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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서] tvN 정규방송편성에 대한 의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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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서] tvN 정규방송편성에 대한 의견서

익명 (미확인) | 금, 2017/03/10- 16:32

tvN <편의점을 털어라> 정규방송편성에 대한 의견서

 

본 단체는 3월13일 첫 방송 시행 예정인 귀사의 <편의점을 털어라>가 정규방송으로 편성됨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지난 1월13일 tvN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혼밥시대에 인기를 끄는 편의점 음식 TV 요리쇼”라는 타이틀을 걸고 <편의점을 털어라> 방송이 첫 방영되었고, 3회 편성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램 방영 때부터 방송내용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조합 요리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을 표방한다는 점에서 고지방·고나트륨·고당류 폭탄음식의 유행을 부추긴다는 문제제기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tvN은 정규방송으로 편성하고, 3월13일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먹거리 관련 방송들은 국민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보다는 단순한 재미와 볼거리 위주의 요리쇼 형식이 넘쳐나고 있으며, 결국 <편의점을 털어라>와 같은 방송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편의점음식 매출이 늘어난 것은 복합적인 경제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개인의 해결책 중 제일 먼저 줄일 수밖에 없는 식비와 혼밥족의 떼우기식 식사 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방송사는 오히려 기존 제품을 자신의 취향대로 재창조해 즐기는 소비자라는 신조어인 “모디슈머”(Modify+Consumer)를 편의점 가공식품에 끌어다 붙이고, 억지로 세련된 문화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호기심이 강하고 유행에 민감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까지 고지방·고나트륨·고당류 폭탄음식과 가공식품 내 식품첨가물의 위험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편의점을 털어라>의 정규방송 편성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tvN의 먹거리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편성 함에 있어 재미와 호기심보다는 국민의 건강과 바람직한 식문화를 위한 기준이 우선되기를 바랍니다.

본 단체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기대합니다. (끝)

담당자:  먹거리팀장 김지연  [email protected]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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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GMO반대전국행동 성명서

 

촛불국민의 국정농단세력에 대한 준엄한 단죄와 새시대에 대한 열망으로 문재인 정부가 시작되었다. 촛불의 열망은 단지 박근혜와 그 일당의 범죄에 대한 단죄를 뛰어넘어 사회 모든 분야에 뿌리내린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사회, 국민이 주인인 국가개조의 뜻이 담겨있다. 따라서 새 정부는 국민의 뜻을 받들고, 현장의 건강한 오랜 외침에 기초한 시대정신을 담아 국정운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옳다.

지난 7월 19일 발표한 국정운영 계획 100대 과제는 사회 전반의 현안 과제를 담고 있지만, 반드시 포함되었어야 할 것들이 빠진 것이기도 했다. 상업화, 상용화가 시작된지 20년이 지난 유전자조작식품(GMO) 문제는 계속해서 논란과 불안에 휩싸인 국민 모두의 먹거리 문제이자,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연관된 중요한 사안이었음에도 한마디 언급조차 없이 제외하였다.

대통령은 후보시절 공식 공약을 통해 “먹거리가 안전한, 건강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국민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우리 농업을 생태농업을 전환하는 것과 함께 “GMO와 식품표시제 강화”, “학교급식에서 GMO 퇴출”까지 구체적으로 공약하였다. 하지만 농민단체 및 소비자단체 등과 정책공약 협약 체결에 대단히 소극적이어서 아쉬움이 많았다. 기업과 자본의 이해보다 국민의 건강과 자국농업을 더 먼저 걱정하는 많은 선진국들이 이미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완전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표시제도 강화”라고 그 수준을 낮추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주도의 GM작물개발에 대해 언급조차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국민의 대다수가 불안해하면서도 한해에 40kg 이상 어쩔수 없이 밥상에 올려야하는 수입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해 공약 수준도 반영하지 못하는 국정계획이 나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우리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부 기업과 그들의 요구만 앵무새처럼 되뇌는 정부 관료들을 일러 적폐와 그 세력이라고 한다. 그간 우리는 그들과 힘겨운 싸움을 이어왔는데, 이번에도 그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새 정부가 정의로운 국가, 최초의 국민참여형 국정운영, 민관 협치를 외치는 것이 그저 오랜 몰골을 감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GMO반대전국행동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는 요구한다. 국정운영 계획에 현장의 요구와 대통령의 공약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에 대한 문책이 있어야 하며, 관련 계획과 과제를 폐기하고 원점에서 재설계하라. 국민의 건강권, 알권리와 선택권을 정부가 책임지고 보장하라. 가습기살균제에서 많은 인명을 희생하고서야 드러난 것처럼 기업과 밀착하여 일방적으로 안전하다고 되뇌는 관료들에 대해 책임을 묻고, 국민 먹거리의 안전을 모든 것에 우선해서 챙겨야 한다.

