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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시민사 회단체 공동성명]글로벌 백신 허브화의 최우선 목표는 한국의 신성장동력 발굴이 아니라 지구적 문제 해결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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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시민사 회단체 공동성명]글로벌 백신 허브화의 최우선 목표는 한국의 신성장동력 발굴이 아니라 지구적 문제 해결이 되어야 한다.

admin | 목, 2021/08/19- 20:23

 

지난 7월 27일 코로나 폭증과 홍수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미얀마의 상황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출처: 미얀마나우)

문재인 대통령이 8월 5일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글로벌 백신 허브’를 국가전략으로 추진하기 위해 생산역량 및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밝혔다. 이는 글로벌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국가 간 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의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및 백신 생산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한국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시대에 전 세계 백신 공급을 위한 생산기지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기대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이번 비전 전략에는 코로나19의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없고, 오로지 민간기업 지원 전략만 남아있어 우려스럽다.

한국 기업의 백신 개발에 대한 무조건적인 국가적 지원이 코로나19 팬데믹을 해소하는 만능열쇠는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는 이미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충분히 증명된 사실이다. 인도의 경우에 전세계 백신 수요의 50%를 공급하는 최대 백신 생산국가였지만, 이번 팬데믹에서 ‘인도혈청연구소(Serum Institute of India)’와 ‘바랏 바이오테크(Bharat Biotech)’라는 민간기업 두 곳에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생산을 전적으로 의존하면서 백신 생산을 확대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였다. 그로인해 인도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실패했고,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불러왔다. 반면에 두 민간기업은 인도정부의 지원과 코로나19 백신 판매로 엄청난 이윤을 축적할 수 있었다. 미국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워프스피드작전(Operation Warp Speed)’ 을 통해 백신 개발기업에게 약 100억 달러(11.5조 원)를 지원하여, 모더나, 얀센 등 여러 회사들이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백신 수급 불평등 문제가 심화되면서, 미국 행정부는 지난 5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를 일시적으로 해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 행정부가 여러 지원을 받은 제약사들의 협조를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수조 원의 지원을 받아 백신 개발에 성공한 기업들은 오히려 독점권을 이용하여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으며 가격을 높이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당연히 백신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공유와 생산확대는 요원한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은 이러한 국가들의 사례를 반복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기 위해 다음의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백신 개발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민간기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니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신속심사 등 제도적 지원, 재정지원, 인적지원, 인프라지원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 후보물질에 대해 올해 1,667억 원을 지원하고, 2026년까지 백신분야에 총 2.2조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백신 생산설비가 없는 기업에는 세금으로 만들어진 국가소유의 제조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심지어 민간기업의 백신개발에 참여하는 임상시험 참여자에게 문화시설 관람료를 할인하는 방법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정도면 민간기업 지원을 위해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사용하겠다는 것 아닌가? 하지만 개발된 백신의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건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치도 밝히지 않았다. 만약 개발된 백신이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가격정책이나 고소득 국가 위주의 공급정책을 취하더라도 정부는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없다. CEPI(전염병예방혁신연합)가 추진하는 'Wave2' 개발 프로젝트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에 최대 2.1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개발된 백신을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보관방법이나 생산성, 면역반응 등에서 글로벌의 요구에 부응할 것’을 조건으로 하였던 것도 무리한 독점권을 통제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였다. 정부는 민간기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이 최선의 결과를 내놓을 거라는 꿈같은 이야기는 접어두고, 이처럼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건을 당장 마련해야 한다.
 

둘째,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기술개발 분야 위원 위주로 구성된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의 구성을 바꿔야 한다.

한국이 백신생산역량을 늘리고 글로벌 백신 허브국가가 되기 위한 최우선 목적은 백신산업 육성과 신성장동력 발굴이 아니라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합의한 것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백신 허브 프로젝트에 지원한 것도 모두 백신 보급의 국가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백신 공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위원 중에 코로나19 백신 불균형이라는 국제사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온 민간위원이 전혀 없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카이스트 생명과학기술대학장,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한국바이오협회장 등 산업계와 기술개발에 관심있는 위원들이 대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백신의 공평한 배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정부 부처인 특허청은 실무위원회와 추진위원회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추진위원의 구성은 백신이 공평하게 배분되는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 뿐이다. 정부는 개발자와 기업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아니라 백신 균형 배분과 글로벌 협력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다시 꾸려야 한다.
 

