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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다섯개면 충분해”_아로마와 함께 힐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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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다섯개면 충분해”_아로마와 함께 힐링의 시간

익명 (미확인) | 목, 2016/06/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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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가습시 살균제 사건 이후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걱정이 늘어났습니다.  ‘화학물질 포비아’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 실제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로션, 비누, 샴푸, 치약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종류가 많아 구분하기도 어렵고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 피부질환이나 두통, 호흡기 질환이나 내분비계 교란, 과잉행동장애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그런 각각의 물질들이 몸속에 들어가 결합해서 새로운 물질로 변해서 일으키는 작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구요.
환경운동연합에서는 화학물질에 대한 걱정을 덜어보고자 대체재를 만들기 위한 강좌 “다섯개면 충분해”를 열었습니다. 천연재료와 아로마를 이용해서 모기기피제, 세제, 클린징, 비누, 수분크림 5가지만 있으면 화학물질 걱정 없이 생활용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사는 아로마테라피스트로 활동하는 루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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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좌의 참여자들은 옥시 사태를 계기로 화학물질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해물질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제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하수구로 흘러들어간 미세플라스틱이 생선을 거쳐 다시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는 과정을 봤고, 화장품에 들어가는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폴리에틸렌(미세플라스틱), 파라벤(방부제), 투리에탄올아민(계면활성제) 등 화장품에 들어가는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이름은 복잡하지만, 로션, 클린싱크림, 선크림 등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화장품의 성분표시를 보면 들어있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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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기피제와 룸스프레이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깨끗하게 소독한 용기에 무수알콜(물이 포함되지 않은 알콜)을 넣고 아로마를 섞어주면 됩니다.
이 과정의 포인트는 어떤 아로마를 넣느냐 하는 것입니다. 후각을 인간의 가장 원시적인 감각이라고 하죠. 루나 테라피스트는 식물 향의 엑기스를 모아 놓은 아로마는 식물의 언어이자 표현수단이라고 했습니다. 아로마의 향을 직접 맡아보고,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향을 선택해서 섞어주면 화학물질 걱정없는 모기기피제와 룸스프레이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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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대체재 강좌는 결국 생활을 돌아보는 강좌였습니다.
루나 테리파시트는 흙이 끼어있는 농부의 손톱 얘기를 했습니다. 하루 종일 땅을 만진 농부의 손과, 하루종일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온갖 물건을 만지는 도시인의 손 가운데 어느 것이 더 깨끗한 손일까요?
피부에 더 좋은 화장품, 빨래를 더 깨끗하게 해 주는 세제.
더 좋은 것과 더 깨끗한 것의 끝은 과연 무엇일까요?
두시간여의 짧은 시간동안 만들기 뿐 아니라, 내가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해 돌아보고, 나의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아로마 향 때문이었을까요?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섯개면 충분해’ 첫번째 강좌.
다음 강좌가 더욱 기대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Tip
#재료구입처
- 에코생협: http://www.ecocoop.or.kr
- 에코팩토리: http://www.soapschool.co.kr - 시드물: http://www.sidmool.com
#주재료 설명
*무수에탄올
-순도99,9%의 식물성 성분을 주 재료로 만들어낸 식물성 주정(다양한 술의 원료)으로 수분 함유량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순도99.5%이상이기에 무수에탄올이라 불립니다.
-석유,석탄,곡물등을 사용하여 생산해 내는데 화장품 만들기에는 주로 곡물의 포도당을 발효 시켜 만든 에탄올을 사용합니다.
# 스마트폰 어플 ‘화해’
화장품 이름을 입력하면 성분표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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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이 집시법 위반이라니요. 법원이 지난 해 총선시민네트워크 압수 수색 규탄 기자회견을 문제 삼아 저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괘씸한 벌금을 제 돈으로 내려니 너무 억울해서요. 그래서 가까운 친구들과 파티 한 번 해서 벌금을 모아 보려고 합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와 함께 환경연합 마당에서 즐겨봅시다. 제가 파티 좀 하는 사람입니다. 만족은 보장하겠습니다. ^^ [caption id="attachment_184300" align="aligncenter" width="333"]ⓒ 환경운동연합 ⓒ 환경운동연합[/caption] 일 시 : 10/22(일) 12:00-14:00 장 소 : 환경운동연합 마당 준비물 : 파티 참가자들과 나누어 먹을 음식 참가비 : 2만 원 후 원 : 우리은행 1005-801-085917 (예금주 : 환경운동연합) 문 의 : 02-735-7000 | [email protected]  
