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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찾는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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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찾는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admin | 금, 2023/02/03- 18:14

10.29 이태원 참사 100일에 즈음한 참여연대 입장

오는 2월 5일은 159명의 고귀한 생명이 스러진 10.29이태원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지난해 10월 29일 이후 가족을 잃은 마음의 상흔과 끔찍한 참사의 기억을 가슴에 묻은 채, 유가족과 목격자 그리고 생존자들은 100일이라는 시간을 견디어왔다. 강요된 국가애도기간, 국가의 책임 인정 거부, 졸속으로 마무리된 국정조사와 꼬리자르기 수사로 지난 100일은 깊은 슬픔이 커다란 분노로 바뀌는 시간이었다. 결국 참사 유가족은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 이상민 파면,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독립조사기구 설치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 참여연대는 진실을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유가족들을 비롯한 피해자들과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참사 100일을 맞는 입장을 밝힌다 

지난 100일은 국가가 부재하는 시간이었다. 갑작스레 선포된 국가애도기간에 유가족들은 떠밀리듯 장례를 치러야 했고, 유가족과의 소통 없이 영정도 없는 급조된 분향소는 위로를 건내려 발길한 시민들을 분노케하기도 했다. 정부는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향한 사과와 위로 대신 이들이 어떻게든 서로 모일 수 없도록 하는 데에만 노력을 기울였다. 진상규명을 외치는 유가족과 피해자, 시민의 요구에 떠밀려 국회는 국정조사를 경찰 특수본은 수사를 진행하고 마무리했다. 그러나 국정조사는 20여일간 졸속으로 진행되었으며 반쪽짜리 결과보고서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고, 특수본의 수사는 현장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었을뿐, 진짜 책임자들은 수사대상에조차 제외되는 꼬리자르기로 마무리되었다. 어디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온전히 책임지겠다는 공직자도 국가기관도 국가도 없었다.

지난 100일은 국가의 책임회피로 얼룩진 시간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애도할뿐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거나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참사 직후 “경찰이나 소방 인력이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는 망발로 국가의 책임을 부인했다. 또한, 국정조사 기간 이상민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 고위공직자들은 허위답변과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서로 책임을 미루는 데 여념이 없었다. 유가족들이 무릎꿇고 눈물로 호소해서 얻어낸 국정조사 기간을 국조위원들은 쓸데없는 정쟁으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정부와 책임자들은 기초적인 자료의 제출을 거부했다. 참사 당일 오후 6시 34분부터 이어진  절박한 구조 요청을 왜 묵살했는지, 참사가 예상되었음에도 대비하지 못하고 왜 경찰과 공무원은 제대로 배치되지 않았는지, 고위공직자들의 구체적 책임은 무엇인지 그 정확한답을 듣지는 못한 채 국정조사는 종료되었다.  특수본 수사 또한, 진짜 책임져야할 윗선에 닿지 못한 채 종료되었다. 직무유기·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고발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치안·경비 총책임자인 윤희근 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은 소환조사 한 번 없이 수사대상에서 빠져나갔다. 부실하기  짝이 없는 셀프 꼬리자르기 수사로 끝나버렸다.

그러나 지난 100일은 유가족과 시민들의 연대의 시간이었다.  사라진 국가의 자리는 서로의 힘이될 유가족, 수많은 시민이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는 유가족들을 뿔뿔히 흩어놓았지만 유가족들은 기어이 서로를 찾아내어 12월 유가족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시민들은 시민추모제에 함께하는 등 때마다 유가족에게 응원의 마음을 건냈고, 영정을 모신 시민분향소를 시민의 힘으로 마련해냈다.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국정조사에서 행안부가 중앙 컨트롤타워이며 이태원 참사의 구체적 책임이 경찰,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국가에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은 큰 진전이다. 여당의 방해에도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정조사결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했고, 독립적 진상조사 기구의 설치를 조치사항으로 분명히 하는 등 철저한 진상규명을 향한 디딤돌을 놓았기 때문이다. 