최근에는 GM 유채가 정부의 부실한 종자수입관리로 인해 전국 수백 곳에서 재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국내 농산물은 안전하다고 믿어왔던 오랜 신뢰마저 정부에 의해 깨어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소를 잃었더라도 외양간은 제대로 고쳐야 한다. GMO 수입 최대국가라는 오명을 벗고, GM 작물 개발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종자의 자급, 식량의 자급으로 농정, 국정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것을 주문한다. 이것이야말로 국민주권시대, 국민 민주주의가 국민 먹거리, 농업에서 실현되는 길임을 천명한다.

1. 국민과의 약속을 기만하고 GMO 관련 적폐를 연장하려한 국정운영계획 수립자를 문책하고 국민여론을 반영한 새 과제를 도출하라.

1. 국민의 알고 선택할 권리, 원료기반 GMO완전표시제를 즉각 실시하라.

1. 아이들의 학교급식에서부터 GMO를 퇴출하라.

1. 농업환경까지 위협하는 GM작물개발과 상용화를 중단하고 GM작물개발사업단을 해체하라.

1. GMO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리를 일원화하고 민간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라.

 

2017725

GMO(유전자조작식품) 반대 전국행동,

유전자조작식품반대 생명운동연대, 친환경무상급식 풀뿌리국민연대,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 농진청 GM작물 개발반대 전북도민행동, 반GMO경남행동, 반GMO부산시민행동, GMO없는 전남만들기, GMO반대 제주행동, 반GMO충북행동, GMO없는 홍성시민모임, 반GMO경기행동(준), GMO반대울산행동(준), 반GMO충남행동,가톨릭농민회,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나눔문화, 녹색당, 녹색연합, 두레생산자회, 두레생협연합회, 사단법인 가배울, 사회참여극단 돌쌓기,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생활협동조합, 수원건강먹거리네트워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익산학교급식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귀농운동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농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천도교한울연대, 탈GMO생명살림기독교연대,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한살림연합,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환경정의,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수, 2017/07/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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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의센터는 먹거리가 인간과 생태계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책임 있는 행동을 모으고,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먹거리체계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하반기부터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먹거리체계를 만드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 ‘먹거리공동체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동,청소년,독거노인,이주여성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소통하며, 지역, 마을,이웃들간에 따뜻한 관계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웃들과 관계망을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마을부엌 사람들 소식에 이어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함께 먹거리를 나누고 소통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10명의 베트남 요리 선생님들과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다누리맘 대표님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였습니다. 이야기 내내 다누리맘에서 진행하고 있는 먹거리, 요리프로그램이 다문화라는 경계를 자연스럽게 사라지게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있다 느꼈습니다. 사람들을 연결하는 먹거리의 힘을 다시 인식했고 인터뷰 당시 나눴던 이야기를 글로 전달합니다. 

Q) 간단한 다누리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다누리맘 산후조리사업 서비스는 올해 2월에 종료하였습니다현재는 다문화 요리활동가를 양성하여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다누리맘의 목적은 다문화 여성이 주도적인 경제활동을 하고우리나라에 다문화라는 경계 없이 옆에 사는 친구주변에 사는 이웃으로 인식이 바뀌는 것이었습니다그런데 요리활동을 하면서 사람들과 같이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식문화를 이야기를 하니 그것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또한 먹거리 분야에서 이분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 먹거리 사업으로 주력하게 되었습니다.
Q) 다문화 쪽 사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부터 다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기획에 관심이 있었고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어 들어왔다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처음 산후조리사업 서비스를 할 당시 300가구가 넘는 다문화가정집을 직접 방문했었어요시간이 지날수록 산후조리 선생님들이 성장하고산모들 역시도 한국에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죠신생아가 처음 태어난 순간들을 계속 보고사람의 인생에 첫 순간을 함께 한다는 자체가 뿌듯하고 벅찼어요그러면서 기업이 소셜의 목적을 안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 다문화 요리활동가 양성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현재 다문화 요리활동가 정규자격증은 아직 없습니다약선 식생활연구센터 대표 고은정 선생님을 비롯한 한식 전문가분들께 한식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한식 문화부터 식재료주요양념 등 기본적인 지식부터 강의 시연평가까지 거쳐 요리활동가 10명을 배출하였습니다이후에 베트남어로 배우는 요리교실을 6개구 보건소에서 31회 진행했고약 80명의 베트남 초보 엄마들이 한식을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다른 프로그램도 있나요?
네 가락몰 스튜디오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가정식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입니다베트남은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같이 요리를 하는 문화가 있고 가사에 참여하는 일이 많아서 선생님들 한 분 한 분 자국의 요리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인들에게 호응도가 좋아요. 진짜 현지인이 알려주는 요리 프로그램이라 그 나라의 식문화가 생생히 전달되어 더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Q) 다누리맘 요리프로그램만의 특징이 있나요?
단순히 다문화 여성주부가하는 요리 프로그램이 아닌 그 나라의 전문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음식에 관심이 있어서 참여한 사람들에게 식재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려주려 합니다. 또한, 다문화 음식을 강조하기보다는 올바른 해외 식문화 교류” “새로운 맛을 알려주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어 요리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녹아들 수 있도록 합니다.

