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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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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위기

admin | 화, 2021/09/14- 20:32

환경운동연합이 주최·주관하는 연속 토론회 「기후위기 대응 시민사회 비전 포럼」이 9월 13일(월) 네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 ‘기후위기 시대, 생명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생태보전·생물다양성·인권·여성·동물권 등의 가치를 다뤘으며, 총 3인의 발제와 5인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의 최전선을 살아가는 시민이 전환의 주체로, 사회적 대화를 넘어 사회적 권력을 조직하는 데 힘쓸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생태적 관점과 에너지 전환의 관점을 두고 향후 시민사회의 논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정명희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은 전 세계가 나무를 탄소의 가치로만 보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산림부문에서 드러나듯 우리나라의 산림청 또한 산림을 자원으로밖에 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자연기반해법’이 대두되고는 있으나 오히려 ‘기후변화는 나무심기로 해결할 수 있다’와 같은 오해를 초래하며, 자연을 해결책으로만 이용하는 경향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정명희 국장은 탄소중립에 대치될뿐만 아니라 토지의 무분별 개발로 오히려 생태계를 훼손시키는 벌채와 갯벌의 태양광 전환 등을 멈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이어 개선 과제로 자연자원총량제와 환경영향평가 개선 등을 요구하며 발제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최진우 환경생태 연구활동가는 “기후와 생물다양성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기후 대응과 생물다양성 개선, 둘 중 하나를 목표하더라도 상호 간의 영향을 파악하고 다른 한쪽도 고려하여 이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바이오매스를 통한 해법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바이오에너지를 얻기 위한 나무·작물을 넓은 면적에 조림하는 것은 생물다양성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매스와 같이 기후 대응에만 초점을 맞춘 기술적 해법이 결국 다른 측면에서의 악영향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진우 박사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것이 곧 기후 완화 및 기후 적응이라는 공동편익을 불러온다며 연안 복원, 재조림, 토양 황폐화 방지, 보호지역 연결성 촉진 등의 사례를 들었다. 결론으로 기후-생물다양성-사회의 결합이라는 해법을 권장하며 발제를 마무리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정록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는 기후위기를 ‘기후체제’와 ‘인권체제’라는 두 방향성으로 나누어 보았다. 기후체제는 주류로서 기존 자본주의 사회를 전제해왔으며, 그로 인해 경제와 발전이라는 가치 아래서 기술적·정책적 해법만을 추구해 왔다고 지적했다. 반면 인권체제는 인권 보장의 의무주체로 국가를, 권리주체로 모든 인간을 선언하면서 정의와 규범이라는 가치 아래서 사법적 해법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정록 활동가는 그간 서로 연결되지 못한 두 체제이지만, 기후 난민과 전쟁, 기아와 같은 인권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기후위기는 사회의 영역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제는 자본에 기후위기의 책임을 물음으로써 노동자·청년 등 기후위기 최전선의 시민들이 생산의 통제권을 되찾고, 더 나아가 시민이 전환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 체제를 유지시키는 사회적 대화가 아닌 “사회적 권력을 조직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을 맡은 배제선 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은 우리나라의 보호지역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보호지역의 지정과 관리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정작 국내는 현재 현장 감시 등 관리 소홀로 인해 보호지역의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사회에서는 보호지역의 보호·관리 또한 중요히 여기는 데 비해, 국내 단일 보호지역 중 가장 큰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관리인력이 없으며, 도립·군립공원도 지자체 관리 소홀로 인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 보호법은 서식지 중심의 보호가 아닌 종種에 치중해 있어, 서식지가 결여된 상황에서 종의 개체수만 증가하는 반달가슴곰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는 것이라 비판했다. 배제선 팀장은 보호지역의 확대 지정보다 현 보호지역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는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거론하며 이는 기후위기 해결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로 보았다. 농업, 외래종 침입, 남획 등 다양한 요인으로 생물다양성의 위기가 초래되었기에 보다 포괄적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포괄적 접근의 연장선으로 기존의 인간 중심의 사고관을 비판하며,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지 않는 한 기후위기의 근본적 해결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즉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정책이 마련되어도 이는 일시적 해결일 뿐 근본적 해결로는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민성환 대표는 전면적 사회 변혁을 위해 생명권을 핵심 원리로 담아내는 헌법의 개정, 도시 스스로의 자립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수진 국제앰네스티 캠페인팀 간사는 인권으로 바라보는 기후위기에 대해 발표했다. 기후위기 해결 과정에서 인권의 침해 또한 제로(0)가 되어야 한다며, 소극적 기후 대응은 곧 인권의 침해라고 규정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는 물론, 그로 인해 권리를 침해당한 피해자에게 구제책을 제공하지 않는 행위 역시 인권의 침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주요 배출국과 기업 등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가해자들은 책임을 갖고 적극 대응해야 하며, 대응 과정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전기차 배터리 자원의 추출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권·환경 피해의 예를 들었다. 김수진 간사는 참석자들에게 과연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 실현하는 방식의 기후 대응은 무엇일지 질문을 던지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사라 여성환경연대 활동가는 사회구조적으로 여성이 맡은 역할과 기회 차이로 인해, 여성이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에 더욱 취약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기후변화가 여성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이 여성의 취약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취약성을 유지하고 재생산하는 사회구조를 드러낸다”고 말했다. 사라 활동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주요 기치로 채택되고 있는 ‘성 주류화’를 강조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정책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의 사회·문화·환경적 조건과 관심요소가 고르게 반영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회 일원이 모두 동등한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성평등 및 젠더평등을 목표하는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이 기후위기 대응의 당사국으로서 △젠더 통합적 정책 및 행동계획 수립 △성주류화를 위한 노력 △젠더 분리 데이터 생산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정책 반영이 필요하다고 과제를 정리했다.

