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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 부모와 자식이 함께 골칫덩이, 벼물바구미

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 부모와 자식이 함께 골칫덩이, 벼물바구미

익명 (미확인) | 금, 2017/04/07- 09:17
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부모와 자식이 함께 골칫덩이 벼물바구미움츠렸던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모내기 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되었네요. 볍씨를 소금물에 넣어 우량종자를 고르고 햇볕에 잘 말린 후, 65℃의 따끈한 물에 볍씨를 온탕소독하고 싹을 틔워 파종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40일 정도 모를 길러 모내기를 하는데, 잠깐만 한눈을 팔아도 아주 골치 아픈 친구가 나타납니다. 바로 벼물바구미입니다. 약 3mm 크기에 잿빛이 도는 갈색 등 가운데 검은 얼룩무늬가 있는 벼물바구미는 대표적인 병해충으로 꼽힙니다. 논둑 주변의 풀이나 검불에 붙어있다 모를 심어놓은 논으로 이동해 벼 잎에 붙어 갉아먹고 수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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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한 바퀴 돌아 뭇 생명이 깊은 잠에 빠져드는 한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네요. 우리의 주식인 벼와 함께 살고 있는 생명들 중 이번에는 한겨울에도 드문드문 눈에 띄는 사마귀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사마귀와 왕사마귀의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두 녀석 모두 몸길이가 제법 됩니다. 사마귀는 60~86mm, 왕사마귀는 70~95mm에 이릅니다. 녹색, 갈색을 띠는 몸 색깔과 삼각형의 머리 모양은 사마귀의 날카로운 인상을 만드는 데 한몫합니다. 로봇이 움직이는 것과 같은 행동양식도 그렇고요. 사마귀는 논생물 중에서도 특별한 사냥꾼으로 손꼽힙니다. 먹이를 포획할 때 이용하는 앞다리 덕분입니다. 마디마다 불과 4개의 가시만 있는.......
일, 2016/0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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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씨앗 이야기]2016년, 토박이씨앗살림 운동에 함께 하세요 한살림의 토박이씨앗 물품은 토종과 재래종을 모두 아우릅니다. ‘토종’은 본디부터 그 곳에서 나는 종자를 일컫는 말이고, ‘재래종’은 여러 해 동안 한 지역에서 재배되어 그곳 풍토에 알맞게 적응된 작물입니다. 우리 땅, 우리 기후에서 오랜 시간 강인한 생명력을 간직하며 자라온 토박이씨앗. 사라져가는 토박이씨앗을 지키는 것은 우리 농업의 생산기반을 지키는 것은 물론, 자원 다양성과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2015년 한살림은 연중 공급되는 피와 황토쥐눈이콩콩나물, 앉은뱅이밀 그리고 계절물품인 돼지감자, 찰옥수수, 홍화나물, 울금 등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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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씨앗살림]냉이 이름만 들어도 향긋함이 물씬 풍기는 냉이. 이성임 부안산들바다공동체 생산자는 올해로 5년째 한살림에 냉이를 내오고 있습니다. 9월 말 첫 파종을 하는 냉이는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는 12월부터 3월까지 수확을 합니다. 봄철 자연적으로 흩뿌려진 씨앗들이 손으로 파종한 씨앗보다 잘 자라고, 수확량도 많다니, 참 기특하지요? 그러나 노지 냉이는 온도와 수분감을 맞추는 데 어려움이 많은 데다 올 12월에는 비까지 많이 와 수확이 영 어려웠다고 합니다. 생산자들은 정월대보름이 지나고 수확량이 가장 많은 2월 중순부터 3월을 고대하고 있다고요. 이성임 생산자는 냉이를 데친 쭈꾸미나 사과, 양파와 함께 초무침으로.......
목, 2016/0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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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이야기]녹미연근밥 한살림 녹미는 부안지역에서 재배한 녹원찰벼품종으로 녹색을 띄며 향이 좋습니다.‘청향미’, ‘색동찰’이라고 불리며 특이하게도 벼 껍질은 보라색을 띠어 검게 보이고껍질을 벗기면 녹색입니다. 수확시기를 넘기면 녹미 특유의 녹색이 아닌 일반 찹쌀과 같은 색을 띄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생산과 수확에 있어 매우 예민한 쌀입니다.한살림 녹미는 현미처럼 껍질만 벗겨 도정하여 공급합니다. 녹미에 함유된 클로르필성분은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어 생식이나 선식, 미숫가루나 현미밥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쌀과 함께 밥을 지으면 쫀득한 찰기를 더하며, 오래 씹을수록 고소한맛이 납니다. 녹미밥을 지을 때.......
월, 2016/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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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잡곡 이야기]발아미 한살림 백미와 발아삼색미로 갓 지은 밥 한살림 발아미는 우리 땅에서 유기재배한 현미, 찹쌀현미, 흑미를 발아시켜 만듭니다. 왕겨를 벗긴 유기농 현미, 찹쌀현미, 흑미에 적정온도, 수분을 유지시켜 2mm~5mm의 싹을 틔운 것입니다. 발아되는 과정에서 쌀의 겉껍질 즉 외피의 섬유질이 연화되어 백미보다 소화력이 높고 비타민,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지방효소 등 영양이 풍부해집니다. 발아미는 수분 함량을 15%를 최대한 유지하여 밥맛이 좋습니다. 씻지 않고 그대로 밥을 지어도 되는 쌀로, 별도로 물에 불리지 않아도 됩니다. 백미에 발아미 5~10%를 섞어 밥솥에 앉혀 끓인 후 뜸을 들입니다. 압력밥솥을 사.......
수, 2016/0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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