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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위][논평] 공정위는 과연 공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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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위][논평] 공정위는 과연 공정한가

익명 (미확인) | 화, 2016/06/28- 13:38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논평] 

공정위는 과연 공정한가

감사원은 지난 2016년 6월 9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대한 ‘공정거래업무 관리실태’ 감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감사원은 공정위가 2012. 1.부터 2015. 7.까지 과징금을 부과한 147개 사건, 695개 사업자를 전수조사 하였는데, 그에 따르면 같은 기간 공정위가 사업자들에게 부과한 기본과징금은 5조 2417억 원이었지만, 1~3차의 조정과정을 거쳐 기본과징금의 55.7%인 2조 9195억 원을 감면하여 2조 3222억 원만 최종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위는 최종 조정단계인 3차 조정에서만 기본과징금의 33%인 1조 7305억 원을 감액해주어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업무의 목적을 잊어버린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들게 한다.

감사원은 과징금 감액에 관한 공정위의 고시 기준(감액기준)이 법률에 명확한 근거도 없이 지나치게 포괄적·추상적으로 설정되어 있고, 여기에 더하여 공정위 스스로도 이러한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과징금 감액기준을 불합리하고 자의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하여 공정위는 “감사원 발표는 공정위의 업무절차를 이해하지 못한 일방적인 발표이다. 공정위는 사무처의 각 부서에서 조사를 마칠 때 과징금을 산정하고, 이를 전원회의에서 심의해서 과징금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대체로 사무처가 정해진 규정 내에서 최대치 에 가깝게 과징금을 정하면 전원회의에서 감액 근거 규정에 따라 깎아 주는게 통상적인 업무 처리 방식이다”고 해명하였다. 그러나 공정위가 내세운 감액 근거규정은 법률에 근거가 없다. 중앙행정기관인 공정위가 법률상 근거가 없는 규정을 가지고 사무처의 각 부서의 조사를 통해 산정한 과징금을 함부로 감액한다는 점에서 법치행정을 몰각시키고, 공정거래법이 정한 과징금 부과의 취지를 형해화 시킨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리고 ‘공정위 마음대로’ 라고 칭할만한 감액기준과 감액절차 운용은 결국 재벌기업이나 대형로펌에 의한 로비의 빌미를 주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공정위 조사관이 롯데건설의 불공정행위를 인정하여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심사보고서를 작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위 심판위원들이 불공정행위에 대한 판정 없이 심의절차를 종료한 사건이 드러났으며, 그 원인으로 대형로펌의 로비 의혹이 지적된 바 있다. 롯데건설의 불공정행위 심사를 담당했던 공정위 간부가 이후 롯데건설 측의 법무법인에 취업한 것이다.

더구나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처분에 불복하여 제기된 소송을 살펴보면 공정위가 과연 과징금의 가중 및 감액을 스스로 판단할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러워 진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확정된 187개의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소송 중 공정위가 패소한 사건은 54건으로 패소율이 28.3%에 달한다. 이는 국세청이나 관세청보다 높은 패소율이다. 패소유형을 살펴보면 과징금 과다 산정이 25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그 중 24건이 시기 또는 종기의 판단을 그르쳐 과징금을 과도하게 산정했다는 것이다. 과징금 산정 기준조차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공정위는 자의적 감액 기준을 운운하기보다 정확한 과징금 산정을 위한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할 것이다.

공정위는 지난 해 무리한 조사 관행과 대형사건 패소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담합 가담자의 심판정 출석 의무화와 위압적 조사를 금지하며 기업의 불필요한 조사부담을 줄이는 등 사건처리 절차 개혁방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번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보면 공정위는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엉뚱한 답을 내놓고 있다. 공정위가 담합가담자나 불공정행위를 한 기업에 대하여 그토록 부담을 지우며 철저히 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는가? 오히려 공정위는 기업들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불공정행위 등에도 불구하고 매번 솜방망이 처분을 내려 더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감사원의 조사는 객관성 없고 불공정하다는 공정위의 처분의 원인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 준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공정위는 이제라도 감사원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여 철저한 조사와 과징금 정확한 산정, 과징금의 철저한 집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 한정된 인원 때문에 자신의 권한을 행사하기도 벅찬 지경이라면 마땅히 지방자치단체에게 그 권한을 위임하여 전국 단위에서 불공정행위가 신속하게 근절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시급하게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2016. 6. 28.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 서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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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수)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19차 회원총회, 사)백두대간연구소 2020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목, 2020/05/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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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년 6월5일~6일(금~토)
장소 : 울산광역시 북구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 울산북구 주민투표>를 지원했습니다.

