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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60년,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률 OECD회원국에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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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60년,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률 OECD회원국에서 가장 높아

익명 (미확인) | 목, 2017/03/23- 10:52

올 봄, 미세먼지로 숨 쉬기조차 힘이 드는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심혈관 질환 뿐 아니라 뇌졸중, 치매, 우울증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심각한 건강피해를 야기하는 미세먼지 때문일까요? 2017 OECD 환경성과평가(Environmental Performance Reviews)에서는 환경개선 조치를 당장 취하지 않을 경우 대기오염으로 인한 한국의 조기 사망률이 오는 2060년에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그림1. 실외 공기 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2060년까지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입자상 물질 및 오존에 대한 노출로 인한 조기 사망자, 백만명당, 연간. 출처 : OECD(2016), 실외 공기 오염의 경제적 귀결

그림1. 실외 공기 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2060년까지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입자상 물질 및 오존에 대한 노출로 인한 조기 사망자, 백만명당, 연간.
출처 : OECD(2016), 실외 공기 오염의 경제적 귀결

 

OECD 환경성과평가에 따르면 한국은 2005년에서 2013년 사이, 대기 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의 수가 29%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만약 이 상태로 지속된다면  2060년의 대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10년 100만명당 359명에서 1,069명으로, 세 배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IHME, 2015, OECD, 2016b).

이렇게 심각한 한국 대기오염 중 미세먼지에 대하여 OECD는 ‘산업’을 많은 오염물질의 최대 배출원이라고 지적하면서, 해당 분야의 미세먼지(PM10) 배출량은 산업 공정과 연소에 화석연료가 광범위하게 이용됨에 따라 2000년보다 네 배가량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도로 교통도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의 가장 큰 배출원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OECD,2016c)

대기질 관리에 대한 OECD 권고사항을 몇 가지 살펴보면 1)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배출 상한 강화 2) 대규모 산업 단지에 대기 오염물질 배출 상한 관리 시스템 도입 3) 차량 배출 기준을 강화와 테스트 조건 및 실제 주행 결과 간 격차 축소 4) 심각한 대기 오염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 저배출 구역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 등 요구되었습니다. 결국 배출 기준을 강화하여 배출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향후 10년 내에 유럽도시 수준으로 미세먼지를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달성될지 의문입니다.

현재 한국의 대기오염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 연간 10조 원을 웃돈다고 합니다. 상황이 더욱 악화되기 전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의적절한 비상 조치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개인이 마스크를 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근본적으로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지 못한다면 피해는 점차 확대될 것입니다. 숨 막히는 2060년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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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공적금융기관에 석탄발전 투자 중단 촉구 선언문 발표

