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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시위보다_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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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시위보다_연대

익명 (미확인) | 목, 2016/11/17- 14:47

나는 어쩌다 인생 첫 집회에 나가게 되었나?

                                                                                                          -여성환경연대 신입회원 아르네

100만 촛불은 아름답더라

박근혜 퇴진! 여성혐오도 퇴진!

 

지난 11월 12일, 역사에 남을 ‘100만’이라는 숫자가 광화문에 모였습니다. 작년 이맘때의 저는 민중총궐기에 딱히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대학 새내기생활을 보내느라 정신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올해는 좀 많이 달랐어요. 올 6월 여성환경연대라는 단체를 알고 그곳에서 하는 사업들을 찾아 보니 “이런 세계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에코페미니즘학교부터 미세플라스틱까지, 여성단체와 환경단체로서 양 쪽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는 처음 봤거든요! 그렇게 여성환경연대의 매력에 끌려서 정기후원을 하게 되었고(‘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라는 책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하길래 바로 질렀습니다!!!) 그 뒤로 에코페미니즘학교, 책바람, 책읽는 토요일 등 시간 되는 행사는 꼭 참여했어요!
여성환경연대를 통해 매일 보던 것이 다르게 보이고, 그걸 나의 언어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12일 총궐기에는 에코페미니즘학교에서 같이 토론하고 공부했던 사람들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인생 ‘첫’ 집회여서 조금 무섭기도 했는데, 여성환경연대 사람들과 함께 집회에 가니까 ‘연대’라는 것의 힘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단순히 주최측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집회가 아니라, 우리끼리 모여서 여성대회도 참가하고, 손으로 피켓도 써서 만들고 함께 음식도 나눠먹는(♡) 능동적이고 더 끈끈히 뭉친 집회였어요.

지금의 시국이 답답하고 화나긴 하지만 집회에 언제 누구랑 갈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여성환경연대 회원가입을 추천합니다! 혼란스러운 시국에서 우리는 ‘그렇다면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페미니즘과 생태주의를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시작을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한다면 외롭지 않으실 거예요. ^^

*여성환경연대 후원회원 가입하기-> http://bit.ly/2gcrL8W
*연대의 마음을 담아 ‘일시 후원’하기-> http://bit.ly/2fbAHaL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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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월미도 매립지역의 건물 고도제한을 현행 7~9층에서 크게 완화해 17층 높이까지 완화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9월 19일부터 주민 열람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월미도의 경관을 크게 파괴할 고도제한 완화는 지난 5월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으나 유정복 시장은 결정 고시를 보류했습니다. 월미도 고도완화지구에 유정복 시장의 친형인 유수복 대양건설 회장과 형수, 형이 운영하는 건설사 등이 총 6,019㎡의 땅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논란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정복 시장은 친형일가의 특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고시를 유보했을 뿐, 결국 고도완화를 재추진하면서 친형 일가를 포함한 월미도 부동산 기획투기 세력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을 선사하려 하고 있습니다.

 

월미도 고도완화 지역은 이미 월미도의 경관보전을 위해 3~4층 높이로 고도가 규제됐던 것을 지난 2007년 논란 끝에 7~9층 높이로 고도가 대폭 완화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9년 만에 또다시 ‘월미도 주민들의 숙원사항’이라는 명목으로 고도완화를 추진하는 것을 특정 개발이익 세력을 위한 개발일 뿐만 아니라 월미도의 자연경관을 훼손시키고 인천의 가치를 철저히 파괴하는 것입니다.

 

월미도는 월미도에 현재 살고 있고 대규모 땅을 소유한 사람들만의 월미도가 아닙니다. 인천시민 모두가 가꾸고 보존해야 할 인천시민의 공공유산이자, 후손들에게 아름답게 물려줘야 할 우리 자손들의 보물이기도 합니다. 친형의 재산증식, 부동산투기를 돕는 고도완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300만 인천시민들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일말의 사심도 없이 월미도의 고도완화를 추진하는 것이라면 먼저 유정복 시장은 친형일가의 소유토지를 김홍섭중구청장은 본인 소유토지를 인천시와 중구청에 기부하기 바랍니다. 이후 공개적인 시민토론회와 전문가들의 간담회 등을 통해 월미도 지구단위계획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기 바랍니다.

 

만약 유정복 시장이 끝내 친형의 돈벌이를 위해 월미도의 자연경관을 훼손시키고 인천의 가치를 파괴하는 월미도 고도완화 고시를 강행한다면, 우리는 유정복 시장의 ‘인천 가치 재창조’ 시책이 허위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뿐만 아니라 범시민적인 반대운동을 전개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2016년 9월 25일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도시공공성네크워크

화, 2016/10/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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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이자 국가문화재인 설악산을 지켜야합니다. 케이블카를 막는데 중요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화, 2016/06/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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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단모집

자보를 클릭하시면 신청 양식으로 넘어갑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홍보단모집
월, 2015/10/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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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산인권센터 벗바리들과 지역활동가들을 초대해서 함께 하는 다산인권센터 만두잔치가 오는 19일(금) 저녁 7시에 다산인권센터 사무실에서 열립니다. 


활동가들과 벗바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만두 요리들을 먹으며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보따리 풀어보아요^^


만두잔치에 손을 보태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살짝 위의 전화번호로 미리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그 날 주변 사람들 손 잡고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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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2/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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