주민들은 스스로 안전한 울산과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정부는 더 이상 원전 가동만을 위해 지역을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공론화를 중단하고,
울산 북구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고,
안전을 최우선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합니다‼️

주민분이 투표 후 “깨끗하고 맑은 세상 만들어가요”라고 하던 말씀을 잊을 수 없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위클리어스’에
경주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 관한 이슈가
보기 좋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살펴보세요~?
월, 2020/06/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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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및 내용]□ 장소 : 서울 이마트 성수점 앞□ 일정 : 7월 2일 (목) 오전 11시□ 내용-사회: 김양희(여성환경연대 활동가)– 발언: 홍수열 (자원순환사회연구소), 허승은 (녹색연합),양래교 (알맹@망원시장)- 기자회견문 낭독 백나윤(환경운동연합)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유통업체 3사는 ‘포장 제품의 재포장 금지 제도’를 즉각 시행하라. 어제인 7월 1일부터 정부는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포장 제품의 재포장 금지 제도’를 본격 시행할 […]

목, 2020/07/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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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미래세대 집담회 ‘기후괴담’ 개최

“기후위기 대응 운동을 모색하는 청소년과 청년의 연대의 장으로써 의의”
“기후위기의 가장 큰 피해당사자인 청소년과 청년의 목소리를 알리는 자리 될 것”
‘집담회 참여 희망 청소년·청년 선착순 모집 중’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제주 미래세대 기후위기 네트워크가 주최하는 기후위기 미래세대 집담회 ‘기후괴담’이 오는 7월 30일 오후 6시30분 제주환경운동연합에서 개최된다. 이번 집담회는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에게 기후위기 문제가 전가된 현재의 불합리한 상황을 대중에게 알리고 제주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서로 연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한국정부와 제주도는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이에 따라 각종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도 뚜렷한 정책변화 없이 오히려 기후위기를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원의 감축노력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심지어 국토부와 제주도는 기후위기를 앞당기는 주요 온실가스배출원인 항공기 운항을 더욱늘리겠다며 제2공항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과 청년의 생명과 안전, 자유와 행복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계획들을 아무런 동의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제주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나아가 제주의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기후위기운동에 동참하고 연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를 통해 제주의 청소년과 청년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체감정도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와 함께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과 실천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집담회의 공동주최 단체인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생태환경팀 박빛나 활동가는 “이번 집담회가 제주도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주체가 되는 최초의 기후위기관련 대중행사로써 기후위기 운동을 고민하고 모색해온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연대와 네트워크의 장으로써 큰 의의가 있다.”며 “기후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제주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집담회 ‘기후괴담’의 참여 신청은 구글문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선착순 20명에 한정하여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환경운동연합 박빛나 활동가(064-759-2162)에게 문의하면 된다. 끝.

※ 신청접수 구글문서 링크 https://forms.gle/YPWJmfVPrVFXzqv56

2020. 07. 23.

제주환경운동연합(김민선·문상빈)

목, 2020/07/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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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후위기]

  • 호주 산불 원인이 기후위기 때문이라고요?
  •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나라가 입는 피해는?
  • 기후위기는 노동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코로나19와 기후위기가 관련이 있다고요?

[석탄발전]

  • 석탄발전소, 꼭 줄여야 하나요?
  • 탈석탄 금고가 무엇인가요?
  • 석탄발전소로 전기를 생산하면 수익이 보장된다고요?
  • 기후위기 심각한데, 석탄발전에 투자하는 한국?

[원자력 발전, 방사능]

  • 석탄발전의 대안이 원자력 발전인가요?
  •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하려는 이유는?
  • 원전 때문에 암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 후쿠시마 원전 사고 9주기, 현재 사고 현장은?
  • 대전에서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요?
  •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왜 발생했나요?
  • 원전에서 핵쓰레기가 나온다고요?
  •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입구의 방사선은 낮다는데, 안전한 건가요?

[재생에너지]

  • 태양광이 환경과 건강에 해롭다는데?
  • 우리나라도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충분한가요?
  •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면 전기요금 폭탄이라던데, 사실인가요?
  • 수서역 공영주차장의 태양광 발전소, 왜 설치되지 못하고 있나요?

[기타]

  • 동해안과 신가평을 잇는 500kV의 HVDC 송전선로가 설치되고 있다고요?
  • 요즘 핫이슈 ‘그린뉴딜’ 무엇인가요?
  • 전기차VS내연기관차! 전기차 얼마나 친환경적일까요?

화, 2020/08/0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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