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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극장, 첫 상영작은 <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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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극장, 첫 상영작은 <4등>

익명 (미확인) | 일, 2016/09/11- 08:00
모두를 위한 극장 '신길극장' 모두를 위한 영화 '4등' 혹시 이런 적 있나요? 영화 한 편 보고 싶은데 붐비는 극장가와 상영시간 때문에 망설여졌던. 막상 보고 싶은 영화는 상영관도 거의 없어서 결국 포기해야했던 그런 경험이요. 그래서인지 영화잡지에서 극찬한 독립영화를 극장에서 확인한 적은 거의 없는데요. 관객의 취향보다 제작자, 캐스팅, 홍보 등 영화의 규모에 집중하는 이런 상황들이 저에게는 더 이상 ‘극장’에 설레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여기저기 소문내고 싶을 만큼 아주 색다른 극장에서 너무나 좋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이쿱 팝업시네마’ 가 열린 ‘신길극장’ 이었는데요. 팝업 시네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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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할리우드가 있다면 인도에는 발리우드가 있다!아무런 기대감 없이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나도 모르게 입 벌리며 몰입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냥 호기심에서 시작을 했으나 할리우드의 액션보다 신나고, 인도라는 낯선 나라의 문화가 갑자기 궁금해지는, 인도에서 만든 영화 세 편을 소개합니다. 발리우드(BOLLYWOOD)란, 인도 봄베이[1995년에 인도의 수도 명칭은 봄베이에서 뭄바이로 바꾸게 됩니다] 와 미국 할리우드의 합성어입니다. 인도영화 산업을 통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답니다. 자국 내에서 아바타를 앞지를 만큼 인기가 많았던 <세 얼간이>를 만들었던 인도영화로 풍덩 빠져보실까요? 자신감이 떨어질 때 혼자 보고 싶은.......
수, 2018/01/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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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발레단 내한 공연 저는 크리스마스에 소중한 추억이 하나 있는데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것 같아요. 같이 살던 고모가 퇴근하고 들어오면서 대문 밖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선물을 두고 갔다고 말하는 거예요. 설마 하며 나가 보니 정말 마분지 봉투 안에 과자가 가득 들어 있었죠. 산타할아버지의 맞춤 카드까지. 눈치챘겠지만 고모가 조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죠. 어느 정도 커서 고모가 준 것인지 알았지만 지금까지도 마음속 훈훈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도 추억이 있듯이 제 아이도 어린이로(초6)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의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습니다.제 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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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까페에 앉아 이웃한 20대 젊은이들의 대화가 귀에 들에 올 때면 그들이 나누는 이야기의 절반은 외국어로 느껴진다. 그들 나이가 어려질수록 나의 독해력은 더욱 떨어진다. 최첨단을 살아가는 젊은이나 청소년들에게 적응하지 못하는 나는, 그들에게는 과거를 사는 구닥다리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다. 어제가 벌써 오늘의 과거가 되고, 오늘은 내일이 오기 전에 밀려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과거의 유물 창고로 벌써 밀려났음 직한 것들이 아직도 현실에서 강력하게 힘을 발휘하는 것들도 있다. 이 경우는 대개 약자를 상대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크다. 여성의 전담으로 요구되는 가사노동, 육아, 명절 노.......
일, 2018/1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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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책을 읽게 된 것은 그레타 거윅이 감독한 영화 <작은 아씨들>을 보고 나서였다.그동안 본 책과 영화는 남북전쟁에 나간 아버지가 돌아올 때까지 서로 투닥거리며 성장하는 네 자매와 이웃집 부자 소년과의 우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대부분 소설가를 꿈꾸는 둘째 '조'의 독립심 강한 여성상에 매력을 부여했었다.'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을 바라보는 영화로 주목받는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은 아씨들>은 그동안 봐온 동명 영화와는 조금 달랐다. 영화를 보고 나서야 비로소 '조'뿐 아니라 메그와 베시, 에이미가 눈에 들어왔다. 사실 어린 시절 소녀의 우정과 성.......

목, 2020/03/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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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비 #고기의인문학 #고기서고기 #쇠고기 #불고기 #곰탕 #정혜경 #채소의인문학 #밥의인문학 1.유튜브와 짧은 영상이 재미있어 책을 멀리한지 꽤 됐습니다. 호흡이 긴 글을 읽기보다는 짧은 시간에 많은 자극을 주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요즘이죠. 이런 상황에서 애한테도 '책 좀 읽어라'라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모순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책이 주는 여러 가지 장점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독서모임을 만들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같은 책을 읽고 그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단이나 내용을 이야기하고 감상을 나눕니다. 이렇게 쌍인 책이 몇 권 됩니다. 2.몇 해 전부터 장을 만들고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

토, 2019/12/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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