 함께 나누고,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진행으로 눈물나게 웃기도 하며
지역훈련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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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도 전달해드렸습니다.
최후의 만찬에 함께하지 못한 선생님들의 카드는 직접 전해드리겠습니다~~~^^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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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아띠 단원들의 지역훈련을 위해 무려 지역활동가 14분이 함께 마음과 시간, 에너지를 쏟아주셨습니다.
고민의 물꼬를 틔워주고, 생각의 전환을 이끌어낸 많은 강의들을 통해 4명의 라온아띠 단원들이 언젠가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든지 이 경험들이 씨앗이 되어 함께의 가치가 삶에 녹아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뜻 강의를 응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라오스에서 생활하는 5개월 동안
라오스팀 단원들이 고민과 갈등들을 충분히 마주하면서 
자신을 더 발견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다시 아산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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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단원이 그린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 그림은 보너스~ :D

 


내 생애 가장 뜨거운 날들,

라온아띠



수, 2015/08/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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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7월 18일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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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회의 내용

- 내일까지 제출할 무빙스쿨 팀별 포스팅 준비하기, 생활수칙 정하기

- 총장님 부탁하신 캠프에 대한 평가, 생각 문서로 정리하기 (축산농장체험)

- 라오스 언어 공부 하기 !!

- 서운타임, 칭찬 타임 갖기 !!


(2) 개인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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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 : 일단 캠프에서 나와 함께한 모둠 아이들이 착해서 하루를 즐겁게 지냈고, 내 이름 대신 별명인 올라프로 불려지는게 아이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어. 항상 아이들과 만나면서 느끼는 점은 너무 친해지면 통제가 안되고 또 안 친해지면 서먹해지는 것 같아 그 중간을 찾기 힘들다는 거야. 1,2학년 아이들을 통제하기 힘든 점이 조금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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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 : 초등학생 아이들과 같이 활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걱정이 많았는데 그동안 겪어 왔던 중, 고등 학교 학생들과는 다르게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오고 벽 없이 대해줘서 고마웠어. 아이들도 물론 그랬겠지만 나도 소세지 만들기, 생태체험 같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또 아산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 음식점 전부가 다 맛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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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찬 : 예전에 아동센터에서 봉사를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오랜만에 다시 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하니까 좋았어. 그런데 아동센터는 크게 힘들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이때까지의 피로감 때문인지 너무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모둠 아이들에게 잘 못해준 것아 미안하고 아쉬워. 또 난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눈으로 소를 보았는데 엄청 크더라. 굉장히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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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우 : 내 모둠 아이들은 연령대가 높아서 말이 잘 통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내 말을 잘 듣지 않아서 관계를 맺는 것이 힘들었어. 지금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아이들을 상대했을 때 더 힘들었던 부분도 있는 것 같애. 또 평소에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게 항상 힘든 부분이라 느꼈는데 역시나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이들이 사소한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을 보고 신기하고 좋기도 했어. 라오스에 가서 아이들을 만났을 때 그 아이들이 한국아 이들보다 행동적인 면에서 거칠게 다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라오스에서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말해주는 것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


(3) 서운타임 & 칭찬타임

*칭찬*

태우: 오늘 재원이가 아이들의 과격한 애정표현...?을 참는 거 보고 감격스러웠어. 재원이가 참 참을성이 많구나를 느꼈지. 생각보다 화날 상황이 정말 많았는데 다 참더라.

예찬 : 모두에게 칭찬할게. 청소나 음식 같은 거 할 때 서로 일을 미루지 않고 또 짜증내지 않아서 좋아. 씻는 시간 같은 것도 잠이 많은 친구들이 늦게 씻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점도 고마워.

재원 : 나는 태우 오빠랑 친해져서 좋다.

룡이 : 나는 태우가 모든 일에 우리 대신 나서서 해주는 게 좋다.

*서운*

재원 : 우리 개인 회고 및 팀회의 시간에 폰을 보지말자! 다들 좀!!

예찬 : 스스로 느끼는 건데 나는 집에 오면 밖에서랑 다르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그래서 재원이랑도 이야기 안하는 것 같고 말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 같애. 다들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아줘. 그리고 우리가 아직 서로에 대해서 깊은 이야기를 많이 못나눈 것 같아서 서로 아직은 벽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야. 서로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우리가 진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좀 더 깊게 친해지자.

재원 : 나도 같은 생각이야. 하루하루 키워드를 정해서 거기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화, 2015/07/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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