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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3 청소년 토종씨앗 첫 모임

210913 청소년 토종씨앗 첫 모임

admin | 월, 2021/09/13- 23:41

안녕하세요. 9월 토종씨앗 첫 모임은 파릇파릇한 청소년 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첫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벌레의 무서움을 모르고 반팔 반바지를 입은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모기약으로 응급조치 후 일단은 풀 뽑는 아이들.

 

(사진상 구별은 안되지만) 잡초 뽑은 자리에 다시 구억배추를 심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시간이 되어 보내고 뒷정리는 봉사자 선생님들과 마무리 지었습니다.

 

저희 앞에서는 재밌었다고 해주었는데 과연..! 다음에도 다시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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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5기 토종씨앗 지킴이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왜, 토종인가?” 와 “토종씨앗을 위하여” 2강을 진행하고, 토종씨앗을 직접 보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8일 밭만들기를 시작으로 3월 22일 씨앗을 심고, 씨앗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 2020/02/1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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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주최 2015 도시농부시민축제(2015년 9월 12일)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 토종씨앗텃밭도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토종텃밭과의 만남’이라는 부스를 열고 인천대공원 토종씨앗텃밭에서 기른 토종 채소들을 전시하고, 고추, 단호박, 사과참외 토종씨앗 나눔을 하였습니다.

칠성초, 수비초, 유월초 등 토종고추의 그 매운맛을 꾹 참으며 드신 분들께는 원하시는 토종씨앗을 드리는 체험과, 맨발로 흙을 밟으며 땅따먹기 놀이를 하여 이기신 분들께는 쪽파 모종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토종고추를 직접 맛보고, 맨발로 흙을 밟고 두 손으로 만지면서 흙과 토종 작물의 중요성을 느끼셨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인천대공원 토종씨앗텃밭 지기 김미숙 운영위원님과, 함께 밭을 일구고 계신 인천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 2015/09/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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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씨앗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토종텃밭의 개장식이 있었습니다.

토종씨앗을 심고 다시 거두는 일은 종자 주권, 식량 주권과도 직결되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 일년 간 손수 천연퇴비를 만들며 밭을 일구어가실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또,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이들이 함께 어울려 올해 작물들이 큰 병치레 없이 길러지고 씨앗을 얻을 수 있도록 축하했습니다.

작은 텃밭이지만, 각양각색의 토종 씨앗이 움틀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한해 농사를 위해 밭갈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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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갈기 전의 토종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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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파, 사과참외 등의 토종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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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이뤄진 농사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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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내 찬바람을 이겨낸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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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비 제작을 위해 모은 음식물 찌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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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텃밭 농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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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텃밭 농부들과 축하하러 찾아와준 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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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03/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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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텃밭 지기의 편지
반짝이는 얼음의 달, 1월 이야기

김미숙(토종텃밭 지기)

 

 

 

김미숙(토종텃밭 지기)

 

인천대공원 한구석에 자리한 토종텃밭이 석삼년이 되었습니다. 모든 물이 바다에서 만나듯, 모든 환경 교육은 결국 사람과 자연이 하나요, 자연이 건강하면 사람도 건강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 작은 환경 운동의 시작이었지요. 무엇이든 소비하고 지속적으로 투입해서 더 많은 것을 얻어내기 위한 일은, 비단 농업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었습니다.

화석에너지를 투입하여 짓는 농사에서 자유롭고 싶었던 토종텃밭 지기들은 이제 일기예보를 굳이 보지 않아도 하늘의 구름을 보고 내일의 날씨를 예측합니다. 바람에 섞여 오는 흙냄새를 맡으며 비가 올 것임을 예상하고, 뻐꾸기가 울면 고구마를 심으며 장마가 시작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물이 숨죽이듯 움츠러든 소한 추위에도 거두다 만 대파 곁에는 얼음이 얼지 않고, 눈 씻고 봐야 보일 정도로 작디작은 고들빼기의 씨앗도 때가 되면 절로 싹이 틈을 알게 됩니다. 하늘과 땅에 기대어 사는 모든 생명이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으며 쉴 때가 있음을 알게 된 것은, 흙을 만지는 농부들이 저절로 얻게 되는 삶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농부는 흙을 살리고, 흙 속의 미물을 살리고, 마침내 사람을 살리는 살림꾼입니다. 너무도 많은 죽음과 죽임에 둔감해진 이 시대에 살림에 앞장선 농부들이 그 생명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달마다 절기마다 헤아려 가며 농사짓는 사람들을 일러 씨갈이꾼이라고 불렀다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씨갈이꾼들은 달력부터 챙겨봅니다. 그리고는 새 해 달력을 장마다 넘겨가며 새로운 이름을 붙여 봅니다.

