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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살리기 희망선포식? 재앙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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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살리기 희망선포식? 재앙선포식!”

익명 (미확인) | 수, 2009/11/25- 18:40

22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충남 부여군 구드레나루 금강 6공구(부여보 사업 예정지)에서 희망선포식을 열고 금강 정비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에 대해 대전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금강운하백지화 국민행동 회원들은 희망살리기가 아닌 재앙선포식이라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 착공식을 통해 금남보, 금강보, 부여보 등 금강유역에 3개의 보를 설치하고 금강변을 따라 자전거도로(248km)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농업용 저수지 30곳에 대한 저류용량과 홍수조절용량을 대폭 늘리거나 제방을 보강하는 사업을 벌인다. 이 밖에 공주와 부여간 뱃길(67km)을 복원할 예정이다. 금강사업구간에는 2011년까지 총 3000억 원이 투여된다.

반면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회원과 지역주민 50여명은 착공식 행사장 주변에 있는 구드레나루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퍼포먼스를 갖고 금강정비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이 토목과 건설자본을 배불리는 공사일 뿐”이며 “결국 금강의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파괴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사업을 “금강 죽이기 사업이고 착공식은 재앙선포식”이라며 “생태계파괴 혈세낭비 금강정비 사업 즉각 중단”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상덕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공동대표는 “온 국민을 비롯하여 관련 지식인들조차 반대하는 금강정비사업을 졸속 환경영향평가 등으로 이명박 정부가 독단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명숙 군의원 “복지예산 줄여 왜 4대 강에 쏟아붓나”

이상선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꾸미고 있는 단군이래의 최대 사기극이 행정도시 백지화 시도와 금강정비사업”이라며 “이명박표 4대강정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예산이 없다며 행정도시를 백지화하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김명숙 청양군의원은 “청양군 예산이 올해 2600억인데 그 중 교부세가 1000억 원”이라며 “청양군민들의 복지를 위해 쓰일 교부세가 올해만 100억 줄고, 내년은 200억 이상이 줄어들어 나라의 뿌리인 농촌을 말리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거듭 “4대강 예산삭감을 통해 민생예산을 지켜내자”고 호소했다.

경찰은 이날 전경 100여명을 기자회견장 앞에 배치해 불법집회라며 해산을 종용, 행사 진행을 막았다. 몇몇 지역주민들은 “우리가 할 말을 하게 그냥 두라”며 경찰의 대응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금강 6공구를 비롯, 영산강 6공구(승촌보 사업 예정지)에서 착공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한강과 낙동강(2개공구)에서도 희망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출처 : “금강살리기 희망선포식? 재앙선포식!”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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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경주 지역에서 여러 차례 발생한 지진으로 안전 문제와 함께 경주 부근에 밀집한 원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 “판도라”는 우리 사회에 원전에 대한 관심과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회원 영화상영회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과 방사능의 심각성을 알리고, 회원들과 함께 2016년도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12월 14일(수) 롯데시네마 7관에서 회원들과 함께하였습니다.

▼ 선착순으로 티켓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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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시작 전 연방희대표님의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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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이 꽉꽉 찰 정도로 많은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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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끝난 후  연방희, 이재은, 유영경 대표님, 사무처식구들 그리고 회원분들과 함께  2016년 송년회 겸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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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밀집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지난 9월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불안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죠.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전세계적 흐름은 탈핵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신규핵발전소를 건설하려하고,
노후핵발전소의 재가동을 승인하고 있습니다.

영화 “판도라”의 이야기가 영화에서만 일어날까요? 영화같은 일이 현실이 되는 요즘 이 이야기가 현실이 될까봐 무섭습니다.
이번 영화를 계기로  탈핵운동에더욱 관심가져 주세요!^^

토, 2016/12/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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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간만에 찾아온 화창한 봄날, 경복궁의 제 1관문인 광화문 앞에는 수문장 교대식을 구경하는 관광객들의 카메라 세례로 붐볐습니다....
금, 2016/03/2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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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환경기자단 초록인 6월 교육]
일시 : 2017년 6월 10일(토) 10:00
장소 : 안산통일포럼 교육장
참여 : 33명
내용 : 청소년환경기자단 6월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친환경요리만들기에 앞서 먹거리 교육을 하고 실습을 했습니다.
기자단은 가공식품, 수입식품, 불을 이용하지않고 친환경요리를 직접 구상하고 재료도 선택하여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야채샐러드, 샌드위치, 까나페, 화채, 김밥 등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화채에 들어가는 사이다 대신 탄산수와 유기농 설탕을 넣어 만들었답니다^^
환경 공부도 하고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가는 환경기자단!
많이 응원해주세요^^

월, 2017/06/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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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에너지의 날인 8월 22일(월) 낮 12시에 구월동 관교사거리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 때문에 전기와 환경 등에 관한 이슈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석탄화력발전소 증설 반대’와 같이 근본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방안을 함께 간구하고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저녁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기’에도 동참하자고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인천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인천YWCA,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회원분들이 많이 홍보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부대 행사로 부채 나눔과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한 주스 만들어 먹기를 함께해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잡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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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08/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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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주민갈등(주민수용성)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탈핵은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되는 당면 과제이고, 에너지절약과 제도개선, 재생에너지 확대는 그것을 위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확대에 있어서 사회적 합의없이 주민갈등을 유발하는 일방적인 확대는 또다른 폭력일 수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갈등의 요인과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과제들을 논의하고 결과에 대한 행동을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6개지역 환경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양녹색연합, 전라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 국제기후환경센터가 고마움을 전합니다.

목, 2017/07/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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