슬픔도 힘이 된다. 지난 100일의 시간은 슬픔과 분노, 절망을 위로와 연대, 희망으로 바꾸어내는 시간이었다. 유가족들이 깊은 슬픔 속에서 내민 “우리를 기억해달라”는 목소리에 더 큰 다짐으로 화답할 것이다. 참여연대는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날의 진실, 우리가 함께 찾겠다”고 다짐하며 100일을 맞이한다. 매듭짓자는 이들에 맞서 엉킨 진실의 매듭을 풀어보겠다고 다짐한다. 유가족들과 피해자의 곁에서 함께 비를 맞겠다고 다짐한다. “세월호의 길을 가지말라”며 갈라치는 이들에 맞서 참여연대는 더 단단히 엮이고 만나며 함께할 것이다. 내일 열리는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에 참여연대 회원, 임원, 상근자들이 분향소로 달려갈 것이다. 진실을 향해 행진하는 유가족과 피해자들과 함께 그 길에 서서 함께 걸을 것이다.  끝.

입장 [원문보기/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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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사무국입니다. 

정기 총회를 앞두고 지난 2월 18일(토), 사업계획 등 총회 안건 등을 검토하는 제1차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퇴행과 폭주를 막고, 경제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있어서 참여연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인지 많은 운영위원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20230218_1차 운영위원회
△ 2023.2.18. 참여연대 1차 운영위원회 <사진=참여연대>

이태호 운영위원장의 성원보고(참석31명, 위임 53명)와 개회 선언으로 제1 운영위원회를 시작했습니다. 첫 순서로 총회준비위원회 활동 경과와 ‘2022년 활동보고’를 진행했습니다.

▷ 2022년 활동보고 영상보기

이어서 이지현 사무처장이 전체 회원에게 2022년 활동평가와 2023년 주력해야 할 활동, 시민사회가 다뤄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물어본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총 1,951명의 회원이 설문에 응답해 주셨고, 응답 회원의 73.8%가 참여연대 활동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 주셨습니다.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2021년(64.2%)이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가 2022년에 진행한 주요 과제 중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사업으로  ‘검찰⋅경찰⋅공수처 권한 오남용과 수사체계에 대한 시민감시 강화(61.1%)’ 사업을 꼽아주셨고, 2023년 가장 주력해야 할 활동으로도 ‘대통령실과 수사정보기관 권한 오남용 감시 및 견제(59.9%)’를 1순위로 꼽아주셨습니다. 

▷ 2023년 회원설문 결과 보기

이어서 회계감사 결과와 사임 및 임기 만료 예정 임원(총 54명)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안건 처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우선 임기가 만료된 활동기구 및 부설기관의 장을 임명(연임/신임)하고, 산사랑, 참좋다, 마라톤 모임 등 3개의 회원 모임 대표/ 회원모임협의회 대표를 인준했습니다. 다음으로 총회에서 선출해야 하는 공동대표, 선출직 운영위원 등 임원 선임(안)을 처리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진영종 공동대표의 연임과 백미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모시고, 선출직 운영위원을 지역(30%이상), 청년(20%이상), 여성(40%이상) 비율에 맞춰 총 89명으로 구성한 임원 선임(안)을 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20230218_1차 운영위원회
△ 2023.2.18. 참여연대 1차 운영위원회 <사진=참여연대>

또한  5개의 중점과제(▷대통령실과 권력기관 폭주 견제와 감시, 대응 활동 ▷생계형 부채∙깡통전세 등 민생고 탈출 캠페인 ▷공공성 포기한 복지 민영화,사회보험 무력화 저지 ▷ 정전 70년,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을 위한 행동 (2020~2023) ▷2030 회원 확대와 시민 참여·교육 사업 강화)과 2개의 특별과제(▷10.29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활동 ▷ 참여연대 창립 30주년 사업)를 중심으로 한 사업계획(안)과 2022년 결산(안) 및 2023년 예산(안)을 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20230218_1차 운영위원회
△ 2023.2.18. 참여연대 1차 운영위원회

긴 시간 올해 사업계획과 참여연대 역할에 대해 의견을 모아주신 모든 운영위원들께 감사합니다. 그럼 2월 25일 제29차 정기총회에서 뵙겠습니다

총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시고요,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총회 안내 링크

The post [후기] 2023년 제1차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appeared first on 참여연대.

