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코로나 백신에서 드러난 의약품 공급과 접근권의 문제

지역

코로나 백신에서 드러난 의약품 공급과 접근권의 문제

admin | 수, 2021/09/08- 00:32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김조은 활동가

 

제 아무리 제약사의 CEO라도 코로나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는 명제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백신 생산이 지연되고 유의미하게 증대되지 않는 현실을 마주한다. 여기에는 국제적인 수준에서 작동하는 IP제도와, 미국의 전시물자법, 인도의 수출통제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자국 우선의 분배를 위한 국민국가의 기획이 함께 개입한다.

 

2020년 12월 코로나 백신이 상용화된지 8개월이 지난 지금, 전 세계에서 45억회분의 백신이 접종되었다. 고소득 국가에서는 100명당 104회분의 백신이 접종된 반면 29개 최저소득 국가에서는 100명당 2회분의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 협력하겠다던 말과는 달리 한국을 포함한 고소득 국가가 이 와중에도 부스터 샷을 계획하며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코로나를 장기화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은, '위기 상황에서 저소득 국가가 백신 생산 국가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WHO는 'mRNA 백신 기술 이전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같은 시도들은 생산시설 불균형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반 상황들을 살펴볼 때, 전 세계의 생산능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게 만드는 의약품 생산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앞으로 인류의 전망은 어둡다. 세계의 생산시설을 동원해 백신 생산량을 최대한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각 시설에서 백신 기술을 재현해 약품을 생산하고, 유통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제약사들은 생산량을 늘리는 것 보다는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우위를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작년부터 백신으로 이윤을 창출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더니, 지난 달 백신의 가격을 올렸고,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관련 특허 면제 지지를 표하자 "러시아와 중국에게 mRNA 플랫폼 기술이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며 특허면제에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특허 면제는 고사하고 자신들의 기술이 유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일부 제약사들은 위탁생산계약조차 맺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모더나의 경우, 오로지 론자사만을 위탁생산 파트너로 고집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 조직이 있는 CMO에는 주문을 맡기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비밀주의’를 중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Z백신 및 모더나백신의 제조 및 구매 지도 (출처: https://launchandscalefaster.org/covid-19/vaccinemanufacturing)

 

이렇듯 특허와 노하우가 섞여있는 형태로 기술 독점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생산시설들이 기술을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려면 특허 공개와 더불어 적극적인 기술이전, 혹은 특허의 내용으로 기술을 재현할 수 있도록 기술 내용이 제대로 공개 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특허' 제도는 "공개의 대가로 특허를 부여하게 되므로, 일반인이 쉽게 실시할 수 있도록 기재하고 있는가를 심사" 받아야 한다. 그러나 제약사들은 "특허출원을 하더라도 노하우는 최대한 숨기면서 특허등록에 필요한 명세서 기재요건만 맞추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허출원전략으로 삼으면서, 특허 등록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 공개를 교묘하게 피하려고 시도한다.

 

특허를 통해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것에 많은 현실적인 장벽이 존재하고, 원자재 수급 등의 문제로 획기적인 증대가 실제로 어렵다고 하더라도 특허 면제는 충분히 시급하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새로운 연구개발이 지금도, 앞으로도 절실하기 때문이다. 큐어백 사례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코로나 백신에 포함된 면역반응 관련 기술, 전달체 관련 기술(LNP)등 다양한 원천기술의 특허 장벽은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을 만들기 어렵게 한다. 사실 우리는 특허가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해하고 있는 현실을 코로나 백신 개발 과정에서 충분히 목격하고 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차세대 백신이나 '범 코로나(pan-coronavirus)' 백신 개발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기존 백신의 공급량을 확대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진화보다 빨리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 특허면제는 필수적이다.

 

A network analysis of COVID-19 mRNA vaccine patents (Gaviria, M., Kilic, B.)

