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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성이 두려운 건 최순실 뿐? 소비자는 ‘호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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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성이 두려운 건 최순실 뿐? 소비자는 ‘호갱’인가?

익명 (미확인) | 목, 2017/01/26- 00:25

삼성이 두려운 건 최순실 뿐? 소비자는 ‘호갱’인가?
삼성 게이트 드러날수록 소비자 분통…
삼성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이어져
 
 
국정농단 사태의 전모가 샅샅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자금지원 규모가 까면 깔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국일보는 “삼성이 코레스포츠와 맺은 계약 규모는 220억이며, 이는 미래전략실에도 보고된 사항”, 최순실 씨 최측근이 검찰 수사과정에서 “삼성이 최씨 앞에만 서면 벌벌 기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특검팀은 이미 삼성그룹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에게 소환을 통보했고 곧 뇌물 공여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특검의 수사 방향이 삼성을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책임규명이 이재용 부회장에게까지 뻗힐 것인지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국면에서 삼성을 바라보고 있는 소비자의 시선도 싸늘해지고 있다.
 
삼성 AS노동자들은 평소 고객을 대면해 일을 하는 서비스업 특성상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곤 한다. 처음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 관한 비판적 목소리가 있었다면, 이제는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제기를 흔히 듣는다. 특히,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불만은 삼성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불만으로 연결되고 있는 후문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이색 에피소드
사례1. 고양센터 외근 AS기사 김씨, ‘최순실–삼성 게이트에 분노한 소비자 TV 액정 깨트려’
TV 액정이 파손되었다는 접수를 받고 외근 출장 수리를 간 고양센터 AS기사 김씨. 그는 “어떻게 하다 액정이 파손 되었냐”고 물었다가 깜짝 놀랐다. 고객이 직접 액정을 고의로 파손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JTBC를 보다가 최순실이랑 삼성 이야기가 나오는데 너무 화가 나서 리모컨을 던졌다. 그래서 액정이 깨졌다”고 말했다. 또, “TV를 켤 때 마다 국정농단 이야기가 나온다. 이제 그 사람들 얼굴을 쳐다보기도 싫다. 세상이 엉망이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사례2. 남울산센터 고객불만 발생, 내용은 ‘경영능력 없는 이재용 부회장, 삼성제품 못 믿어’
남울산센터에 방문한 고객이 수리 후 ‘고객불만’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직접 남겼다. 삼성제품을 이용하고 수리를 받는 과정에서 겪은 불편의 배경에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능력 부족과 제품 결함’이 있다는 것이다.
 
사례3. 삼성 게이트와 청문회 이후, ‘수리비용에 대한 고객 불만 폭발’
울산에서 근무하는 내근AS기사 최씨는 평소보다 수리업무가 힘들어졌다고 말한다. 최씨는 “평소처럼 수리비용 안내를 했을 뿐인데, 고객불만이 증가했다”며, 고객들이 클레임을 걸면서 “삼성은 이렇게 돈 벌어서 최순실 가져다 주냐? 정유라에게 말을 사줄 돈은 있고 소비자에게 서비스 제공할 돈은 없나”라며 불만을 토로한다는 것이다. 그는 수리비용 발생 경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도, 과거와 달리 삼성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비용 납부에 대해 차가운 반응이 돌아온다고 말했다.
 
부산진센터에 근무하는 외근AS기사 전씨는 방문수리를 갔다가 수리비용을 청구하며 고객에게 볼멘소리를 들었다. 고객은 “이재용 부회장이 이따구인데, 제품 품질이 나아질 리가 있나”며 불만을 표시했다.
 
부천에서 근무하는 외근AS기사 오씨 역시 비슷한 일을 겪었다. 그는 방문수리를 가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지네 회사에서 일하다 죽은 사람은 아는 척도 안하면서, 몇 십 억씩 주고 말을 사다 바치냐”, “청문회를 보니 다 모른다고 말하던데 저런 사람이 어떻게 삼성 같은 회사를 운영할 수 있겠냐”, “핸드폰 팔아주고 냉장고 팔아주고 도와줬더니만, 살만하니까 국민들 뒤통수 친다” 등의 야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 할아버지는 “삼성이 잘 되면 국민들의 삶도 나아진다고 해서 삼성제품만 샀는데 알고보니 엉뚱한 데 돌아갔다”며 하소연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도봉센터 외근AS기사 최씨는 고객이 “삼성관련 기사보고 이제 삼성제품 안 쓴다”고 할 정도로 기업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삼성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204억으로 가장 많은 돈을 출연했고 최순실 모녀에게 직접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유일한 그룹이다. 드러난 지원 자금 규모만 해도 300억이 넘고, 지원 계획과 간접적인 지원 금액을 합치면 그 금액이 500억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삼성은 국정농단 비선실세에 자금을 지원하며 경영세습을 손쉽게 추진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피해는 오롯이 노동자 국민에게 돌아왔다.
 
