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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상상]다정한 밥상의 겨울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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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상상]다정한 밥상의 겨울 텃밭!

익명 (미확인) | 화, 2016/12/06- 12:20

초록상상 텃밭

초록상상 텃밭

 

가을동안 심고, 거름을 주고, 벌레를 잡아주었던 배추들을 텃밭을 정리할 겸 수확했다.

비록 벌레가 먹은 부분이 있었지만 크고 튼실하게 자란 배추들을 보고 뿌듯했다.

배추를 수확할때는 배추를 기울인 다음 밑동이 조금 남을 정도로 자르면 된다고 한다.

밑동을 자를 때 너무 바짝 자른다면 꽃이 피듯이 배춧잎들이 활개한다…

수확한 배추들을 한 곳에 차곡 차곡 쌓아 놓은 후에 비닐로 담았다. 힘이 좋은 남자아이들은 굳이 배추를 던지며 이동시켰다.

이 배추들은 고스란히 중랑푸드마켓에 기부되었다. 무려 15만원 어치나 되었다!!

 

초록상상 텃밭

 

우리가 일군 배추들이 이렇게 기부되어 도움이 되는 것을 보니 너무 좋았다. ‘언제 이런 경험을 또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값진 경험이었다.

배추를 수확하고 온 후에 디퓨저를 만들었다.

만드는 방법이 왠지 어렵고 복잡할 것 같았는데, 매우 간단했다.

라벤더 오일과 디퓨저 베이스를  1:2의 비율로 섞으면 끝이었다. 만약 더 은은한 향을 원한다면 라벤더 오일을 적게 넣으면 된다.

예쁜 병에 담은 후에 막대를 꽂는다. 이 막대를 따라서 디퓨저가 올라오면 그 막대에서 디퓨저가 증발하면서 향이 퍼지는 원리이다.

그래서 막대를 많이 꽂으면 향을 더 빨리 퍼지게 할수 있다.

 

초록상상 텃밭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막대들은 매우 예뻤다. 하나는 말린 꽃(Dry flower)인데, 진짜 생화 같아서 좋았다.

안그래도 요즘 내 방이 칙칙했는데 마침 디퓨저를 만들어서 잘됐다.

끝나고 나서 보쌈집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많이 일 한만큼 많이 먹은 것 같다. 진짜 맛있었다!!!!!

 

초록상상 텃밭

 

[출처] 텃밭 정리:더 비기닝 (강다윤) (초록상상 (동북여성환경연대)) |작성자 애기똥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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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명텃밭모임  ‘초록동색’ 5기를 모십니다.

 

텃밭모임은 주말이 아닌 평일 화요일 오전에 모입니다.

대상도 주부가 우선입니다.

조합원 여덟 분(8명)을 선착순으로 모십니다.

 

도시에서 텃밭 농사에 관심 있으신 분, 유기농 재배법을 배우고 싶은 분,

가족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길러 먹고 싶은 분들이 오시면 됩니다.

조그만 텃밭 일도 농사를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자연과 사람의 노동과 정성이 합쳐져야 농작물이 자랍니다.

즐거움도 많습니다.

텃밭 일을 하다보면 우울한 기분이 사라집니다.

직접 기른 채소, 과일을 그 때 그 때 필요한 만큼 따서 요리해 먹는 것이야말로

텃밭의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건강한 노동,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초록동색’에 참여하세요.

텃밭이랑가는모습

 

제5기 한살림 주부텃밭 ‘초록동색’

 

1.일시:

– 2016년 3월 22일 화요일 ~ 2017년 2월 말

매주 화요일 오전 모임

– 첫모임: 3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

 

2.텃밭은 어디에 있나요?

- 주소: 월두 2길 42번지(아라중학교 뒤편 방향)

* 올해부터 텃밭 장소가 이도매장 옆에서 위의 장소로 바뀝니다.

* 대중교통으로 오시기 불편합니다.  참가 신청 하실 때 꼭 참고 바랍니다.

