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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옥시 제품 불매 ’집중 행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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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옥시 제품 불매 ’집중 행동 선언

익명 (미확인) | 월, 2016/05/09- 22:45

시민사회단체는 5월 9일(월)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옥시 제품 불매 집중 행동 기간 및 활동을 선언하고,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배상 조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photo_2016-05-09_22-07-14

전 국민적인 분노에도 불구하고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일으킨 가해 기업들은 무책임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시민사회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안방의 세월호’로 불리는 이번 사태에 대해 우리 사회에 대한 반성과 변화가 필요할 것이며, 이에  56개 시민단체가 모여 5월 10일 부터 16일 까지 일주일단 집중 불매운동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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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못내고, 손도 써보지 못한 채, 아이를, 아내를, 가족을 떠나보내야 했던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해야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의무일 지도 모릅니다. 기업윤리를 저버리고 악의적 술수로 일관한 기업들을 징벌해 사회 정의를 세우는 것은 시대를 함께 사는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일 것입니다. 기업, 정부,국회,언론, 시민 모두 지금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합니다.

한국의 불매운동은 국제 연대로 번지고 있습니다. 아바즈(Avaaz)에 “OXY! OUT! RB! BOYCOTT!” 전 세계 공동 서명도 진행되고 있고, 지구의 벗 네트워크가 나서면서 국제적인 불매 운동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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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옥시가 끝이 아니겠지요. 하지만 옥시를 지나쳐서 다른 것을 해결할 수 없을 것이기에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서 더 안전한 사회, 더 정의로운 사회를 향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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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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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2011년 서울에서 산모와 영·유아 등이 원인 모를 폐질환으로 잇달아 사망하자 보건당국이 조사를 시작합니다. 역학조사와 동물흡입실험을 실시하여 2012년 2월 가습기살균제와 폐손상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면서 숨겨진 문제가 밝혀집니다.

‘가습기 살균제’의 성분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염화올리고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은 이후 환경부에의해 유독물로 지정됩니다.

 

– 피해규모는?

 

정부의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피해자는 530명에 달하며 사망도 146명이나 됩니다. 제품으로 인한 피해 사건으로는 최대의 피해 규모를 보이며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옥시 싹싹 뉴가습기당번 피해자 403명(103명 사망)

애경 가습기 메이트 피해자 120명(28명 사망)

롯데마트 PB 와이즐렉 피해자 61명(22명 사망)

홈플러스 PB 피해자 55명(15명 사망) ….. 등

(환경보건시민센터 보고서 2016.04.18)

 

– 17년간 20여종 연간 60만개 가습기 살균제 판매

 

1994년 SK케미칼(당시 유공)에서 세계최초로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

PHMG, MIT/CMIT 등 원료를 공급

1997년 애경 가습기메이트 (MIT/CMIT)

1998년 옥시 뉴가습기당번 (PHMG)

2003년 홈플러스 PB (PHMG)

2005년 롯데마트 PB

2008년 코스트코 PB

2009년 세퓨, 아토오가닉, 아토세이프 (PGH)

(환경보건시민센터 보고서)

 

피해 규모도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급성 폐질환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을 뿐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는 가습기 살균제가 개발된 1994년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2000년대 중반에 의료계의 주목을 받은 건 이 무렵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소비가 크게 증가한 때문일 수 있지요.

2000년대부터 원인미상의 급성 폐질환에 대한 논문이 발표됩니다. 이는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질환으로 보고됩니다. 2006년 고농도의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나아지지 않는 급성 폐질환에 대한 ‘소아급성 간질성 폐렴’논문, 2007년~8년 봄이 되면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폐질환을 연구한 ‘급성 간질성 폐렴의 전국적 현황조사’논문 그런데 2012년 가습기살균제가 판매중지된 이후에는 이런 논문이 발표됩니다.

‘가습기살균제와 관련된 소아 간질성 폐질환’ 2014년 가습기 살균제 판매 중지로 인해 새롭게 발생한 피해자 보고가 없다.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몰랐다?

 

가해 기업들은 유해성을 몰랐다며 발뺌합니다. 가습기 살균제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정말 몰랐는지 지금도 의문투성이입니다.

