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그 날 (103)
1318 카톡방에서 4행시를 공모했다. 총 55편이 응모했다.
<나비광장>
나는
비가 오는 날에도, 눈이 오는 날에도
광장을 지키고
장하게 촛불을 지키고 있는 성주 군민이 자랑스럽습니다.(초등2 김시현)
<사드철회>
사드가
드러오지 못하게
철회를 꼭해야
회식을 아빠랑 꼭 할 수 있다. 형이 꼭 회를 다 먹는다(초등3 최성준)
사람들이 말하기를
드센 고집 꺾으려면
철들 때까지
회초리로 다스리라 했다(대가면 이상문)
<남북통일>
남이 아니라고 뽑아줬더니
북한 빨갱이라 지랄이네
통일은 대박이라더니
일본앞잡이 따로 없네(성주읍 우미애)
<평화통일>
평생 살 곳이 성주일까?
화가 나서 떠나고 싶었는데
통 모를게 사람 일인가 봐요
일순간에 성주가 바뀌고 있으니, 성주짱!(초전면 염채언)
평화나비광장에서 벼룩시장을 열었다.
4행시 짓기 대회에 이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의 민주제를 저해,왜곡시킨 장본인의 하나가 교육부와 공교육 체계입니다.ㅡ정정봉선생님말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결론을 놓고 정리해보면
“우리는 어떤인간을 원하는가! “
이 질문에 답이 제시됩니다.
1. 어려운 친구를 도우면 나도 죽게되니 내것이라고 지킨다 .
2. 내가 죽게 되더라도 먼저 어려운 친구를 살려낸다.ㅡㅡㅡㅡ선미라박사님말씀
평화이음의 따끈따끈한 리플렛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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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 측의 보복이 본격화되면서 인천항의 크루즈 승객이 82% 감소하는 등 우리나라 크루즈 산업이 크게 휘청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항만공사와 부산항만공사에게 받은 ‘크루즈 여객 현황’에 따르면 인천항의 크루즈 승객
어제 공론화 이후 신고리 5.6호기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큰 충격을 받고왔다.
문캠에 참여해서 탈핵관련 정책을 입안하고 지금은 국정자문기획위원으로 있는 분이 오셨는데 애초에 신고리5,6호기 폐쇄는 힘들었고 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은 일단 공사중단하고 사회적합의를 거치는게 공약이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국민들에게 백지화. 즉, 폐쇄를 약속했는데 어느 순간 그게 아니었단다...
사드에 이어 신고리 5.6호기까지...
아무리 정치라는게 말장난이라지만 사람 목숨가치고 장난치는건 아니다
2016년 그 날 (104)
‘뱃노래’ 개사곡을 만들었다. 발언하러 나가서 ‘뱃노래’부터 부르기 시작했다. 갑자기 노래를 부르니 다들 놀란 표정이다. 주민들이 후렴을 따라 불렀다. 앵콜이 나와 ‘각설이타령’을 불렀다. 다들 즐거워했다. 이어 북미간의 필리핀 극비회동, K2 군공항 이전 상황에 대해 발언했다.
뱃노래(개사곡)
(후렴)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사드는 안 된다(성주가 평화다)
미국과 국방부가 사드배치 한다네. 성주 군민 촛불 들고 사드는 안 된다
성산포대 온다더니 초전으로 가뿟네. 초전 땅도 성주 땅이라 사드는 안 된다
도지사 김관용이 사드수용 하라네. 제정신이 아니구나! 헛소리 말아라.
국회의원 이완영이 우릴 보고 종북 좌파. 니 꼬라지 본께로 밥맛이 없구나!
서울엔 김제동이 성주에는 이재동. 두 재동이 힘 합하니 사드가 못 오네.
김천과 성주가 촛불 들고 싸우고 원불교가 합세하니 사드는 못 온다.
사드야 가거라. 미국으로 가거라. 사드가고 평화오니 성주가 평화다
jtbc에서 대통령 연설문을 최순실이 수정했다는 국정농단의 결정적인 보도를 했다.
2016년 그 날 (104)
‘뱃노래’ 개사곡을 만들었다. 발언하러 나가서 ‘뱃노래’부터 부르기 시작했다. 갑자기 노래를 부르니 다들 놀란 표정이다. 주민들이 후렴을 따라 불렀다. 앵콜이 나와 ‘각설이타령’을 불렀다. 다들 즐거워했다. 이어 북미간의 필리핀 극비회동, K2 군공항 이전 상황에 대해 발언했다.
뱃노래(개사곡)
(후렴)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사드는 안 된다(성주가 평화다)
미국과 국방부가 사드배치 한다네. 성주 군민 촛불 들고 사드는 안 된다
성산포대 온다더니 초전으로 가뿟네. 초전 땅도 성주 땅이라 사드는 안 된다
도지사 김관용이 사드수용 하라네. 제정신이 아니구나! 헛소리 말아라.
국회의원 이완영이 우릴 보고 종북 좌파. 니 꼬라지 본께로 밥맛이 없구나!
서울엔 김제동이 성주에는 이재동. 두 재동이 힘 합하니 사드가 못 오네.
