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환 대표이사님은 대학을 졸업하던 1987년 LG화학 청주공장으로 발령받으면서 청주와 인연을 맺었고, 지금은 인조가죽(레자)전문업체인 ㈜아이앤에스와 ㈜선우켐텍, ㈜선우테크앤켐 등 3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경실련과는 학연, 지연, 혈연 등 아무런 연결고리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2년 전 뜬금없이(!) 보낸 후원 요청 공문에 흔쾌히 응해 주신 것이 인연의 출발이었습니다.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신명자 부장은 2008년 아이들과 함께 문화역사기행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경실련과 연연을 맺게 되었으며, 이후 2013년 문화역사기행이 동아리로 전환될 때 총무를 맡았고, 2014년부터는 경실련 활동가로 함께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의 스토리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20년사에 관련 글이 있어 첨부합니다^^)
모금운동을 시작하면서 상근활동가도 월급의 상당부분(!)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부터 모금운동에 참여하며 솔선수범을 보여야
임원들이 기꺼이 참여하고,
임원들이 참여해야 회원들이 참여하고
내부에서 모금운동에 활력이 생겨야 일반 시민들과 지역 기업들도 참여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손세원 위원님은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북 혁신도시 선정과정과 재개발·재건축 문제로 청주 시내 곳곳이 갈등을 빚을 때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충북·청주경실련이 힘든 시기에 공동집행위원장(2008년), 그리고 상임집행위원장(2010년)을 기꺼이 맡아 위기를 헤쳐 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이 「충북경실련 20년사 - 다시, 시민 곁으로」에 소개되어 있어 첨부합니다.
정진아 위원님이 경실련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문화역사기행 동아리 “좋은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서입니다.
홍보위원회 모임 총무와 경실련 소식지 당간마당 취재 등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계십니다. 어느 회원님의 말을 빌리자면 감초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정감초’라고 부르기도 하신답니다. “좋은친구들”과 걷기모임인 “어슬렁”의 참여도도 높고 2015년 정기총회에서 우수회원상을 받으신 아주 멋진 위원님입니다.
시민센터에 후원하게 된 이유는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시민, 그런 시민들과 함께 변화하는 사회를 경실련이 이루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 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홍보위원답게 너무나 멋진 메시지를 전해 주셨고, 경실련도 파이팅! 하겠습니다.
최명숙 회원님은 경실련 시민센터 마련에 동참을 하면 본인 이름도 남겨 주는지 신승주 집행위원님에게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두분은 주거지가 같습니다. 너무 감사한 소식이었습니다.
경실련 행사가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맹활약을 해 주시는 회원님은 2013년 “충북경실련과 함께 하는 밤”에 우수 회원상을 받기도 하셨습니다.
올 4월 경실련이 무심천시대를 마감하면서 회원님들과 새로운 시민센터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사무처는 이날 오시는 회원님들과 나눌 먹을거리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때도 직접 전화를 하셔서 무엇을 도와주면 되는지 물어 보신 후, 직접 장을 보시고 나물무침, 달래간장을 만들고 부침개 재료를 잔뜩 사 오셨습니다. 4월이지만 더운 불앞에서 부침개를 잔뜩 부쳐 주시고는 조용히 자리를 뜨셨습니다. 부침개가 너무너무 맛있었다는 뒷소문이 아직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끔씩 어슬렁(경실련 걷기모임)에도 참여하고 계시지만, 김치보다 더 많이 들어간 돼지김치찌개를 신승주 집행위원님을 통해 전해주고 계십니다.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회원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님께서 아주 멋진 예술품을 기증하시며 시민센터 마련을 도와주셨습니다. 상할까봐 포장도 뜯지 않고 기념촬영을...
2015년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린 “청주 속 청주 - 대청호의 사계” 전시에 초대된 한명일 작가의 시각디자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김호일 회원님은 2009년에 열린 ‘해양건축전시회’를 계기로 17년간의 미국생활을 접고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으로 취임합니다. 당시 지역과 소통하는 창구로 선택한 시민사회단체가 거제경실련이었고, 이후 청주로 오면서 자연스럽게(!) 충북·청주경실련과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일을 반복하면 안주하려는 모습이 생겨 거제도에선 관장직 연임 요청을 정중히 사양하였답니다.
그럼 아무 연고도 없는 청주엔 어떻게 오셨을까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공고를 보고 공모를 하였답니다. 그리고 합격~
취임하자마자 <2015 국제공예비엔날레>와 <세종대왕초정약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청주를 문화도시로 만들어가는 중심에서 맹활약하고 계십니다. 경실련 시민센터에도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늘 배어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보고 탐을 내셨는데,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림 살 돈은 있는데 집이 작아서~가 공통된 이유였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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