 

 

금융세계화 시대 제약자본의 전략과 의약품 접근권을 위한 투쟁

신자유주의 금융화 속에서 제약회사들의 수익 창출 전략을 요약해보면, 1) 연구개발의 리스크를 대학 등 공공에 전가 하고 2) 인수합병 통해 몸집을 키우고, 독점을 이용해 약값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수익을 극대화 하며, 3) 주식시장에서의 주가 상승으로 금융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생산 없는 이윤' 취득을 핵심으로 하는 금융 자본주의에서 기업들이 비용절감과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영업 전략을 세우는 것이나, 이윤을 장기적인 생산을 위한 기업활동에 재투자 하기 보다는 경영진을 포함한 투자자들의 배당금 지급에 쓰는 것, 단기적인 주가 부양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경향은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바이오, 제약산업이 유독 주식시장에서 투자 광풍을 일으키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종목으로 인식되는 것은, '지식재산권' 제도를 통해 20년 이상 (바이오 의약품의 경우 12년) 독점을 보장받을 수 있고, 이 독점적 지위를 통해 판매 조건에 있어 막강한 협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데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이 백신 특허 면제안 지지를 선언한 다음날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백신 생산 제약사의 주식이 일제히 하락했고, 모더나는 6.2%나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수합병을 통한 '빅 파마' 전략도 지재권을 통해 충분히 '시너지'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각국 정부가 공중보건을 위해 신약을 꼭 구매해야 하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 왔을 때 공공의 부담과 협상력의 차이가 오히려 더 현저해진다. 게다가 연구개발비의 상세 내역도, 구매계약의 실질적인 내용도 비밀에 부치는 투명성의 결여는 의약품 생산 구조, 생산비에 대한 대중 및 사회운동 진영의 비판과 개입을 차단하고, 여론의 관심을 국가별 대응에만 집중시키는 효과를 낳는다.

 

결국 현재의 지식재산권 제도에 균열을 내지 않고서는 의약품 접근권과 보건적 필요를 중심으로 의약품 생산체계를 재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럼 앞으로 우리에게는 어떤 싸움과 주장이 필요할까. 5회차에 걸쳐 의약품 접근권 이슈들을 살펴보면서 떠오르는 부분들을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면 크게 세 가지다.

 

(1) 투명성에 대한 요구

백신을 포함해 모든 신약의 구매 과정, 가격, 계약조건은 비밀리에 이뤄진다. WHO에서는 2019년 5월 72차 총회에서 '의약품과 백신 및 기타 건강관련 제품 시장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해 실제 거래 금액에 대한 정보 공유를 회원국들간 강화하고, 연구개발부터 가치사슬에 따른 제약 특허와 임상시험 결과, 그리고 제약회사의 마케팅 비용 등 기타 가격결정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공개토록 해야한다고 명시한 바 있다. 기본적으로 의약품 유통은 공공조달에 해당하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공조달 계약에 대한 투명성은 필수적으로 요구됨에도 유독 의약품 계약은, 무기계약과 같은 수준의 비밀주의가 허용되어왔다. 제약자본의 생산구조를 정확하게 알고 제약자본에 대한 규제 논의를 활성화 하기위해서는 결의안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각국에서 입법 등의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2) 연구개발 및 생산에서 공공의 역할과 공적통제 강화

발제내용에서도 살펴보았듯이 현재 과학기술분야의 기초연구들은 주로 대학이나 공적 연구기관들에 의해 수행된다. 의약품 개발의 토대가 되는 기초연구를 포함하여, 공공의 지원을 받은 연구개발이나 임상시험 등에 대해 그 성과물들이 기업의 이윤을 위해 사유화 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대응하는 것은 지식 독점을 완화시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여기에서 중요한 지점은 '공적자금'의 개념을 특정 프로그램을 통한 명시적인 지원금으로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의약품의 연구개발, 임상시험, 생산, 조달, 세금 등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어떻게 공공의 재원이나 기여가 들어가게 되는지 면밀히 분석되어야 한다. 더불어 공공에서 직접적으로 연구개발을 지원 할 때에는 그 조건으로 R&D 결과물에 대한 특허 제한 및 접근권 보장을 포함해야 하며, 해당 기술을 이전받는 기업들에게도 이러한 조건을 포함하도록 해야한다. 특히 공중보건 등 공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공공 생산시설 등에 기술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치가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3) TRIPS 유연성 조항 실질화

