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네 번째 풀꽃, 까치깨 김현기 회원님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5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여든 네 번째 풀꽃, 연복초 이독립 회원입니다!
연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꽃으로 제주도와 중부 이북에서 자란다고 식물도감에는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부지방에서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복초라는 이름에 대해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연복초(連福草)라는 한자어를 풀이해서 연은 ‘잇는다’는 뜻이고 복은 복수초로 가리키므로 ‘복수초를 이어서 피는 꽃’이라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복수초가 열매를 맺는 시기와 연복초가 꽃을 피우기 시작할 때가 비슷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다른 하나는 복수초를 뽑으면 같이 딸려 나왔기 때문에 ‘복수초와 연결되어 있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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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지 20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49번째 풀꽃, 닭의장풀 이지현 회원입니다!
밭이나 길가에 대나무처럼 생긴 풀이 자줏빛 꽃을 달고 있다. 닭장 아래에서도 잘 자랄 정도로 아무데서나 잘 자라 이름도 ‘닭의장풀’입니다. ‘달개비’, ‘닭의 밑씻개’라고도 부르는데 잡초로 천시하는 이 풀을 당나라 시인 두보는 수반에 꽂아두고 ‘꽃을 피우는 대나무’라 하면서 감상했다고 합니다.
줄기 마디와 잎이 대나무를 연상시키는 ‘닭의장풀’은 꽃의 모양이 벼슬을 단 닭의 머리를 닮았고, 꽃은 대부분 파란색이지만 더러 분홍 또는 흰색의 꽃잎을 가진 것도 있습니다. 닭의장풀은 보통 열을 내리는 데 쓰이고, 신경통이 있을 때는 그늘에 말린 것을 물에 띄워서 그 물로 목욕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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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지 일흔 두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스물여덟 번째 풀꽃, 파리풀 이승희 회원입니다!
이름에 파리가 들어가니, 분명 파리와 관련이 있겠죠? 뿌리를 찧어 만든 즙액을 묻힌 종이로 파리를 잡기 때문에 ‘파리풀’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뿌리 또는 포기 전체를 짓찧어서 종기·옴, 벌레 물린 데 등에 붙이면 해독하는 효능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꽃은 그늘지고 습기 있는 곳에서 7월에 피고 10월에 열매를 맺고,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꽃의 모양과 파리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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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네 번째 풀꽃, 할미꽃 이내율 회원입니다!
할미꽃을 어디서 보았나요? 양지쪽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특히 무덤가에서 많이 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덤가에서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꽃이 고개를 숙이고 피어 할미꽃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할미꽃 열매가 흰 깃털로 덮여 있는 것이 할머니 머리 모양이어서 할미꽃이라 불립니다. 열매를 뜯어 손바닥에 두고 굴리면 동그란 공 모양으로 뭉쳐집니다. 할미꽃 열매를 보면 따라해 보세요. 어머! 하고 깜짝 놀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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