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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소셜이노베이션리뷰 동아시아 특별판(Social Innovation and Social Transition in 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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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소셜이노베이션리뷰 동아시아 특별판(Social Innovation and Social Transition in East Asia)

익명 (미확인) | 금, 2017/02/17- 15:36

■ 소개

<스탠포드소셜이노베이션리뷰(SSIR: 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는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자선과 시민사회센터’에서 2003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사회혁신과 비영리분야 매체입니다. 사회혁신,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정신, 비영리조직, 자선활동 등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고, 현재 400개가 넘는 오프라인 판매망과 블로그, 웨비나, 팟캐스트 등의 온라인매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이번 동아시아 특별판은 영어권 독자들에게 한국, 일본, 중국의 사회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그러한 노력이 동아시아 사회에서 갖는 의미와 전망, 혁신이 필요한 각국의 사회적 문제와 구조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르핑재단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희망제작소, AVPN동아시아 지국, 르핑재단이 2015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온 동아시아사회혁신연구협의체(EASII) 포럼을 통한 한중일 협업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사회혁신과 동아시아의 사회변화(Social Innovation and Social Transition in East Asia)’라는 제목의 이번 특별판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국의 비영리섹터의 변천과정과 역사적인 흐름
2)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등장한 빈부격차, 환경오염, 노인복지와 같은 중국의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혁신
3) 홍콩에서 사회적기업이 갖는 의미와 역할
4)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확산된 중국의 기부문화
5)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홍콩의 재단, 정부, 학계의 협력 사례
6) 사회혁신이 필요한 한국의 사회문제와 시민참여에 기반한 사회혁신
7) 시민과의 소통과 끊임없는 혁신시도로 사회혁신을 이끌고 있는 서울시 사례
8) 일본 사회시스템의 변화를 위한 사회혁신의 역할
9) 일본의 육아시설의 혁신적 변화를 이끈 사회적기업인 플로랜스의 사례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PDF 다운로드 : https://ssir.org/supplement/social_innovation_and_socail_transition_in_east_asia

* 인쇄본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주세요.
– 이은경 사회의제팀 연구위원(02-2031-2120, [email protected])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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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뉴스가 각종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인천은 지난해에도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시민들은 이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가득합니다.

이럴 때, NGO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자료출처

-국제뉴스, 세종시, 수돗물 인식개선·음용문화 확산 힘 모은다.

(2020.07.23.),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168

 

-굿모닝충청, 스마트워터시티 세종, ‘시민과 함께’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 나선다.

(2020.07.22.),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656

 

-한국경제TV,’붉은물사태’벌어진인천…이번엔”수돗물에유충”(2020.07.13.),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7130408&t=NN

