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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을 찾아 떠난 당일치기 서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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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을 찾아 떠난 당일치기 서산 여행

익명 (미확인) | 목, 2016/05/19- 08:00
바지락을 찾아 떠난 당일치기 서산 여행! 맛있는 낙지도 먹고! 바지락도 사고~ 신록이 짙어지는 이맘때!  날씨가 정말 좋죠.. 한낮 햇살이 조금 강렬하긴 하지만 솔솔 부는 바람에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계절.. 아줌마 셋이 떠나기로 합니다. 어디로? 서해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에...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안정되는 푸른 바다도 좋지만, 아줌마들에게 바다란, 맛있는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곳. 오늘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이 계절이 가기 전에 반드시 먹고 지나가야 할 봄 조개... 바지락을 사러 가려구요. 마트며 시장이며 흔하디흔한 바지락이지만, 서산이 고향인 친구가 가져다준 바지락은 차원이 좀 다르더라구요.. 시장에 가기.......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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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떠나는 쿠바여행 광주극장과 신기하고 엉뚱한 예술공간 메이홀에서 진행되는 '영화로 떠나는 쿠바여행'에서 정호현 감독님의 THE 본격 연애다큐, <쿠바의 연인>이 상영됩니다!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작품들과 특별 이벤트로 광주에서 쿠바를 만나보세요:D 기간|2013년 6월 27일(목) - 29일(토) 장소 & 주최|광주극장, 메이홀 관람료|광주극장 7,000원 / 메이홀 무료 ★ 오프닝 이벤트|6월 28일 (금) 19:20 GUEST _바닥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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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3/06/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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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고 있었네 - 태국 인타논 산자락 카렌족 사람들 가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풍경 찾아 여기저기 구경 다니는 건 관광이고,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 만나 마음 나누고 서로에게 스며들 때 비로소 여행이 된다. 그래서 이번 일정 중 가장 기대했던 건 카렌족(Karen) 마을에서의 홈스테이였다. 치앙마이 시내에서 두 시간 여 달려 도착한 도이인타논(해발 2,575m)은 타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치앙마이 시내의 서쪽에 있다. ‘태국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도이인타논은 태고의 원시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수많은 동물들의 보금자리이며 산악부족인 카렌족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 내에 있는 인타논 치앙마이의 거의 대부분은 타.......
토, 2015/1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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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서 사람을 여행하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때, 나는 제일 먼저 스마트폰을 찾는다. 여행하기 좋은 지역과 맛집은 물론 숨어있는 명소를 검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렇게 보고 먹는 것에 그치는 시간들을 ‘여행’이라 할 수 있는지 고민이 되었다.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그런 순간이 필요한 건 아닌지 하는. 그러던 차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경기도에 사는 아이쿱 활동가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공정여행을 한다는 것. 이 좋은 기회를 전주에 사는 내가 놓칠 순 없었다. ▲ 한 해 관광객 850만 명이 다녀가는 전주한옥마을. 제주도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하지만, 우후죽순 늘어나는 길거리음식과 지나친 상.......
금, 2015/1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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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의 어느 늦가을 밤. 대전, 충청지역에 계신 후원회원분들과 멋스러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바로 2015년 지역으로 가는 마지막 감사의 식탁이었지요. 전주, 부산, 광주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찾은 대전은 역시 문화의 도시라 할 만했습니다. 원도심 대흥동에서 우연히 들른 곳들, 마주치는 사람들에게서 오래된 도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감사의 식탁에서는 토크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희망제작소를 아끼는 분들과 맛있는 음식, 좋은 음악, 좋은 이야기를 함께 하니 늦가을 밤의 분위기가 한층 더 짙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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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이데(2F)에서 열린 '혹시몰라준비한팀'의 공연

▲대흥동 이데2층에서 열린 ‘혹시몰라준비한팀’의 공연

희망제작소 이원재 소장님의 사회로 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종수 센터장님,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15년 한해를 돌아보며 ‘2016년 우리가 만들고 싶은 행복한 삶은 과연 어떤 것일까?’ 생각해 보았지요. 김종수 센터장님은 ‘사회적 경제’, 고두환 대표님은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두 분의 키워드는 언뜻 보기엔 전혀 달라 보였지만, 두 분의 고민은 비슷한 지점을 관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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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종수 센터장님. 자기소개를 부탁드렸더니 다짜고짜 두 달 후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둔다고 선언하시네요. 연봉도 꽤 높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김종수 센터장 – 사회적경제 관련 일을 하다 보니 민간으로 더 가까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민간을 어떻게 자립시키고 자급하고 자치할 수 있도록 하지?’라는 고민이 계속 맴돌았지요. 그러다 소통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내 삶이 처한 조건과 제도의 조건을 보며, 그것을 일치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맘을 먹었지요. 2개월 후에는 민간플랫폼 공동체 ‘세움’을 만들려 합니다.

고두환 대표님은 한 해 돌아보면서 제일 아쉬웠던 점을 여행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고두환 대표 – 문득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던 어느 분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여행사 입장에서, 2016년에는 국가가 좀 안정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세월호, 메르스, 남북한 대치 등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요. ‘국가는 안전하다, 국가는 국민을 지켜준다’는 믿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정치를 비판할 때, 정치는 쟁점을 만들어내지만 해결은 못한다고 합니다. 비슷한 질문을 공정여행에 적용하여 고두환 대표님께 여쭈었습니다. 공정여행이라는 좋은 일 하면서, 직원들 월급은 왜 그리 적은지 혹은 직원들은 공정하게 대우하는가? 같은 지적을 받은 적이 있으신지.