지난 6월 G7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은 "2001년 도하선언에 따라서 자발적 사용허가(voluntary licensing)와 기술이전 촉진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의료품의 공급망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전의 자발석 실시 사례를 보았을 때, 제조허용 범위를 제한하거나 수출을 금지하는 등의 제한 조건을 두어 접근권을 확대하는데 별로 효과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결국 민간 사이의 계약이기 때문에 국가가 공중보건의 관점에서 개입하기가 어렵다. 기술이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각 국에서는 강제실시 등의 TRIPS 유연성 조항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절차의 복잡함이나 패권국의 무역보복 등으로 가장 현실성이 떨어지는 선택지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1년 도하선언의 가장 큰 의미는 '수출을 위한 강제실시' 등 유연성을 확대하는 조치를 이끌어냈다는 것이고, 우리는 이러한 조치들이 실질화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시도하고 싸워야한다. WTO, WIPO, WHO가 함께 발행한 보고서에는 트립스와 트립스 유연성이 균형을 이뤄야 하고, 유연성 조항이 충분히 쓰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균형을 맞추려면 WTO에서 강제실시를 좀 더 빠르고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치고, 유연성 조항을 무력화하는 무역보복 등의 행태를 막을 수 있는 벌칙조항이라도 신설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편으로 의약품이 공공재로서 생산되고 분배되어야 한다고 했을 때, 기존의 지식재산권 제도나 자본주의적 생산방식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의약품은 최대한 싸야하고 평등하게 분배되어야 한다' 라는 명제를 확산시키고 관철시키는, 대중 운동을 하는게 먼저가 아닐까라는 고민도 든다. 지금 백신 기술독점을 저지하기 위한 논거로 우리는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되었다는 것을 주로 이야기하고 있긴 하지만, 공적자금이나 공적 혜택을 덜 받은 화이자는 기술에 대한 소유권을 더 인정해줘야하고, 좀 비싸도 되는 것일까? 결국 제약 자본이 이미 우리 모두를 '수탈'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진실을 더 많이 퍼트리고 바이오가 '미래 먹거리'라는 산업논리를 어떻게 저지할 것인지를 보다 많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기본적으로 가장 필요한 일일 것이다.

 

* 이 글은 <코로나19 시대 의약품 접근성을 관통하는 논의들> 간담회 토론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간담회 자료는 건강세상네트워크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1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협의회, 광주에코바이크, 광주환경운동연합,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나무심는건축인모임

————————-

<성 명 서>

서석초 앞 보행전용공간을 도로로 만드는 것은

보행권의 확대라는 도시 철학의 반하는 행위이자

어린이의 안전과 어린이친화도시-광주를 포기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구 광주여고 부지를 문화전당 주차장으로 허가하면서 서석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으로 주차장 진출입로를 만들고, 보행전용도로를 없애 그 자리에 왕복 2차로의 도로를 만들겠다고 한다.

서석초등학교 앞 보행전용도로는 과거 서석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차량을 통제하기로 지역 내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합의하여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기존의 보행전용도로를 확대하기는커녕, 그 자리에 도로를 개설하겠다는 것은 지극히 행정편의적인 발상이다.

이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행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자, 문화전당 주변 둘레길을 연결하여 도심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사람중심의 안전한 도시·어린이친화도시를 만들겠다는 광주시의 정책에도 반하는 것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계획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제기하면

첫째,광주시와 문화전당의 행정 편의적인 발상이 빚어낸 결과다.

○ 문화전당은 민주를 상징하는 광장과 평화를 상징하는 녹색공원을 통해 도시공간의 획기적인 질적 향상과 생태와 환경이라는 미래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 문화전당이 제안하고 광주시가 허가한 서석초등학교 앞 보행자전용도로를 없애는 것은 전당과 도시를 연계하는 공간을 훼손시키는 일이며, 결국 주차창과 차량의 편의만을 위할 뿐, 문화전당과 도시공간의 철학을 광주시 스스로 포기한 것에 다름 아니다.