 

  1. 1998년 미국 환경보호국(EPA)을 비롯해 유럽연합 등에서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성분이었던 CMIT/MIT가 유해물질로 지정됩니다.
  1. 가습기살균제 원료 제공업체인 SK케미칼이 2003년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 신고평가기관(NICNAS)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PHMG는 흡입독성이 있으며, 상온에서 분말 형태로 존재하는 PHMG가 비산돼 호흡기로 흡입될 경우 위험하기 때문에 작업장에서 노동자는 보호장비를 갖추고 작업을 해야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1. 국내에도 SK케미칼에서 제공한 PHMG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는 ‘먹거나 흡연하지 마시오’라는 경고가 이미 있었습니다.
  1. 식품안전 포털 사이트에 지난 2008년부터 게시된 내용에서도 “눈이나 피부에 닿으면 발진이나 화상을 입을 수 있고, 특히 들이마시면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호흡 곤란을 겪게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1. 2010년 국제독성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MIT의 쥐 흡입 독성 실험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와 같은 양상의 폐손상 확인되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가습기 살균제가 대량으로 팔려나가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제조업체는 이미 독성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업의 어처구니없는 태도

 

폐 손상의 원인으로 확인된 일부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성분 PHMG와 PGH는 피부 독성 실험만 통과했을 뿐 흡입 독성에 대한 검증 없이 가습기에 넣어 쓰는 제품으로 만들어져 팔려나갑니다. 옥시의 내부 문건에는 흡입 독성 실험 계획안이 담겨 있었지만, 실제 실험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제품 안전에 대한 책임이 다하지 못한 기업의 태도는 어떨까요?

 

“피해자의 폐 질환은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이 아니라 가습기에서 나온 레지오넬라균일 수도 있다“

“봄철 황사가 폐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감염, 특히 바이러스성 감염이 가장 의심되는 원인으로 보인다“

“곰팡이, 박테리아, 아메바 또는 다른 미생물 등에 오염된 가습기를 사용해 발생한 과민성 폐렴 사례들은 많이 보고되어 있다”

“가습기 사용으로 발생한 과민성 폐렴의 경우 가습기와의 연관성이 매우 있어 종종 가습기 폐렴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검찰에서 조사한 내용을 보면 은폐와 조작, 증거인멸의 정황이 나타납니다.

 

2001년부터 2011년 옥시 민원 담당자는 “구토와 어지럼증,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면서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 같다는 소비자 의견이 수십 건” 하지만 “가습기 살균제에 인체 유해 성분이 없기 때문에 증상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는 아니다”는 답으로 일관…. “연구원도 제품 출시 전 PHMG 성분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점을 예상했지만 흡입독성 실험 등 안전성 검사는 생략했다. 이렇게 크게 문제가 될 줄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 은폐

: 옥시는 살균제가 폐 손상의 원인이라는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를 반박하기 위해 별도의 실험을 실시해 보고서를 검찰에 제출 하지만 자신들에게 불리한 결과가 도출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보고서는 제출하지 않음

조작

: 서울대 PHMG 생식독성 실험에서 임신한 쥐 15마리 가운데 13마리의 새끼가 죽었다는 중간 결과를 2011년 보고했으나, 옥시가 이 같은 결과는 거부하며 최종보고서에서 분리해 달라고 요구

증거인멸

: 옥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15년 전부터 가습기 살균제 부작용을 호소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왔지만 수사가 본격 시작되자 옥시 측이 홈페이지에 올라온 관련 글들을 무더기 삭제

책임회피

: 옥시 주주·사원, 재산, 상호는 그대로 남겨둔 채 법인만 주식회사를 유한회사로 변경, 책임을 피하려 기존 법인을 해산시키고 새로운 법인을 설립한 의혹

 

보상도 아니고 사과까지 딱 4년 반

 

롯데, 홈플러스, 옥시 2011년 가습기 살균제 판매를 중단한 뒤로 사과와 보상 입장을 전혀 밝히지 않았으나 검찰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마자 5년 만에 사과를 합니다.

하지만 진정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피해자에게 연락도 없이 기자회견과 이메일로 기자들에게만 한 사과입니다.

롯데마트는 가해기업 최초로 1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피해 보상에 나서겠다고 거창하게 사과하였지만, 사실 금액 규모 등을 이유로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해둔 상황입니다.

거창한 기자회견에 어떤 보상 계획이 발표되었을까요? 없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에 따라 진행하겠답니다. 무엇이 진정한 사과인지 왜 모를까요?

 

가습기 살균제 사태, 정부 책임은 왜 안 묻나?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환경노동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이런 말들이 오갔습니다.