김천과 성주가 촛불 들고 싸우고 원불교가 합세하니 사드는 못 온다.
사드야 가거라. 미국으로 가거라. 사드가고 평화오니 성주가 평화다
jtbc에서 대통령 연설문을 최순실이 수정했다는 국정농단의 결정적인 보도를 했다.
2016년 그 날 (101)
대구 평화대회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평사단도 참여하여 율동을 했다. 성주촛불에서는 전영미 부위원장, 이강태 진행팀장의 사회로 처음 사드부지가 발표됐을 때의 소회, 가장 속상했을 때, 가장 가슴 뭉클했을 때, 서로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토크쇼 ‘촛불 톡투유(talk to you)’가 진행됐다. 패널로 이재동 부위원장, 박철주(성주읍) 기획팀장, 노태맹 원장, 김효남(대구), 서미란(금수면)이 참여했다.
사드부지 발표 당시 소회를 묻자 주민들은 ‘여기서 살 수 있을까’, ‘자도 자는 것 같지 않고, 꿈이면 좋겠어. 제발’, ‘우리더러 다 죽으란 것인가’, ‘인구가 적어 최적지라고 말하는 국방부에 분노’한다고 했다.
가장 속상했을 때는 ‘3부지 발표한 날 군수가 1층부터 4층까지 오르락내리락 시켰을 때 너무 짜증났다.’, ‘이재동 회장 끌려갈 때’, ‘군수가 3부지 발표할 때 속이 디비졌는데 사드 막아내고 기분 좋게 갈라고 싸우고 있다’고 했다.
가슴 뭉클했던 순간은 ‘인간 띠 잇기 해서 여러 명이 같이 구호 외칠 때’, ‘처음 인도에서 집회할 때’, ‘10만인 서명 달성했을 때’, ‘길바닥으로 쫓겨났을 때 포기하지 않고 비 오는데도 촛불을 들었을 때’라고 했다.
서미란은 “1기 투쟁위는 뜨거운 여름과 함께 가버렸고, 우리는 남아 촛불 에너지로 가열찬 사드반대 투쟁을 하고 있다. 우리 모두, 2기 투쟁위를 믿고, 우리를 믿고, 하나가 되어 촛불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자”고 했다.
노태맹 원장은 “가장 감동적인 것은 101일째 여기에 앉아 계시는 여러분들이다. 민주주의는 엉덩이의 힘이다. 끝까지 버티는 우리의 힘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성공회대학교 사회학부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사드에 대한 관심이 고마웠고 진지한 질문들 또한 좋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드반대에 참여할 수 있는가를 묻기에 오늘 바로 이런 프로그램이 사드반대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 해줬습니다. 멀리서 보다는 학교 내에서도 얼마든지 사드반대 홍보 등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고 대답해 줬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삶을 충분히 즐기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누리는 것이라고요.
새 민중음악 선곡집이 CD와 TAPE, 음원의 형태로 발매되었습니다. 이제 음원포털들을 통해서도 평화를 바라는 음악들을 청취 가능합니다.
[새 민중음악 선곡집 Vol.1 - 소성리의 노래들]은 성주 소성리에서 오재환, 예람, 이형주, 황경하가 5박 6일간 체류하며 만든 음악들을 담았습니다.
발단은 [미디어로 행동하라]라는 프로젝트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감독님들이 투쟁현장에서 체류하며 짧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는 연대 프로젝트였는데, 올해는 음악가들도 함께 참여해보자는 음악가이자 활동가, 오재환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음악가의 방식으로 함께 싸우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을 했고, 성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현장에서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대중음악은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공감하는 주제로 음악을 만들고 즐거움을 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민중음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고립된 채 눈물짓고 있는 소성리 주민들의 사연을 음악의 힘을 빌려 알리고 그분들을 위로하고자 했습니다. 그분들에게 자행되고 있는 국가의 폭력을 고발하고자 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들이 성주를 방문했던 6월 26일에는 우리들 말고도 다른 방문자들이 더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사드 배치를 촉구한다며 태극기를 든 극우세력이 성주 주민들을 괴롭히러 왔던 것입니다. 음악가들은 소성리 주민들의 모멸감과 괴로움을 함께 느끼면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소성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통받고 눈물짓고 있다는 것을 꺼내어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5박 6일 동안 성주 소성리의 이야기를 담은 7곡의 노래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는 이 음악들을 담아 음반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참여 음악가들은 이 작업물이 작은 토대가 되어 앞으로도 흐름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리워지고 지워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 음악과 음반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2집, 3집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앞으로 많은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매개로 삼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작자 황경하
-
CD :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0064286
TAPE :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0063828
멜론 :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105051
벅스 : https://music.bugs.co.kr/album/20125481?wl_ref=list_ab_03
네이버뮤직 :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2250228
지니 : http://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0996251
[새 민중음악 선곡집 Vol.1 - 소성리의 노래들]는 성주 소성리에서 오재환, 예람, 이형주, 황경하가 5박 6일간 체류하며 만든 음악들을 담았습니다. 발단은 [미디어로 행동하라]라는 프로젝트의 제안으로 시작되...
시민들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