 

둘째,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행권을 포기하는 계획이다.

○ 서석초등학교 앞 130m구간은 광주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 앞 보행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차량운행이 통제됨으로써 어린이들이 마음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며 상대적으로 안전이 담보되는 곳이다.

 

○ 왕복 2차로의 도로에서 보행자 사고의 50%가 발생한다는 통계가 아니더라도 정문 바로 앞 2차선 도로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주차장의 진출입차량뿐 아니라 동구청과 동계천을 연결하는 도로로 이용되어 차량의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교통사고뿐 아니라 매연, 갓길주차 등 난잡하고 위험한 도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셋째, 문화와 도시재생의 거점 공간의 잠재력을 없애는 것이다.

○ 마을의 광장과 차 없는 도로는 도시의 문화적·도시재생의 거점공간이다. 서석초 앞 보행자전용도로는 작지만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지는 작은 광장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매력적인 공간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 그러나 이제 막 움트고 있는 문화와 재생의 역량들은 도로의 개설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되었으며, 작은 공간들을 지키고 문화와 재생의 역량을 키우는 일에 광주시가 앞장서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이러한 가치들을 무시하고 광주시가 도시재생을 말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위이다.

 

우리는 광주시가 서석초등학교 앞 보행공간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고, 보행권의 가치와 어린이의 안전을 훼손하는 정책을 결정한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으며, 광주시가 말하는‘사람중심의 안전한 도시’는 여전히 슬로건과 목표에 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우리는 광주시가 지금이라도 잘못된 계획을 바로잡아서 시민과 안전이 행정의 편리보다 우선함을 보여주길 강력히 촉구하며, 보행자전용도로를 확대는 못할망정 있는 기존의 공간마저 훼손해서는 안 되는 일임을 직시하길 바란다.

 

2016.7.20.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협의회, 광주에코바이크, 광주환경운동연합,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나무심는건축인모임

문의 : 이경희(광주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010-2609-2471)

목, 2016/07/21- 09:40
420
0
개발 대신 선택한 생태관광, 생태계도 웃고 주민도 웃었다! - 천연기념물 제217호, 멸종위기야생동물1급 산양이 지역을 살린다.     생태관광도시 울진,...
목, 2016/07/21- 12:52
266
0
오염된 땅에 공원? 미군 책임 왜 안묻죠 -불평등한 한미 관계… 미군기지 오염정보 공개판결에 환경부 항소   한미 양국...
수, 2016/07/20- 16:27
175
0
4시간 반을 꼬박 달려 울진에 도착해도 설레는 맘 때문에 피곤함도 몰랐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야생동물 탐사단(이하...
금, 2016/07/22- 09:38
221
0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2000년 이후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 증가로 1회용 종이컵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2013년 국내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잘발적협약업체 6,844개 매장에서 1회용종이컵으로 약 4억 2천 2백만잔 음료와 커피를 팔았습니다.

총 사용량 78%인 32,900만개 회수, 재활용 했으나, 22%인 9300만개는 재활용 되지 못한 채 버려졌습니다.

 

협약식2

그래서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커피 전문점과 함께하는 ‘착한가게 네트워크’를 만들었습니다.

애플트리. 애플트리 자연드림(둔산점).

‘착한가게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8개 카페(○둔산점, 월평점 자연드림 내 카페, ○네스카페(대전대학교 내), ○애플트리(둔산동), ○이데(대흥동), ○정혜씨네 북카페(계룡문고 내), ○둔산동 커피집, ○라온아띠(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1회용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휴대컵(텀블러)를 가지고 매장에 방문하면 500원~1,000원을 할인해 주는 할인적용을 실행했습니다.

 블로그 텀블러 홍보사진

텀블러 할인 전 후를 비교하기 위해 한달에 두 번(평일, 주말) 실태조사를 실행했는데요.

4월 텀블러 할인적용 전 카페에 텀블러를 가져오는 손님은 한 달에 한두명 있을까 말까한 수준 이였는데 5월 할인적용부터 손님들의 입소문과 함께 고정적으로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매니아까지 생겼습니다.

