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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가 좋아]오렌지 추모 행사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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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가 좋아]오렌지 추모 행사 잘 마쳤습니다.

익명 (미확인) | 수, 2016/06/15- 17:22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6월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 오렌지 추모 행사 '오렌지처럼'을 잘 마쳤습니다. 


사진전에는 오렌지의 지인들뿐만 아니라 생전에 오렌지를 몰랐던 분들까지도 많이 찾아오셔서 오렌지의 삶과 작품들을 함께 기억했습니다. 






기일인 10일에는 함께 연화장으로 오렌지를 만나러 다녀 왔습니다. 이후 오렌지와 다양한 현장에서 함께 했던 분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나누며 인권재단 사람의 오렌지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렌지의 투병 기금 중 병원비 등을 쓰고 남은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인권재단 사람에 기탁하여 오렌지와 같은 활동가들을 지원하는데 쓰자고 의견을 모았고,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오렌지 인권상'이었습니다. 


올해 오렌지 인권상은 오렌지와 같이 직접 소속된 단체는 없지만 인권의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해오신 미디어 활동가들이 수상하셨는데요, 그 영광의 주인공은 반올림 현장을 기록해오신 이병국님과 안양에서 세월호 활동 등을 열심히 해오신 진승일님이셨습니다. 이 인권상이 앞으로 더 많은 인권활동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렌지는 떠나고 없었지만 오렌지를 기억하며 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그래도 오렌지가 참 잘 살았구나'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마 오렌지도 하늘 나라에서 모두를 내려다보며 함께 웃고 있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했겠죠. 
'고마워요! 모두들~'


'오렌지처럼'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렌지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만든 '오렌지, 살다, 멈춰, 그를 기억하다. 기록하다' 자료집과 오렌지의 추모 사진첩 ''오렌지가 좋다' ... 처럼 살다'를 제작했습니다. 자료집과 추모 사진첩이 필요하신 분들은 다산인권센터 031)213-2105 혹은 [email protected]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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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쌍용차 김득중 지부장 단식 12일차 지지단식 다녀왔습니다.

꽃을 심고 사진을 찍고, 회의도 하고, 저녁 문화제까지 함께 했습니다.

실무가 바빴던 김정욱 국장님이 부탁하진 일도 도와드렸습니다. 김득중 지부장과 산책도 했습니다. 스트레칭하는 법을 가르쳐드리겠다고 했는데 깜빡 잊고 그냥 돌아온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김정욱 국장한테 물었습니다. 왜 복직하고 싶은거예요? 진짜 속내 말예요. “우리가 잘 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요. 그 건강하던 사람들이 세상의 가장 약한 사람으로 전락해버린 것이 마음 아파요. 뭉쳐있을 때 느꼈던 어마어마한 에너지들을 그들에게 돌려주고 싶어요."

박진 활동가는 그들의 하루에 대해 한겨레 칼럼을 썼습니다. 그들이 복직해야하는 이유 백만가지 중에, 한가지 한가지 모두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억해야할 김득중 지부장 단식의 마음을 옮겨옵니다.

쌍용차 김득중씨의 어느 하루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35744.html…


금, 2018/03/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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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산은!]

지난 일요일(17일) 다산은 2019 세계인종차별철폐의날 공동행동 <모두의 목소리! 모두를 RESPECT!>에 참여하였습니다.


인종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힘껏 외치고 행진하였습니다. 더불어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부스에 참여하여 평등 뿜뿜! 무지개 뿜뿜! 열기를 더했지요!



본 집회 사회자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남습니다. 오늘 진행된 집회 포스터에는 마침시간이 공지되어 있지 않는데 그 이유로는 오늘 열린 집회에 몸으로, 마음으로 참여한 우리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차별에 반대하고 평등한 세상을 위해 연대하자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함께 누볐던 거리와 외쳤던 구호, 함께했던 소중한 얼굴들을 잊지마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평등한 세상을 위해 투쟁합시다! 투쟁투쟁투쟁!!!