삼성의 정경유착, 헌정유린을 지켜보는 소비자의 반응은 싸늘하다. 삼성이 지속적으로 국정농단과 관련된 진실을 은폐하고 책임을 회피한다면, 삼성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마저 잃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최순실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삼성을 있게 한 국민과 노동자, 그리고 소비자들이다. 삼성은 이 시간, 범죄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힘쓸 것이 아니라, 마땅한 처벌을 받고 지금까지 한 사회적 약속을 이행하며 신뢰회복에 앞장서야 한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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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경기장, 이재용 재벌팀vs삼성노동자팀 축구경기!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금요일이 펼쳐지고 있는 서초동, 삼성전자 경기장에서 인사드립니다. (국민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오늘 이곳 서초동에서는 2016년 삼성노동자 팀과 이재용 재벌 팀, 이재용 재벌 팀과 삼성노동자 팀의 한 판 결전이 펼쳐지게 됩니다. 지금 그 뜨거운 대결이 시작됩니다.

금, 2016/09/3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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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서울구치소 앞, 이재용을 만나러 갑시다
가자! 재벌개혁, 쟁취하자! 노조할 권리!180만 노동자 교섭권 쟁취! 삼성AS노동자 재벌개혁 결의대회2017. 05. 27. (토) 13시 30분 인덕원역 집결/14시 00분 행진/14시 40분 서울구치소 앞 집회주최: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수, 2017/05/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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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영상편집: 찬, 양천분회) 2017년 5월 27일, 삼성AS노동자 600여 명이 상경해 서울구치소를 찾았다. 진짜 사장 이재용에게 원청의 사용자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원청 사용자에게 “직접교섭 책임”을 요구하는 외침이 보다 더 뜨거웠다. 즐겁고 신나게! 당차게 투쟁하는 자가 승리한다. 투쟁!
 
삼성! 교섭에 나서라! 재용! 교섭에 나서라! 삼성! 이재용 교섭!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화, 2017/05/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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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고용 철폐! 위장도급 분쇄! 정규직 쟁취!
우리는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다!
 
2017년 1월 12일 오늘, 사법부 삼성의 위장도급·불법파견을 합법으로 둔갑시켰다. 삼성전자서비스 원청이 그간 노동자를 직접 관리·감독해온 진실을 은폐한 것이다.
 
모든 실체적 사실은 ‘위장도급’을 분명히 가리키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는 그동안 삼성전자서비스 원청의 직·간접적 업무지휘 아래 삼성마크가 달린 옷을 입고, 삼성전자서비스가 지급한 공구로, 삼성전자서비스가 지시한 고객의 집에 방문했다. 그리고 삼성전자서비스의 교육을 받고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매뉴얼에 따라 삼성전자 제품만을 수리하고 수리비를 삼성전자서비스에 입금해 왔다. 수차례의 단체교섭 과정에서도 협력업체는 노동자의 임금, 노동조건, 휴일 등에 관해 아무런 결정 권한이 없음이 밝혀져 왔다. 이러한 사실은 모두 분명한 위장도급의 증거이다.
 
그럼에도 사법부는 삼성의 손을 들어주었다. 사법부의 판결은 간접고용을 확산하고 불법적으로 사용자책임을 회피하는 삼성에 대한 면죄부다. 삼성은 불법파견을 통해 노동자에 관한 책임을 일절 지지 않은 채,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렇게 삼성이 비용을 절감하는 동안, 삼성전자서비스 하청노동자의 삶은 어떠했는가?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는 다 녹아있는 건당수수료를 받으며 비수기에는 생활고를 겪고, 성수기에는 살인적인 초과노동을 해야 했다. 삼성의 실적압박 속에 성수기 휴일 없이 주 120시간을 일해도 시간외근로수당도 보장받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강제 산행, 자아비판, 인민재판식 대책서 발표 등 인권을 유린당해 왔다. 위험의 외주화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다쳐야만 했다.
 
비록 사법부는 패소 판결을 내렸지만, 불법파견에 관한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서비스업계에 만연한 간접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항소를 제기할 것이며, 직접적인 정규직 전환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다. 원청이 위험과 책임, 비용과 손실을 외부로, 이윤만을 내부로 돌린 결과, 하청노동자는 노동기본권을 박탈당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낮은 임금으로 고강도 노동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사용자의 법적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기업들은 경영에 따른 위험을 모두 노동자에게 전가시기 마련이다. 이제 이런 재벌천국 세상을 끝장내어야 한다.
 
이에 우리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다! 위장도급 끝장내고 직접고용 쟁취하자!
하나, 노동자 단결 투쟁으로 간접고용 비정규직 철폐하자!
하나, 삼성을 바꾸고 우리 삶을, 세상을 바꾸자!
 
2017년 1월 12일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소송 1심 판결 입장발표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목, 2017/01/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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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대 경영세습, 이대로 괜찮은가?“이재용 3대 경영세습 찬반투표”에 동참해주세요.찬성 vs 반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samsungvote.com

금, 2016/07/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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