Q) 현재 요리활동가 구성원과 운영방식이 궁금합니다
현재 구성원은 베트남 출신 요리활동가 10명입니다앞으로는 몽골,필리핀,일본 3국가로 확장될 예정입니다이번에는 국가가 다양해서 전보다는 더 많이 선발하겠지만인원수보다는 요리활동가가 끝까지 오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인원은 뽑지 않고 10~15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다누리맘에서 요리활동가 분들은 주로 어떤 이유로 어떻게 강사활동을 시작하시나요?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요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 주로 시작하십니다그리고 초기 한국에 정착할 당시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기에 다른 다문화 여성들이 초기 한국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강사활동을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Q) 그리고 이렇게 양성된 분들이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다른 다문화 여성분들과 교류를 더 많이 하시나요?
실제 다문화 여성들은 주로 자기가 사는 동네 위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이 강사활동을 하면서 같은 나라 사람들을 만나 함께 요리하고 강의 준비를 하다 보니까 친구도 발견하고 인적네트워크가 형성되더라구요서로 점점 더 교류를 하는 걸 볼 수 있었어요

Q) 대표님이 다누리맘을 이끄시면서 가장 보람찰 땐 언제인가요?
요리선생님들이 강사로서 성장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사실.. 선생님들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걸 떠나서 그냥 이 선생님들과 함께해서 좋아요지금은 눈빛만 봐도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거든요점점 유대관계가 형성이 되는 것이 느껴져요선생님들 중에 기존에 했던 일들을 그만두고 다누리맘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메뉴개발을 하고 강사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원래 일을 그만두는게 쉽지는 않잖아요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다보니 점점 가족이 되는 느낌도 들고잠을 줄여서 일을 하더라도 힘이 되고 재밌습니다

Q)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일을 하는데 있어 어떤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문화적인 부분보다는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오래하기보다는 주부로 있다가 오신 선생님들이 많았기 때문에 사소한 것에서 오는 직업의식들이 조금 부족했었어요1회 모여서 회의하고저와 매일 연락하고 대화하면서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다누리맘의 활동 계획이나 목표가 궁금합니다.
회사 미션은 ‘More than cook(요리 그 이상의 것)’입니다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식문화다양성이 인정되는 식문화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 싶습니다그리고 선생님들의 요리에 대한 마음활동하고자하는 하는 의지가 정말 큽니다잘 보이려고 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나라도 우리의 식문화를 더 잘 알려줄 수 있을까어떤 메뉴를 개발할까끊임없이 고민하고 강의연습을 합니다한 번은 수업을 하다가 뭉클했었어요선생님들 역시도 같은 감정을 느꼈고 강의가 끝나고 눈물을 흘리셨어요스스로도 6개월 동안 노력한 것이 느껴지셨나봐요사람들에게 통했다는 것에 감사했어요. 1년 사이 선생님들의 마인드가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그래서 선생님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 다누리맘의 목표입니다.

 

목, 2017/10/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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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을 환영한다

 

 

오늘 헌법재판소가 8명의 재판관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의 위헌, 위법행위가 민주주의를 크게 훼손했다고 인정했다. 그동안 특검조사를 통해 드러난 수많은 범법행위와 국정농단의 중심에 박근혜 대통령이 있었고 헌법상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를 남용하고 헌법을 유린했음을 인정하고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것이다.

 

이번 탄핵 심판은 또한 국민의 승리이다. 국민에 의해 탄핵이 시작되었고 주권자로서의 국민은 더 이상 위헌, 위법행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헌법재판소의 오늘의 선고는 그러한 국민의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다수 국민의 뜻에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민의 뜻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은 국민의 입장에서 부끄러움과 분노, 허탈감을 반복적으로 느끼는 과정이었다. 대통령위에 또 다른 권력이 있고 청와대는 범죄 집단이었으며 국가와 정부 정책은 소수 재벌과 권력집단의 사적이익을 위해 작동되었다. 따라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촛불 여정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앞으로 파면 대통령에 대한 더욱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어 범법행위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워야 하며 사적 권력에 농락당해온 정의와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적폐 청산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

 

2017. 3. 10 

환경정의

 

금, 2017/03/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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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기업의 비윤리적 경영을 규탄한다.

