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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술맛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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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술맛을 알아?

익명 (미확인) | 목, 2016/07/07- 08:00
니들이 술맛을 알아?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술자리 다~큐' 아이쿱활동연합회 2016년 프로젝트 공모에 빛고을식생활교육센터에서는 강사들의 일상을 담은 '단편영화 만들기'를 신청했다. 의욕은 충만했으나 막상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던 차 ‘다큐유랑’을 만났다. 영화도 보고 감독님도 만나 여러 가지 궁금한 거, 도움 받을 만한 거 따져봐야 하는데, 두 편 이상은 상영해야 감독님이 오신다기에 지역의 작은 책방 ‘숨’과 작당해 자리를 마련했다. 어떤 영화를 볼까 고심하던중 서울영상집단이 제작한 여러 다큐 중 가장 호기심 일었던 작품인데다 다큐유랑을 소개한 이도 마침 추천한 영화라 주저없이 선택한 영.......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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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부엌 소박한 삶을 위한 부엌 이야기도시에서 자랐지만 시골 출신의 부모님 덕분에 어릴 적 도시에서 농사를 접할 수 있었다. 옥수수와 배추, 무, 열무, 깻잎, 하물며 양봉까지 했다. 뻣뻣하게 솟은 옥수수를 따던 일, 내 키보다 더 큰 깻잎을 수확했던 일들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땅을 가꾸는 일이, 텃밭을 일구는 일이 낯설지 않다. 여기에 더 나아가 소박하지만 생태적인 삶,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삶, 땅에 뿌리를 내린 삶을 실천하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에 귀와 눈이 솔깃해졌다. 주인공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 ‘세상의 모든 부엌’에서도 소개된 바가 있다. 구례 출신인 김미수 씨는 삶의 가치를 찾아 독일에서 열.......
토, 2018/03/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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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내일 아침 자습시간 판서를 끝내고 나선 교실 앞 텅 빈 복도 갑자기 나타난 옆반 남자 선생님이 뒤에서 끌어안았다. 이상한 숨소리와 가슴을 주무르던 낯설고도 섬뜩한 손 때문에 비명조차 나오지 않았다. 간신히 발버둥 치며 도망친 여자아이는 그 뒤로 옆반 선생님을 또 만날까 두려워 피해 다녔다. 그 누구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는 남부끄럽고 치욕적인 경험이었다. 대학 다닐 때던가... 아버지가 무슨 얘기 끝에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하며 '정 목사' 란 별명을 가진 점잖다는 교사를 떠올렸을 때야 비로소 큰 소리로 화를 내며 그의 울분을 뱉어냈다. 어안이 벙벙해진 아버지는 깜짝 놀라 반문했지만 그뿐이었다. 이미 지난 일.......
목, 2018/03/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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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는 필요 없다! 아이들은 어떤 장소 어떤 도구를 가져도 놀 수 있다. 단지 놀 틈, 놀 터, 놀 벗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놀이를 허용해주는(걱정하지 않는) 어른들이 필요할 뿐이다.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아이들에게는 고가의 놀이 교구나 장난감이 없어도 친구나 주변의 사물만 가지고도 어떤 놀이도 가능하게 만드는 "놀이의 신" 들이죠. 아이들 흉내를 즉석에서 보여주는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의 모습에 그날 모인 사람들은 모두 웃었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듭니다. 그러나 우리 부모들은 대부분의 것들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을 됩니다. 왜! 우리는 아이들의 놀이를 허용하지 못했을까요? 위험해서일까요?, 아님.......
토, 2018/03/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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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바위에 계란치기 같았을 최초의 저항, 2.28민주운동은 한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았습니다.며칠 전 딸의 초등학교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했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민주시민 의식 교육’을 한다고 했다. 의식을 교육한다 말에서 느껴지는 거부감은 나의 선입관일까... 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2000년에 초등 교과서 사회과 탐구 대구의 생활 4-1에 2·28민주운동이 수록되어 있다기에 올해 5학년이 된 아이에게 2.28민주운동에 대해 들어보았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했다. 나의 질문을 받고 책을 들춰보았는지 아이는 "2.28이 나오는 것 같기는 해. 근데 이거.......
