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연합 11차회원총회 자료집(2017)
당신에게 ‘길’은 어떤 곳인가요?
어느날 그 길에서 일어난 불길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가로질러야만 했던 존재들이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도로 위, 야생동물들이 살았던 집이 도로로 바뀐 후, 그곳은 그들이 생을 마감하는 무덤이 되어버렸습니다.
“전방에 야생동물 출현 지역입니다.”
여행을 갈 때, 고향에 갈 때, 출장을 갈 때. 우리는 도로 위에서 뜻밖의 눈동자를 마주칩니다. 10만km로 뒤덮인 우리나라의 도로 위에 야생동물을 위한 길은 얼마나 될까요? 길 위를 달리는 우리들은 야생동물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물들을 위한 생태통로는 부족하고, 운전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 현실입니다.
길지 않은 그들의 삶, 길 위의 짧은 생
전 세계적으로 로드킬에 대한 인식은 확산 되어 있지만, 그 현황이 어떤지에 대한 모니터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로 차들이 세게 달리는 도로에서 발견되는 로드킬을 조사하기란 사람에게도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지요. 녹색연합은 현재 남한산성(342지방도)~검단산/팔당호 가로지르는(45번국도) 도로를 매주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조사 할 때마다 발견되는 동물들의 시신은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처참합니다. 꾸준히 조사를 진행하여 얼마나 많은 야생동물들이 로드킬로 희생되는지 그 심각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조사자가 차를 타고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교통비와 주유비, 차량 렌트비 등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람에게는 이음의 길, 야생동물에게는 단절의 벽
도로는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빨리 갈 수 있도록 조성해놓은 길이기도 하지만, 야생동물들에게는 ‘서식지’ 혹은 ‘이동로’입니다. 시민들에게 도로를 차가 다니는 곳만이 아닌 야생동물들도 다니는 곳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겠습니다. 해외에서 야생동물들을 위해 작은 표지판을 만들던 #TINYROADSIGN 캠페인처럼, 시민들이 운전을 할 때 야생동물을 배려할 수 있도록 인식을 바꾸는 캠페인을 진행하겠습니다. 캠페인 진행을 위해 홍보비용이 필요합니다.
활동에 후원해주세요.
사람과 동물이 모두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링 사업부터 시민 캠페인을 차근차근 진행하겠습니다. 향후 데이터가 축적되면 관련 법률을 제안하는 정책적인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도로 위가 더 이상, 무고한 그들이 잠드는 무덤이 되지 않도록, 여러분의 공감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한새봉지키기시민연대는 한새봉 인간띠잇기 행사를 마친 바로 다음 날인 7월 18일(토)에 일곡 제1근린공원에서 한새봉 음악회 ‘숲, 생명의 소리’를 열었습니다. 주민 피해와 자연생태계를 훼손할 수 있는 북부순환도로 한새봉 관통 구간 개설 계획 백지화 및 한새봉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지역민들과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나아가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기 위하여 한새봉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이날은 음악회 뿐만아니라 품앗이 장터와 체험부스까지 함께 진행이 되었습니다. 산책이나 운동을 하러나오신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셨습니다.
한새봉 음악회는 6시 반부터 시작했습니다. 한새봉 숲 사랑이에서 진해숙 선생님이 대표로 여는 인사를 해주시고 본격적인 음악회로 들어갔습니다.
첫번째 공연은 투게더 앙상블의 전자바이올린과 드럼이 어우러진 공연이었습니다. ‘영웅의 등장, 캐논락, 베르사유의 장미’등의 아름답고 웅장한 음악이 공원에 울려퍼지는데 감동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두번째 공연이 어이졌습니다.
두번째로 통기타 가수 강형원님의 공연이 준비되었습니다. ‘풍경,행복의 나라로,강물아,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노래를 연주해주셨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인봉님의 오키리나 연주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공연은 애니메이션과 동화읽어주기와 함께 진행되어서 이색적인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한새봉음악회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8월달에도 22일(토)에 이번 음악회와 같이 일곡 제1근린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광주전남환경연합, 재생에너지 갈등과 해법 토론회 개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입지선정에 따른 주민갈등 해결방안 모색
10월20일(화) 오후2시,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려
◌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에너지시민연대는 10월 20일(화) 오후 2시, 전라남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재생에너지 갈등과 해법 토론회’를 개최한다.
◌ 발전사업자가 주도하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산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의 민원과 갈등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광주전남환경연합은 재생에너지 갈등사례 조사단을 구성하였다. 지난5~9월 지역의 대표 갈등사례를 선정하고 현장답사와 자료수집을 바탕으로 조사결과 보고회를 마쳤다.
◌ 이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입지선정에 따른 주민 갈등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지역생활권 보장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과 이범우 사무관이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현황과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대해 발표하고 광주환경연합 지준명 기후포럼 위원이 광주·전남 재생에너지 주민 갈등사례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으로는 송승헌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장, 전정철 전라남도의원, 신광근 (주)대한그린에너지 본부장, 김영철 고흥보성환경연합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차인수 동신대학교 수소에너지학과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는다.
◌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재생에너지 갈등과 해법 토론회]
■ 개요
❍일 시 : 2015년 10월 20일(화) 14:00~16:00
❍장 소 : 전라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소회의실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오룡3길 2)
❍주 관 :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주 최 : 에너지시민연대
■ 프로그램
사회 : 임경숙(목포환경연합 사무차장)
좌장 : 차인수(동신대학교 수소에너지학과 교수)
발제1 :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산업 현황과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_이범우/전남도 신재생에너지산업 담당
발제2 : 전라남도 재생에너지 주민갈등 사례 발표와 해결방안 제언_지준명/광주환경연합 기후포럼 위원
토론1 : 법,제도 차원의 정비 방안_송승헌/녹색에너지연구원 실장
토론2 : 주민과의 신뢰성 회복 방안_전정철/전라남도의회 의원
토론3 : 주민 보상 방안_신광근/대한그린에너지 본부장
토론4 : 생태환경적 갈등의 해결 방안_김영철/고흥보성환경연합 사무국장
※ 문의 : 광주환경연합 062-514-2470


[세월호참사 3주기]
일시 : 2017년 4월 16일(일) 13:00
장소 : 안산역, 중앙역, 와동체육공원 및 안산합동분향소
참여 : 416노란버스 청소년 만민공동회 1천여명, 안산봄길행진 3천여명, 기억식 1만 2천여명
내용 : 세월호 참사 3년 잊지않고 기억하기위해 416노란버스 청소년 만민공동회, 안산봄길행진 및 기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억식 이전 ‘416안전공원 상상하다’와 ‘일상에서 기억하다’ 전시부터 안산봄길행진으로 세월호를 기억하는 노란색 옷, 꽃 등을 들고 안산도심 3곳에서 출발하여 안산합동분향소로 행진하였습니다.
이후 기억식에는 미수습자 수습*진상규명을 기원하는 416시민합창단의 노래, 전명선 416가족협의 운영위원장의 발언, 추모시 낭송, 뮤지컬 배우·노래패·가수의 추모공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알고 계세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에 모두 다 똑같이 피해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미세먼지는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 노출되었을 때 더욱 치명적입니다. 또한 교통안내원이나 택시기사, 지하철 노동자, 환경미화원 등의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일상적으로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근무시간에 미세먼지 마스크조차 제대로 착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2015년 환경정의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근무자와 근무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카페 허그인에서 2주에 걸쳐 진행하는 상시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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