 
-2018 충남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전환 국제 컨퍼런스에서 토론회 개최
-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문제 일으키는 석탄발전… 투자 지원하는 공적금융기관에 대한 비판 목소리 높여
2018년 10월 1일, 그린피스, 기후솔루션, 환경운동연합 등 국내 환경단체들이 한국 공적금융기관들에 국내외 석탄발전에 더이상 투자하지 말것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국내 금융의 석탄투자에 대한 감시와 견제활동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이 선언문은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제 2회 탈석탄 에너지전환 국제 컨퍼런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채택됐다. [caption id="attachment_194638" align="aligncenter" width="640"] ⓒ뉴스충청인[/caption] 이날 세 단체는 ‘국민연금,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등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는 공적 금융기관들이 더 이상 석탄발전에 금융을 제공하지 않도록 감시를 강화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국내 공적금융기관과 민간은행에 ▲공적금융기관의 내부 투자규칙에 기후변화대응 1.5도 목표 반영, ▲공적금융기관이 현재 검토중인 국내외 석탄발전사업 금융지원의 철회, ▲민간은행의 석탄발전에 대한 금융지원 금지조항 마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생가능에너지 투자규모 확대 등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의 김주진 대표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국내 공적금융기관의 석탄산업 수출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발제를 진행하며, 국내 공적금융기관이 수출하는 석탄산업의 경제성이 악화되는 상황에 대해 보여줬다. 김주진 대표는 “11기의 신규 석탄발전소 가동 시작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 부담이 큰 상태”라며, 석탄산업에 대한 투자는 결국 좌초자산임을 강조했다. 한국의 해외 석탄발전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비난 받아왔다. 한국은 중국, 일본 등과 함께 해외 석탄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국가들 중 하나다. 특히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적금융기관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산업은행 3곳은 지난 10년간 9조 4천억원 이상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칠레 등 총 9개국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투자했다. 인도네시아 환경단체 지구의벗(WALHI)의 활동가 드위 사웅(Dwi Sawung)이 참여해 한국 공적금융이 투자한 석탄발전소로 인한 인도네시아의 피해 사례를 전했다. 사웅은 “찌레본 1기는 한국과 일본보다 최소 10배 이상 유독한 대기오염물질을 내뿜고 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다른 국가들에 대한 신규 석탄투자를 중단해야 할 것이며, 좌초의 길을 걷고 있는 오래된 기술을 동남아시아에 버리는 것과 같은 행위를 멈춰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그는 또, “지난 9월 한국의 자와 9, 10호기 신규 건설 MOU 체결 발표는 매우 유감이며, 세금으로 투자하는 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도록 한국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도 당부했다. [caption id="attachment_194640" align="aligncenter" width="640"] ⓒ한국방송뉴스[/caption] 이어진 토론에는 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그린피스 등의 국내단체와 해외에서 참여한 일본 환경지속사회연구센터(JACSES), 미국 천연자원보호위원회(이하 NRDC), 펨비나연구소 전문가들이 ‘석탄금융에 대한 경험과 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NRDC의 한첸 연구원은 “전세계 많은 공적금융 기관들의 석탄투자가 철회 또는 취소되고 있으며, OECD 회원국의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공적 금융 지원 규모는 100%를 선회하는 곳이 많다. 한편 동남아시아 지역에 집중된 한국의 석탄발전소 투자 규모를 보면 한국은 이와 정반대적” 이라며 한국과 전세계 동향의 큰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환경지속사회연구센터의 송한나 연구원은 “일본의 석탄금융의 규모는 세계 2위다. 하지만 최근에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 일본 정부가 일본의 모든 공적금융에 OECD 규칙을 적용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최근 일본에서 일고 있는 석탄투자 철회 운동의 변화를 소개했다. 캐나다의 팸비나 연구소의 빈누 제야쿠마 디렉터는 캐나다가 탈석탄을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로 “건강비용, 온실가스 배출, 석탄발전의 경제성 악화” 등을 보여주며, 캐나다의 탈석탄 상황을 전했다. 이어 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은 “석탄발전 기업은 기후변화에 매우 무감각 하다”며 “기후변화 관련한 국제회의에 우리나라의 금융 또는 기업의 CEO는 참가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금융기관과 기업의 기후변화에 대한 태도를 지적했다. 토론회는 “2018 충남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전환 국제 컨퍼런스”의 일부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는 이튿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는 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1.5도 특별보고서”를 채택하는 논의가 진행중이며, 이를 위해 전 세계 언론, 과학자, 환경단체 등이 회의장 주변에서 향후 지구의 미래를 좌우할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동선언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국 공적 금융기관의 국내·외 석탄금융 중단을 위한 환경단체 공동선언문