‘환자들을 만나보았냐’는 질문에 ‘왜 제가 만나야 되느냐’며 반문하며 유가족과 피해자를 외면했고, 정부 잘못을 지적하자 ‘저는 정부 대표가 아니라 환경부를 대표해 나온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또 이번 사건에 대해  ‘장삿속이 빚은 참사’라며 기업 탓하고, ‘법제의 미비’ 때문이라며 국회 탓하며, 정작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서는 한마디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환경부가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못 해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겼다는 것을 이젠 전 국민이 알고 있는데…  왜 아직도 제조업자와 개인 간의 문제라고 생각할까요?

 

  1. 정부는 20년 전 살균제의 원료로 쓰인 PHMG를 유독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정합니다. SK케미칼의 전신 유공이 가습기 살균제 원료 PHMG 제조 신고서를 환경부에 제출한 건 1996년으로 딱 20년전 이지요.
  1. 신고서에 흡입하면 해로울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환경부는 추가 독성 자료를 요구하거나 유독물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1. 그 뒤 2001년 옥시에서 흡입 독성 실험을 누락하고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PHMG를 쓰기 시작했지만 정부는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1.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소아 폐렴 사례 30건이 학계에 보고됐지만 정부 차원의 역학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1. 2009년 전국 28개 병원과 질병관리본부가 실태 파악에 나서 49.4%의 높은 사망률을 확인하고도 바이러스 때문으로 잘못 판단했습니다.
  1. 결국 2011년 역학조사로 뒤늦게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가습기 살균제는 연간 60만 개씩 팔려나갔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살균제가 업체가 스스로 신고하는 공산품이라 정부는 이에 대한 조사 의무가 없다“,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는 제조업체와 개인 간의 문제”라며 한발 물러서 있습니다.

이젠 보건당국과 당시 살균제를 허가했던 환경부 등에 대한 책임 추궁과 관계자 조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월, 2016/05/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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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가해 대형마트 규탄 기자회견

말뿐인 사과와 보상계획이 아닌 재발방지 대안을 바란다.

 

환경정의와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이하 발암물질 국민행동)은 소비자와 함께 대형마트의 상품 관리를 요청 생활 속 해 유해물질을 줄여나가는 “안심마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부터 대형마트 상품 성분 표기와 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안전한 제품, 안심마트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별도의 진열대까지 마련해 옥시 제품에 대한 판촉행사 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트의 대표까지 나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사과한지 보름이 채 지나지 않았는 데 같은 가해 기업인 옥시 제품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벌인 것이지요.

해외 대형마트의 경우  제조 기업 자체의 성실성을 평가하고 성분 공개 등 기업의 의무를 다할 경우 입점의 가산점을 주고 있고, 또한 상품의 입점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화학물질의 목록을 만들어 제조기업과 공유하며 올바른 제품, 안전한 제품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대형 마트도 변해야하지 않을 까요?

환경정의와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 그리고 노란오리 베티는 롯데마트 앞으로 출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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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롯데마트 앞

 

소비자로 아이쿱 생협, 노동자로 금속노조와 일과 건강, 아이를 걱정하는 시민의 마음으로 아이건강국민연대 등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해주셨고, 특히 죄송한 마음에 연락도 못드렸지만 피해자 가족분 “김미란” 선생님도 함께 목소리를 내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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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 가족 "김미란" 님, 지난 10월 아버지와 이별해야 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한국의 화학물질 관리는 물론 대형마트의 제품 관리의 부실함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입니다.

특정 분야의 상품을 제조하는 제조기업과 달리 유통업체의 특성상 상품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연구나 조사에 대한 노하우는 부족합니다. 1만 여개가 넘는 PB상품을 스스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것은 현실상 불가능합니다. 결국 품질 관리 자체를 제조업체에 의존하고 있어, 그로 인해 발생한 책임을 스스로 다하지 못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상품  하나하나 관리를 할 수 없다면 해외 대형마트들 같이 생활용품에서 쓰면 안되는 화학물질 리스트를 만들고  개발과정부터 위험한 화학물질이 사용되지 않도록 화학물질 자체의 관리를 해야합니다. 제품을 하나라도 더 팔아 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제품,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이 필요합니다. 기업의 돈벌이 보다 소비자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정말 몰랐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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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돈벌이 < 소비자의 안전

 

대형마트는 자신들의 PB상품으로 생긴 문제지만 옥시의 뒤에 숨어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피해의 원인이 밝혀진 지 5년이 지나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  “연일 계속되는 옥시의 반윤리적 행위와 시민 사회의 규탄 발언이 극에 달하는 시기”, “자신들의 검찰 소환이 시작되는 시기”에 롯데와 홈플러스가 옥시 보다 먼저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 것도 피해가 가족에게는 말도 없이 기자회견만 진행하면서 기자에게 사과한 모습입니다. 이런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될 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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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티가 가습기 살균제에 쓰러져 갑니다. 재발 방지 대안을 만들어 주세요!