 

1월은 반짝이는 얼음의 달이요,

2월은 바람 속에 숨은 봄을 찾는 달이요,

3월은 흙 녹기를 기다리는 달이요,

4월은 씨앗주머니를 만지작거리는 달이요,

5월은 연두 빛 생기가 들에 가득한 달이요,

6월은 빈 광주리 가득하게 하는 달이요,

7월은 빗소리에 들판이 하늘과 가까워지는 달이요,

8월은 하늘과 땅이 불덩어리가 되는 달이요,

9월은 달과 가슴이 벅차오르는 달이요,

10월은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이라,

11월은 찬바람에 마음을 비우는 달이요,

12월은 끝이 아닌 시작을 위한 달이라.

 

저의 달력은 이러합니다.

여러분의 열두 달은 어떤 달로 채우시려는지요?

금, 2017/03/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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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녹기를 기다리는 달, 3월 이야기

김미숙(토종텃밭 지기)

 

 

 

김미숙(토종텃밭 지기)

 

매서운 칼바람에 베인 흙들은 상처를 입은 채 숨죽이며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경칩에 춘분이 들어 있는 설레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이따금씩 눈발이 흩날려도, 춘설을 반기며 밭으로 나가게 되는 것은 풍년이 될 것이라는 좋은 예감이 이끌기 때문일 거예요. 밭으로 나간 농부는 흙을 밟아 봅니다. 어느새 팽팽하던 흙의 긴장감이 풀어져 몽글몽글하기도 하고 더러는 폭신거려서 신발 자욱이 남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흙이 녹았으니 농사를 시작할 때가 되었음을 농투성이들은 다 압니다.

아니, 이미 진즉부터 농사는 시작했답니다. 작년에 받아 두었던 종자를 일일이 고르고, 심고 싶었던 작물은 여기저기서 얻고 나누면서 다양한 씨앗을 마련했지요. 모종을 키우는 데 오래 시간이 걸리는 고추는 벌써 파르라니 눈을 떴습니다. 그러고 보니 참 이상합니다. 흙 속에서 새싹이 올라오는 것을 눈떴다 하고, 낭창거리는 버들강아지도 눈을 떴다 하고, 죽은 듯 보이는 작고 여린 생명들이 나 여기 살아있어요 하듯 세상으로 고개를 내미는 것을 눈을 떴다고 표현합니다. 농부는 이렇게 작은 씨앗이 눈 뜨고 살아갈 세상을 위하여 흙 짓기를 시작합니다. 밥을 짓고, 집을 짓고, 옷을 짓는 행위는 모든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지요. 씨앗을 위하여 농부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흙 짓기입니다.

흙 속에는 개구리만 잠을 자는 것이 아닙니다. 농부의 가장 큰 조력자인 미생물들이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춘설이든 봄바람이든 이들이 살아나도록 한 몫을 거들면, 미생물들은 씨앗이 눈 트도록 또 한 몫을 거들지요. 그러면 잠들어 있던 흙 속의 보이지 않던 세계가 밖으로 점점 드러나지요.