화, 2017/10/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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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 환경운동연합 2층 열린공간에서 가을 신입회원 모임이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신입회원과 오래된 회원이 함께 부의주(동동주) 빚기를 했습니다. 20171013_214645 참여한 회원과 활동가들을 각자 환경운동에 대한 경험이나 느낌을 나누며 인사를 했습니다. "내가 먼저 변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회원이 되어 처음에는 후원 정도만 생각했는데 조금씩 관심을 가지다 보니 모임에도 오게됐다는 박소현 회원은 다음날 신고리5,6호기 자전거 캠페인에도 참여해서 반가움을 나눴습니다. 환경에 대한 평소 관심이 회원 가입까지 이르게 됐다고 하는 남경호 회원은 다른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열심히 하는 시민이었습니다. 10년 넘게 환경연합과 함께 한 조숙현 회원은 10년회원 감사패를 받고 뭔지 모를 책임감을 느껴,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적극적이 된다고 합니다. 저마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부터 개인 관심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줘서, 이야기 나눔 만으로도 풍성한 분위기였 습니다. 20171013_193618 부의주 빚기는 장슬아 회원이 진행해주었습니다. 생협의 유기농 찹쌀과, 이화곡 누룩을 이용해 술을 빚었습니다. 장슬아 회원은 평소에 요리수업을 하면서 환경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이날 모임도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얘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20171013_210109 술은 좋은 재료로 만들어야 한답니다. 술은 분자구조가 쪼개지는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좋은 성분은 좋은 성분대로, 안좋은 성분은 안좋은 성분대로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술은 취하려고 마시는 음료가 아니라 우리 몸을 돌볼 수 있는 귀한 먹거리였습니다. 좋은 먹거리는 좋은 환경에서 나오기 때문에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었구요. KakaoTalk_Photo_2017-10-19-20-19-36_10 술을 만드는 과정은 손이 많이 갑니다. 찹쌀을 씻고, 불리고, 고두밥으로 찌고, 누룩과 섞고, 치대고 항아리에 담아 보관하고("밑술담기"라고 합니다), 발효를 기다렸다가 전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한 후("덧술 담기"라고 합니다.) 걸러내면 술이 됩니다. 항아리를 보관하면서 발효를 기다리는 동안은 매일 상태를 살펴봐야 하는데, 장슬아 회원이 사무실로 여러번 항아리를 보러 와주었습니다. 여럿이 함께 술을 담그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매일 달라지는 술냄새를 느끼고, 항아리 뚜껑을 열어보고,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술의 냄새와 느낌을 전달하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술이 담긴 항아리를 보며 내 몸에 들어가는 음식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한번 더 찬찬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말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슷한 생각과 느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든 귀한 술한잔이 참 소중합니다. ^^
목, 2017/10/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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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과 에코생협은 장슬아 회원과 함께 '석탄주 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9월12일 첫모임부터, 9월27일 마지막 모임까지 총4번의 모임을 거친 끝이 찹쌀가루와 이화곡(누룩)을 이용한 석탄주가 완성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모임에 참여한 조혜연 자원봉사자의 후기와 사진을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 만들어 놓은 밑술이 약간 쉬어서 모두 당황했다.  약간 쉬었지만 다행히 술을 만들어도 무리는 없는 상태라서 빨리 덧술을 만들어 올려야 한다고 했다. 마음이 급한데 인덕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생협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급하데 버너와 찜기를 가져다 주셔서 고두밥을 무사히 완성 할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서로 지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서로 일을 미루지 않고 할 일을 찾아서 하고, 일을 분담하지 않아도 알아서 분담이 되어 일이 진행되는 것이 신기했다. 고두밥을 식히고, 식힌 고두밥과 밑술을 다같이 손으로 버무렸다. 이렇게 완성된 덧술을 통에 담아 그늘진 곳에 두는것으로 마무리 했다. 팀워크가 좋아 빠르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술2 덧술에 들어갈 고두밥(고슬고슬한 밥)을 만들기 위해 찹쌀을 불려서 물기를 빼 놓았습니다. 술3 찜통에 고두밥 찌기 술4 고두밥을 항아리에 넣기 전에 완전히 식혀줘야 합니다. 술6 완성된 덧술을 걸러서 용기에 나누담고, 걸른 술은 한달 정도 숙성후에 먹으면 됩니다. 걸른 찌꺼기는 발효된 쌀의 영양이 남아있기 때문에 거름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피부 맛사지 용으로도 좋다고 하네요 ^^
토, 2017/09/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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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13일, 환경운동연합  지역조직과 제약회사인 알보젠코리아 임직원 600여명이 전국적으로 생태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활동 지역은, 노을공원시민모임 100개 숲 만들기(서울), 황구지천, 원천리천(수원), 가좌천(인천), 금강-연미산방면(대전), 달성습지(대구), 낙동강 하구(부산), 봉암갯벌 생태학습장(창원), 광주천(광주), 완산칠봉 생태습지원(전주), 단구근린공원(원주) 총 10개 지역입니다. 이날은 정화활동 뿐 아니라 각 지역 환경운동연합 활동가와 생태 해설사의 교육도 병행되어서, 지역의 생태 현황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 열심히 함께 해주신 참여자분들께 한번 더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 알보젠 노을공원100개의 숲가꾸기 알보젠1 인천 가좌천 정화활동 알보젠2 수원 황구지천, 원천리천 정화활동
금, 2017/10/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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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된 귀환”,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현재진행형이다