고두환 대표 – ‘우리가 왜 개도국의 공적개발을 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문제제기를 통해 쟁점을 만들지만, 같이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요. 요즘 사람들은 갈등이나 문제가 생기면 회피합니다. 함께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해요.

고두환 대표님이 여행의 참뜻을 통해 사회를 바꾸려고 한다면, 김종수 센터장님은 구상하고 계신 ‘세움’을 통해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 궁금해졌습니다.

김종수 센터장 – 사람중심의 사회를 만들고 싶어요. 옛날에는 동네에서 어린아이가 놀고 있으면 동네 어른들이 ‘밥 먹었니?’ 물어보시고, 안 먹었다고 하면 데려가서 밥 먹이고 그랬지요.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하면 유괴로 오해받기 쉽습니다. 이건 동네 주민들 간의 관계까지도 시장경제로 넘어간 것으로 볼 수 있지요. 입금되면 일하는 지불노동과 같은. 관계의 힘으로 유지되던 것들까지 왜 다 시장경제로 넘어갔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어요. ‘3포 세대’라는 말은 청년들을 포기하고 낙담하게 만듭니다.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날 감사의 식탁에 참여해주신 분들도 더불어 살며 노동을 주고받는 일의 어려움, 서로 이해하는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송예진 님 – 경제적인 걸 떠나 품앗이 육아를 생각해보면, 저는 마음이 편하지는 않아요. 어떤 보상을 바라지 않고 단순히 좋은 뜻으로 베풀었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일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라는 부분에서 고민이 들어요. 예컨대, 품앗이로 아이를 키우다가 내 아이가 다칠 수도 있잖아요.

안순훈 님 – 이기심을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상대의 입장이 되어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마음이 필요하지요. 서로를 신뢰해야 합니다.

김종수 센터장은 시장경제가 우리가 맺는 관계들의 성격들까지 근본적으로 바꾸어버렸다고 지적하셨습니다. 돈으로 관계를 엮어놓은 것인데, 그런 관계의 역할까지 교환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지요. 이런 변질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작은 공동체를 우리 주변에서부터, 지금 여기에서부터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인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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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는 어느 곳이든 꼭 필요하지요. 희망제작소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고민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후원회원님, 항상 고맙습니다.

2015년 지역으로 가는 마지막 감사의 식탁을 마무리하며 마음 한구석 아쉬우면서도 내년은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뵙게 될지 기대도 됩니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 희망 가득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글_ 김희경(시민사업그룹 선임연구원 / [email protected])

월, 2015/11/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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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가을님과힐링데이트 했어요~ 가을이 떠나가고 있다. 올해는 가을님과 제대로 된 만남을 가져 본 적이 없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다! 가을님을 진~하게 만나기 위해 떠났다. 워크숍을 핑계로. 가평으로 고고씽!​ ​ ​ 이곳은 가평의 교원연수원 식당 앞에 있는 호수다. 선홍색 가을 단풍나무가 호수를 지켜주고 있는 것 같다. 그 아름다운 자태로 꼿꼿하게 서서 말이다. ​ ​ 좀 더 클로즈업해서 본다. 눈을 크게 뜨고 카메라 렌즈를 가까이 들이대고. 여전히. 아름답다. 자연의 색감은 뛰어나다! ​ ​ ​하지만 풍성하다고 해서 모두 예쁜 것은 아니.......
금, 2015/11/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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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라도 가을을 흠씬 누려본다 ​ ​ ​뭐가 그리 바쁜지 가을여행 한번을 못 가고 있습니다. ​ 가을이면 창덕궁 후원에도 가고 싶고 창덕궁 낙선재​의 그 동그란 창문도 보고 싶고 길상사도 가고 싶고... ​ ​그렇다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이리 지나가게 내버려 둘 수는 없지요. ​ 먼저 나윤권의 '그대 좋아하는 계절이 와요'​를 듣습니다. 나윤권의 목소리는 왜 이리 아련할까요? 막 그립게 만들고?​ ​ 집에 있는 날이면빠지지 않고한 시간 이상 아파트 둘레를 산책합니다. ​나가는 길에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으면 사진 한 장 찍.......
화, 2015/11/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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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자연드림파크에 가면 아이들도 즐겁다! ​ ​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도착한 괴산자연드림파크. 처음와본 곳이기도 하지만,듣던 그대로 광활한 곳이라 모두 얼떨결 했습니다. 평일이라 체험학습 신청을 하고 온 초등학생들이 제 아이들을 포함해 여럿 보입니다. 모두들 오늘만큼은 학교를 벗어나 신나게 놀 요량으로 한껏 들떠 있었답니다.^^ ​ 복잡한 도심 속에 바쁘게 살아온 아이들 중에 속하는 제 딸내미 보세요! 체험 마니아인 초등 2학년 아이에게 이곳은 기대가 '팍팍'되는 곳일 겁니다. ​ 제가 속한 조합의 일정에 따라 먼저 찾아간 곳은 장공방입니다. 아이들의.......
화, 2015/10/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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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가도 그윽한 자취는 남아... ​ ​ ​ 짱짱하던 한여름 햇빛도 흐르는 시간 따라 기세 꺾이고 소슬한 바람이 목덜미를 제법 간지럽히는 선선한 가을날, 전라도가 품은 다섯 시인을 만나러 길 떠나 보자. ===33 광주에서 출발하면 하루 동안 여유있게 쭈욱 둘러볼 수 있는 여정이다. ​ 용아 박용철 - - - - - - - - - - ​ 떠나가는 배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냐 아늑한 이 항군들 손쉽게야 버릴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최나니 골잭이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던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
일, 2015/09/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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