  파리협정 이후 기후변화 대응은 국제정치의 화두가 되었다. 특히 파리협정에서 합의된 1.5도 목표 달성을 위해 석탄발전의 퇴출은 세계적인 공감대를 받으며 확산되고 있다. 석탄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이자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이 움직임에는 시민들 뿐 아니라 정부 · 지자체 · 기업 · 은행까지 동참했다. 프랑스(2021년), 영국(2025년) 등 현재 23개 이상의 국가와 지방정부가 늦어도 2030년 경에는 모든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움직임은 탈석탄동맹(Powering Past Coal Alliance)을 통해 현재 28개 정부, 18개 지방정부, 28개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나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 등의 공적 연기금은 수년 전부터 석탄 산업에 대한 기존 투자를 회수하고 신규 투자를 금지하는 법을 만들어 투자를 중단한 상태다. 이런 움직임은 공적 금융기관을 넘어 민간 금융권에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영국), HSBC(영국), 도이체방크(독일), 씨티은행(미국), AXA(프랑스) 등 서구 금융계의 정책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보험사인 다이이치생명보험이 석탄투자철회 정책을 발표하는 등 현재까지 전 세계 900여개 기관이 6천5백조원에 달하는 화석연료 투자철회를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 우리는 2008년 이후 20기의 신규 석탄발전소를 건설했고 지금도 그 중 7기의 발전소가 건설 중이다. 석탄발전 비중은 점차 증가하여 2017년에는 전력의 43%를 석탄으로 생산하였고, 2030년에도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2000년대 들어 석탄 소비 증가를 주도했던 중국과 인도까지도 석탄을 줄여가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은 가히 ‘석탄공화국’이라 말할 수 있다. 한국의 공적 금융기관들 역시 앞다투어 석탄발전 건설에 돈을 빌려주고 있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0년간 무려 9조 4천억원이 넘는 금융 지원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의 신규 석탄발전소에 제공하며, 아시아 석탄발전소 건설의 ‘돈줄(스폰서)’을 자처하고 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심각하게 우려를 표한 바와 같이, 아시아에 석탄발전소를 더 짓는 것은 전 지구적 재앙이며, 현재 계획된 석탄발전소가 모두 건설되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지구적 재앙을 초래하는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사업의 중심에 한국의 공적 금융기관들이 있는 것이다. 이들 공적 금융기관들은 국내 석탄발전소 건설에도 앞다투어 돈을 대고 있다. 국민연금 등 7개 공적 금융기관이 지난 10년간 국내 석탄발전소 건설에 제공한 자금 역시 약 9조 4천억원에 이른다.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받는 고통이나 온실가스 증가에도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 금융기관들은 석탄에 대한 투자가 돈이 된다고,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말한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석탄발전소는 ‘좌초자산(Stranded assets)’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생에너지가 저렴해지고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규제가 강화되면서 석탄발전소는 가동률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환경 규제에 따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위험자산이 되어 국가 경제에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앞서 언급한 금융그룹들이 탈석탄 선언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우리는 심각한 기후변화·대기오염을 유발하고 좌초자산이 되어 재무적 위험을 안길 국내·외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에 대하여, 국내 공적 금융기관들이 신규 금융제공을 중단하고 기존 투자 역시 빠른 시일 내에 회수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제안한다.
  1. 국민연금,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등 국민들의 돈으로 운영되는 공적 금융기관들은 파리협정을 통해 합의된 1.5도 목표를 내부 투자규칙에 반영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하라.
      1-1.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화석연료, 특히 석탄이나 오일샌드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는 금융을 제공하지 않도록 투자 규칙을 마련하라.
     1-2. 특히 석탄발전소 사업에 대해서는 초초임계압(UCS), 탄소포집이용저장기술(CCUS)에 대해서도 예외 조항을 허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에 있어서 초초임계압 석탄발전소는 아임계 발전소에 비해 10% 정도 개선되는 것에 불과하며 가스발전보다 100배 가량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1. 국민연금,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등 공적 금융기관은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석탄발전 사업에 대한 금융제공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
  2. 국민은행 등 국내 석탄발전소에 금융을 지원했던 민간은행들은 자체적으로 기후금융에 대한 내규를 강화하고,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에 대한 금융제공을 중단하라.
  3. 공적 금융과 민간 은행 모두 국내외 태양광·풍력 등 재생가능에너지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기후변화 대응 목표에 맞춘 연도별 목표를 설정을 통해 투자규모를 확대하라.

2018. 10. 1.

그린피스, 기후솔루션, 환경운동연합

문의: 환경운동연합 이지언 국장 010-9963-9818 [email protected]
화, 2018/10/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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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가스를 통한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 강알칼리성 침출수 무단 유출 즉각 중단! 주민피해, 환경오염 상관 않는 오염물질 배출 피해,...
화, 2019/03/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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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OECD 환경성과평가 발표

‘환경정의’ 목표 설정과 ‘환경 민주주의 강화’ 권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 세워야 할 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그 나라의 환경정책을 평가하고 정책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환경성과평가(Environmental Performance Review, EPR)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OECD 회원국인 우리나라도 1997년과 2006년에 이어 2016년 제3차 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 보통 이 평가는 회원국 전체 공통 분야 환경정책 평가와 더불어 국가별 특정 분야 2가지 분야를 선정하여 심층평가를 하도록 하고 있는데, 3차 평가에서 한국 정부는 회원국 공통 평가 외에 ‘폐기물 및 물질 관리’와 ‘환경정의 정책’을 심층 평가 분야로 선정하여 이 분야의 성과를 강조하였습니다.

환경정의연구소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포럼을 통해 심층평가 주제인 ‘환경정의’ 분야의 정책을 평가하여, 보다 객관적인 의견을 OECD 평가단에 전달하였습니다. 연구소의 평가 내용에서 강조하였던 의견은 이번 국가보고서에 의미 있게 반영되었습니다.

oecd 1

지난 3월 16일, OECD의 1년여에 걸친 평가와 권고 내용을 담은 국가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OECD 국가보고서의 환경정의 분야 권고내용에는 몇 가지 중요한 과제가 제기되었습니다. OECD는 우선 우리 환경정책 안에 ‘환경정의’ 목표가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환경정의에 대한 대중의 권리를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하였습니다. 또한 권고안은 사회적 불평등과 환경적 불평등을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세대내 정의, 세대간 정의, 환경배상책임, 환경적 의사결정에 공공참여와 환경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조하고 환경민주주의 강화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국가보고서가 발표되는 이날 세미나 자리에서는 평가내용에 대한 OECD 환경국장의 평가 내용 발표와 함께 국내 환경정책 전문가와 NGO 활동가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한국에서 환경(부)정의의 현실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조명래 환경정의 공동대표는 국내 환경정의 이론의 도입과 부정의 발생 구조를 분석하고, 환경정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3차 OECD 평가를 계기로 현재 우리나라의 환경정책이 사회·환경적 형평성을 고려하는 환경정의 정책으로 전환해 나가기 위해서는 분명한 환경정의 목표 설정과 정책결정과정의 대중 참여, 정보접근권 등 환경정의 정책구현의 기본 토대의 마련이 필요합니다.