미츠다 칸나, ‘지구의 벗 일본’ 사무국장 강연 후기

  지난 11월 15일, 포항에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표면에 가까운 진원지에서 발생하여 지진규모에 비해 큰 피해를 남겼고, 지금도 계속되는 여진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포항지진는 양산단층대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양산단층 일대는 울진에 한울 원전 6기, 경주에 월성‧신월성 원전 6기, 부산과 울산에 고리‧신고리 원전 6기 등 총 18기의 원전이 운영 중이고, 5기의 원전이 건설 중입니다. 양산단층대가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주변에 위치한 원전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대한민국이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하며,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환기하기 위해 '지구의 벗' 일본지부의 미츠다 칸나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곧 7주년을 맞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의 피해 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KakaoTalk_20171207_102339102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

"도시처럼 편리하지는 않아도 논두렁길에서 놀거나 나물과 버섯을 동네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이 있었어요. 그걸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는 오랜 바람이 있었지만 이젠 이룰 수 없게 됐습니다." (후쿠시마 인근 주민 인터뷰)

칸나 사무국장은 계량화된 자료는 주민들이 겪은 상실의 깊이까지 담아내지 못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방사능으로 오염된 고향을 무기력하게 바라봐야만 하는 주민들의 증언은 숫자로 나타낼 수 없는 핵발전소 사고의 피해를 가장 생생하게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생계를 일구던 논과 밭에는 현재 방사능 폐기물이 담긴 검은 비닐봉지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폐허가 된 마을은 부흥이라는 미명 아래 대규모 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피해지역 주민에게 예전의 정겹던 마을 풍경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과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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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된 귀환]

"정부는 피난구역이 사라지면, 세계를 향해 원전재해가 끝났다고 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건 “악취 나는 것엔 뚜껑을 덮어버리자”는 식의 생각입니다." (후쿠시마로 피난한 35세 여성) 칸나 국장은 주민들의 피해는 재해에 머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주민의 동의 없이 국가에 의해 폭력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귀환정책도 피해주민들에게 또 다른 상처와 불안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연간 20mSv 미만의 피폭량을 기록한 지역에 대해 순차적으로 피난구역을 해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간 20mSv의 피폭량은 안전을 담보하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원자력안전법이 규정한 피폭량 한계는 일반인의 경우 1mSv입니다. 일본의 귀환정책에 적용되는 기준은 이에 20배에 달합니다. 하지만 피난구역이 해제된 지역의 주민들은 피난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피해지역으로 돌아가야 하는 형편입니다. Mitsuta ppt_Korean_02

[시민단체의 노력]

한편, 국가가 구제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지구의 벗 일본'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칸나 사무국장에 따르면 시민단체들은 한정된 자원과 인력으로 인해 모든 피해를 구제하기는 어렵지만, 소송과 피난비용 지원을 통해 재해민의 강제적 귀환을 막고 안정적인 피난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먼저 미나미소마(南相馬)시 주민 534명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20mSv 기준 피난 해제 철회소송에 시민단체가 결합하였고, 오염지를 떠나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는 피난을 지원하는 '후쿠시마 포카포카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Mitsuta ppt_Korean_03 칸나 국장은 민간단체에 의한 지원의 한계를 지적하며 정부차원의 포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동시에 피해자를 숨기려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 전환을 역설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은 7년이 지난 지금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현재진행형임을 알려준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교훈삼아 대한민국 정부도 지난 경주지진과 이번 포항지진을 통해 높아진 핵발전소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할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합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목, 2017/12/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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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9일,  2017년, 4회에 걸친 새소리탐조 마지막 순서로, 종로복지관의 시각장애 어린이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철원 두루미탐조를 다녀왔습니다.

