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광명시민신문 - [작업실불빛] 우리들은 1학년 21

지역

광명시민신문 - [작업실불빛] 우리들은 1학년 21

admin | 월, 2025/08/04- 00:00

어머니는 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자, 서울로 출근하며 지하상가 옷가게 점원 일을 시작하셨다. 그러면서 동대문이나 남대문 상가에서 좋은 아동복을 구해다 우리를 때깔 예쁘게 입히는데 재미를 붙이셨다. 그래서 입학 몇 주 전부터 나의 초등학교 입학식 옷은 말끔히 준비되어 있었다.입학식을 며칠 앞두고, 아버지께서 학교 가서 사진을 찍자며 내 손을 잡아 끄셨다. 날도 춥고 낯선 곳 가는 것도 싫은데 부득불 찍어 주시겠다는 거다. 손수 장만하신 카메라도 사용해 보고 싶고, 또 어머니가 구해 온 옷 중에 빨간 코트가 예쁘다고 생각하신 듯하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