흙 짓기를 잘하려면 이들이 싫어하는 것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화학농약, 화학비료, 전멸제초제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작은 흙 속의 존재들이 벌레와 새들과 동물과 사람의 허기를 채워주고 놀이터가 되어주고 숨을 곳이 되어줍니다. 숨을 쉬고 살아가는 숨터가 되는 것이지요. 모든 생명이 기대어 살아갈 흙 농사를 위해 농부들은 버릴 것을 버리지 않고 모았습니다. 수확하고 남은 작물의 부산물, 쌀뜨물, 낙엽, 풀, 부엽토, 음식물쓰레기에 때로는 오줌까지 말이지요. 그리고 버릴 것은 버렸습니다. 보다 보암직하고 보다 많은 수확이 그것입니다. 토종텃밭의 농부들은 되도록 자연에 덜 간섭을 하는 대신에 토종씨앗의 힘을 믿고 땀과 기다림을 버무려 올 한 해도 다양한 토종종자를 거두고 나눌 것입니다.

 

금, 2017/03/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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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에 숨은 봄을 찾는 달, 2월 이야기

김미숙(토종텃밭 지기)

 

 

 

김미숙(토종텃밭 지기)

 

2월이 되면 농부들의 눈과 코와 귀는 활짝 열립니다. 바람이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소리는 어떠한지 귀를 엽니다. 꽁꽁 얼어붙은 흙이 녹아내리면 바람 속에 흙 내음이 숨어 있기에 코를 벌름거리기도 하지요. 봄이 얼만치 다가왔는지를 가늠하는 것이지요.
이제 눈이 녹아 비가 되고, 풀과 나무에 싹이 트는 입춘과 우수가 되었습니다. 농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때에 맞춰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아무리 마음이 바빠도 녹지 않은 언 흙에 씨앗을 뿌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려면 봄바람이 비를 데리고 와야 합니다. 봄바람을 머금은 비만 생명을 틔울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기로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농부들은 씨앗을 고릅니다. 무엇을 언제 어디에 심을 것인지 이미 머릿속에 다 그려져 있습니다. 수천 년 동안 심고 가꾸고 먹어왔던 익숙한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터박이 또는 토박이라 합니다. 거기서 이어 온 씨앗을 토종종자라고 합니다.

우리도 여지없이 토박입니다. 토박이 식물을 먹으며 아무런 문제 없이 살아가던 토박이들은, 이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머나먼 나라에서 온 식물을 먹도록 강요받습니다. TV에서는 저명한 의사들에 의해 명약처럼 소개되고 채널을 돌리면 홈쇼핑은 판매에 열심입니다. 세계의 곡물시장을 점령한 초국적 기업은 토박이들의 입맛을 바꾸는 마케팅 전법으로 의사와 제약회사, 그리고 멋진 셰프들을 동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토종종자는 최악의 기상조건에 견뎌내며 환경에 적응하여 토착화된 종자입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사람의 손이 간섭한 씨앗들이 맥없이 병들거나 벌레에 견디지 못하고 죽어 갈 때, 해마다 씨앗과 모종을 새로 사야 할 때, 더욱 소중하게 생각되는 것은 토종종자의 강인한 생명력입니다. 강인한 생명력을 고스란히 품은 이 토박이 식물을 먹을 때 비로소 이 땅에 사는 토박이들의 생명은 더욱 강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종자전쟁의 시대를 맞아 생물자원을 지키는 일에 세계 각국은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어떠신가요? 어쩌면 혹시 시골의 부모님 댁에도 소중한 토종종자가 남아 있지 않을까 한 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금, 2017/03/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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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일 오전9시~

토종텃밭 2기 실습밭을 위한 정지작업 번개가 있었습니다.

파란하늘과 시원한 바람!!
든든한 교장샘의 모습!!
우리를 맞는 흙의 부드러움!!
일을 하며 웃음꽃이 터지며 서로를 알아갑니다.

맏언니 정근자 회원님의 몸으로 보여주는 카리스마
섬세한듯 아닌 고민희 회원님의 넉살스러움
차분함과 안정감이 있는 전혜선 회원님과 아이들

웃음과 함께 텃밭이 만들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월, 2017/04/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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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화요일 오전 9시  번개모임

새로운 밭고랑3개 의 모양 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교육생분들을 위해 밭고랑을 남겨 두었습니다.

오늘
흑땅콩을 심었지요.

