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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 자연의 선은 직선이 아닌 곡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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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 자연의 선은 직선이 아닌 곡선이다

익명 (미확인) | 토, 2017/02/25- 08:00
화가, 건축가, 환경운동가 훈데바르트바서 강렬한 색채의 마술사 훈데르트바서. 오롯이 이 전시를 보기위해 서울 나들이를 감행했다.시청역 세종문화회관으로 걸어가는 길엔 오랜 시간 광장을 지키고 있는 낯익은 풍경이 반겼다.광장을 가로지를 용기가 나질 않아 묵묵히 관광객 틈에 섞여 왼쪽 길을 택했다. 세종문화회관 입구 전시장으로 들어서면서는 광장문화인들의 텐트촌 옆 고급 전시의 아이러니를 잠깐 생각했다. 토요일 촛불집회 참석자는 할인도 해준다는데 정보를 몰라 평일에 값비싼 댓가를 지불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여 작품을 감상하는 내내 행복했으며 작품 하나하나가 굉장히 인상 깊었음을 고백한다. 오스트리아 출신.......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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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 보도 못한 정치 -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의 유쾌한 실험」 이진순 외, 문학동네(2016.9.5 발행) 지난겨울 촛불 혁명으로 우리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의 염원을 이루어냈다.비로소 정상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할 줄 알며 정의감과 인지상정을 두루 갖춘 지도자를 맞이하였고,지난 2주간의 짧은 기간 즐거움을 만끽하며 정치도 즐거울 수 있다는 걸 실감하였다.지난겨울엔 하루하루가 고단하였는데 오늘은 매일매일이 즐겁고 희망에 차 있다.대통령 한 사람만 바꾸었을 뿐인데 비로소 '정상'적인 삶을 누리게 되다니 국민의 권력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촛불 혁명의 끄트머리에 우리는 부.......
화, 2017/05/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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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규칙도 게임하듯 즐겁게 익히자! <안전, 나를 지키는 법> 안전, 나를 지키는 법 작가 임정은 출판 사계절 발매 2017.04.10. 리뷰보기 지난 4월, 나는 무려 세 번이나 응급실에 다녀왔다. 여섯 살인 둘째 녀석이 한 주 걸러 계속 사고를 쳤기 때문이다. 그중, 게임용 블록이 아이의 목에 걸린 순간은 떠올리기만 해도 눈이 질끈 감길 만큼 여전히 아찔하다. 얼마나 놀랐던지, 그날 이후로 킥보드를 타다 다치거나, 모서리에 이마가 찢기는 사고는 '그래도 다행'인 일이 되었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 병원에 드나들다 보니, 아이를 볼 때마다 걱정이 되었다. '계속 뒤따라 다닐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키울 수 있을까' 그.......
목, 2017/05/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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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부탄 행복의 비밀] - Not yet happy (불행한것이 아니라 아직 행복하지 않은것이다) 산길을 가다 진달래가 피어 있어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고개 들어보니 나무가지에서는 파릇한 새싹이 보이고 땅에는 들꽃이 바람에 흔들려 향긋한 꽃내음을 뿜어 내고 있었다. 지금 까지 여유 없이 달려온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았다. 더 많이 가지기 위해서일까?더 멀리 가기 위해서일까? 바쁘게 달리지만 무료하고 허전한 이 기분은 뭘까? 2017년 4월 26일 오후 3시 대전 NGO 지원 센터에서, 부탄이라는 나라를 주제로 책 [부탄 행복의 비밀]저자 박진도의 강연이 열렸다. 일찍 수업을 끝내고 귀가한 아이와 같이 대전NGO 센터로 향했다. 초등생이 행복.......