새소리 탐조는 출발하는 차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해설을 담당하는 이병우  대표(에코버드투어, 생태탐조가)가 제일 먼저 한 이야기는 봉사자들에게 당부하는 말이었습니다. "철원은 두루미가 많이 오는 곳입니다. 두루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더라도, 감탄이나 환호를 자제해 주세요. 새소리를 듣기 위한 탐조입니다"

새소리 탐조는 눈이 아닌 소리를 통해 새와 만납니다. 다른 탐조와 달리 쌍안경이나 필드스코프는 필요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귀를 열면 됩니다.

IMG_1243두루미는 어떤 소리를 내는지, 또 다른 새들은 어떤 소리를 내는지 녹음된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우리나라의 새 이름은 이름을 딴 것들이 많습니다.

'곤곤곤곤' 소리를 내는 고니를 한자로는 흰 색을 따서 백조하고 합니다. '뚜룩뚜룩' 소리를 따서 한국에서는 두루미라고 하는데, 한자로는 단정학(정수리가 빨갛다), 영어로는 긴 목과 빨간 정수리 이름을 따서 Red-Crowned Crane 이라고 합니다. '딱딱딱딱' 소리를 내는 새는 닭이고, '꿕꿕' 소리는 꿩이 내는 소리입니다. 왜가리는 '탁탁탁탁''왝'하며, 부리를 부딛치는 소리와 울음소리를 함께 냅니다. 황새는 소리통이 없어서 소리를 내진 못하고, 부리 부딛치는 소리를 들여준답니다.

여름밤에 '소쩍다-소쩍다'일정한 간격으로 말하는 새는 소쩍새이고, 뻐꾹뻐꾹 하는 뻐꾸기도 있습니다. 뻐꾸기의 영어 이름 역시 소리에서 딴  '쿡쿠cuckoo'입니다.

집주변에서 찌익찌익 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직박구리 소리입니다. 참새나 비둘기, 까치만큼 흔히 보이는 새입니다. 산에 가면 들리는  '뾰~ 호로록'하는 맑은 소리는 휘파람새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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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철원의 DMZ평화타운. 안내자 선생님은 두루미 알 인형을 가져오셨습니다. 실제 두루미 알과 크기가 비슷한 인형알을 뒤집으면 그 속에서 아기 두루미 가 나오는 인형입니다. 손으로 만져보고 뒤집어 보면서 두루미와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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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철새평화타운 앞에는 두루미 모형이 있어서 실제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알에서 태어난 아기 두루미는 키 150cm 내외, 몸무게  10킬로의 어른 두루미로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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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타운 건너편은 두루미등 새들의 쉼터가 되는 한탄강입니다. 관측할 수 있는 통나무 집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새들의 쉼터 가까이 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이 들어간 오두막집은 창문을 달지 않아서 사진촬영하는 사람들이 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고 두루미 소리를 찾아 귀를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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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를 만져보면서 새의 생김과 크기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직 어린 친구는 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용기를 내서 부엉이의 깃털을 만져봤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새를 만진게 제일 재밌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새의 깃털을 처음 만진 사람들의 이야기는 모두 뜻밖의 부드러움에 놀랍니다. 밤에 소리없이 움직여서 사냥을 하는 부엉이의 깃털은 다른 새들에 비해 더 가볍고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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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의 먹이가 되는 우렁이와 민물고기입니다. 지난번 방문때는 논에 곡식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동물성 단백질입니다. 두루미는 이가 없기 때문에 생선과 우렁이를 모두 삼켜서 소화시킵니다. 씹지 않는다니 신기하기만 한데요. 맹금류나 사자와 같은 육식동물도 어금니가 발달하지 않아, 사냥감을 찢어서 삼킨다고 합니다.  사람의 어금니가 씹는 기능을 하는 이유는 최초의 인류가 초식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크린샷 2017-12-10 오전 10.31.35

차가운 물속에 들어있지만, 신기한 두루미 먹이감을 신나게 만져보고, 두루미에게 전해주기 위해 논으로 갑니다. 용암대지인 철원은 군데군데 온천수가 나오는 샘물이 있어서 겨울철에도 물이 흐르는 무논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두루미는 이곳에서 안전하고 튼튼하게 겨울을 납니다.