채종이 목적이라  조금씩 조금씩 공간을 나눠 심으셨습니다.
그리고 비밀스러운 흙우엉자리도 확인하고
감자팻말도 달고 거름만드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간호사로 야근당직을 하고도 텃밭에 달려와주시는

유연후 강사님과 있으면 뭐든 배웁니다.

열심히 삽질하고
사는이야기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텃밭선배님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있습니다.

화, 2017/04/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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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텃밭 3차 번개모임이 있었습니다.

2017년 4월 11일 오전9시~

 

하루가 다르게 마늘과 파가  쑥쑥!!

적당하게 비가 오고 따뜻한 햇살에 텃밭이 점점 풍요로워 보입니다.

허리가 뻐근할 정도로 삽질을 하고도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토종텃밭에 대한 이야기
토종씨앗 나눔의 의미를 공부하자는 이야기

유연후강사님이 텃밭에 나타나시면
텃밭에 활력이 돕니다.

망초. 소리쟁이. 그리고 목화씨와 숙제

그냥 풀로만 지나친 모든것들이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안다는것!
알아서 즐거워지는것!
토종텃밭에는 있습니다.

화, 2017/04/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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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일) 오전 10시부터 인천환경운동연합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 활동이 있었습니다.

인천청소년 수련관에 모여 인천대공원 무궁화 조성사업 관련 NGO단체 활동가로

무궁화 조성동산 앞에서 사진을 찍고 , 물도 주고 ^^

반디논 습지로 이동해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길러온 흰뺨검둥오리를 방사하였습니다.

약 50여일 동안 사무실에서 동고동락한 식구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조강희 대표님과 조현정 정책팀장. 황찬 선생님까지 함께 오셔서

흰뺨검둥오리 ‘오월이’를 반디논 습지에 방사했습니다.

흰뺨검둥오리 오월이는 뒤도 안 돌아보고 우유히 논사이로 갔습니다.

물에 잘 적응할수 있을까? 뭍으로 나올수 있을까? 하는 걱정아닌 걱정을 하였습니다.

녹색바람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본 오월이는 아주 잘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넓고 넓은 반디 논 습지가 제 집인냥 ^^

무사히 잘 자라주기를 바라며…

청소년 동아리 녹색바람 학생들은 장마가 져서 논에 물이 가득 찬 것을 보았고,

농사를 짓기위해 물을 논에 두어야 하는 기간에는 논과 논 사이 논둑을 막고,

물이 많이 차면 물을 조금 빼주고,

물이 필요치 않을 때는 논둑을 터서 물을 빼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여서 그런지 푹푹 찌는 날씨여서

땀이 저절로 흐르는 날입니다.

젠가 게임을 해서 진 사람이 반딧불이 흉내를 내기로 하여

녹색바람 담당선생님과 합의(?)를 본 후

오늘은 조금 일찍 수업을 마쳤습니다.

 

 

 

화, 2017/07/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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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가을 농사 준비로 바쁘신 회원님들!

빨갛게 익은 수박과 노란 참외가 참 싱그럽습니다.

제초작업으로 밭이 모양을 갖추기 시작했네요.

몸은 힘들지만 즐거운 작업이었음을 밝은 표정을 보고 짐작해봅니다.

다음주에는 사무처에서도 일손을 보태러 출동하겠습니다!^^

 

 

 

수, 2017/08/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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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일

쥐이빨옥수수의 색상이 가을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단호박에 개구리참외 사과참외도 함께 모여있으니 색상에서 가을을 느낍니다.

지난 주말 심은 배추 모종이 걱정되어 오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밭을 달려갔지요.

다행히 잘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며 웃음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싹이 빨리 자라나서 쑥쑥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아름에 달려온 농부들이 오늘은 파를 심고 무우직파를 하였습니다.

며칠전과 달리 살랑살랑부는 바람에 다들 신이 났습니다.

밭을 메면서 예쁘다! 예쁘다! 정말 예쁘다! 스스로 감탄을 하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배추모종을 얻어 좀더 심기로 했습니다. 이젠 농사가 즐겁기 시작하네요.

-최정임(패랭이꽃)

금, 2017/09/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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