셋째, 정부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에 앞서 코로나19 백신 지적재산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백신 공급을 늘리고 백신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또 새로운 백신을 더 많이 개발하기 위한 최대 장벽은 기술독점권, 바로 지적재산권이다. 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을 대응하기 위해 백신을 개발하는데 추진위원회에서 특허분쟁 위험을 진단하고 분쟁 대응 전략을 고민해야 하는가? 이는 백신을 개발한 기업들이 후발주자들의 추가적인 기술개발을 막기 위해 지적재산권을 남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특허를 회피하기 위해 특허청 인력을 활용할게 아니라 특허 남용에 대한 문제를 점검하고, 과도한 지적재산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국제협력에 동참해야 한다. 작년 10월부터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논의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의료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일시 유예 논의는 아직 현재 진행중이다. 이미 미국,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100여개 국가들이 코로나19 백신의 지적재산권 유예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영국, 독일, 일본 등 몇몇 국가들이 여전히 반대하고 있으며, 한국은 아직 지재권 유예에 대해 입장을 밝힌 바 없다. 한국이 특별한 백신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생산역량 확대를 위해 고민하는 국가라면, 지재권 유예에 반대할 이유는 전혀 없다. 한국은 이미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며 국제사회의 요구에 책임있는 목소리를 내야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외국 백신 개발 기업들의 눈치를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재의 백신 불평등은 백신 개발기업들의 지나친 이윤추구가 불러온 참극이며, 한국 정부는 이러한 기업들의 행태에 문제제기를 해야할 의무가 있다. 정부는 백신 허브화 전략으로 백신공급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방관자적 태도를 버리고 백신 지적재산권을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방안에 적극 지지해야 한다.
 

넷째, 정부는 백신 개발에 대한 일정표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연구결과에 대한 충분한 공개를 약속해야 한다.

정부는 백신허브화 추진전략에서 내년 상반기 까지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 개발이 늘 성공할 수는 없다. 오히려 임상 3상에서 성공한 약들보다 실패한 약들이 더 많다. 더구나 백신은 건강한 사람에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성이나 유효성에 대한 검증이 더욱더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 국책사업이 되어버린 백신 개발 로드맵이 오히려 규제기관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실패한 사례를 포함하여 공공의 지원을 받은 임상시험의 모든 연구결과들은 최대한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철저한 검증을 약속하는 것이 우리가 기대하는 백신 개발이다. 지난 1년동안 정부가 지원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들의 임상시험 결과들이 왜 제3자의 검증을 받은 논문으로 게재되지 않는지, 규제기관과 개발회사 수준에서만 임상 결과를 평가하고 허가된 치료제나 백신이 국민에게 얼마나 지지받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가장 빨리 효율적으로 끝내는 방법은 전 세계가 백신을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백신 불평등은 델타, 람다 등 끝없는 새로운 변이의 출현을 용이하게 하고 있으며, 팬데믹을 연장시키고 그로인해 일상과 경제의 회복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한국에서만 백신 수급이 해결되었다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것이 아니다. 세계 곳곳에 델타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 균형 보급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특히 한국의 역량에 부합하는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달라는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은 지난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도 인정할 만큼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이제 백신 개발에 대한 자주권을 외치기 전에, 우리가 다른 국가들에게 갑질을 할 수 있음을 더 경계해야 하는 국가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글로벌 위기에 자국 문제만을 앞세울게 아니라, 국제적 연대를 고민하는 국가로 발돋움 해야 한다.

 

202189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사회진보연대    시민건강연구소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정보공유연대 IPLeft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참여연대

 


공동성명_글로벌_백신허브화의_최우선_목표는_한국의_신성장동력_발굴이_아니라_지구적_문제_해결이_되어야_한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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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청호 환경영화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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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4/06/0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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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4월 16일
장소 : 안산시청~원곡동~선부동~월피동~성포동~안산시청

자동차중심의 교통정책을 변화시키고, 차도의 일부를 자전거에게 양보하는 시민의식을 만들기 위해 안산환경운동연합은 안산시민과 함께 자전거타기를 시작합니다.

4월16일 첫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회원과 사무국이 함께 10여명의 인원이 안산시청에서 출발해, 화랑유원지-강서고등학교-삼일로-중앙동 코스로 1시간 가량 진행했습니다.