토, 2020/07/2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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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의 투명창 충돌을 줄이기 위한 노력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거나 고속도로 위를 운전하다 투명한 유리 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야생조류의 사체를 발견한 적 있으신가요? 유리창에 부딪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조류의 수는 국내에서만 연간 800만 마리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환경부 지침과 환경 NGO 단체 녹색연합의 ‘새친구’ 활동을 소개합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전국의 건물 유리창, 투명방음벽 등 총 56곳에서 조류충돌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78마리의 조류 폐사체가 발견됐으며 이를 토대로 국토 전체의 피해량을 추정한 바로는 투명창에 충돌해 폐사하는 새가 연간 ‘800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매년 수억 마리의 조류가 건물 외벽 유리와 충돌하여 죽는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이 조류 죽음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야생조류는 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눈이 머리의 측면에 있어 정면에 있는 장애물을 인식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방음벽과 건물들의 창을 이루는 유리는 투명성과 반사성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비행하는 조류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실제 자연환경으로 인식하여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여 신체에 손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투명하고 반사성을 가진 유리로 된 수많은 인공구조물은 매년 수천 Km 이상을 날아 이동하는 건강한 성조뿐만 아니라 비행에 미숙한 어린 새들에게도 매우 위험하며, 이 때문에 조류 개체 수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시밀집도와 이에 따른 건물 유리벽의 증가, 투명방음벽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 야생조류 개체군 몰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조류 충돌방지 목적으로 유리 인공구조물에 부착하던 맹금류 모양 스티커는 듬성듬성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 데다 새들이 완전히 방향을 바꿔 유리창이 없는 쪽으로 날아가게 하지는 못합니다. 방향을 살짝 바꾼다 해도 결국 유리창의 스티커가 없는 부분에 충돌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맹금류 스티커가 근본적 방지대책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관련 제도 마련이 시급해 보이는 가운데, 환경부는 지난해 5월 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지침서를 배포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투명 방음벽 설치를 최소화하되, 건축물에 유리를 소재로 사용할 시 불투명한 소재 또는 투명하더라도 패턴이나 색깔이 있는 소재 사용하도록 하여 조류가 이를 장애물로 인식하도록 권고합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에는 5×10 규칙(높이 5cm, 너비 10cm 간격)에 따라 점이 찍힌 스티커를 붙이거나 동일 간격으로 6mm 이상의 점을 아크릴 물감으로 찍는 것 등을 방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미국야생조류보전협회를 통해 알려진 ‘5×10 규칙’은, 대부분의 조류가 패턴의 높이가 5cm, 폭이 10cm 미만일 경우 그 사이를 통과하려 하지 않는 특성을 적용한 규칙입니다.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진행된 대전 유성구 반석동 시범사업의 경우, 비교를 위해 220m 방음벽의 절반 구간에만 5×10 간격으로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부착 구간은 352일간 약 200마리의 폐사체가 발견됐지만, 부착구간은 4마리의 폐사체만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로 위 방음벽과 같은 공공시설물에 스티커를 부착하기 전에는 지자체의 허가가 필요하고, 그 작업량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개인이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환경 NGO 단체 ‘녹색연합’에서 야생 조류 충돌방지 모니터링단 ‘새친구’를 결성했는데요, 이들은 조류 충돌방지 스티커를 유리 방음벽에 붙이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류충돌 지역의 사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충돌사례를 조사하여 기록을 남기고, 조류의 유리창 충돌 문제를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야생조류와 자연환경의 보전이 인간본질과 문화, 경제 그리고 환경에 영향을 준다는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가 갖춰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문제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점차 증진되다 보면, 대형 건물을 짓는 기업들이나 건축회사, 공공기관 등이 야생조류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조류 친화적 건설을 하고, 이미 설치된 건축물에 대해 충돌 저감 조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모든 동물과 식물, 미생물들이 포함된 생태계 속에서 새들은 에너지 순환과 더불어 상호연결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생태계 내 ‘조절자’로써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곤충과 설치류를 포식하여 그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농작물과 숲의 피해를 줄여주기도 하고, 식물의 씨앗을 퍼트려 자연 서식지 등을 유지하거나 되살리기도 하며, 이들의 배설물은 농경지를 기름지게 하고 먹이를 찾으며 뒤집는 활동을 통해 농경지의 발효를 돕기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통해 새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해야 할 것입니다. 유리창에 반사된 나무 위에 날아와 앉으려던, 방음벽 너머 논으로 먹이를 구하러 가던 새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하루빨리 줄어들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환경부,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 2019.5.

 

국립생태원, 『야생조류와 유리창 충돌』, 2017.12.

 

새의 죽음을 막기위한 행동, 녹색연합 홈페이지

http://www.greenkorea.org/activity/wild-animals/roadkill/79711/

 

새친구 3기 모니터링 교육, 녹색연합 홈페이지

http://www.greenkorea.org/notice/82725/

 

의학신문, 투명 유리벽 조류 충돌 방지 사업 실시, 이정윤, 2020.03.10.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3010

 

국립생태원 블로그

http://blog.naver.com/nie_korea/221371757962

 

화, 2020/08/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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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농산물이 난다고요?

 “2019년 북서태평양에서는 총 29개의 태풍이 발생하였고, 이 중 7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

이는 평년의 태풍 발생/영향 수(25.6개/3.1개)보다 많았으며, 특히 영향태풍은 1959년에 이어 한 해 가장 많은 영향 수를 기록하였다.”(국가 태풍보고서 인용). 그리고 2020년 4호 태풍 하구핏을 선두로 5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으며, 장기간 집중된 장마로 인한 피해 역시 극심했다. 그 상흔이, 지금 흉터로 남아 우리 식탁에 영향을 주고 있다.

 

 

 김장철을 앞둔 10월, 금월 14일 KBS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역 전통시장 기준 배추 1포기의 가격은 만 원이며,

평년 가격인 5,400원보다 2배가량 비싸며, 붉은고추 100g 소매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73%, 양파는 76%, 깐마늘과 파, 대파도 각각 40% 가량 올랐다.

토마토 역시 두 배 가량 상승하여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는 토마토 수급 부족으로 햄버거 안에 들어가는 토마토를 제외하고 타 재료를 추가제공 혹은 가격을 인하하여 제공하는 등 기후위기가 밥상마저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기후변화로 위협받고 있는 식재료, 하지만 역으로 식재료가 기후변화를 촉발한다면 어떨까?

식재료가 산지에서 식탁에서 오르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는데, 바로 ‘운송’이다. 운송은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데, 이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중 하나이다.

