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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죽이기 사업을 알리는 첫 번째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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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죽이기 사업을 알리는 첫 번째 거리 캠페인

익명 (미확인) | 화, 2009/06/30- 19:39

4대강 죽이기 사업을 알리는 첫 번째 거리 캠페인

무더운 열기로 사람들이 녹초가 되어가는 지난 18일 오후 4시…
대전역에는 많은 시민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대전역광장 그늘에서 삼삼오오 이야기 나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

 




















  
▲ 수고혀!! 지나가는 어르신이 고생한다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 이경호


수고혀!


대한뉴스를 다시 튼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군사독재시절로 퇴보하는 현 정부의 어처구니없는 행보에 헛웃음만 나온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고작 거리로 나오는 것이었다. 거리로 나가 많은 시민들에게 정부가 하는 거짓말을 낱낱이 알려야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정비사업의 댐(정부는 보라고 규정하고 있음)은 목적도 분분명한 사업이다. 사전환경성 검토과정 중 담당자에게 ‘이보를 여기에 왜 만드나요?’ 라고 묻자 담당자는 본인도 모른단다!. 이런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나!!

거리에서 4대죽이기 사업 폐기촉구 서명과 판넬 전시와 유인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을 만났다. 우리는 4대강 죽이기 사업의 문제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돈도 힘도 없다. 하지만 튼튼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지역의 많은 시민들을 만들 몸과 열정이 있다.

 




















  
▲ 꼭, 막아주세요! 반듯이 막아야 해요..!!
ⓒ 이경호



막아주세요.



 

대전역을 지나는 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4대강 죽이기 사업을 찬성하는 시민들과 거리토론을 벌여 설득하기도 했고, 반대하는 시민들에게 음료수도 지원받았다. 함께 해주신 시민 중 한분은 MB정권이 물러나면 반듯이 심판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바로 4대강 죽이기 사업을 폐기하도록 강력하게 투쟁해서 심판해야 한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자 시민은 꼭 그렇게 해달라고 당부한다.

우리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4대강 죽이기 사업이 폐기되는 날까지 시민들을 만날 것이다. 앞으로, 물을 살리는 수요일과 나무를 살리는 목요일 흙을 살리는 토요일로 정해 매주 3회씩 거리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전시판넬 숫자로보는 4대강 죽이기 사업
ⓒ 이경호



숫자로 보는



토요캠페인은 서울 범국민대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서울에서 본 MB 정권의 차벽은 소통부재의 단면이었다. 인도로 사람이 다니는 것조차 통제하였다. 길을 막고 있던 경찰관은 왜 막고 있는지도 해명하지 못한다. ‘위에서 지시한대로 따를 뿐이란다.

서울 시청에 모인 시민들의 모습은 평화롭기 만하다. 하지만 경찰의 차벽과 방패벽 앞에서는 너무나 나약한 시민이게 힘을 모아 경찰과 맞서야 했다. 행사장에 앰프를 들여오다 경찰과 마찰이 있었다. 앰프를 들고 들어오려는 스님들도 MB 정권에서는 범법자였다. 마이크를 들고 생태해설을 하는 시민들도 모두 범법자가 되어버린 세상이다.

언제부터 집회가 허가제로 바뀌었는가? 관변단체인 자유총연맹에게는 집회허가를 내주면서 우리에게는 왜 집회를 불허하는가?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4대강 죽이기’ ‘언론악법’등 MB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반대하는 국민은 이제 MB에게는 국민이 아니라 범죄자인 것 같다.

캠페인에 함께하실 분은 사무처로 연락주세요(042-331-3700)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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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60222_175109648

설악산은 국립공원(공원자연보존지구)이자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지역, 백두대간보호지역, 천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국내 1%도 안 되는 핵심 보전지역이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2012년, 2013년 입지의 적절성이나 계획의 타당성의 문제로 반려 되었으나,

2014년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건설 발언이후 지난해 8월 29일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정연만 환경부차관)에서

전원합의제의 관례를 깨고 조건부로 결정된바 있다.

하지만 5개월이 지나 제출된 ‘설악산 오색 삭도(케이블카) 설치사업의 환경영향 평가서(초안)’은

작년 국립공원위원회에서 통과되던 당시에 비해 사업내용이 크게 달라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부 훼손면적이 6배 이상 늘어났고 지주위치도 바뀌었으며 영향이 예측되는 보호종의 숫자도 늘었다.

(국책기관인 KEI도 지적함) 이는 국립공원위원회의 결정이 자연환경성검토 보고내용이

축소 왜곡 보고된 상황에서 심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명백한 위반이다.

따라서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등 모든 절차를 중단하고 사업허가여부를 원점에서 재심의해야 한다.

국회 환노위위원들은 원주환경청에 환경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

또한 작년 국감당시 국회 교문위원이 공정한 문화재현상변경심의를 위해

“환경단체와의 설악산 공동조사”, “환경단체 의견개진 보장”을 요구했고 문화재청도 수용했다.

그러나 문화재청은 현재 이런 약속을 역시 지키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이 행정기관이 국회의 요구와 약속을 무시하는 것은 국민의 뜻에 반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지속가능한 국가발전과 설악산을 비롯한 전국의 보호구역의 실효성 있는 보전을 위해서

케이블카 건설 등 관광난개발이 추진되어서는 안 되며 각 정당이 마땅히

이를 당론으로 결정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으로 국민들 앞에 공개적으로 이를 표명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2016년 02월 18일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강원행동 /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케이블카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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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인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농성장에 2,200여명의 폭력경찰이 난입해 막무가내 철거를 단행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고, 상의를 탈의한 고령의 여성들이 남성 경찰에 끌려나오는 반인륜적 만행도 벌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국가적 과제임에도 공권력을 앞세워 이런 만행을 저지를 행동을 어느 국민이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한전을 비롯한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송전탑 건설 이유인 ‘신고리 원전 3호기’는 원전비리와 성능실험 불합격으로 준공도 연기가 된 상황입니다.

밀양 송전탑 공사를 멈추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갈등을 풀어야 합니다.
핵발전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미래세대에 치명적인 핵쓰레기, 혜폐기물을 떠 넘겨서는 안됩니다.
핵없는 세상은 가능합니다.

140615_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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