OECD 평가단은 ‘환경정의’를 심층평가로 선택한 경우는 한국이 처음이었으며, ‘환경정의’를 주제로 하여 환경성과를 평가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토론에서 지적되었던 것처럼, 통계숫자로 평가할 수 없는 주민과 지역 공동체의 환경불평등에 대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과 함께 환경부정의를 극복하기 위한 ‘환경정의’ 정책이 하루 빨리 시행되기를 기대합니다.

 

[환경정의연구소 2017]

수, 2017/03/2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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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쪽에는 300개가 넘는 학원들이 밀집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하교시간에는 학원차 일명 노란차들이 줄지어 있는 풍경을 목격한다고 해요. 노원구의 에코 12 학생들은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원인에 대한 교육을 받고 노후경유차량이 80%인 통학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해달라는 캠페인을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로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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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기는 우리들의 당연한 권리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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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통학차량으로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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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12학생들은 이번 미세먼지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타고 다니는 학원 차량에서 미세먼지를 일으키고 있다는걸 주변 친구들에게도 꼭 이야기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그날을 위해!! 환경정의 미세먼지 활동은 계속됩니다!

목, 2017/12/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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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운송분야 환경보건연구그룹(EUGT)’의 내부 문서인 ‘2012~2015년 활동 보고서’에서 이들이 독일 아헨공대에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배출가스 유해실험을 실시했다고 독일 현지 언론과 BBC 등 외신이 1월 29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파문이 일자 폭스바겐은 “당시의 실험 방법이 잘못됐음을 인정한다”며 “애초에 그런 실험을 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밝혔다고 독일 DPA 통신 등은 전했습니다. 또 실험을 의뢰한 연구단체 EUGT에 자본을 댄 다임러, BMW 측은 “EUGT에 의해 위임된 모든 연구는 유명 과학자들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의 감수 하에 진행됐다”며 “폭스바겐이 원숭이를 실험에 동원하고 조작된 결과가 나오도록 설정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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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환경정의 활동가들은 강남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본사 앞에서 ‘폭스바겐,  기업의 비윤리적 경영 규탄 기자회견’ 을 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배출가스 조작 논란 이후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책은 물론 공식 사과도 없었습니다환경부와 약속한 리콜 이행 실적도 낮은 상황에서 판매에만 급급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결국 2월 1일 폭스바겐의 공식적인 영업 재개가 시작되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84109

 그래서 추운 한파를 뚫고 환경정의 활동가들이 나섰습니다!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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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이윤보다 생명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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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생체실험 정말 몰랐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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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을 앞세워 생명을 짓밟고 있는 폭스바겐 외 기업들은 반성하라는 메세지를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환경피해 따로 거기에서 얻는 수익은 따로 가지는 환경부정의한 기업들의 행태 저희가 나서서 규탄하겠습니다!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화, 2018/02/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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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원초등학교와 환경정의는 통학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교육 및 캠페인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에는 환경정의 김홍철 사무처장님과 서울등원초등학교 장옥화 교장선생님이 함께 서명을 하고

등원초등학교 환경동아리 친구들에게 어떤 협약식을 하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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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보다 2배 더 숨을 자주 쉬는 어린이들은 키도 작아 자동차 배기가스에 더 가깝게 숨을 쉽니다.

어린이들의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서울등원초등학교 교문에는 오늘의 초미세먼지 알림판을 부착하여

매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수치를 알려주고

초미세먼지가 나쁨 이상 일때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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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로 들어와 ‘환경단체는 무슨 일을 하는지?’ ‘환경정의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김홍철처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과학동아리 친구들이라 그런지 환경단체가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 깜작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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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리 학생들과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한 뒤

초미세먼지 측정기로 교실 안, 오토바이 뒤, 교문 앞에서 초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각 조별로 어디가 미세먼지 수치가 높았는지? 낮았는지? 왜 그럴까?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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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져서 미래에는 우리 콧털이 이렇게 길어질 수 있다는 사진 캠페인을 했던

PM10 캠페인 사진을 보여주면서 미세먼지 1강 수업을 마쳤습니다.