금, 2018/03/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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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까지 진짜 자연드림으로 만드는 반찬가게, 자연에찬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녀석은 요즘 매일 배가 고프다. 6시에 저녁을 먹고 9시에 잠자리에 누우면 배가 고프다고 한다. 밥은 밥대로, 간식은 간식대로, 게다가 어지간한 간식의 양으로는 배가 차지도 않는다. 한창 클 때다 싶어 맛나고 좋은 것들로 부지런히 챙겨 주고픈게 엄마의 마음이다. 그런데! 그게 참 힘들다. 균형잡힌 영양가득한 반찬과 함께 매 끼니를 채워주고 싶은데, 반찬이며 국에, 간식까지 만들어 대기가 여간 바쁘지 않다. 그러다 알게된 ‘자연에찬’ ‘자연에찬’은 자연드림 울산 남외점 매장 한켠에 위치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백퍼센트 자연드림 재료로 반찬을.......
월, 2018/03/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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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만나는 생리에 날개를 달자 무 화학성 면 생리대로 건강도 생각하자중학교 3학년 봄방학, 불현듯 찾아온 생리와 마주했다. 당연한 몸의 변화였지만 다소 놀랍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여지없이 1회용 생리대를 찾아 사용하는 것에 의심을 품어본 적이 없었다. 가방에 넣어 다니기도 편하고 뒤처리 또한 깔끔한 것이 매달 좋은 친구로 남아 있었다. 생협에 가입하고 마을모임에 나가면서 면 생리대를 접하게 되었다. 다들 아이들을 낳고도 계속되는 생리를 겪다 보니, 여성의 가장 예민한 부분에 트러블이 생기고 주위에 냄새가 나서, 면 생리대를 사용해 보니 괜찮다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나 또한 애 둘을 낳고 나니 피부도 약해지고 같.......
목, 2018/03/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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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책방 여행친정엄마의 칠순을 맞아 온 가족이 제주도를 찾았다. 몇 명 빠지고도 15명이니 대가족은 대가족이다. 칠순을 훌쩍 넘긴 할아버지부터, 두 살 난 꼬마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가끔은 관광지마다 온 가족이 몰려다니지 말고 굳이 원치 않는 곳은 원치 않는 사람들끼리 나와 다른 곳을 찾기로 했다. 하여 그때그때 몇몇이 찾은 북 카페를 이야기하려 한다. 이른 아침 찾은 북 카페, 유람 위드 북스. 여길 찾게 된 건 숙소와 가까웠고, 그날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찾은 세계 자동차 박물관을 이미 가본 어른과 굳이 다시 가지 않길 원하는 소녀감성 충만한 중학생 조카였다. 遊(놀, 유) 覽(볼, 람)을 써서 유람이 아닐까 하는 나.......
월, 2018/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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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운대 달맞이, 청사포 문화마을 워킹투어 겨울은 봄을 어길 수 없다는 진리를 말해 주듯 곳곳에 벚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물론 봄꽃인 개나리는 일찌감치 피어 있고, 미세먼지도 잠시 걷혀 걷기에 딱 좋은 날씨다. 미리 신청 접수를 하고 탁 트인 바다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걸어 보았다.해운대 달맞이 와우산 기슭의 동해남부선 철도(부산-경주, 1934년 개통)는 우리나라 유일의 임해 철도선이다. 2013년 해운대 도심을 잇는 복선화가 완료되어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동해남부선 해안 철길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가족, 연인들이 줄지어 이 역사의 철도와 만나기 위해 끝없는.......
일, 2018/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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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 - 합성세제 이제 그만!내 몸에 쌓이는 독소를 걱정하기 앞서,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 그중에서도 샴푸나 합성세제가 자연을 오염시키고 다시 우리 몸으로 향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깨끗하고 편리함을 위해 우리 주변 곳곳에서 화학제품 사용은 계속 늘고 있는 것이 불편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2016년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가슴 아픈 일들이 있었지요.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의 위험이 체내 독이 되어 돌아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가슴 아픈 경고를 교훈 삼아 친환경 생활을 위해 가족과 이웃들 모두 건강한 생활을 하기를 소망합니다. 물 오염의 원인이 되는.......