❤️


#인종차별과_혐오_아웃
#차별금지법_제정
#고용허가제_폐지
#난민법_출입국관리법_개악_반대
#강제단속_중단


화, 2019/03/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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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평등행진 '평등을 말하다'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됩니다. 

작년에는 국회로 행진을 했는데요, 올해는 청와대로 행진하면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다산인권센터 활동가들과 함께 행진하고 싶으신 분들은 010-4618-3596(아샤 활동가)에게 문자나 전화로 연락주세요. 꼭 벗바리가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함께 행진해요~ 

2019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평등행진 '평등을 말하라'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안내드립니다^_^


수, 2019/10/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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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인권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녹색연합, 녹색법률센터, 사단법인 두루, 인권운동사랑방, 청소년기후행동과 함께 기후위기 인권그룹이라는 이름으로 ‘기후위기는 인권문제’라는 문제의식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침해 현실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고 대책마련을 요구하기 위해, 오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민국 정부를 피진정인으로 하는 진정을 접수하였습니다. 원래는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도 하고 퍼포먼스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보도자료만 배포했네요 T.T

이번 진정에는 전국 각지 다양한 영역의 시민 41명이 참여했습니다. 진정인들은 농축산 관련 업무 종사자 21명, 어업 종사자 2명, 노동자 5명(가스검침원, 배달노동자, 방송노동자, 건설노동자),해수면 상승지역의 거주민 및 일반 소비자 2명, 기후우울증 등 건강상 피해자 7명, 청소년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진정인으로서 정부의 책임과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들이 인권위 진정에 나서며 정부의 책임을 묻게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기후위기는 인간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낸 문제라는 게 분명해진 상황에서, 기후변화/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시민들의 삶에 구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옥외노동을 하는 건설/배달/방송 노동자와 농민들은 기후위기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하루하루 노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욱 잦아지는 이상기후는 작물생산량을 급감시켜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합니다. 기후위기로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청소년들, 현실이 된 기후위기는 수많은 시민들을 기후우울로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변화와 경험들은 지금 당장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구체적인 인권침해입니다. 그 원인이 정부 정책과 그 속에서 가능한 기업의 영리활동인 게 분명한 상황에서, 이제 정부는 이러한 인권침해현실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조사와 적절한 권고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번 인권위 진정은 앞으로 ‘기후위기대응’에 있어 시민들이 주체로 나서 해법을 찾아나가겠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뜻하는 인권의 중요한 축은 ‘모이고 행동하며 참여할 정치적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정부와 재벌기업들이 나서 새로운 돈벌이 기회로 ‘기후위기’를 소비하지 않도록 ‘인권의 문제’로 우리 사회가 대응해 나가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인권위를 비롯한 정부가 기후 위기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도록 촉구하고 감시하며, 시민들이 기후 위기 운동의 주체로 조직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랍니다. 

목, 2020/12/1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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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25) 오후 4시부터 텔레그램 성착취범의 공판 2건이 수원지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일명 '왓치맨'은 성착취물 공유방인 고담방의 운영자로서 '갓갓', '박사'와 함께 텔레그램 성범죄 3대 주범으로 불렸습니다. 일명 '흑통령'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상물을 포함해 총 1천 260건의 성착취물을 소지하고, 이 중 950여 건을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에서 공판이 열리는 만큼 어제 오후 수원지법 앞에서 경기지역 여성단체들을 비롯하여 다산이 소속되어 있는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이 이 두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다산에서는 아샤, 사월 활동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의 성착취범죄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에는 지금까지 사법무가 성범죄에 대해 가벼운 판결을 내린 것이 일조했던만큼 이번만큼은 이들이 저지른 죄에 걸맞은 엄격한 처벌을 내려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이후 이들이 어떤 판결을 받는지 여기 모인 활동가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지켜볼 것입니다.

화, 2020/05/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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