대형마트는 시장을 움직이는 힘에 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합니다. 환경정의는 상품의 개발, 판매, 혹시 모르는 피해보상까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안을 요구합니다. 말뿐인 사과와 보상계획으로 피해자를 우롱하지 말고 제대로 된 보상계획과 사과를 발표해야합니다. 무분별한 PB 상품의 확장이 아닌  안전/품질 관리, 유해한 화학물질 저감에 대한 대안을 빨리 만들어야합니다.

기자회견문 보기

수, 2016/05/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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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가 지난 11월 24일 연남동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었지만, 베티에게 생명을 불어 넣을 발전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어려움을 만났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근처 카페의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흔쾌히 전기를 빌려주신 덕분에 무사히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산책을 나온 시민들께서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어떤 캠페인인지 물어보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몸은 추웠지만 마음은 훈훈했던 캠페인이었습니다.

어떤 캠페인인지 궁금해 하시는 아저씨에게 활동가들이 설명을 해 드리는 모습입니다.

아기를 안은 여성분들께서 베티에 관심을 보이셨어요. 아무래도 아기를 키우시다보니

유해물질에 더 관심도 많아지신다며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아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분들 옆에서 이리 저리 포즈를 바꾸시며

베스트컷을 찾기 위해 노력하시던 아저씨. 저희 피켓을 들고 사진 부탁을 드렸더니

이렇게 사진 촬영에 응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베티캠페인이 강아지도 관심을 보였었는데요.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아이를 부르니 했더니 발랄하게 뛰어와서 두 발을 들고 점프를 하며

마치 동물영화 주인공처럼 활동가의 품에 안기던 강아지의 해맑은 모습에

주위에 둘러 서 있던 시민들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좀 더 진지한 포즈도 잡은 강아지입니다. ^^

 

알레르기 유발 향성분 이제 그만!

BPA 없는 영수증을 발급해 주세요!!

 

베티와 함께하는 연남동 캠페인, 어떠셨나요?

 

미세먼지 없이 드물게 맑은 날 사진을 같이 감상하시면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상쾌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세상 만들기,

환경정의가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목, 2016/1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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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서울시의 친환경급식한마당에 먹거리팀이 참여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많이 마시는 유제품 음료 속에 숨어 있는 설탕을 찾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부모님과 아이들이 재미있는 체험과 함께 생활 속 설탕 줄이기까지 약속하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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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10/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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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토론회 웹자보

 

 

식품첨가물 안 먹는 날인 10월 16일을 맞아 (사)환경정의에서는 ‘식품첨가물, 어디까지 안전한가?’ 토론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토론회는 식약처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재평가 정책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기여한다는 본연의 목적에 부합되게 진행 되어야 한다는 것과 식품첨가물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책임과 원칙에 대한 의견을 모아 국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최근 증가하는 요리프로그램의 영향으로 MSG를 대표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말 먹어도 상관이 없나?’ ,’그동안 식품첨가물을 안 먹으려고 노력했던 것은 헛수고였던 건가?’ . ‘MSG를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무식한 것!’ 등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있는 중에 우리가 먹는 것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 본 토론회를 통해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장소: NPO지원센터 2층 ‘주다’ 교육장

▶시간: 2015년 10월 16일 오전 10시

▶발제: 인하대 임종한 교수

<식품첨가물의 안전성 및 민감 계층에 대한 첨가물 관리의 문제점>

▶토론:

1.식품안전과 식품첨가물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안전 김정연 부장

2.외식업체 원재료 저질화의 문제와 미각상실에 대한 우려

-서울한살림 식생활교육 용미숙 센터장

3.식품첨가물과 사전주의원칙의 중요성

-식품안전정보원 정책연구부 권소영 선임연구원

4. 현 식품표기제안 첨가물의 표기법에 대한 허점 및 개선안

-iCOOP소비자 활동 연합회 이은정 수도권 활동국장

월, 2015/10/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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