다음 수업엔 공기청정기 만들기를 한다고 하니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거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살 세상은 미세먼지 없는 그 날을 위해 환경정의에서는 오늘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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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8/06/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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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해물질대기팀의 김정인 활동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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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등원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공기청정기의 원리와
여러가지 DIY공기청정기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어요.

공기청정기의 원리는 크게 세종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필터식
이 방법은 가장 주류가 되고 있는 방식으로, 선풍기나 에어컨과 같이 팬을 이용해 공기를 흡입한 후, 필터로 정화하여 정화된 공기를 다시 배출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채용한 공기청정기는 보통 HEPA라는 세세한 부직포의 필터로 미립자를 집진 및 여과하며, 냄새의 경우는 활성탄을 이용해 흡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전기방전 효과인 ‘플라즈마 효과’를 이용한 기술인 전기 집진 방식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 모델도 있다. 이 밖에도 활성탄 대신에 이산화티탄 광촉매를 채용하거나, HEPA보다 세밀한 필터인 ULPA를 채용한 모델도 있다.

이온식
이온식 공기청정기는 일정한 거리를 띄워 둔 전극에 고전압을 흘려 공중에 이온을 방출시켜 공기 중의 미립자에 부착시키고, +(플러스)극의 집진판에 끌어당겨 입자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소비 전력이 적고 조용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팬이 없기 때문에 정화될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고, 방이 넓을수록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전기집진식
이온식과 같이 전기적인 방전 원리를 이용하여 강력한 집진력을 가진 집진판으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방식으로 이 방식을 채용한 공기청정기를 다른 말로 무필터 정화기, 또는 음이온 정화기라고 한다. 이온식과는 달리 팬이 같이 사용된다. 유지비용이 적고, 미세먼지가 많은 곳에서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집진 효율은 HEPA 등의 필터를 이용하는 것보다 좋지 않다. 본체 내부도 쉽게 더러워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출처 : 위키백과 공기청정기(ko.wikipedia.org)

서울등원초등학교 친구들과 필터식 공기청정기를 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공기청정기 뭐하러 사서 쓰세요? DIY 공기청정기 제작기

비싼 가격의 공기청정기의 원리를 알면 우리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십년후연구소의 이야기를 함께 시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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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재활용품으로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를 보여주니
깜짝 놀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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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4박스로 만든 DIY공기청정기]

선풍기로 만든 DIY공기청정기

A4박스로 만든 공기청정기와 선풍기로 만든 공기청정기를 보여줬습니다.
‘와 저도 볼래요! 저도볼래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을 듣고 공기청정기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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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다들 자기 개성이 드러나지 않나요?
공기청정기를 직접 조립하고 꾸며보면서
미세먼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있을 미세먼지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수, 2018/06/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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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등원초등학교와 환경정의가 함께하는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미세먼지 함께 줄여나가요! 목소리 높인 초등학생들

한 시간만 통학로에서 차가 사라진다면?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만들기_퍼포먼스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 건강피해 저감을 위해 서울등원초등학교와 (사)환경정의는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기획되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등·하교 시간 통학로 차량 운행과 공회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분들에게 통학로 차량 운행 자제에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서울등원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통학로 주변 도로를 행진 하였으며, 학교 운동장에서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뜻하는 대형 “PM FREE” 글자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등원초등학교와 (사)환경정의는 2018년 건강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통학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한편, 등·하교 시간 차량 운행과 관련한 제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미세먼지_함께_줄여나가요!_목소리_높인_초등학생들

월, 2018/10/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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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등원초등학교에서는 올해 초부터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해서

많은 학생들이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저감 방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키가 작은 학생들은 어른들보다 호흡을 두배 이상 자주 해서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등·하교 시간에 다니는 차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를 걸어다니는 학생들은 바로 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미세먼지가 나쁘지 않은 날에도 학생들은 미세먼지를 많이 마시게 됩니다.

 

서울 등원초등학교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만이라도 학교 근처에서 차량운행을 저감해 달라는 메세지를

운전하는 분들에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22캡처

10월 22일부터 5일간 2018년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기간을 가졌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직접 나서서 캠페인의 시작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 자리에는 서울등원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서울 강서구 교육감님과 환경정의 활동가들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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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만들기_기자회견1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만들기_기자회견2

학부모 대표로 학부모 운영위원장님의 발언과 학생 대표로 학생회장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올해 13살이 된 학생회장은 앞으로 살 미래 세상에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만들기_퍼포먼스

그리고 서울등원초등학교 다른 학생들은

운동장에 PM FREE라는 글자를 만들어 학교 근처가 미세먼지 없는 곳

차보다 식물이 더 많은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세지를 던졌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만들기_행진

매일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를 막고

학생들은 자신들이 쓴 피켓을 들고 행진을 했습니다.