일, 2017/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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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주는 고통 속에 필히 동반되는 부수적인 아름다움. 콜레트럴 뷰티 “사랑,시간,죽음 이 세가지 개념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다. 우리삶의 마지막날에 더 많이 사랑했으면 하고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고 죽기를 두려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한다.” 광고회사 ceo다운 말이다. 2017년 3월 말에 개봉한 영화, ‘사랑,시간,죽음을 만난 남자’(원제:콜레트럴 뷰티)의 주인공 하워드 인릿은 잘나가는 광고회사 ceo다. 그는 성과 자축연에서 동료들의 선망과 지지를 받으며, 자신만만하게 사랑,시간,죽음에 대한 소신을 위와 같이 연설했다. 3년의 시간이 흐른 후, 그는 사랑,시간,죽음을 원망하며 죽지 못해 사는 남자.......
목, 2017/05/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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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다시 읽는 조지 오웰‘동물농장’ ‘1984’ ‘까딸루냐 찬가’ “조지오웰” 그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읽어 봤든 안 읽어 봤든- ‘동물농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듯 싶다. 그리고 그의 또 하나의 역작인 ‘1984’ 또한 같은 위상을 가지고 책꽂이 어느 한켠을 꼭 장식하고 있어야만 하는 고전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얘기하지만 정작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라는 ‘고전’에 대한 위트적인 정의로 해석해도 위 두 책 만큼 어울리는 것도 없다고 본다. 읽어보지는 않더라도 알고는 있어야 하는 책,,, 그러나 어떻게든 우리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꼭 읽혀야만 하는 책임에는 분명하다. 특히 까딱하면 전체주의.......
월, 2017/07/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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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독립잡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스마트한 시대지만 나는 종이에 인쇄된 출력물이 좋다. 종이를 넘길 때의 질감을 느끼는 것도 좋고 마음에 드는 문구에 밑줄 그으며 보는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다. 그 때문에 책 사는 것을 즐겼지만 언젠가 정신 차려보니 집이 책으로 가득차 숨이 막힐듯했다. 그 뒤로 책을 정리하고 정말 두고두고 볼 책만 신중히 구입하는 중이다.하지만 잡지만은 빌려 볼 수 없어 간간이 사서 본다. 사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검색만 하면 줄줄이 나오는 정보 속에 잡지를 구입할 일은 없었다. 우연히 발견한 잡지 하나가 새로운 세계에 빠지게 했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잡지 네권을 소개해.......
목, 2017/04/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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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2016, Theodore Melfi] Beyond Numbers! - 숫자 너머의 세상을 보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질문에 답을 찾고 모든 능력을 발휘해서 우주에 사람을 보내는 것이 나사에서 일하는 우리의 일이다“ 수학과 관련된 영화로써, 묘한 떨림과 여운이 남는 영화가 있다면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1998),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 2001) 그리고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tion Game,2014)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수학과 관련된 영화로서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 2016) ”를 유쾌하게 추가한다. 히든 피겨스의 시대적 배경에는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이 극에 달하던 1960년대 시점이다. 소련은 미국.......
수, 2017/03/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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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light」 영화가 끝난 것도 모르고 한참토록 긴 여운에 잠길 때가 있다. 알 듯 모를 듯 오래 생각에 잠기게 되는 잔잔한 영화. 오랜만에 그런 영화를 만났다.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데도 국내 상영관이 별로 없다.내가 사는 대전지역만 해도 단 한 군데, 매일 상영 일정이 다른데 그것도 하루 한 번뿐.5명도 채 안되는 관객이 흩어져 보는 영화는 또 오랜만이다. 마약상이 주름잡는 마이애미의 한 거리, 한 소년이 쫓겨온다. 소년처럼 심하게 흔들거리는 카메라가 소년의 뒤를 쫓아간다. 잡힐 것만 같은 소년의 불안함이 빈 건물 안을 훑으며 흔들린다. 그때 나타난 아저씨 후안(Mahershalalhashbaz Ali.......