 

3.한살림 제주 주부 조합원 내지 평일에 참여 가능한 분

– 도시에서 텃밭 농사에 관심 있는 분

– 작물, 야채 유기농 재배법을 배우고 싶은 분

– 가족과 함께 건강한 유기농 먹거리를 직접 길러 먹고 싶은 분

– 텃밭 소모임 활동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지향하는 다른 한살림 조합원과 친해지고 싶은 분

 

4.텃밭 운영은 어떻게 하나요?

– 매주 화요일 오전에 모임을 합니다. :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텃밭 모임을 합니다.

필요한 시기에는 한살림 생산자가 오셔서 텃밭 농사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 개인 분양을 합니다: 텃밭은 개인(그룹)별로 한 이랑씩 분양을 할 예정입니다.

각 가족(그룹)은 현장실습을 한 후 분양 받은 텃밭을 시간 나는 대로 직접 재배합니다.

– 한살림 생산자들로부터 직접 농사 이야기를 듣고, 생산지체험, 일손 돕기 등도 합니다.

 

5.참가비

상반기 5만원,  하반기 5만원

※ 참가비에는 친환경 자재 공동구입비, 실습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묘종과 씨앗은 각자 구입해야 합니다.)

 

6.모집인원

– 선착순 8명

 

7.모집기간

– 3월 14일(월) ~ 선착순 마감까지

 

8.생명텃밭 프로그램

– 밭 만들기. 퇴비 넣고 이랑 만들기

– 봄 채소 및 과일 파종하기, 모종심기

– 텃밭 관리 웃거름 주기. 친환경 농자재 알기

– 생산지 체험, 일손돕기, 한살림 생산자에게 듣는 농사 이야기 등

– 텃밭 농작물 요리법 및 건강한 먹거리 강좌

– 농작물 수확 및 프리마켓 참여 등

 

9.참여하기 전에 고려해야할 사항

– 작업 시간에는 6세 이하 아이들이 와서 함께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텃밭 체험을 하는 게 좋습니다.

– 텃밭과 집이 너무 멀면 텃밭 일을 하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등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생각보다 일이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텃밭 로망만 가지고 시작하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 텃밭을 하다 중도에 포기하면 농작물과 분양 받은 텃밭은 텃밭모임에 이양하셔야 합니다.

– 그럼에도 즐거움도 많습니다. 텃밭 일을 하다보면 우울한 기분이 사라집니다.

건강한 노동,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시는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10.연락처

– 전화: 064-747-5988(조직사업팀)

– 담당: 010-6394-9451(문자로 남겨주세요. 이름과 지역)

*홈페이지에 신청하시면 접수가 안 됩니다, 양해바랍니다!!

 

한살림제주 홈페이지
화, 2016/03/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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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자작업장학교는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비인가 도시형 대안학교입니다.

* 지원서의 항목에 영상을 보고 감상을 요청하는 것이 있습니다. ‘시번 스즈키의 전설의 스피치’(링크)입니다. 잘 살펴봐주세요.

* 문의사항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전화 010-2123-7663로 주세요. 휴대폰 연결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문자로 남겨주시면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화학교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링크)나 페이스북(링크)을 방문해보시길 권유해드립니다.

 

 

 

 

 

화, 2016/04/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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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밀이 이만큼 자랐네요

가을에 뿌린 밀 씨앗이 싹을 조금 틔우고 차디찬 겨울을 웅크리며 맞이하더니, 눈이 부시도록 따스한 봄 햇볕에 웅크리고 있던 허리를 피며 기지개를 켭니다. 일반 관행농가의 밀은 제초제를 살포하여 저 혼자 잘난 듯 자라지만 우리가 기르는 유기농 밀은 잡초를 벗 삼아 이야기하며 자랍니다.