금, 2023/02/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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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참여연대 활동보고서 (전체화면 보기)

2023년 참여연대 총회자료집 (보기)

2023년 제29차 정기총회 자료집 표지

총회자료집 목록

활동보고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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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23/02/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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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허세욱 명예회원 16주기 참배 안내

일시 : 2023년 4월 15일(토) 11:00
장소 :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벚꽃이 피면,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고된 노동의 일상이 실천의 장이었던 민주택시 노동자 
봉천 6동 철거민으로 늘 이웃과 함께했던 관악주민연대 회원
진보정당의 밀알이 되고자 헌신했던 당원
항상 참여하는 시민이고자 했던 참여연대 열성 회원

효순·미선의 한을 풀고자 미군기지에 자신의 유골을 뿌려달라고 했던 사람
그렇게 박봉을 쪼개 여러 단체를 후원하고 참여하면서도 
본인 내세우지않고 제 자리 지키며 미소짓던 사람 

2007년 4월 한미FTA 반대를 외치며 자신의 생을 던져
벚꽃이 지던 날, 하늘의 별이 된 택시 운전사 허세욱
오늘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주최 : 민족민주노동열사허세욱정신계승사업회
문의 :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02-723-4251

참여연대 명예회원 허세욱(1953~2007) 선생님은 ‘민주택시기사’로 불리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한독운수 노동조합이 민주노총에 가입하던 날 선생님은 “10년 소원을 풀었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은 행동하는 노동자였고 가슴 따뜻한 시민이었습니다. 박봉을 쪼개 여러 사회단체를 후원하셨고 실천의 현장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와 대열의 맨 뒷자리를 지키셨습니다. 2007년 4월 1일 한미FTA 고위급 협상이 진행 중인 하얏트 호텔 앞에서 “망국적 한미FTA를 폐기하라”고 외치며 분신하여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다시 보는 <허세욱 선생님 추모 영상>

The post [추모제] 故허세욱 명예회원 16주기 참배 안내(4/15) appeared first on 참여연대.

화, 2023/03/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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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지역회원 만남의 날 웹이미지

따스한 봄날, 전국 각 지역에 계신 회원님들을 만나러 참여연대가 지역으로 찾아갑니다!
평소 거리가 멀어 자주 뵙지 못했던 회원님들, 부산-대구-광주-대전 지역에 계신 회원님들,
2023 지역회원 만남의 날에서 만나요!

올해는 특히 2023년 참여연대 활동계획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 대응 방향에 대해 회원님들과 함께 논의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몇 명이 적당할까’를 주제로 토론도 나눠봅니다.

참여연대 및 시민단체 활동에 관심 있는 지인, 가족과 함께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지역에 거주하시는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지역회원 만남의 날’이란?
참여연대와 지역회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매년 정기총회 이후 진행되는 회원 행사입니다.

✔ ‘2023 지역회원 만남의 날’에선 어떤 활동을 하나요?

  • 참여연대 상근자, 임원 그리고 각 지역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눠요
  • 지난 29차 정기총회 결과와 2023년 참여연대 활동계획을 보고해요
  • 2024년 총선과 선거제 개편에 관한 지역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해요
  • 그밖에 평소 참여연대 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생각을 나눠요
  • 프로그램 이후 간단한 식사와 뒤풀이가 있을 예정입니다 (뒤풀이 참가비 2만원)

✔ 지난 행사 다시보기

[후기] 따스한 만남, 대전·대구 지역 회원님들을 뵈었습니다 2022-06-22
[후기]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부산·광주 지역회원 만남의 날 2022-06-29

문의 시민참여팀 02-723-4251

지역별 행사 일정 ?


?부산·경남 지역

  • 일시 : 4/22(토) 오후 2시
  • 장소 : 부산가톨릭센터 402호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71)
  • 오시는 길 참고

?대구·경북 지역

  • 일시 : 4/22(토) 오후 2시
  • 장소 : 대구참여연대 지하강당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59)
  • 오시는 길 참고

?광주·전남 지역

  • 일시 : 4/29(토) 오후 2시
  • 장소 : 광주르호봇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 (광주시 서구 상무중앙로 7 상무타워 5층)
  • 오시는 길 참고

?대전·충청 지역

  • 일시 : 4/29(토) 오후 2시
  • 장소 : 대전NGO지원센터 모여서50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19 5층)
  • 오시는 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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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23/03/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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