등하교 시간만이라도 차량 운행을 저감하고

차 중심의 도로에서 사람 중심의 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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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을 위해 등·하교 시간만이라도 차량운행을 줄여주세요!

미세먼지 없는 그날까지 환경정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월, 2018/10/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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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화물차 친환경 자동차로 바꿀수 있나요?

[소형화물차량 친환경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시 대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으나, 미세먼지 평균 농도에 대한 접근과 일상에서 밀접하게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은 부족합니다.  택배 차량 등 소형 화물차의 경우에 경유차의 비율과 노후도도 높은 상황입니다. 또한 주행 특성상 평균 주행거리가 길고 저속운행이 잦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이 많습니다. 일상적인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택배 차량 등 주거 및 생활 공간을 주로 운행하는 소형화물차량의 관리가 필요하며, 환경정의에서 그 관리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시 | 20181219() 오전 1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주최 |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 ()환경정의

주관 ()환경정의

 

[발제 주요 내용 소개 ]   소형화물차 미세먼지 배출 특성 및 관리 방안     

                                      |  이규진 아주대학교 지속가능도시교통연구센터 교수

 

소형 화물차량의 운행 현황과 도시 대기질

전국에 10년 이상된 노후 소형화물차는 약 94만대가 운행 중이고, 이중 경유를 연료로하는 소형화물차의 비중은 96.4%나 됩니다. 소형 화물차의 일일 평균 주행거리는 승용차의 2.5배이며, 평균 통행속도는 승용차의 1/2로 23km/h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많은 거리를 주행하면서 주행 속도는 낮아 미세먼지 뿐아니라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새 이미지 1

또한 소형화물차량의 도심지 일반도로 통행 비중은 66%로 높은 편입니다. GPS를 활용한 영업용 소형화물차의 운행 기록을 보면 주행 경로가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 위주로 이동하는 특성도 보이고 있습니다. 도시 대기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고, 시민들과 밀접하게 운행하면서 건강의 영향도 더 주는 상황입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인구 밀도가 1위인 상황에다 도시 중심으로 거주하면서 대도시의 인구 밀도는 더 심각합니다. 이런 특성상 시민과 가장 가까운 배출원, 그리고 가장 먼저 체감 할 수 있고, 시민의 참여를 통해 저감할 수 있는 차량 관리 중심의 대기 개선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

 

소형화물차 배출 관리 방안, 정부의 확고한 마스터 플랜부터

노후 소형경유화물차의 친환경 전환만으로도 도로  PM2.5 배출량의 11%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소형화물차 배출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  먼저 흔들리지 않는 중장기적인 교통배출관리 정책이 필요합니다. 도심지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인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인지 그리고 주행 거리별 분류를 통해 현실적인 유종 전환의 방식을 고민되어야 합니다. 교통환경은 수단별로 특징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성을 가지고 시장의 분할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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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전환에 방해가 되는 장벽을 해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경과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전기차가 가장 유용한 선택일 수 있지만 짐이 많이 실리는 화물차의 특성과 주행 거리로 인하여 실제 활용은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전기차 전환의 가교 역할로 LPG 연료의 활용이 현실식이 대안이지만 모델의 제한, 가격 경쟁력 부분에서 외면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차종 특성에 맞는정부의 친환경 전환 정책을 수립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조를 통한 흔들리지 않는 마스터플랜 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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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는 한걸음보다 비약적 개선 필요

노후 소형화물차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발생하는 연간 사회적 손실비용은 1.06조원에 달합니다. 소극적인 조치로 지금처럼 10년을 보낸다면, 10.6조원이 사라지게됩니다. 이상적인 최선책의 추구로 인해 문제 해결이 더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제도는 고유가시 정책효과가 크게 나타는 정책입니다.  유류세 인하 등 화석연료의 상대적 비용 인하 정책이 함께 진행된다면 친환경차 정책의 동력도 저하되고, 세제 개편의 기회도 상실될 것 입니다. 오히려 경유차 인센티브 폐지 등 적극적인 정책의 신호를 통해 정책의 확고함을 전달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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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8/12/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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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손놓고 있을 수 없으시다구요?

숨 쉴 권리를 되찾고 싶으시다구요?

그렇다면 4월 20일, 광화문 동아일보 사 앞에서 환경정의를 찾아주세요

(10:30-14:00)

시민분들이 직접 미세먼지 정책을 제안하고

환경정의가 대선후보자들에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 정책을 제안해주신 분들께는

마스크도 드릴 예정이니

많이 와주세요 !

