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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 참다래꽃 본 적 있나요?

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 참다래꽃 본 적 있나요?

익명 (미확인) | 수, 2016/06/01- 14:39
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 참다래꽃 본 적 있나요?요즘은 여기저기 꽃이 만발한 가운데 저는 참다래 골드(골드키위) 꽃 솎기를 하고 있어요. 참다래는 꽃이 피기 전 꽃망울이 한창일 때 1차 솎기를 합니다. 꽃이 피는 대로 놔뒀다간 키위가 오백 원 동전 만하게 작게 열릴 거예요. 게다가 참다래 꽃엔 가운데 꽃 양쪽에 자화 또는 측화라 불리는 꽃이 두 개 달리는데, 얘들을 반드시 따 주어야 해서, 손도 많이 가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무성하게 달린 꽃 중에서 한 가지에 3~4개만 남겨야 한답니다. 큰 나무일 경우엔 오후 내내 한 그루 손보기도 버거워요. 우아하게 꽃을 따는 것 같지만 고개도 아프고요. 오늘 보니, 성질 급하게 핀 꽃.......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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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보는 영농일지] 콩 액비 만들기 콩 액비(액체비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생콩 다섯 말은 방앗간에서 얻어 부스러트리고, 메주를 쑤다가 불조절을 잘못해 쓸 수 없게 된 콩 삶은 물 150ℓ는 지인 공장에서 얻었습니다. 생콩 다섯 말과 고초균 60ℓ, 모리미 40ℓ를 200ℓ통에 들이 부은 뒤 밀봉하여 혐기성(세균 및 미생물 등이 무산소 환경 속에서 잘 자라는 성질) 발효에 들어갔습니다. 콩 삶은 물 150ℓ는 고초균 40ℓ, 모리미 20ℓ와 함께 1천ℓ통 속에 부어 놓고요. 겨울 동안 콩 삶은 물을 더 얻어 600~800ℓ의 삶은 콩 액비를 만들 계획입니다. 생콩 액비와 삶은 콩 액비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겠지요? - 오복수 청주연합회.......
목, 2016/01/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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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포도를 따기 전 밭에 깔린 비닐을 제거합니다. 봄에 비닐 깔 때도 힘이 들었지만 제거하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에요. 지금 비닐을 제거해야 뿌리 활착이 잘 된다고 하니 시기를 놓치면 안 되겠죠?❷ 드디어 포도를 따기 시작합니다. 대강 20kg 정도의 박스를 하루에 100번 정도는 옮겨야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포도 수확할 때는 하나도 힘이 안 들어요.❸ 수확한 포도는 매의 눈으로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해 조금이라도 안 좋은 포도는 가차 없이 선별해냅니다. 어쩔 땐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조합원들 얼굴 떠올리며 마음을 고쳐 먹습니다. 맛있게 드셨을까, 걱정도 꼬리에 꼬리를.......
목, 2015/10/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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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이 물품]하이얀 보물에 순수함 가득 담은 이- 강용규 유애래 생산자 결이 다르다. 유애래의 강용규 생산자와 이야기하면서 한살림의 여타 생산자들과는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지구환경에 대한 감성을 키워간 점이나, 유제품이라는 2차 생산물에서 1차 생산물인 우유로 관심의 영역이 역주행한 점 등. 한살림 생산자라기보다는 벤처기업 CEO를 만나는 느낌이었다. 그가 친환경 유기농에 관심을 갖게 된 데는 어릴 적 보낸 외국생활의 영향이 컸다. “‘지구에 발자국을 적게 남겨야 한다’라는 인식이 많은 곳이었어요. 덕분에 지구가 함께 잘 살기 위한 고민을 어려서부터 할 수 있었습니다.” 유.......
