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문금주 원내대변인] 나경원 의원의 사이비 논리, 국민은 경악합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나경원 의원의 사이비 논리, 국민은 경악합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공범이라며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내란을 경고하고 내란을 막아낸 민주당이 내란 공범이라는 희대의 사이비 논리에 온 국민이 할 말을 잃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을 두둔하며 내란을 정당화하고, 초선 의원에 대해 모욕적 발언을 서슴지 않더니 오늘은 사이비 논리의 끝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계엄 몇 달 전부터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를 우려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김용현은 비상계엄 계획이 없다고 항변했고 국민의힘은 괴담선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불법비상계엄 이후 민주당은 국회에 신속하게 복귀하여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의원 집결장소를 바꿔가며 불법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습니다. 

이런 명백한 사실관계에도 나경원 의원은 희대의 사이비 논리로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국민 앞에 사죄는커녕 내란을 옹호하고 흑백을 바꿔가며 사이비 논리를 펴는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정당인지 의문이 듭니다. 사이비 종교와 결탁하더니 이제는 사이비 논리나 펼치는 국민의힘이 우려됩니다. 

국민과 국가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권위와 특권에만 젖어있는 국민의힘은 망언과 망동을 중단하기 바랍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바로 국민의힘이 했던 말입니다. 국민의힘은 특검의 압수수색에나 협조하기 바랍니다.

2025년 9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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