 

수, 2017/04/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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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미세먼지 캠페인

환경정의는 지난 5월 18일 대통령에 바라는 어린이를 위한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어린이 통학차량 관리 정책을 요구하며 서울 노원구 학원가에서 어린이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어린이 통학차량, 관리가 필요해!>를 진행했습니다캠페인은 축구심판복을 입고 어린이 통학차량에 옐로카드를 주는 퍼포먼스와 피켓을 들고 함께 행진하는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환경정의 미세먼지 캠페인

5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초중고 1만 1천 곳에 간이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교실 체육관마다 공기정화정치도 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미세먼지 정책을 약속하여 많은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정책은 주로 측정이나 노출 저감에 대한 정책으로미세먼지의 발생을 직접적으로 줄이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은 아닙니다.

김서린_미세먼지측정(3)

어린이 통학차량은 전체 97%가 경유차그 중 36.5%는 10년 이상 노후경유차(통학차량관리시스템2013)로 중형 승용차 대비 14배의 더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합니다또한 일평균 주행거리 61.7km로 화물차(일평균 주행거리 51.5km)보다 먼 거리를 어린이 활동공간에서 주행하고 있으며 공회전 비율 또한 31%로 택배차량과 같은 일반 화물차보다도 8%가 높은 수준*으로어린이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 「어린이 통학버스 배출문제 그리고 그 개선방안」, 아주대 지속가능 도시교통 연구센터, 2016.12)

환경정의 미세먼지 캠페인

어린이 통학차량의 운행구간은 통학로학원 등의 어린이 활동공간과 일치하고 있어 어린이 통학차량 관리 정책이 마련될 경우 어린이 활동공간의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을 먼저 관리하고 발생량을 구체적으로 저감할 수 있게 됩니다. 하루 빨리 어린이 통학차량 관리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라는 환경정의의 활동은 지치지 않고 계속 됩니다!

화, 2017/05/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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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전시관 _ 환경정의

지난 5월 27일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미세먼지 박람회에는 미세먼지와 관련한 다양한 부스와 미세먼지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환경정의도 <미세먼지 전시관, 미세먼지는 돈이다>라는 이름으로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미세먼지 전시관 환경정의

미세먼지 전시관 환경정의

미세먼지 전시관에서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제품인 미세먼지 마스크, 세정제,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식물, 미세먼지 측정기 등을 한 자리에 모아 가격과 쓰임새에 대한 정보와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은 전시물을 둘러보면서 내가 1년 동안 미세먼지로 인해 얼마나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체크리스트인 <내가 미세먼지에 지출하는 비용은 얼마?>를 직접 체크해보고 약 10만원에서부터 약 100만원까지 본인의 소비타입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전시관 환경정의

참여한 시민들은 미세먼지와 관련해서 이렇게 많은 제품들이 구매되고 있는지 몰랐다며 흥미로워하며 본인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워 했습니다. 한편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거나 기본적인 미세먼지 대응 수칙을 모른채 지내왔던 시민들은 환경정의 활동가의 설명을 듣고 식약처 인증 마크가 있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환경정의는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참여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드렸는데요, 많은 시민이 기꺼이 인증샷 촬영에 동참하였습니다.

미세먼지 인증샷

미세먼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20조원이라고 합니다. 일인당 56만원 정도를 미세먼지에 쓰고 있다는 것인데요. 금액으로만 이야기하기에는 ‘건강’과 같이 돈으로 되돌릴 수 없는 것도 포함되어 있기에 그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집니다. 사회문제인 미세먼지를 개인이 해결하고자 주머니를 열어 물건을 사들여야 하는 현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사회적 노력을 통해 하루빨리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월, 2017/05/2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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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건강한 통학차량 및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환경정의, 녹색교통,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통학차량의 노후정도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운행 거리 등을 분석하여 정부에서 추진 예정인 노후 경유 통학차량의 친환경 전환지원 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공회전 감소 및 운행 관리에 대한 학교 관계자, 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 학부모, 학생 등 이용자별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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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을 맡은 동종인 대표(환경정의 공동대표,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현재 한국의 대기질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고 환경정의가 추구하는 가치 중 중요한 부분이 환경적으로 약자인 계층에 대해서 정의적 관점에서 치유를 하자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환경정의가 현세대의 노약자계층이나 어린이의 환경복지를 이루고 차세대의 환경적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과 활동공간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다가 오늘과 같이 토론회 자리가 마련된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 어린이 통학차량과 활동공간 관련 문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점을 잘 찾아봤으면 좋겠다는 인사말로 토론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환경정의의 자료 일부