목, 2018/04/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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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이라 쓰고 '옥선생', '옥장금'이라고 부르다 조선 중종때 ‘대장금(大長今)’이라는 최고의 칭호를 가진 요리사이며, 의녀인 전설의 장금이 다들 기억하시죠. 동래아이쿱생협에도 대장금 못지않은 ‘집밥 옥선생’이 있답니다. “자연드림의 물품을 조합원들이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고, 물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가 자발적으로 나섰죠.”초등학교 때부터 요리에 관심이 가고 방송도 요리프로만, 서점에서는 새로운 요리책을 사고야 마는 김옥선 조합원인 즉, 옥선생의 말입니다. 관심 분야의 재능을 조합원과 자발적으로 나누고 있는 옥선생은 동래아이쿱생협 2대 이사장을 역임하기고 했는데요. &l.......
금, 2018/04/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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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수치가 매일 나쁨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반짝 보통이었던 어느날 이었습니다. 마침 남편도 쉬는 날이라 하교하는 아이들을 얼른 데리고 반드시 어디라도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우리 집 바로 앞은 부산에서 빠지지 않을 벚꽃 명소라 벚꽃 말고 어디 좋은데 없을까 하는 배부른 불평도 해보았습니다. 조용한 봄날의 맑은 공기를 잔뜩 들여마실 수 있는 곳을 재빠르게 검색도 해보고 머릿속에 여기저기 떠올려 보고 낙찰된 곳은 달맞이 문탠로드. 집에서 가깝고, 달맞이 초입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걷기에 무리가 없을 듯 하여 바로 여기다 싶었습니다. 달맞이 또한 부산의 벚꽃 명소입니.......
토, 2018/04/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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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부엌에는 즐거움이 있다최근 들어 도시 곳곳에 부엌이 생기고 있다. 공유주방, 공동부엌, 동네부엌, 마을부엌, 세어 키친 등 이름은 다양하지만 부엌을 타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는 같은 말들이다. 공동부엌 하면 함께 밥을 지어먹는 시골의 마을회관이 떠오른다. 도시에 이런 공간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위한 혼밥식당까지 생기고 있다. 이러한 형태의 부엌들은 혼자인 사람끼리 모여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마을 부엌은 가족이 다 모여 함께 밥을 먹기도 한다. 또, 손님을 초대할 장소가 적당하지 않을 때 사용 하고 때론 색다른 분위기로 특별한 날을 즐기려고 공동.......
월, 2018/04/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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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꿈의 공장을 만드는 스필버그 - 소통과 협력(팀플레이)을 강조하다.부족한 용기, 과거를 벗어나라 ! 그리고 뒤로 갈 수도 있다. 사람과 소통하지 못하고 외롭게 생을 마감한 "오아시스" 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언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긴다. 스필버그는 영화 곳곳에 제임스 할리데이가 후회하고 살았던 과거의 실수들을 엿보게 한다. 디지털 온라인 게임의 도전과제마다 진심 어린 아날로그 향수와 충고는 게임 속을 방황하는 은둔자들에게 희망과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러닝타임 140분이.......
토, 2018/04/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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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화장을 시작했다바다버든(Body burden)이란 인체 내 특정 유해인자 또는 화학물질의 총량을 말한다며칠 전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가 발톱에 메니큐어를 바르고 있었습니다. 냄새가 너무 심해서 머리가 어질할 지경이었는데요. 사촌언니가 틴트를 몇 개 샀더라는 얘기도 하는 걸 보니 이제 슬슬 화장에 관심이 생기나 봅니다. 덩달아 엄마의 걱정도 늘어나겠죠?-어린이용 화장품 매출: 2015년 94%, 2016년 251%, 2017년 29% 증가. -유아용 립스틱, 매니큐어 메이크업 박스 매출도 크게 증가.‘어덜키즈(Adult + Kids)'라고 들어보셨나요? 아이들이 어른처럼 화장하고 꾸미는 문화를 말합니다. 화장을 과하게 하는 경우 아이섀도우나 아.......
금, 2018/04/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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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비밀은 위험하다! '방학 동안 석면 철거공사를 한 일부 학교에서 석면 잔재물이 검출되었습니다. 개학과 입학식이 미뤄졌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평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3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까지 전국 학교에 남은 석면 자재를 철거할 계획입니다. 아직도 전국 초, 중, 고교의 60%에 달하는 학교 13,000여 곳에서는 석면 자재가 쓰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개학을 막 시작하는 시점에 나온 jtbc 밀착 카메라 보도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다시 한번 가슴이 내려앉았을 테지요. 가습기 살균제의 공포가 아직도 생생한데 말입니다. 댁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는 석면 교체 작업이 잘 마무리되었나요?발암.......
금, 2018/04/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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