 카페를 이용하는 블로그님들의 글에도 텀블러할인적용을 좋아하며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위 사진은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 블로그에서 캡처한 이미지 입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손님들이 먹고 버린 1회용컵을 재활용한 화분만들기 환경강좌를 열었습니다.

1467162699794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환경강좌를 원하는 카페에 찾아가 시민들과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설문지를 나눠주고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여달라고 알렸습니다.

이후 마시고 남은 1회용 컵을 가지고 다육이를 심었는데요.

1회용컵이 예쁜 재활용 화분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시민과 손님들은 예쁘게 탄생되는 화분에 좋아했고 텀블러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1회용 종이컵 줄이기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발생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1회용종이컵 30%를 다회용기로 바꾼다면 1회용종이컵 1억 266만개와 쓰레기 15,000톤, 처리비용 10억과 연간 1,500여톤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희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가게’캠페인은 7월까지 할 계획입니다.

캠페인은 7월까지 이지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러한 사례를 지역에 확산되길 바랍니다.

금, 2016/07/22- 11:56
403
0

2016년 7월 22일, 아시아문화전당 소극장 3에서는 세계인권포럼 환경주제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두를 위한 도시- 공공교통을 말하다”에서는 판박이 도시를 시민이 중심되는 도시로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 싱가폴국립대학 로즈맨 교수의 기조강연과 백남철, 안성채박사의 공공교통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 들었습니다.

대구에서, 그리고 수원에서의 다양한 도시교통실험과 방향에 대해 오용석 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님과 오경아 경기도 따복공동체 기획본부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면서 더욱 내용과 토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포럼이 되었습니다.

자료집은 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 2 3 4 5 6 8 9 10

금, 2016/07/22- 18:23
129
0

딱따구리 기자단이 7월 23일 오후에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시대를 거쳐 일제강점기와 현재에
이르는 모든 것을 알게되었고, 우리 인천의 역사와 문화 해설을 듣고 체험도 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선 인천상륙작전에 관한 모든 것을
해설사의 해설과 패널 관람으로 많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에 해설사의 설명을 더하니 더욱더 많은것을 알게 되는 듯합니다.
한주 늦춘 관계로 많은 친구들이 참석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8월의 방학을 즐기고, 9월 체험때 많이 만나요♡

1469262012977

resized_20160723_203556_859847753

resized_20160723_203557_-433924881

resized_20160723_203557_-728521590

resized_20160723_203557_-2051642409

resized_20160723_203558_-552307117

resized_20160723_203558_-837373759

resized_20160723_203558_-927250115

resized_20160723_203558_1600111820

resized_20160723_203559_-22477233

resized_20160723_203559_-1260051778

resized_20160723_203559_-1768058243

resized_20160723_203600_1015031410

resized_20160723_203600_1183551428

resized_20160723_203600_-1945798556

resized_20160723_203600_-2047026387

resized_20160723_203601_1090057445

resized_20160723_203601_-1526583719

resized_20160723_203601_1857328830

월, 2016/07/25- 10:24
436
0

올해 3월 이곳은 텅비어 쓰레기가 날리는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 흙을 채우고 거름을 뿌리고 씨도 심고 모종도 심었죠
언제 자랄까 싶었는데…

지금은 그때 심었던 농작물 중 너무 자라 어른키를 넘기기도하고, 예쁜꽃이 피기도하고, 도시농부님 밥상에 오르기도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농작물에게 5개월이란 시간은 사람이 태어나 죽을때까지의 반쯤 될까요????(농작물마다 다릅니다)
무튼 그렇게 농작물도 자랐지만 풀들도 많이 자랐습니다
그냥 두시는분들도 있고 작은 잡초가 나기 무섭게 뽑는 분들도 있고 등등등
제각각 모양을 달리한 텃밭이 보기 좋습니다

치커리, 쌈채소만 보았는데 무심한 농부의 밭에 핀 꽃을 보았는데 정말 예쁜 보라색꽃이 피어있었습니다
많이 자란 채소의 꽃들이 의외로  예뻤습니다 신기한 발견(?)