IMG_1273 철원평야는 70년대부터 개간을 시작해, 지금은 서울보다 큰 면적의 논이 있습니다. 두루미를 위해 기계로 썰어진 볏집을 치우지 않고 낱곡을 그대로 둡니다. 이번 가울에는 우박 피해 덕에 20억 이상의 피해가 있었지만, 두루미는 신났을 것이라고 안내자 선생님은 웃으며 말합니다. 올해 두루미는 농부는 우박피해 지역에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두루미의 고향은 시베리아입니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이가 풍부한  한국으로 옵니다. 한국의 갯벌은 두루미를 비롯한 철새들에게 좋은 먹이터가 됩니다. 긴 여행에 오르기 전에 두루미는 먹이를 많이 먹고 살을 찌웁니다. 하지만 3천킬로를 쉬지않고 날아 한국에 도착하면 살이 쏙 빠지고 탈진상태죠. 두루미는 겨우내 철원에서 쉬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이듬해 봄에 시베리아로 돌아가 번식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P20171209_131704306_12EE68B0-7843-49FE-874E-7B06E3BA9AD5 새소리 탐조는 참여자와 봉사자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걸을 때는 바닥의 상태가 어떤지, 계단이 언제 시작되는지 일러주고, 밥을 먹을 때는 반찬이 어디 있는지 그릇 소리로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두루미 소리를 즐길 때는 함께 즐겼습니다. 철원의 맑고 차가운 공기, 바람의 감촉과 멀리서 들려 오던 두루미 소리가 오래오래 기억에 남길 바랍니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법인 한결의 공익사업 후원프로그램으로, 환경운동연합과 에코버트투어가 함께합니다.
토, 2017/12/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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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임길진환경상 시상식에 초대합니다. 4월2일 저녁5시 NPO지원센터 1층 ‘품다’에서 ‘제6회 임길진 환경상’ 시상식이 열립니다. 환경정의 실현을 위한 감동이 함께 하는 자리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18년 4월 2일(월) 오후 5시 장    소 NPO지원센터 1층 ‘품다’ 프로그램 – 취지설명 : 이시재 임길진 환경상 위원장 – 심 사 평 : 김정욱 임길진 환경상 심사위원장 – 행 사 : 축하공연 및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 시 상 : 상패와 상금 지급 문의 : 환경운동연합 모금참여국 02-735-7060
목, 2018/03/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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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독일 시민사회가 바라본 에너지 전환의 교훈과 시사점

<초대합니다> 세계 4위의 경제 규모를 가진 독일은 현재 전력 생산량의 30% 이상을 풍력과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요구하는 강력한 시민운동에 토대를 두고있습니다. 한국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20%로 확대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선언했습니다. 이 목표 달성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독일 최대 환경단체 환경자연보전연맹(BUND)과 함께 에너지 전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가신청

프로그램

○ 일시: 2018년 3월 21일 수요일 오후 3~5시 ○ 장소: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 주최: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회

발표 주제: 독일 에너지 전환의 교훈과 시사점

발표자: 리차드 메르그너(Richard Mergner), 독일환경자연보전연맹(BUND) 대변인

1975년 창립한 독일환경자연보전연맹은 48만 명 회원과 2,200개 지역조직이 있는 독일 최대의 환경단체입니다. 숲과 물부터 보건과 에너지까지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 전문가들과 함께 독일의 정책과 법률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발표 이후 질의 응답,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순차통역 제공) 문의: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02-735-7067 ☞참가신청
금, 2018/03/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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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에너지 이니셔티브(Healthy Energy Initiative Korea) 창립식 및 창립포럼

◎ 일시: 2018년 4월 5일 (목) 14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 ◎ 주최: Healthy Energy Initiative Korea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사)에코맘코리아 , 환경운동연합, (사)기후솔루션 ◎ 주관: (사)에코맘코리아 ◎ 후원: 국회 신창현 의원실(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 민주당), 국회 성일종 의원실(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는 심각한 환경 및 사회 문제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화석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동안 인간의 삶과 건강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화석에너지사용을 중단하기 어렵단 이유로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건강한 에너지를 찾는데 관심을 갖고, 세계가 함께 협력하며, 같이 활동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Healthcare without Harm이 세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Healthy Energy Initiative>를 한국에 창립하여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구와 우리의 건강을 위한 Healthy Energy를 찾는 그 첫 발걸음인 "Healthy Energy Initiative Korea 창립 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ealthy Energy Initiative Korea 창립식