 

신주운 동물권행동카라 정책팀장은 사람-동물-생태계 모두의 건강을 연결하고 국제적 차원의 통합 대응을 주장하는 ‘원헬스 One Health’ 개념을 소개했다. 각종 기후로 인한 재난과 멸종, 적응을 위해 변화하는 동물들의 사례로 보듯 전 지구적 위기에서는 이와 같은 통합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서식지 파괴로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언급하며 △전염병의 숙주인 종들의 서식지 파괴 △종들의 도시 이주 △도시에 병원균 전파 △인간이 해당 종을 대량 살처분하는 악순환을 설명했다. 즉, 다양한 전염병 또한 기후위기로 초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주운 팀장은 이처럼 기후위기가 인류, 생태계, 동물에 모두 영향을 미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원헬스 개념이 도입된 국가 차원의 담론과 통합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 「시민사회포럼」 마지막 회차는 9월 15일(금) 오후 2시, 환경운동연합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에너지전환,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탈석탄을 비롯한 에너지전환의 경로와 과제를 토론할 예정이다.

 

오늘 포럼 자료는 아래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 링크 : https://bit.ly/3lcjS2o

홈페이지 게시글 링크 : http://kfem.or.kr/?p=218691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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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상수도를 민영화 하기위한 전처를 밟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시민사회와 민주노총 등의 지역사회와 함께 수돗물 민영화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18일 수돗물 밀녕화 추진 규탄대회를 대전시청 앞에서 개최하였습니다.