그래서 보다가 보다가 7월 말에야 풀을 베었습니다
각각의 밭은 다녀가신분들이 꽤 있었고 저는 초록바구니주변에 있는 풀을 베어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언제 할까싶었는데… 그냥 내려놓고(더위와 땀 등등등) 하니 할 수 있더라구요

풀인지 꽃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는데 풀을 베고나니 비로서 꽃이 보입니다
연방희 대표님이 예쁘게 가꾸고 있는 백일홍인데 진짜 예쁘게 피어서 밭을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6시쯤 시작해 1시간 반, 땀을 바가지로 쏟으며 풀을 베고 연방희 대표님이 준비해 온 맥주를 진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저녁무렵 모기가 엄청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더워서 그런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맥주 한잔에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11시쯤에 귀가하게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있었더라면 좋았겠다 생각했습니다^^

8월 함께 농사 짓는 날 행사는 김장 파종을 하려고 합니다
전문 농부님의 조언을 들어 함께 심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날짜: 8월27(토) 오후 5시(자세한 사항은 추 후 공지하겠습니다)
끝나고 빈대떡에 맥주 한잔하는 시간을 가지려고해요 집에서 간단한 간식을 싸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P20160723_191157646_90E61104-B64B-4DA9-831F-06A72874350F
P20160723_191215492_67703C27-821F-42B4-9F52-34EC34BD286F P20160723_191221863_1D5A3C14-D3E7-48AF-9654-FEC4BA4F7C41 P20160723_191243613_1240373A-1047-435B-8042-DCE4378A757A

화, 2016/07/26- 17:01
65
0

송강복지관 5~6학년 친구들과 환경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35명의 남자친구와 여자친구가 함께 모여서 수업에 참여했는데요.

수업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안해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다행히 귀기울려 잘 듣고 참여하고 활동해 주었습니다^^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바닥 안보고 친구얼굴만 보고 그리기를 했는데 눈코입이 한곳이 몰리기도 하고 누군지 알아볼 수 없는 재미있는 얼굴이 나오는걸 보며 서로 웃으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환경운동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주고 세계에서 환경운동하는 사람들을 소개해 주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 홍수, 가뭄, 쓰레기 등 거대한 환경문제는 혼자서를 해결할 수 없고 함께 협력해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요.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우리조는 얼마나 협력을 잘 하는지 협력 테스트로 마시멜로우게임을 했습니다.

가장 높게 탑을 쌓는 팀이 승리하는 건데요.

서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아이들은 탑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료를 가지고 탑을 쌓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본론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만 가는 쓰레기에 대해 알려주고 그 쓰레기가 태평양 한가운데 모여 쓰레기섬이 만들진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지 서로 의견을 공유했는데요.

20160727_140950

아이들은 분리수거와 음식물 남기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하기, 길러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만이라도 실천한다면 우리의 미래를 밝아 지겠죠?^^

실제로 고등학교 친구들이 길러기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가지고 정크아트를 만든 사례를 알려주고 다른친구들과 안입는 티로 에코백 만들기등 주위에서 재활용하는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직접 아이들과는 일회용컵으로 화분만들기를 했는데요.

재활용품으로 직접 만들고 다 만든 작품을 보며 예쁘다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저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쓰레기 바다를 살리는 보얀과 같은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작지만 지금부터 환경살리는 실천을 하는 친구들이 됐으면 합니다.

 

 

 

수, 2016/07/27- 14:44
112
0

매주 긍요일 오후 성안길 입구에서 제2의 옥시를 막자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2일(금)에도 도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주충북환경연합과, 청주YWCA와 청주YWCA아이쿱생협이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서명에 참여해주시고 함께 분노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옥시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온라인과 작은 슈퍼에서는 아직도 팔리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물먹는 하마, 데톨, 쉐리 등 옥시 제품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옥시 불매, 옥시 제품을 알리는 활동을 계속 해야겠습니다.

더운날 다들 고생이 많았습니다.
함께해 주신 청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옥시 완전퇴출!
가해 기업과 정부의 책임자 처벌!
옥시 재발 방지법 제정!