자전거캠페인은 자전거 타는 것 이외에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취지에 동의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해서 저해진 코스를 1시간정도 함께 타면 됩니다. 탄 시간만큼 봉사시간이 인정됩니다.

언제 : 매월 세번째 토요일 오후 2시 (5월21일)
어디서 : 안산시청 앞에서 출발
문의 : 031-486-5120

 

 

 

화, 2014/06/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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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했습니다. 청소하고, 책상을 올리고,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는 하루였습니다. 30일 대전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은 회원을 맞을 준비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날씨에 여왕이라던 5월은 사라지고 30도가 넘은 낮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여 회원을 맞을 준비한 옥상은 그럴듯해보였습니다. 물론 저희에게는 말입니다. 테이블이 놓이고 음식이 놓이고, 공연과 이야기를 나눌 무대까지 만들어 놓은 옥상이 되었습니다.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완성된 모습에는 뿌듯함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고생을 알아주신 탓일까요? 다행히 19명의 회원이 함께하여 옥상은 더욱 아름다워졌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옥상은 이제 곱고 고운 회원님들의 몫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스스로 소개하고,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9분이 살아가는 세상이야기는 가족의 이야기와 사회의 이야기, 미래의 이야기들을 담아내었습니다. 스스로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사연과 아픔, 기쁨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만으로도 이렇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대전환경운동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에서 보여준 정부의 공감능력 없음에 비하면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어른을 혼낸 회원과 살아온 과정을 반성한 회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회원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한마디 한마디가 어록이었습니다. 내용을 다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것에 아쉽기만 합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옥상에서의 활동을 더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회원여러분들이 다음에는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화, 2014/06/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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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초․중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기후보호를 위한 로컬푸드 알기, 기후·에너지 교육, 지역의 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4학년 먹거리 교육과 5~6학년 기후,에너지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론교육과 함께 게임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학교환경교육 진행현황(총 6회)
4월 2일 대월초등학교
4월 4일 삼일초등학교
4월 6일 해양초등학교
4월 12일 삼일초등학교
4월 15일 고잔초등학교
4월 19일 와동초등학교
4월 25일 안산YWCA 회원교육

 

 

 

 

 

화, 2014/06/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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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대응활동>

▶ 화성 송라리 골프장 건설 반대 활동

- 화성시가 안산과 경계에 있는 화성 송라리에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골프장을 추진 중

- 시화호 상류로 시화호 오염 가능성이 있고 그린벨트 해제라는 문제가 있어 화성환경연합과 공동 대응 중(3월 15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실사에 반대 액션 참여, 중도위에 의견서 제출)

- 현재 중도위에서 그린벨트해제를 위한 심의중인데 1차에서는 결정이 보류되었고 2차 실사를 4월7일에 할 예정)

 

 

 

화, 2014/06/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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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대응활동>

▶ 시화MTV부지 내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대응 활동

- 안산의제21과 안산지방자치개혁연대가 공동으로 토론회를 준비중

- 시화지속위에 질의서와 정보공개요청을 한 상태(답변이 아직 없음)

- 안산아파트연합회를 통해 반대활동 의사를 타진중이나 별문제의식을 보이지 않고 있음

- MTV부지에 발전소건립을 위한 시화지속위 논의가 마무리됨. 안산시는 곧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임

 

 

 

화, 2014/06/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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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저녁, 강의가 끝난 대전대학교에 학생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바로 자원순환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월드카페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토론을 도와줄 분들과 대전대학교 학생들 5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우선 대전대학교의 쓰레기배출의 특징과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사전 조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단순히 분리배출이 되지 않는 이유는 인식부족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학생들은 쓰레기 문제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더 효과적이고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월드카페’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월드카페란?
‘지식과 지혜는 딱딱한 회의실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린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간의 토론을 통해 생성된다’는 생각에 기반을 둔 새로운 토론 형식입니다. 그래서 월드카페는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집단토론으로 4~6명의 작은 모임이 한 조가 되어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분리배출 활성화’, ‘이면지 활용’, ‘휴지 절약’, ‘담배꽁초 문제’ 4가지의 주제를 정하여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의 학교생활 속에서 접하던 문제였던 터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공유되었습니다. 그리고 캠페인 전에 먼저 해결되어야 할 부분들도 함께 짚어 보면서 학생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캠퍼스의 청사진을 그려보았습니다.