300여명의 시민들이 대전시청에 모여 수돗물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거리행진까지 진행하며 민영화 저지 결의를 보여 주었습니다. 민영화 당장 중단해야 할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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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10/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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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로 죽어간 안타까운 생명들에게 잠시 마음을 전하세요. 작은 돌무덤, 만장, 국화꽃들…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돌담 위에는 안타깝게 죽어간 생명들을 위로하기...
금, 2016/10/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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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사진을 누르면 자료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에너지바로알기2권 Chapter 1 – 에너지 상식 : 내가 쓰는 전기는...
월, 2016/10/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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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재활용나눔장터]
일시 : 2016년 10월 22일(토) 10:00
장소 : 안산문화광장
참여 : 166팀, 1,500여명
내용 : 2016년 마지막 재활용나눔장터가 진행되었습니다.
실매듭 팔찌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검은 머리 물떼새에게 엽서편지 보내기, 물사랑 캠페인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안산환경운동연합의 청소년환경기자단이 그동안 준비했던 시민대상 환경캠페인도 나눔장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시민 3종경기로 림보, 투호던지기, 비석치기를 하였고, 미세먼지 캠페인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의 판넬 전시 및 손 피켓을 들고 광장을 돌아다니는 퍼포먼스도 함께 하였습니다^^

안산재활용나눔장터는 10월 22일(토) 2016년의 마지막 장터를 성황리에 잘 마쳤고, 2017년 3월 25일(토)에 다시 개장합니다!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진행됩니다~)

 

 

월, 2016/10/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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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강연회]
일시 : 2016 년 10월 17일(월), 18일(화)
장소 : 안산시 환경교통국 대회의실
주제 : 생활 속 화학물질의 위험성_ 임종한(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방사능과 건강_ 김익중(동국대 교수)
참여 : 50여명
내용 : 안산의룍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두레생협 및 안산환경운동연합의 조합원 및 회원, 시민 대상으로 환경강연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7일(월)에는 생활 속 화학물질의 위험, 가습기 살균제 피해의 내용을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18일(화)에는 원전 및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 진행하였습니다.

 

 

월, 2016/10/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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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캠페인 10월 미션활동에서는 나는 안쓰지만 다른사람에게 필요한 물건 찾기였는데요.

친구들은 일주일동안 집이나 학교에서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뭐가 있을까 찾아 보았습니다.

안쓰는 물건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고 찾던 친구들은 다른 친구에게 필요한 물건을 다양하게 찾았는데요.

 

어떤 친구는 초등학교때 보던책을 동생에게 주기도 하고, 롤러스케이트와 헬멧을 작아져 지금은 사용 못하지만

필요한 동생에게 주고 싶다고 찾기도 했습니다.

큰엄마가 사주신 컵 쌓기 장난감, 마스크 팩 , 물통, 한번 사용한 작은 앞치마, 어릴 때 쓰던 멜로디언 생각지 못한

추억의 소중한 물건들이 나왔습니다.

 

이 소중한 물건이 쓰레기가 되지 않고 서로 교환하고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12월 350 최종 보고회때 이 물건들은 모인 친구들과 현장에서 바자회 형식으로 나눌 생각입니다.

이 소중한 물건을 버리지 않고 나누면 이산화 탄소가 줄여지고 자원을 아끼는 자원순환으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됩니다.

 

350캠페인은 도시권 열섬 현상을 알아보고 이산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온도측정 및 다양한 미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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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10/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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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2일 토요일!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에 대전환경운동연합 떴다!

생각보다 뜨거운 가을 태양을 이용해 메추리알을 익혔는데요.

대형태양열조리기의 성능이 생각보다 엄청났습니다.

30알 정도의 메추리알을 20분만에 삶아냈습니다~

대형태양열조리기는 때로는 500도까지 올라가서 오븐으로 할 수 있는 요리도 가능하다고합니다.

전기 노! 가스 노!

우린 태양으로 요리된 메추리알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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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대형태양열조리기를 작게 만들 미니 태양열 조리기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니태양열조리기에 맛있는 초코를 놓고,

해가 잘 드는 곳에 약 30분정도 두면

스틱 과자를 찍어 먹을 수있는 초코 퐁듀가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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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들 뿐만 아니라,

대형태양열조리기에서 나는 연기는

많은 어른 분들의 호기심도 자극했습니다.

알맞게 익은 메추리알을 나눠먹으며,

재생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았습니다.

