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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와 물고기 떼죽음…”한강 수질정책 다시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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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와 물고기 떼죽음…”한강 수질정책 다시 짜야”

익명 (미확인) | 목, 2015/07/02- 10:05

ⓒ정대희

[caption id="attachment_151626" align="alignnone" width="650"]ⓒ정대희 ⓒ정대희[/caption]

한강 하류에 녹조가 퍼지면서 냄새가 코를 찌르고, 물고기가 떼죽음 당해 떠오르고 있다. 급기야 서울시는 7월 1일 한강 잠실수중보와 신곡수중보 구간에 녹조 경보를 발령하고, 긴급대책반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시민들의 수상 레저 활동이 금지됐으며, 어민들은 강을 나갈 수가 없게 됐다.

한강의 녹조가 처음은 아니다. 올 해 큰 이슈가 되는 것은 녹조의 강도도 문제지만,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눈에 띠고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 봄에는 끈벌레가 이상 번식했고, 죽은 상괭이들이 발견되는 등 생태계 이상 징후들이 빈발한 것도 원인이다.

[caption id="attachment_151630" align="aligncenter" width="650" class=" "]ⓒ정대희 ⓒ정대희[/caption]

한강의 녹조 원인으로는 몇 가지가 거론된다. 우선 지난 해 이후 줄어든 한강의 유량이 꼽힌다. 팔당댐은 초당 124톤을 내려 보내 서울 구간의 식수와 하천수를 공급하도록 설계됐는데, 6월 17일 이후 약 80톤만 방류하고 있다. 직접적으로는 가뭄의 영향이겠지만, 정부의 수도권 과잉 개발에 따라 팔당에서 미리 뽑아 다른 지역으로 공급하는 양이 늘어난 탓이다.

다음으로 6월 25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약 20mm의 비가 내린 뒤에 녹조가 번성한 것을 주목해야 한다. 이는 서울시의 하수처리시설들이 초기 우수, 즉 처음 쏟아진 비와 함께 흘러들어 온 거리의 오염물질이나 음식 쓰레기 등을 처리하지 못해 한강의 오염이 가중된 것이다. 비온 뒤에 중랑천 하수처리장 하류에서 물고기들이 떼죽음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같은 원리다.

그리고 신곡수중보 상류에서만 녹조가 발생한 것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신곡수중보는 서울시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들이 서해로 흘러 나가는 것을 차단해 오염물질을 가둬 두고, 이들을 녹조의 영양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녹조 경보가 신곡보 상류까지만 포함하고, 서해와 연결된 하류가 제외된 것은 보의 영향을 보여주는 간단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caption id="attachment_151628" align="aligncenter" width="650" class=" "]ⓒ정대희 ⓒ정대희[/caption]

이번 녹조 사태는 정부와 서울시의 한강 수질관리 정책의 실패를 보여준 것이며, 열악한 생태계를 회복시켜야 할 절박함을 드러낸 것이다. 이번에야말로 분명한 원인을 찾고 대책을 수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신곡수중보의 철거다. 한 때는 신곡보로 모은 물을 서울의 식수로 썼지만 지금은 이들 시설이 모두 잠실보 상류로 이전했기 때문에, 이제는 신곡수중보의 혜택이 거의 없다. 또 서울시는 하수처리장의 평시 방류 수질을 개선하겠다는 정책을 고집하고 있는데, 이제는 초기 우수를 처리하고 통제되지 않는 지천들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나아가 한강의 용수 부족을 초래할 수 있는 수도권의 추가 개발이나 팔당댐 공급지역을 확대하는 것도 중단해야 한다.

올 봄 끈벌레가 창궐하고, 상괭이 들이 거듭 죽어나더니, 여름에는 녹조가 대번성을 하고 있다. 더 미루지 말고, 이제라도 한강을 살리기 위해 나서야 한다. 서울의 한 가운데를 흐르는 한강을 맑은 물이 흐르고 생태계가 풍부한 시민들의 휴식처로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지겠는가?

ⓒ정대희

글 : 염형철(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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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27 토요일부터 한강 하류 신곡보 상류에 녹조가 심해지고숭어  수백 마리가 죽어 떠올랐다코를 쥐어 잡아야  정도로 냄새가 진동했는데그럼 극심한 녹조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은 지난  이후 줄어든 한강의 유량을 꼽을  있다팔당댐은 초당 124톤을 흘려 보내 서울 구간의 식수 공급과 수질 관리를 돕도록 설계됐는데, 6 17 이후 80 내외 밖에 내려 보내지 못했다.직접적으로는 가뭄의 영향이겠지만정부가 수도권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때문에 팔당에서 미리 뽑아써버린 양이 늘어난   원인이다상류에 4대강 사업으로 만든 대형 보들은 3개나 있었으나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했다.

 

다음으로 6 25일부터 26 새벽까지  20mm 비가 내린 뒤에 녹조가 번성한 것을 주목해야 한다이는 서울시의 하수처리시설들이 초기 우수 강우 직후 유입되는 비점오염원들(도로와 시가지의 오염물들)에서 오염된 빗물을 처리하지 못한  방류한 결과다갑자기 쏟아진 비에 음식 쓰레기와 생 똥들이 하수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 들은 것이다. 안양천과 중랑천의 하수처리장들 하류에서   뒤에 물고기들이 떼죽음 사태가 여러 차례 있었던 것과 같은 원리.

 

또한 신곡수중보 상류에서만 녹조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심각히 봐야 한다신곡수중보는 서울시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들이 서해로 흘러 나가는 것을 차단해 오염물을 가둬 두는 역할을 하고이들은녹조의 영양분이 되고 있다신곡보 상류와 하류의 수질에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은 간단히 드러난 증거라   있다.

 

한강 하구는 최근   동안수질 악화뿐만 아니라 끈벌레큰빛이끼벌레 등이 출현하는  생태계훼손도 심각하다어민들마저도 이렇게 심한 상황은 처음이라고  정도데어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할뿐더러한강하구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근본대책은 수도권의 추가 개발을 억제하고초기 우수 처리시설을 확보하며신곡보를 철거하는 것이다.

 

 

화, 2015/06/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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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보 철거하고 한강에서 강수욕 즐기자

              "신곡보 철거하고 한강에서 강수욕 즐기자” 지난 8월 12일 서울시청광장 바닥분수 앞이 분주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신곡보 철거하고 한강에서 강수욕을 즐기자" 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휴가철을 맞아 먼 곳을 찾기보다 가까운 거리, 일상적인 생활공간인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며 맘껏 쉴 수 있는 새로운 휴가문화가 필요한데 기인한 것이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여름한강축제인 ‘한강 몽땅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한강변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사례이지만, 한강 물길을 가로막고 있는 신곡보가 철거된다면 이제는 바다가 아니라 한강에서 은빛 모래 백사장을 밟으며 강수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환경운동연합은 국토교통부가 시민들을 위해 그리고 자연을 위해 신곡보 철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염원한다.
월, 2015/08/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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