용어로 이를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환경용어사전에선 ‘푸드마일리지’라고 칭하는데, 운송 거리를 푸드 마일(Food Miles)이라 칭하고, 이를 식품 수송량과 곱해 푸드마일리지를 계산한다.

즉, 식재료의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 정도를 푸드마일리지라고 칭하는 것이다.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방법은 운송거리를 줄이는 것이 직접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5킬로그램을 먹는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2,600그램, 같은 양의 제주도산 감귤을 먹을 경우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310그램, 2천 그램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는 자동차를 100분 공회전 하거나 TV를 56시간 볼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과 맞먹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에서 수립한 먹거리 종합전략(이하 푸드플랜)이 원활히 실행되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모절차를 거쳐 8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는데,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제고, 먹거리 안전관리 및 환경부담 완화 등 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며, 직매장과 공공급식 중심으로 소비를 확대하여 그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대전광역시에는 청양군이 푸드플랜 핵심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청양먹거리직매장이 20년 8월 26일 유성구 학하동에 임시 개장했으며,

유성구 내에서도 20년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푸드플랜 기반 마을부엌 지원사업을 공모 받았으며,

같은 해 9월 14일부터 유성구 거주 예비부부 및 영, 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활용한 식생활교육 및 밥상나눔을 교육하는 등의 활동이 있었으며,

외에도 동구소재 청년단체인 ‘쉐어푸드’에서도 ‘토요미식회’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로컬푸드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단체의 노력으로 로컬푸드 선택지를 매력적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출처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2019년 태풍 분석보고서』, (2020.6)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25630&ref=A

박중관 기자, 배추와 고추 등 김장 재료 농산물 가격 급등, KBS 뉴스, (2020.10)

https://www.burgerking.co.kr/#/home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http://www.lotteria.com/

롯데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s://www.me.go.kr/home/web/dictionary/read.do?pagerOffset=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searchValue=&menuId=10448&orgCd=&condition.createDeptName=%ED%91%B8%EB%93%9C&boardMasterId=&dicSeq=1343&decorator=

환경부, 「환경용어사전」, 『푸드마일리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686972

권태훈 기자, “푸드마일리지 줄이자!”…’로컬푸드 운동’ 확산, SBS 뉴스, (2009.12)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7782191919

강유진 기자, “친환경 안전 먹거리 ‘지역 푸드플랜’ 8개 지자체 선정”, 환경미디어, (2020.5)

http://www.yuseong.go.kr/?home=Y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공식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sharefood_daejeon/

쉐어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화, 2020/10/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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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는 다문화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함께 잘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국제화 시대가 도래하며 다문화 시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 현재 국내 다문화 가족은 1백만 가구를 훌쩍 넘긴 가운데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40만 명 정도이며 해외동포는 약 749만 명 수준으로 해마다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다.

다문화에는 일반적인 가정은 물론 국가 간 이동과 결혼 후 귀화, 체류 외국인까지 포괄적인 영역에서 이해하고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

다문화 교육은 인종, 민족, 사회적 지위, 성별, 종교, 이념에 따른 집단의 문화를 동등한 가치로 인식하며,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지식, 태도, 가치 교육을 가르치는 것이다.

 

1. 다른 문화와 접촉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

 : 대인 채널과 미디어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그 역할 수행한다. 특히 다문화 교육에서 미디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유익하다. 미디어는 가족, 학교 등과 더불어 다문화 사회 시민 교육을 위한 ‘사회적 커리큘럼(societal curriculum)’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하다.

 

2. 다문화에 대한 우리나라 시민의 인식 개선

 ① 다문화에 대한 부정확한 인식

 : 우리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지식은 대단히 부족하고, 부정확하기 때문에 다문화 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첫 번째, 대부분의 국민들은 다문화를 농어촌 지역에 제한되는 현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주민의 대다수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전국 지역별로 경기 72만 90명, 서울 46만 5천885명, 경남 13만 4천675명, 인천 13만 292명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두 번째, ‘이주노동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다.

취업자격 체류외국인(이주노동자)의 경우 단순 기능 인력 54만 8158명과 전문 인력 5만 680명을 합쳐 59만 8838명(이 중 불법체류자는 6만 241명)이며, 결혼이주여성의 수는 14만 6625명으로 집계된다.

이는 예상과 달리, 이주노동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음을 알 수 있으며, 결혼이주여성 중심의 다문화정책이나 교육으로만은 충분하지 않음을 암시한다.

 세 번째, 교육 수준이 낮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고등 교육을 받은 이주민이 더 많고, 20∼40대의 젊은 층 비중이 73% 정도로 높다.