열심히 집중해 함께 재생에너지를 공부해서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캠페인 일정은 11월 18~19일

서천 철새축제로 떠납니다!

월, 2016/10/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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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흐렸던 하늘이 맑게 갠 2016년 10월 22일(토) 오전.

인천대공원 습지원 반디 논에 벼베기를 하기 위해  장수천네트워크, 콩세알도서관, 새터민과 봉사자, 영종사물놀이 등 여러 단체에서 모였습니다.

벼베기에 앞서 장수천네트워크 김성근 대장님의 주의사항을 듣고,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많아 안전에 관한 당부가 강조되었습니다.

반디 논에 들어서자 지난 봄부터 인천환경운동연합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이 볍씨를 소독하고 파종, 모내기, 모니터링까지 매달 들인 정성의 결실인 벼들이 황금빛으로 익은 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갑을 끼고 장화를 신은 녹색바람 친구들과 각 단체 회원들, 시민들이 각자 나눠진 구역을 맡아 벼베기를 시작했습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어 곳곳에서 우렁이와 미꾸라지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논 가운데에는 낱알을 거두기위한 홀태와 탈곡기가 마련돼 전통 논농사 체험활동도 가능했습니다.

약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벼베기를 하였고,

끝난 후 맛있는 점심도 나누며 풍성한 한해 수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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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10/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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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생명문화도시 청주, 함께그린(Green) 청주, 함께그린(Green) 세상 시민실천 콘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시민실천 프로그램 – 지구를 살리는 초록실천 캠페인” 으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4월 ~ 10월까지 4월 육식남 초식남되기 도전 한달, 5월 초록알파고, 6월 걸으면 보여요, 7월 출근복은 반바지, 8월 머그컵에 주세요, 9월 버스로 할 수 있는 100가지, 10월 진정한 먹방사진은 빈그릇이란 월별 초록이벤트로 활동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활동내용을 공유하여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11월 TV를 끄고 가족을 시청하세요, 12월 산타의 비밀은 내복 초록실천켐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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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10/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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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접어드니 심심치 않게 비가 내립니다
도시농부님들 여름 땡볕에 진짜 땀 뻘뻘 흘리시며 밭에 물주느라 많이 힘드셨죠?
여름 더위를 피해 김장채소를 심으신 분들이 꽤 많으셨습니다
일찍 심으신 분들은 배추 속이 벌써  꽉차 있었습니다
황무지였던 이곳에서 잘 자랄까 싶었는데
진짜 자~~~알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힘들게 키운 작물을 누군가 가져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진짜 힘들게 키웠는데… 그것도 다 자라서 조금만 더 키워 수확을 해야지하며 키웠는데
정말 화나셨을것 같습니다

농작물이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큰다더니 진짜인가 봅니다
자주 오셔서 풀뽑고 거름주시고 쏙아준 텃밭 채소는 진짜 잘 자랐지만
처음 심어만 놓고 신경쓰지 않은 텃밭은 아직도 키도 고만고만했습니다

저절로 잘 자라지는 않는다는것을 제대로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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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실하게 지란 김장 채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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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지 얼마 안된 작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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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작물을 뽑아간 텃밭입니다 이곳은 팻말을 세워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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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옆 느티나무가 곱게 물들었습니다 느티나무가 잎도 나기 전 시작한 텃밭이었는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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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에 무심하게 심었던 허브인데 여름 내내 풀과 함께 자라서
저러다 죽지 않을까 했는데 풀들이 사라진 곳에 이렇게 이쁜 꽃을 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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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토종콩도 잘 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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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들 이렇게 잘 심어 키웠는지 보는 제가 뿌듯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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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동안 텃밭을 더 멋지게 꾸며주셨던 그린나래님 텃밭에는 이렇게 멋진 가을풍경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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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지금까지 정말 이쁜꽃으로 남아있는 백일홍입니다
텃밭 작물과 가을 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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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텃밭에서 백일홍 몇송이 꺽어다 이렇게 꽃병에 꽂았습다