기업의 이윤보다 생명과 환경이 우선되어야 할 것!

 

폭스바겐, 기업의 비윤리적 경영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18. 2. 2 (금) 10:00

■ 장소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본사 앞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31)

■ 주최 : 환경정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배출가스 조작 논란 이후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책은 물론 공식 사과도 없었습니다. 환경부와 약속한 리콜 이행 실적도 낮은 상황에서 판매에만 급급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결국 2월 1일 폭스바겐의 공식적인 영업 재개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폭스바겐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배기가스 흡입 실험에 연관되면서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경영에 대한 비판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이에 (사)환경정의는 2월 2일(금) 폭스바겐코리아 본사에서 기업의 비윤리적 경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문의 : 이경석 팀장 (010-9231-8165)

[취재요청] 폭스바겐, 기업의 비윤리적 경영을 규탄한다.

목, 2018/02/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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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책, 어린이 생활권 내 질적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통학차량 전환 시급

 

어린이통학차량 98%는 경유, 31%2005년 이전 노후 차량

 

 

○ (사)환경정의는 녹색교통,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과 함께 6월22일(목)《건강한 통학차량 및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사)환경정의는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중 노후된 경유차가 많은 점과 어린이들이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해야 한다는 정책 제안과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친환경 통학차량의 전환은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 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 학부모, 학생, 학교 등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개선도 중요하다.

 

○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통학차량·통학로에서의 미세먼지 노출 현황을 통해 친환경통학차량 전환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통학차량의 친환경 전환 방향과 지원 우선순위, 스쿨존과 연계한 선개념의 LESZ 제도, 이용자와 관계자의 역할을 통한 어린이 통학 공간의 연계 관리 프로그램 등이 제안되었다.

 

○ 환경정의 이경석 팀장은 실제 중학생 3명의 일과를 쫓아 활동 공간의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측정된 미세먼지 평균은 PM10 56.83㎍/㎥, PM2.5 30.79㎍/㎥로 WHO 권고 기준인 PM10 50㎍/㎥, PM2.5 25㎍/㎥를 모두 초과하고 있다. 어린이 통행 빈도는 성인보다 약 20% 높고, 등교·학원을 위한 통행 비중(98%)이 절대적으로 많다. 하지만 측정 결과를 보면 어린이가 통학차량을 이용하거나 도보를 이용했을 때 더 높은 수치(PM10 최대 193.65㎍/㎥)를 보이고 있다.

 

○ 이규진 교수(아주대 지속가능도시교통연구센터)의 발제 내용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 차량의 98%는 경유를 연료로 하고 있으며, 2005년식 이하 차량이 31%로 노후 정도도 높은 편이다. 통학버스 한 대가 1년에 배출하는 미세먼지는 1.05kg으로 소형화물차(0.9kg/대/년)보다 많고 질소산화물도(NOx)도 23.36kg으로 소형화물차(7.4kg/대/년)의 3배를 넘어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 또한 어린이의 보행과 어린이 통학 차량의 운행이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는 특징이 있다며, 어린이 생활권내 질적 대기개선을 위한 통학차량의 LPG·CNG 우선교체지원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현 통학차량 신고 및 배출관리 제도에 따라 차량 수명에 따라 운행이 곧 제한될 2008년식 이하의 차량은 저공해화 조치 지원 받을 수 없어 배출관리 사각지대에 있음도 지적하였다.

 

○ 토론자로 참여한 전국셔틀버스노동자연대 박사훈 위원장은 통계가 등록 관리되는 차량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실제 등록되지 않은 통학 차량 전체 규모(30만대 예상)를 보았을 때 실제 노후 정도는 60~70%로 더 높을 것이라고 우려 했다. 또한 15인승 승합 차량의 경우 차량 자체의 판매가 중지되면서 차량의 대안이 없음을 지적하고 제작사 참여의 중요성도 밝혔다.

 

○ 환경부 교통환경과 김영우 과장은 추경을 통해 올 하반기 노후경유 어린이통학차량의 친환경차량 전환 지원과 관련한 시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시범 사업에 그치지 않고 법률적 검토를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 전환이 최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차량 제작사의 협조를 요청해 최종적으로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친환경차량만 등록 될 수 있도록 보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 고영종 과장은 미세먼지 문제를 학생의 미세먼지 노출의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학교 주변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고, 통학차량의 경우도 안전사고에만 집중하고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안 마련을 약속하였다.

 

 

[보도자료] 어린이 생활권 내 질적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통학차량 전환 시급

목, 2017/06/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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