◎ 개회사: 신동천(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 Healthcare without Harm 아시아위원장) ◎축사: 신창현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Health Energy Initiative 영상 축사 ◎활동 계획 발표 : 하지원(에코맘코리아 대표)

Healthy Energy Initiative Korea 창립 포럼

좌장 :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아주대 예방의학과 교수) ◎발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영향 : 신동천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 세계의 화석연료 투자저항 운동 소개 : 김주진 (변호사, (사)기후솔루션 대표) 석탄화력에서 건강한 에너지로의 전환 :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장 미세먼지 교육 홍보 현안 및 방향 제시 : 에코맘코리아 ◎토론 김기범 (경향신문 환경전문기자)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임송택 (에코네트워크 대표) 조용성 (서울에너지공사 연구소장,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참가 신청

Healthy Energy Initiative 소개

Healthy Energy Initiative는 화석 연료 기반 발전(특히 석탄)에서 깨끗하고 재생 가능하며 건강한 에너지로 이동하려는 운동으로, 과학 기반 활동에 종사하는 건강 전문가, 보건 단체 및 보건 연구자들과의 글로벌 협력기구이다. 이 활동은 Health Care Without Harm이 이끌고 있으며 주요 국가 및 지역에서 전략적 캠페인을 조정하는 전 세계 파트너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Healthy Energy Initiative는 화석 연료 기반의 에너지 생성, 특히 석탄이 인류 건강, 지역 및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과학적 합의가 증가함에 추진되었다. 우리는 이미 화석 연료 연소와 석탄이 전 세계 온실 가스 배출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2012년에 말라리아, HIV/AIDs 및 결핵에 의한 사망자 수의 두 배인 700만 명 이상을 죽인 대기 오염의 주범임을 알고 있다. 점차적으로 태양과 바람과 같은 청정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은 우리의 건강을 기후 변화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으로부터 고통받는 많은 세계 인구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ealthy Energy Initiative는 에너지 선택에 따른 건강 영향에 대한 최고 수준의 연구 지원, 전문가 및 일반인을 위한 교육 자료 개발, 석탄 판매 투자 저항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 2018/03/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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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 교통 문화 토론회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정부, 산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인 등이 함께 소통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18년 4월 18(수) 오후 3~5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주최: 환경부, 국회 신창현 의원실, 녹색교통운동, 환경운동연합

개회사: 김은경 환경부 장관
인사말 및 축사: 신창현 의원, 홍영표 의원

좌장: 김문조 강원대 석좌교수

발표1. 자동차 배출가스의 인체 유해성 / 신동천 연세대 교수
발표2.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 정책 /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토론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국장
김정수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전상일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
안문수 자동차환경협회

문의: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02-735-7067

목, 2018/04/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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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C’ 란 이름으로 서울에서 펼쳐질 이번 기후 행진은 금세기 내에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C 이내로 머무르게 하도록 위해 한국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시민들과 함께 요구하는 평화 행진입니다. 환경운동연합과 그린피스, 세계자연기금 등 3개 단체가 함께 준비하고, 시민 여러분이 함께할 이번 2018 기후행진에 함께 해주세요. 기후변화를 악화시키는 기업, 기후변화 대응에 주저하는 정부에 기후변화를 위한 1.5도 목표 달성을 요구하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함께 전달 해 주세요! <일시> 2018. 5. 20 (일) 오후 1시 - 오후 3시 <장소>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http://naver.me/IFeKA8b0 ☞참가 신청하기 <프로그램>

문화공연 및 기후변화 이야기 (오후 1~2시)

공연 : 야마가타 트윅스터, 리온델밴드, D.fla, 페스테자 토크쇼 : 우리가 이야기하는 기후변화 이야기 (비정상회담 타일러, 기후변화 대응을 요구하는 시민)

기후행진 (오후 2~3시) @청계천-광화문 일대)