목, 2017/03/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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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버지의 달걀 먹어도 되는건가요? “달걀이 너무 많은데 가지고가라” ▲세척되었고 적외선살균기를 거친 일정한 크기로 선별까지 한 아이쿱유정란고향집에 갈때면 으레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다. 수탉1마리 암탉 여러마리를 감나무밑에 놓아기르는데 알을 척척 낳아주어 고맙긴하지만 어른 두분이 먹기엔 그 양이 많다. 그러나 옴폭옴폭 들어간 네모난 종이상자에 정갈하게 뺀질뺀질 들어 앉은 알을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먼저 크기가 일정치않다. 사실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계란에 붙은 닭똥이다. 늙으신 부모님께서 나름 자식들에게 준다고 씻어냈어도 뺀질뺀질한 알만 보던 눈이 보기에 일단 더럽다. 더덕더덕 붙.......
목, 2017/03/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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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무료영화 봐 제끼기뮤지컬 캣츠 공연실황요즘은 TV가 아예 없는 가정도 주변에 많지만우리 집은 해당이 없다.나를 비롯한 식구들이 TV중독, 모니터중독이라서... 작년 말 이사를 오면서 TV 없이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지상파만 연결해서 볼 참이었다.그런데 인터넷선을 이전 설치하는 과정에서휴대폰 통신요금 가족할인에 인터넷선 IPTV 이용 결합상품 등등....뭐라 뭐라 상담원이 설명을 하는데프로모션, 할인 등등의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니까...결론만 말하자면,인터넷선만 깔고 TV를 안 보는 것보다 오히려 IPTV를 보는 게 요금이 더 싸더라는!!!이용 안 하면서 돈을 더 내는 게 왠지 억울해서걍 깔아 부렀네.......
화, 2017/0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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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Tiramisu) 로맨틱함을 즐기고 싶다면 티라미수 벨벳처럼 부드러운 자연드림표 티라미수 그대들 1년에 몇 번 분위기를 잡는가! 연애 할 때야 얼굴에 붙어있는 ‘때’만 쳐다봐도 배부르고 꿀처럼 흐르는 눈길에 행복해하고 즐거워하지 않았는가. 지금 '때' 쳐다보면 때밀이를 내밀고 꿀처럼 흐르는 눈길은 점점 서로를 흘겨보기만 하는가. 아!!! “속절없는 세월이야” 라고 외쳐봐야 소용없다. 늘어지는 주름살과 뱃살은 아무리 쳐서 올리려고 해도 동해로 남해로 흘러 붙잡기만 해도 한 주먹, 두 주먹이다. ‘그녀의 호두파이는 맛있습니다’의 여인을 기억하는가. “분위기 잡고 싶은데 뭐 없을까요.” “있지요. 티.......
금, 2017/0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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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슨 말을 해 줄 수 있을까? '딸에게 주는 레시피' 방학이다. 아이와 있으니 말다툼이 많아진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 하나하나를 따라다니며 잔소리를 하고 있는 요즘. 듣는 아이도 말하는 나도 지쳤다. 나는 말을 제대로 듣는 것 같지 않으니 또 하고, 아이는 같은 말을 반복하는 엄마에게 짜증이 난다. 이렇게 돌고 도는 하루가 저물 무렵 책 한 권을 꺼내들었다. 공지영 작가의 ‘딸에게 주는 레시피’ 내가 위로받고 싶어서다. 그녀의 글은 쉽게 읽히고 거침없는 솔직한 이야기로 많은 공감과 울림을 준다. 그 때문인지 답답할 때면 부담 없이 그녀의 책을 찾게 된다. 제목을 보면 자칫 요리책 같지만 책을 펼치면 요리는 잠깐.......
금, 2017/01/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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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00일 기억 프로젝트 홍성담의 <들숨날숨>展 부산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에서는 세월호 참사 1000일 기억 프로젝트로 홍성담 작가의 <들숨날숨>전이 2월 8일까지 전시중이다. 전시회 오픈 당일 소식을 접한 나는 전시회 오픈 하루 전 있었던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설명에 참석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으나 전시기간동안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기에 다른 일정을 기대하며 먼저 전시장을 찾아보았다. 경기도 안산의 416 기억전시관에서 작년에 전시를 했었고, 이번에 1월 1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산에서 전시를 하게된다. 작가는 세월호로 고통받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관련된 이들과 소통하며, 단순한 위로의.......
목, 2017/01/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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