즉, 한국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이른바 ‘코리안 드림’을 갖고, 본국의 높은 경쟁을 뚫고, 한국으로 왔다가 불안정하고 열악한 근로 조건, 사회적 고립,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② ‘동화’ 및 ‘사회화’에 치중된 다문화 교육

 : 타 문화에 대한 관용이나 다양성 인정 또는 피상적인 다문화 내용을 교육과정 외의 프로그램이나 과정에 단순 첨가하는 방식의 다문화 교육은 효과가 크지 않고, ‘수동적 시민성’을 촉진할 수 있다.

 뱅크스(Banks, 2008 )가 주장한 것처럼 현존하는 편견과 불평등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및 사회구조의 전면 개혁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근본적 변화를 강조하는 ‘사회행동(social action) 접근법’이 유용할 것이다.

 

3. 미디어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

 ① 미디어를 통한 자연스러운 다문화 접촉

 :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다문화를 접촉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디어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이 효과가 클 것이다. 특히 신문, 방송 등 미디어에 나타나거나 내재화되어 있는 다문화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발견하고, 반박하고, 대안을 토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식이 효과적일 것이다.

 반편견교육은 기존 미디어의 다문화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모니터링과 집단 토론 및 대안 제시가 바탕이 되는 다문화 교육법이다. 문제에 대한 진단을 뛰어넘어 영화, 뉴스, 드라마, 광고 등 미디어를 통한 간접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다문화를 이해하고,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는 학습자와 파트너십이 중요하며 해결책은 학습자와 토론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이 동기부여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② 미디어의 역할

  : 다문화 사회 미디어는 다문화에 대한 교육자로서 기능을 수행한다. 코르테스(Cortes, 2001)는 미디어가 다문화 교육의 의미 있는 기능을 한다고 주장한다.

즉, 미디어는 다문화 또는 다양성에 관한 지식을 사회적으로 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는 미디어가 다문화나 다양성에 대한 지식 구성에 기여하는 5가지 역할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다.

 

– 미디어는 다양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 미디어는 다문화 정보와 아이디어를 조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 미디어는 다양성과 관련된 가치를 퍼뜨린다.

– 미디어는 다문화 기대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 미디어는 다양성과 관련된 역할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멀티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다문화 프로그램인 KBS의 〈러브 인 아시아〉를 보고 느낀 점을 서로 토론하게 할 수도 있고, 프로그램의 시청자게시판에 실린 시청자들의 시청소감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할 수 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된 다문화 뉴스를 읽고 다문화 관련 뉴스의 보도 방향에 대해서 서로 비평하도록 해 볼 수 있다. 신문활용교육(NIE)은 이미 미국과 영국, 일본 등에서 보편화된 교육방식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며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통합교과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은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4. 다문화 교육 패러다임 전환

 : 적극적으로 다문화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즉, 무조건적인 한국화 교육이 아니라 다문화 자녀들이 가진 특성과 장점을 개발하고, 이에 바탕을 두는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 현재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즉,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이주민의 애환이나 고통을 전달하지만 TV의 특성상 극적 요소를 강조하다 보니 흥미 위주가 되거나, 개인적인 이야기로 묘사될 뿐 일상으로서 다문화, 현실로서 다문화, 우리의 미래로서 다문화를 올바로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국민들이 인식하는 다문화의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방법이 모색돼야 할 것이다.

 

“다문화 교육은

외국인의 정착과 한국화 지원을 뛰어넘어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 – (배현주, 2009).

 

다문화 학자인 뱅크스(Banks)도 다문화 교육은 소수자를 위한 교육이나 복지 프로그램 이상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사회의 재생산을 위해 이주민의 주류사회 동화와 ‘사회화’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가르침과 배움의 상호작용과 공감능력 배양 및 사회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쌍방향적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

다문화 교육이 사회체제의 현상유지와 재생산을 목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참여적 교육 활동을 통해 타 문화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공감능력’과 ‘표현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일방적인 동화와 사회화에서 ‘쌍방향적 교육과 공존’으로, 정보·지식 전달에서 ‘공감 능력 배양’으로 다문화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해야한다.

 

 

 

[출처]

다문화 사각지대 해소 위한 상생 클러스터 모델 제안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7310100293050020080&servicedate=20200731

[네이버 지식백과] 다문화 교육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2013. 2. 25., 정의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91486&cid=42251&categoryId=42254

충남도, 도내 외국인주민 비율 5.8%로 ‘전국 1위’

중부매일(http://www.jbnews.com)

 

 

 

 

 

 

 

금, 2020/11/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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