<드레스코드> 푸른 지구를 의미하는 ‘하늘색, 연두색 계열의 복장' <준비물>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만들어 오시면 좋아요! 물론 안 가져 오셔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 모이는 날입니다. 물티슈 보다는 손수건을, 일회용 컵 대신에 텀블러를 지참해주시는 센스! 참가비는 없습니다. <주최> 그린피스, 세계자연기금, 환경운동연합 * 기후행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5월 17일 오후 7시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캠페이너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참가 신청 양식 속 답변을 통해 참여 여부를 알려주세요. * 주말 청계광장 주변이 혼잡하오니 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문의: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02-735-7067 [email protected] ☞참가 신청하기
목, 2018/05/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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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토론회> 시민사회에서 바라본 온실가스감축로드맵 ·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의 쟁점과 과제 ‘2030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선언한 탈핵·에너지전환 정책은 이들 계획을 통해 최종 확정되고 집행될 예정입니다. 이들 계획에는 이미 쟁점이 되고 있는 탈핵·탈석탄 계획 등 전력계획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요 전망과 수요관리 계획, 에너지 믹스와 지역분권화, 향후 에너지 체제의 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쟁점이 숨어 있습니다. 이에 지난 1년간 진행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기후 및 에너지 계획이 어떻게 수립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시민사회의 입장을 밝히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8년 5월 10일(목) 오후 2시~5시 장소: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20호) 주최: 그린피스, 녹색미래, 녹색연합,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에너지정의행동, 환경운동연합 사회: 윤정숙 (녹색연합 공동대표) 발제 ▪ 한국 온실가스 감축목표, 파리협정 이행에 충분한가? /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장) ▪ 문재인 정부 1년, 에너지정책 평가 /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 기후정책과 에너지정책의 정합성을 위한 쟁점과 과제 /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지정토론 ▪ 박재영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과장) ▪ 서흥원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전략과 과장) ▪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 이상복 (이투뉴스 기자) ▪ 이소영 (변호사, 엘프스) ▪ 이오금 (영국대사관 기후변화 담당관) *문의: 환경운동연합(02-735-7067),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02-6402-8440), 에너지정의행동 (02-702-4979)
금, 2018/05/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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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태양광창업스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프로그램개요> * 일시 : 6/23(토) 9시 20분 * 장소 : 63빌딩 별관 한화생명 1층 대강당 ☞ 찾아오는 길 * 주최 : 서울특별시,  환경운동연합, 한국에너지공단, 한화큐셀코리아, 한화환경연구소 <참가안내> * 참가대상 : 태양광발전사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80명 * 참가비 : 1만원(교재 및 중식비) *  신청기간 : 5월 21일부터 선착순 80명 *  신청방법 : 신청링크를 통해 신청후 참가비 입금으로 확정(6월교육은 마감되었습니다) <커리큘럼>
구분 시간 과 목 명 주 관
Preview 09:20~09:30(10′) ○ 교육 개요 및 용어 설명 환경운동연합
1교시 09:30~10:00(30′) ○ 기후변화와 태양광 에너지 환경운동연합
2교시 10:00~10:30(30′) ○ 태양광 산업 동향과 전망 한화환경연구소
휴식(10′)
3교시 10:40~11:10(30′) ○ 태양광 협동조합 사례와 노하우 태양바람에너지협동조합
4교시 11:10~12:00(50′) ○ 태양광 발전 입지선정 및 사업성 한화큐셀
중 식(12:10~13:00)
5교시 13:00~13:25(25′) ○ 발전사업 허가절차와 지원정책 서울특별시
6교시 13:25~14:15(50′) ○ 태양광 전력판매 제도와 절차 한국에너지공단
휴식(10′)
7교시 14:25~15:10(45′) ○ 태양광 발전사업 사례와 노하우 수현태양광발전소
휴식(10′)
8교시 15:20~15:40(20′) ○ 태양광발전소 시공과 유지관리 한화큐셀
9교시 15:40~16:10(30′) ○ 태양광발전소 금융조달 방안 KB국민은행
☞ 신청하기 <안내 사항> ※ 참가비 입금계좌는 접수신청 이후 참가자에 한해 안내해드립니다. ※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 이용을 바랍니다. ※ 지구를 위해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개인컵을 준비해주세요. ※ 휴식 및 중식시간에 사업성 분석에 대한 개별 상담 진행합니다. ※ 7교시 이상 참여하신 분에 한하여 수료증을 수여합니다. <문의> 환경운동연합 모금참여국 송하림 (02-735-7000 내선300 /[email protected])
