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광명시민신문 - [작업실 불빛] 절교 28

지역

광명시민신문 - [작업실 불빛] 절교 28

admin | 금, 2025/09/19- 00:00

반은 달랐어도 학교 갔다 온 후엔 어김없이 함께 놀았던 정아와, 아주 어이없이 헤어졌다. 되돌아보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속으로 꾹꾹 눌러 참는 일이 많았다. 정아한테 마음의 앙금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1학년 겨울 방학, 논밭이 꽝꽝 얼은 날이었다.그날 우리는 문구점에서 참신한 종이 인형을 벼르고 벼르다 샀다. 종이 인형 주인공들은 간호사 2명이었다. 그동안 샀던 20원짜리와는 차별되게 가격부터 50원이었다. 또한 그간의 인형들은 다들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공주들이었는데, 이들은 버젓이 직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