수, 2016/10/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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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대전서명운동 동참선언 및
대전 핵안전대책 촉구 기자회견

              ○ 2016년 10월 26일 오전 11시
              ○ 대전시청 북문 앞

 

<기자회견 순서>

1. 참석자 소개

2. 인사말씀 : 김정민 대전YWCA 회장

3. 각계 발언
-주민
-종교
-시민

4. 사업계획 및 서명안내 : 박현주 시민참여연구센터 사무국장

5. 기자회견문 낭독 : 지역 정당대표

6. 폐회

 

<기자회견문>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대전서명운동 동참선언 및
대전 핵안전대책 촉구 기자회견

우리나라는 지금 25기의 핵발전소가 가동 중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핵발전 중심의 전력 정책을 펼쳐왔고, 그 결과 우리나라는 핵발전소 밀집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특히, 울산의 고리(신고리)와 울진은 각각 10기의 핵발전소가 운영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핵발전단지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청정지역 삼척과 영덕에는 새로운 핵발전소 단지를 또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우리 국민과 인류 전체는 핵발전소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첨단 기술과 안전성을 자랑하던 핵발전소는 지진과 쓰나미 앞에 처참하게 무너졌고, 사고 이후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채 방사성 물질을 계속 내뿜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후쿠시마의 교훈을 망각한 채 핵발전소 건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핵연료 공장, 연구시설 등 핵 위험을 확대하는 연구개발에 막대한 세금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계획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고준위 핵폐기물을 이용한 연구를 수십 년째 진행했으나, 인근 주민들은 최근까지 그 사실조차 알지 못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구 150만 대도시 한복판에 사용후핵연료(고준위방사성폐기물)와 손상핵연료가 1987년부터 다수  운반되어 각종 실험에 사용되고, 보관해 왔다는 것은 대전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대전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용후핵연료 대전반입과 사용용후핵연료 재처리 실험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지속불가능하고 미래 세대를 갉아먹는 전력 정책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진위험지역에 지어진 핵발전소의 위험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핵발전소의 문제,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 대전의 사용후핵연료 안전문제를 우리나라 방방곡곡으로 알리려고 합니다. 더 많은 이들을 만나 ‘핵발전소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설득하려합니다. 그리고 이 힘을 바탕으로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에게 ‘핵발전소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제안을 할 것입니다.

지진으로 이렇게 흔들린 땅 위에 더 이상의 원전 건설은 안됩니다. 인구 150만 대도시 한복판에서 사용후핵연료를 사용하는 위험천만한 연구나 실험이 강행되어선 안됩니다.

탈핵은 당장 내일부터 모든 원전을 폐쇄하고 태양광, 풍력 에너지로 모든 전력을 대체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를 위하여 앞으로 원전을 줄여나가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가면서 장기적으로 원전을 폐쇄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핵발전소 없는 대한민국’ 그것은 결코 허황된 꿈도 아니고 실현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핵발전소 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바뀌는 그날 까지 함께 행동할 것입니다. 그 첫 시작을 오늘 모인 여러분들과 힘차게 열어 갈 것입니다.

- 우리의 요구 -

1. 전국공통
 · 신고리5,6호기, 삼척/영덕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하라!
 ·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하고 폐쇄하라!
 ·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수립하고, 탈핵에너지전환기본법 제정하라!
 ·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하라!

2. 대전지역
 · 손상핵연료를 포함한 사용후핵연료 추가 반입 중단하라.
 · 파이로프로세싱 등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실험 전면 중단하라!

 

2016년 10월 26일

대전 핵안전대책 촉구 및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대전서명운동 참가단체일동

 

수, 2016/10/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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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지진보다 더 무서운 지진지대 위의 노후핵발전소.. 제대로 알아야 대비도 할수 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서초구...
목, 2016/10/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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