이 날의 첫번째 주제 발표는 이경석 팀장(환경정의 유해물질 대기팀 )의 <어린이 활동공간 미세먼지 노출 현황 : 건강한 어린이 활동공간 제도 개선 방안>이었습니다.  어린이 활동공간 미세먼지 노출 현황에 대한 내용은 어린이 미세먼지 노출과 관련한 연구조사가 부족한 현실에서  민간차원에서의 적극적 조사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환경정의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노출조사를 진행한 결과입니다. 이 조사는 중학생 세 명의 일과를 하루종일 동행하며 시간과 장소에 따라 미세먼지 노출도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측정분석되었습니다.  환경정의 조사 결과 일과 활동에서 노출되는 미세먼지 측정한 결과를 보면 평균 PM10 56.83/, PM2.5 30.79/㎥로 WHO 권고 기준을 초과하고 있고, 특히 통학차량을 이용하거나 도보를 이용했을 때 높은 수치(PM10 최대 193.65/)를 보여 이를 뒷받침합니다. 이어서 이경석 팀장은  ‘어린이 주요활동 공간 미세먼지 관리 현황’을 통해, 어린이를 고려한 어린이 활동공간 미세먼지 관리 제도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습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이규진 교수(아주대 지속가능 도시교통 연구센터)의 <건강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었습니다. 이규진 교수는 한국의 미세먼지 문제가 매우 심각하며, 지금 필요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은 미세먼지 배출 총량을 줄이는 총량정책에서 더 나아가 어린이와 같은 대기환경 민감군을 위한 생활대기개선관리 측면을 고려하는 교통환경대기정책의 전환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어린이는 미세먼지 건강영향이 더 클 뿐만아니라 실제로 어린이의 통행 특성상 통행 빈도가 성인보다 약 20%나 많다는 점을 들어, 같은 배출량이라도 어린이가 도로환경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는 해외의 사례를 들어 통학차량 등록관리를 교육부 등에서 일괄하는 것, 통학차량 저공해화, 그리고 등교시간과 같이 교통량이 높은 경우 도시대기망 수치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7배나 높게 나타나는 스쿨존에서 통학시간 1~2시간 정도 통행을 금지하는 방안과 같은 선개념의 LEZ제도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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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순서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어린이 통학차량 및 활동공간과 밀접한 관계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인하대 직업환경의학과의 임종한 교수는 도시가 밀집된 한국 도시의 특성상 스쿨존 관리로 한정하지 않고 차량 통행량이 집중되는 시간에 생기는 핫스팟(미세먼지 배출량이 폭증하는 지역)을 관리하여 중요한 대도시나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결국 학교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 뒷받침이 될 것이며 어린이 통학차량 뿐만아니라 활동공간 전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녹색교통의 조강래 이사장은 현실의 관리 제도로는 경유차량의 주행시의 배출량을 관리감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노상단속(수시점검)을 통해서 저감장치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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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셔틀버스노동자연대의 박사훈 위원장은 통계자료보다도 어린이 통학버스의 노후경유차 비율은 더욱 높다면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선호 차종의 단종 문제를 포함한 현실적 문제로 인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이용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폐차하기 어려운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노란 도색을 하고 경광등을 단 어린이 통학차량을 저공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아예 전기버스로 대체하여 전기버스로만 어린이들을 태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녹색어머니회의 송소연 회장은 어린이의 미세먼지 노출과 어린이 미세먼지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녹색어머니회가 조사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의 고영종 과장은 미세먼지 관련하여 교육부에서는 교육 쪽으로 주로 관리해왔다며 통학차량이나 미세먼지 관리 기준과 측정 횟수의 문제 등 오늘 제기된 여러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부 교통환경과 김영우 과장은 노후경유차가 더 이상 학원차량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 이를 명문화 시키고 진입규제와 함께 정부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자체에서 각 지역 특성에 따라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스쿨존 등도 지역 특성을 감안하면 보안이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환경부는 아직까지 현실적 대안인 LPG 차량에 안전장치를 장착하는 방향 등 제작사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방안이며 추후 환경부에서 진행할 어린이 통학차량 친환경차 전환 시범 사업을 지자체와 민간과 협력하며 잘 진행해야할 것이라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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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통학차량의 전환과 어린이 활동공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 시설 운영자, 통학차량 운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개선도 중요합니다. 이번 토론회가 친환경 통학차량과  건강한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학교, 통학차량의 소유자와 운전자, 정부가 함께 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목, 2017/06/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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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로 대기오염, 무엇이 문제일까요?

어린이 통학로 대기오염에 대하여 환경정의가 보기 쉬운 카드뉴스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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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7/07/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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