월드카페에서 나왔던 좋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전대학교는 구성원들이 함께 자원순환캠퍼스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대학교에서의 좋은 사례를 대전대학교에서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화, 2014/05/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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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32명의 중고생이 초록인이 되었습니다.
개강식에서는 기본환경교육과 교육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기자단은 매월 2회 교육과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기자단활동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화, 2014/06/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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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일 신길중학교 환경교육을 다녀왔습니다.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기후변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지구를 위한 실천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화, 2014/06/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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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30 네번째이야기.pdf

사람과 사람을 잇는 환경지도 만들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잘지내셨죠?^^
뒤숭숭했던 5월도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네요!
대전의 2030 젊은 청년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궁금하니까 빨리 물어볼까요~~

이른 더위가 찾아와서 약간은 후덥지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2014년 5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카이스트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대학시절 낭만을 즐길 새 없이 학점, 취업등에 여념없던 지난날을 곱십으며
사회인이 되어 다시 대학을 찾으면 어떤 기분일까? 해서 제안했었는데요~
음…. 대학의 낭만을 찾기에는 우리가 조금 많이 나이를 먹었나? ㅋ
여전히 학교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고 평소와 다를바 없는 풍경이네요~
사실 오늘은 모임이래 최대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무려 11명…
모임이 계속 될수록 더욱더 뜨거워지는 열정에 감사함과 책임감이 양 어깨로 전해지네요~
(열심히 아자아자!!)
새로온 NEW COMER를 위해 간단하게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차가운 바다에서 아직도 힘든 고통을 겪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짦은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호스트이자 주방장인 카이스트 죽돌이 오기민님의 특제 커리밥이 드디어 공개 !!
오늘은 그러고보니 집밥이 아닌 학밥이 되어버렸네요~
무엇보다도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았는데요~~
본인은 자취경력 10년의 노하우다라고 주장하였지만
대청호에서 공수한 신선한 채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식사하며 이런저런 세상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닫혀있던 문도 열고 또 모임에 대해서 기대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도 공유를 하였습니다.
처음 온 남연정님은 게릴라가드닝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적당한 공간의 공유지를 찾고 그곳에 심을 식물을 구매하고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는 밤에 모여
몰래 준비한 식물을 심는 게릴라가드닝을 우리도 해보자라는 이야기인데요….
잠보인 저에게는 쥐약이네요~~ㅜㅜ
오기민님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하루1500원으로 살아가는
Live below the line 운동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기아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본인도 그 체험을 통해서 깊은 깨달음을 얻고 싶다고 하는데…
부디 다음모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파이팅!!
김재환 전 원더렌드 대표님은 요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데요~
스마트폰을 활용한 가이드 투어 앱개발을 하고계십니다.
대전의 원도심이나 하천, 산을 잇는 오디오 가이드 앱을 활용하여
대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하시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대전의 2030청년들은 수면욕, 식욕을 억제해가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말 똘똘 뭉치셨네요^^

이런 우리가 함께 할 수있는 것은?? 바로 커뮤니티매핑이 아닐까요?
감사하게도 우리의 이런 마음이 잘 전달되어서 대전시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에도 선정되었네요~~
축하축하!!
커뮤니티 매핑 내용과 관련되어서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어 봤는데요~
“커뮤니티 매핑의 주제를 너무 세부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하자
(김재환님이 SNS와 TWITTER를 연계한 홍보를 제안했습니다)”
“우리의 모임안에서 커뮤니티 매핑이 진행되는 것이니
우선 모임을 좀더 알차게 시간 타임별로 구성했으면 좋겠다.”
“함께 책도 읽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 성장되었으면 좋겠다.”
“서로를 좀 더 이해할수있는 리빙라이브러리를 했으면 좋겠다.
(다음모임 오기민, 심원빈님 준비해주세요~~ㅋ)”
이 모임을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의견을 주었습니다.