월, 2018/05/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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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강좌 신청하기 강좌신청하기 :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내몸을 아끼자! 지구를 아끼자!> 생활속에서 만나는 유해물질들. 왜 위험한지, 제대로 된 대처방법은 무엇인지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봅니다. 1강 GMO소비시대 알권리, 선택할 권리 일시 : 6/19(화) 10:30~12:30 강사 : 김훈기 박사 <GMO유전자 조작식품 안전할까? > 저자 / 홍익대 교양과 교수 2강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팩트체크 일시 : 6/21(목) 10:30~12:30 강사 : 정미란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3강 라돈침대와 생활속음이온제품의 위험과 건강 일시 : 6/26(화) 10:30~12:30 강사 : 김혜정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위원장 4강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어떻게 봐야할까 일시 : 6/28(목) 10:30~12:30 강사 : 이민호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장소]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홀 [참가비] 각 강좌당 5,000원(회원 및 조합원 : 3000원) [주최] 에코생협 / 환경운동연합 [문의및 신청] 환경운동연합 모금참여국 02-735-7060 / 010-2328-8361(문자)
토, 2018/06/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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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5일, 23일 시각장애인 탐조를 다녀왔습니다. 환경연합은 에코버드투어와 함께 2015년부터 새소리 탐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간은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는데,  이번 탐조의 참여자는 성인들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주로 활용하는 사이트에 모집 공고를 올리고, 신청자가 적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하루만에 각각 10명의 정원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에 의하면, 학생들에 비해 성인들은 이런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일찍 마감되는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이번 탐조 지역은 파주 삼릉입니다. 한명회의 두 딸이 이곳에 있답니다.
삼릉은 도시락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깨끗한 장소인데다, 숲이 우거져서 새소리도 많이 들을 수 있고 초여름의 녹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길이 평평해서 걷기 불편한 사람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진행자인 이병우 선생님이 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며 탐조를 시작했습니다. 새모형을 만져보며, 새의 부리와 발가락 모양을 확인했습니다. 곡식이나 곤충을 먹는 새의 부리는 가늘고 뾰족하지만, 육식을 하는 맹금류의 부리는 단단하고 발톱은 뾰족합니다. 박제를 통해 새 깃털의 보드라운 촉감도 확인해봤습니다.
본격적인 탐조에 앞서 녹음된 새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두루미, 꿩, 소쩍새, 개개비, 까치, 뻐꾸기 등 소리를 따서 이름을 지은 새들의 소리는 과연 비슷했습니다.
스피커에서 까치 소리가 나오자, 금새 까치가 날아왔습니다. 까치는 자기 영역을 중시하는 배타적인 조류라고합니다. 침입자인 줄 알고 날아온 것입니다.
뻐꾸기 소리가 들리자, 누군가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새끼를 키우는 바람둥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병우 선생님은 '사람과 동물에 감정이입을 하지 마세요'라고 합니다. 우리는 평화의 상징 비둘기, 화목의 상징 원앙 하는 식으로 새를 인간과 동일시해서 바라보는데, 정작 새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연에 적응을 했을 뿐이죠. 사람말로 하자면, 새들은 대부분 바람둥이입니다. 왜냐하면 새끼를 키운 이후에 같이 살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숲길을 걷다가 조용한 곳에서 발소리를 멈추고 새소리에 귀기울여 봅니다. 호로록~ 하는 꾀꼬리 소리는 높은 곳에서 들리는 것 같다고 합니다. 꾀꼬리는 둥지를 20미터 정도 높은 곳에 만듭니다.
이날 제일 많이 들린 소리는 교로,교로,교로로~ 하는 맑은 되지빠귀 소리입니다. 되지빠귀는 상대적으로 낮은 곳에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멀리서 뜨르륵 딱따구리나 나무를 쪼는 소리가 들립니다.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속이 빈 나무를 때리는 소리라고 합니다. 먹이를 찾을 때는 딱딱딱딱 소리가 난답니다.
*5월23일 탐조의 영상입니다.
삼릉에서 들을 수 있는 새들의 소리는,
참새, 까지, 박새, 되지빠귀, 청딱따구리, 큰부리까마귀, 꿩, 노랑할미새, 뻐꾹새, 직박구리 등이었습니다.
모든 새들의 소리를 다 기억할 순 없지만 다음번에 숲에 갈 일이 생기면, 서로 다른 소리를 구분하며 새소리에 귀기울여보면 어떨까요?
*이 프로그램은 법무법인 한결의 후원을 받아 에코버드투어와 공동 진행합니다.
금, 2018/06/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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