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지동에서]는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에 기획·조사팀 근무자들이 시민편찬위원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는 종로구 견지동에 있습니다. <이부록-개성공단 냄비>2015. 12. 1. / 오명숙 ‘불씨’ 故 김근태 4주기 회고전 겨울비가 추적 추적 내리던 날, 남영동 대공분실 박종철 기념관을 찾았다. 진한 주홍 빛 타일의 화장실벽과 욕조, 침대, 방음벽 그리고 낡은 책상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았다. 그나마 창은 밖에서 볼 수 없는, 안에서도 ‘실눈’으로 보아야 할 만큼 좁았다. 그 반대편에 있는 큰 방은 북쪽에 창을 둔 고 김근태의 고문실. 칠성판은 보이질 않고 한 켠.......
11월 13일 (금) 오전 11시 성공회대학교에서 ‘학살의 반헌법적 성격’이란 주제로 제1차 콜로키움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에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의 상임위원으로 과거사 조사 작업을 이끄신 성공회대학교의 김동춘 교수님이 발표자로 참석해주셨습니다. 국가폭력 중 민간인 학살은 생명권과 관련해서 가장 피해가 큰 분야입니다. 민간인 학살 분야는 지난 4년 간 진화위 내에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는데요. 진화위 조사는 민간인 학살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서를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헌법행위자 열전편찬위원회는 최초로 가해자를 정리한다는 것에 의.......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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