월, 2016/01/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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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밭 부직포 덮어주기 가을비가 너무 많이 내려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제 바늘끝 같은 시간을 순간포착, 부직포를 다 덮었습니다. 이제는 마음 푹 놓고 농한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에게 있어서 농한기는 휴식이 아닙니다. 또 하나의 준비입니다. 겨울에 토양을 얼마나 비옥하게 만들어 놓느냐, 준비와 계획을 얼마만큼 해 놓느냐에 따라 이듬해와 그 다음해의 농작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튿날을 걱정하지 않고 긴 잠을 잤습니다. 급격한 기온강하로 초비상이었을 시설하우스 생산자분들께는 미안하지만…. ● 오복수 청주연합회 초정공동체 생산자
수, 2016/0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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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쫄깃~ 감말랭이 상주 햇살아래공동체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감말랭이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냥 감보다 더 달고 쫄깃하고, 말렸을 때 영양소가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자동으로 꼭지를 치고, 조각내고, 숙성하고 말려서 살짝 서리 내리듯 하얗게 분이 오면 이쁘게 포장해서 소비자 조합원들을 만나러 갈 거예요. 기대해 주세요. ● 구자희 경북중부권역 상주햇살아래공동체 생산자
수, 2016/0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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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누웠다 2주째 내리는 비 때문에 콩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속 터집니다. 꺾어놓지나 말 것을…. 절임배추 시작 전에 콩타작하려고 계획했던 농부님들 모두 낭패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이제는 땅이 질어서 꺼내오지도 못하고 누워서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다음 주도 비는 계속 온다는데…. 이래저래 넘어지는 농부님들 우짤까요. ● 유안나 괴산연합회 감물흙사랑공동체 생산자
화, 2016/01/0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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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피해로 수확기 놓쳐 서리태콩 재배 농가들이 계속되는 비에 수확 시기를 놓치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생산자들은 수확을 아예 포기하거나 날씨가 건조해질 때를 기다리며 미루고 있으나, 이미 상당량이 썩어 판매할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일부는 “수확이라도 하면 다행”이라며 제대로 영글지 못해 예년보다 확연하게 줄어들 수확량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 손근오 홍천연합회 사무국장
화, 2016/01/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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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과 수단글라스를 논에 파종했습니다. 토양의 거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심는 작물을 녹비작물이라고 하는데요. 녹비작물을 베어서 흙 속에 섞어 두면 질소 등 영양분이 보충되어 땅심이 좋아집니다. 특히 자운영이나 헤어리비치는 봄에 아름다운 꽃도 볼 수 있습니다. 내년 봄, 이 꽃들이 동시에 피어나는 장관을 볼 수 있겠죠?●김시현아산연합회 송악지회 생산자
화, 2015/1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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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비닐하우스의 보호막도 없이 잘 견딘 노지 방울토마토. 지주대를 정리하고 뿌리째 완전히 뽑아 밭을 정리하였습니다. 땅에 떨어진 방울토마토의 뿌리며 나무대들은 밭을 기름지게 하는 양식으로 머물겠지요? 내년 7월이면 달콤한 방울토마토를 다시 맛 볼 수 있을 거예요~●임종래청주연합회 청남둠벙공동체 생산자
화, 2015/1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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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보는 영농일지]땅 속 보물 햇고구마무안 생기찬공동체에서 고구마 수확을 합니다. 수확을 쉽게 하기 위해 사전에 고구마 순치기를 합니다. 순치기를 하면 비닐 피복도 걷어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트렉터로 땅 속을 갈아주면 고구마들이 올라오지요. 한 고랑을 따라 줄기에 달려있는 고구마들을 떼어냅니다. 붉은 햇고구마들이 보일 때마다 두근두근 땅 속 숨어 있는 보물을 캐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 진재호 전남권역협의회 사무국장
금, 2015/1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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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보는 영농일지]오랜만에 두들겨 볼까요? 벼나 보리, 깨 같은 알곡 종류는 거두고 난 뒤 탈곡을 해야 하는데, 이때 열매를 떼어 내는 작업은 도리깨로 두들겨 패야 합니다. 오랜만에 도리깨질을 해봅니다. 들깨를 터는데, 올 해 극심한 가뭄 탓인지 영 신통치가 않네요. ● 최흥룡 횡성권역협의회 삼원수약수마을초공동체 생산자
목, 2015/11/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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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푸르고, 햇살과 바람도 좋네요. 요즘은 오미자를 따는 시기입니다. 한 바구니에는 또랑또랑 예쁜 오미자를, 또 다른 바구니에는 좀 어설픈 오미자를 담습니다. 수확한 오미자는 전기풍구에 넣고 마른 잎과 가지를 날려 보낸 뒤 선별 포장합니다. 가뭄 때문에 수확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지만 초보농부인 저희 부부는 빨간 오미자만 봐도 힘이 쑤욱, 난답니다! ● 안선영 괴산연합회 솔뫼농장 생산자
화, 2015/10/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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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사과참외는 수확 후 1주일이 지나면 껍질에 노란빛이 생깁니다. 칼로 발라낸 씨는 물로 씻고 채로 건져 햇빛에 바짝 말린 뒤 내년 사용할 것은 신문지로 싸서 편지 봉투에 넣고 보관합니다. 농부에겐 씨를 받아 생명을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환농업이 곧 유기농업이니까요. ● 김시현 아산연합회 송악지회 생산자
월, 2015/10/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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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 경희님이 과일나무 아래 풀을 깎다가 사과를 주워 갖고 왔습니다. “홍로도 낙과가 있네? 당도 좀 재어보세요.” 표면을 깎아 당도를 재어 보았더니 17도가 나옵니다. 다~ 익었다는 것이죠. 일조량이 많아 낙과가 시작됐으니 빨리 수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오리는 당도가 12도인데, 맛은 아오리가 더 상큼합니다. 금년에는 열매는 잘 달렸는데 무농약재배를 한다고 벌레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아 적잖이 걱정입니다. 벌레먹은 것 제외하면 얼마나 나올지... ● 김수구 충북북부권역 예산자연농회 생산자
금, 2015/10/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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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고 있음을 무농약 귤이 알려줍니다.비 온 뒤 귤 색깔이 벌써 많이 다릅니다. 제주도는 요즘 기온이 많이 낮습니다. 예년은 27도정도였는데 요새는 23도까지 내려갔어요. 낮과밤 온도차가 많이 나니 귤 색깔이 빨리 나는 거겠죠. 추석 지나면 잘 키운 우리 제주귤을 맛보실 수 있어요~ ● 김희홍 제주연합회 제주 생드르 조천공동체 생산자
수, 2015/10/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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