함께보는영농일지_밀이 자랐네요 2

함께여서 신이 나는지 바람에 산들산들 몸을 흔들며 자랍니다. 아직은 작은 키지만 봄 햇볕과 따스한 공기를 양분삼아 커가고 이삭을 만들어 나름의 성장을 한껏 뽐냅니다. 고맙게 겨울을 잘 보냈으니, 이삭이 영글어 수확할 날을 기다립니다.

- 우창호  경남 고성 논두렁공동체 생산자

 

연두빛 홍화싹 보셨어요?

6_홍화 1 사본

이른 봄, 우리 부부 둘이서 꼬박 이틀간 밭을 만들고 홍화씨를 파종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싹이 올라오길 기다린 홍화가 기특하게도 빈 구멍 하나 없이 연둣빛 고운 싹을 올려 주었습니다.

앞으로 키울 일이 걱정이긴 합니다. 포기 풀도 매줘야 하고, 고랑 풀도 대여섯 번은 더 매 주어야 홍화가 풀을 이기고 잘 크겠죠. 이즈음엔 산과 들에 벚꽃, 매화, 봉숭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산과 들에 가득한 꽃과 연두색 홍화 싹이 어울려 잔잔한 감동이 마음에 밀려듭니다. 무더운 여름이 오면 이 천 평 너른 밭에 홍화의 붉은 꽃이 넘실거릴 겁니다.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팔과 허리의 통증을 견디며 묵묵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정복 경기 파주 천지보은공동체 생산자

 

화, 2016/04/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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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과 함께 감자 심을 준비를 합니다

6월 중순 수확해서 7월부터 공급하기 시작하는 수미감자. 제가 사는 당진에서는 이맘 때 심습니다. 마침 인근에 사는 조합원님들과 함께 심기로 해서 먼저 감자 심을 준비를 합니다. 씨감자는 감자 싹눈이 난 것을 보며 2조각 또는, 3조각을 내 줍니다. 재를 묻혀서 소독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 집 같은 경우는 따로 소독하지 않습니다. 감자 심을 밭에 땅심을 높여주는 일도 해야 합니다. 유기농자재를 미리 뿌려 주는 게 중요하지요.

함께보는영농일지_4-1_감자 심다 2이렇게 감자심기 준비를 마쳤으니, 아주 반가운 마음으로 우리 한살림 조합원님들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심다 보면 순식간에 감자가 심기겠네요.

- 정광영  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생산자

 

화이트데이에는 포도농사를!

함께보는영농일지_5_포도농사 1

3월 14일 화이트데이입니다(참고로 저는 20대입니다). 아주 아름다운 날이죠. 그런데 오늘은 포도밭에 와 있습니다. 아침엔 쌀쌀하지만 낮엔 해가 나오면 더운 이맘 때, 땀을 흘리며 바닥에 풀과 엉켜있는 망을 걷고 퇴비를 줍니다. 일을 하며 하도 밟아서 눌린 땅이 안쓰러워 관리기로 땅을 한 번 뒤집고 망을 다시 덮었습니다. 포도의 키가 낮아서 작업이 힘드네요. 가지만 있는 포도나무이지만 조금 있으면 초록색 순이 나올테니 한 번 구경와보세요. 화이트데이에 일하니 참 좋습니다. ^^

박중규 경남 거창 산하늘공동체 생산자

 

 

금, 2016/04/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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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심다 보니 벌써 밥 때

5_단호박 1 사본

올 봄엔 간간히 비가 많이 오네요. 비가 내리는 사이사이 씨 뿌릴 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아주 열심히 뛰고 있답니다. 남편과 둘이 밭에 비닐을 씌우기 위해 농사용 비닐 양쪽을 맞잡고 고랑 끝까지 가다보면 금세 밥때가 돌아올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지요.

5_단호박 2 사본

이렇게 애쓰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손이 없어 서운하네요. 무, 당근, 우엉씨 뿌렸고요. 단호박 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일을 마쳤습니다.

김은경 전북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생산자

화, 2016/04/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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