 

20160722_161407

 

20160722_161750

 

20160722_161759

 

20160722_162915

 

서명운동하면서 시민들께 나눠드렸던 유인물(앞)

서명운동하면서 시민들께 나눠드렸던 유인물(앞)

 

서명운동하면서 시민들께 나눠드렸던 유인물(뒤)

서명운동하면서 시민들께 나눠드렸던 유인물(뒤)

 

옥시제품 125개 품목입니다.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07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08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09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10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11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12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13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14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15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16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17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18 p옥시제품-사지마세요-125종_페이지_19

 

목, 2016/07/28- 10:21
318
0
맴맴맴- 매미 우는 소리 우렁차고, 햇볕은 쨍쨍 이마에 흐르는 땀은 반짝! 와~ 여름이다! 24번째 어린이 자연학교를 올해는 DMZ로...
목, 2016/07/28- 19:04
317
0
벌써 9번째를 맞는 지역에너지학교는 2011년 시작되었다. 그동안  ‘주택에너지효율화’ ‘바이오에너지’ ‘우리마을 겨울나기’ ‘도시의 에너지자립마을’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농촌에서,...
목, 2016/07/28- 17:28
213
0

푹푹찌는 여름이지만 오늘은 카페에서 지구를 위한 뿌듯한 캠페인을 하고 왔습니다.

1469777284840

찾아가는 환경강좌로 카페에서 나오는 일회용컵을 이용해서 화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찾아간곳은 중구 계룡문고 내에 있는 “정혜씨네 북카페”인데요.

카페 사장님은 손님들이 먹고 버린 일회용컵을 깨끗이 씻어 모아 주셨습니다.

또 좋은 일에 동참하시겠다고 저희 회원까지 되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와 계룡문고에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이 방학기간이라서인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와서 책도 보고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있었습니다.

1469777294205

저희는 계룡문고와 카페 사이공간에 화분만들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재활용컵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일회용컵 사용에 대해 설명도 드리고 또 이런 쓰레기들이 흘러흘러 태평양 한 가운데 쓰레기섬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나 다회용컵을 사용하신다면 일회용컵사용량이 줄어든다는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일회용컵을 사용안하는 가정도 있었습니다. 역시 이런 한사람 한사람이 모이면 더 많은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겠죠?

1469777288040

1469777308205

시민들에게 마음에 드는 다육이를 고르게 하고 컵안에 마사토와 흙을 섞어 담게했습니다.

이 플라스틱 삽도 패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1469777324929

1469777319752 1469777328336 1469777330641 1469777335757

다육이를 넣고 빈 공간에 흙을 채운뒤 젤 위에는 장식으로 흰돌을 깔았습니다.

1469777337934

이렇게 완성하고 보니 너무예쁜 화분이 탄생했습니다.

서로 예쁘다며 만족해 하시는 표정에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위해 활동하고 우리가 알아야할 환경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금, 2016/07/29- 17:04
994
0

7월 29일(금) 광주환경운동연합과 대한하천학회가 주관하고 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광주불교환경연대,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 그리고 광주환경운동연합 3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영산강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담양댐에서 댐 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활용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승촌보와 죽산보에서는 저질토와 수질조사, 용존산소량(DO)을 조사했습니다. 이날 채취한 저질토와 강물에 대한 수질분석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NICEM)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승촌보 용존산소량(DO)는 수심 0.15m에서 9.2㎎/L, 0.9m 7.9, 2m 4.8, 3m 3.0, 3.9m 2.0, 4m 0.7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죽산보 용존산소량(DO)는 수심 0.1m에서 9.8㎎/L, 1.0m 9.1, 2.1m 7.3, 3m 6.7, 4m 3.5, 4.8m 1.8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수심 2~4m부터 용존산소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구둑을 관리하는 농어촌공사에서 하구둑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용수공급과 홍수예방 이외에는 하천과 생태문제에 대해 아무런 고민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부분 해수유통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생태적, 심미적, 경관적 가치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토, 2016/07/30- 18:04
2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