더욱더 재미있고 알차고 의미있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모여
멋진 청년모임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일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하신 최종하님께는 미안하다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네요~~
근데 전 정말 한화 이글스팬인줄 알았어요~~ ㅜㅜ

다음모임 공지: 2014년 6월 26일(목) 저녁7시~ (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

금, 2014/05/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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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운동연합 2011 회원총회가 1월 26일 열렸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40여명의 회원님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올해 회원총회는 신년회를 함께 진행하여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올해 아름다운 회원상은 행사마다 항상 참석해주시는 임종길 회원님께 돌아갔습니다

화기애애했던 빙고빙고!
특히 약 1시간가량의 사업계획보고 및 안건토론 후 진행된 빙고게임은 쌀, 헛개나무열매진액 등의 푸짐한 상품덕분인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

내년 회원총회도 기대해주세요

 

 

 

화, 2014/06/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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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4일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는 월평공원 생태해설사는 벌써 4번째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강 주민이 바라본 월평공원, 2강 국제적 습지보호이애기, 3강 금강하구둑 현장견학을 진행했습니다. 4번째 강의는 월평공원의 식물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월평공원 내원사로 가는 숲길에서 진행한 했습니다.

28명의 수강생중 20명이 참석한 4강에서는 월평공원의 다양한 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록싸리, 땅비싸리, 싸리나무, 맥문동, 떡숙, 멍석딸기, 고삼, 더덕, 피막이, 흰씀바귀, 참마, 마, 개옷나무 등의 다양한 식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월평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식물종과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은 힘들어 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은 남달랐습니다. 강사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적고 기록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강의는 5월 28일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목, 2014/05/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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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꼬물후기.pdf

다음은 더 재미있게~~^^

수, 2014/05/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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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월평공원 갑천 정기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5월 모니터링은 숲에 식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월평공원 싸이클경기장에서 출발해서 갑천변까지 따라가며 식물에 대해 배우며 기록했습니다. 산책로에는 봄이 되면서 많은 다양한 식물들이 싹을 틔우거나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는 계절인 5월 약간 더운 날씨였습니다.

10여명의 참가자들은 산책로 주변의 식물들을 낱낱이 알아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문적인 모니터링은 아니 였지만, 다양한 식물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식물 종 목록을 확인 했습니다. 식물과 몇몇 종의 곤충과 조류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생태적 다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앞으로 매월 두 번째 금요일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다음 모니터링은 6월 13일 10시에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심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5월 9일 관찰한 종 목록
식물 : 산딸기, 멍석딸기, 영산홍, 가죽나무, 이팝나무, 개옻나무, 졸참나무, 산초나무, 청미래덩굴, 초피나무, 땅비싸리, 아까시, 꿀풀, 수영, 고들빼기, 씀바귀, 고사리, 별꽃, 며느리배꼽, 국수나무, 콩배나무, 고비, 거북꼬리, 모시풀, 꼭두서니, 뱀딸기, 속속이풀, 개암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갈대, 산벚나무, 조록싸리, 생강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때죽나무, 점나도나물, 제비꽃, 오이풀, 미나리아재비, 애기풀꽃, 칡, 갈참나무, 졸참나무, 떡깔나무
조류 : 큰유리새, 꿩, 어치, 되지빠귀, 박새, 쇠박새, 노랑턱멧새, 직박구리
곤충 : 옆검은산꽃하늘소, 남색산꽃하늘소, 톱날개미허리노린재, 자벌레

화, 2014/05/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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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저녁, 수업을 끝낸 대전대학교 학생들이 강의실에 다시 모였습니다.
바로 대전대학교 자원순환대학 만들기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여러 학과에서 모인 56명의 대전대학교 학생들은 올해 대전대학교를 자원순환대학으로 새롭게 바꾸어 나가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전 공동의장, 현 공동의장, 현 집행위원으로 계시는 대전대학교의 세 교수님, 김선태, 허재영, 전태일 회원님께서도 저녁시간까지 함께 하셔서 함께 한 학생들을 독려해주셨습니다.^^

안타까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묵념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왜 우리가 대전대학을 자원순환대학으로 바꾸어야 하는지, 그리고 작년 충남대학교에서 진행했던 사업 결과를 공유하며 대전대학교에 다시 접목시킬 캠페인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는 대전대학교 자원순환대학 만들기 캠페인은 쓰레기에 관련한 대학생 인식설문조사, 대전대학교 학생들은 어떤 쓰레기를 주로 배출하는지 알아보는 쓰레기 성상조사, 원탁회의와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시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 대전대학교 학생들의 상큼발랄한 아이디어로 대전대학교를 새롭게 디자인해주길 기대합니다.^^

목, 2014/05/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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