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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살림 | 제주 전통초가 펜션 <소못소랑>

여기도 한살림 | 제주 전통초가 펜션 <소못소랑>

admin | 금, 2021/07/30- 23:59

* 2021년 8월호(646호) 소식지 내용입니다 * '여기도 한살림'은 한살림 물품을 이용하는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 조합원 가게를 찾아가는 꼭지입니다 제주 금능바다를 바로 앞에 둔 ‘소못소랑’은 문을 연 지 2년 된 펜션으로, 창문으로 비양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백 년 가까이 된 집을 헐지 않고 내부수리만 해서 제주 전통가옥의 정취 또한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한살림 생활용품을 구비한 제주 전통초가 펜션 소못소랑을 운영하는 백연정 조합원은 ‘한살림 전도사’를 자처할 정도로 주변에 한살림을 많이 알리는 열혈 조합원으로, 그에 걸맞게 방문객에게도 한살림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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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90호 중 ‘살림의 길에서 만난 이 사람’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 더불어 잘 사는 생태적 삶의 시작강수돌 한살림천안아산 조합원“한살림 조합원입니다. 올해 김장도 직접 농사지은 김장채소와 한살림 까나리액젓으로 담갔어요. 한살림 물품은 믿고 살 수 있어요. 물론 가끔 마음에 안 드는 과일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농사를 지으니 그 고충을 잘 압니다. 내가 생산한 못생긴 감자, 시장에 가지고 가면 천 원도 못 받아요.”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경제학자, 작가 등 그를 부르는 수식어의 무게감을 가늠하던 찰나, 그가 건넨 첫인사는 여느 조합원과 다를 바 없이 푸근하고 정겨웠다.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살림의 경제 고.......
화, 2018/01/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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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86호 중 ‘살림의 길에서 만난 이 사람’ 우리가 원하는 가족 함께 그리는 미래봉태규·하시시박 한살림서울 조합원 부부 가을볕이 유난히 밝아 하늘이 더 높았던 날, 서울 삼청동에서 봉태규·하시시박(박원지) 한살림서울 조합원 부부를 만났다. 부부는 임신과 함께 가족이 모두 친환경·유기농 먹을거리를 먹어야겠다고 결심하고 한살림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봉태규 조합원의 누나들이 이미 한살림을 이용하고 있어서 익숙하기도 했고, 생산자와 함께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GMO를 반대하고, 토박이씨앗을 살리는 데 공감하며, 지구에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여느 한살림 조합원과 다.......
목, 2017/11/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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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살림선순환을 꿈꾸며 김밥을 마는 곳경기도 수원시 소규모식당 ‘만다김밥’“한살림 식재료만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히 훌륭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만다김밥을 운영하는 김미정 님은 혹시나 자신이 거창하게 보여질까봐 걱정했다. “생계 때문이었죠, 뭐. 김밥과 라면도 저비용 메뉴잖아요.” 식당을 열게 된 계기를 묻자 솔직한 답변이 돌아왔다. 그래도 쌀부터 김, 채소, 달걀 등 모든 식재료를 친환경으로 쓰기가 쉬운 일은 아니겠다고 하자 “그래서 돈을 많이 못 번다”면서도 내심 자신의 신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만다김밥에서는 김밥에 들어가는 단무지, 햄, 깻잎을 한살림에서 구매한다. 처음부터 팔.......
화, 2017/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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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살림공동체를 배우는 밥상머리 교육서울 강북구 인수동 공동육아도토리집오늘의 밥상 이끔이가 선창을 한다. “이 밥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우리는 온 생명 기운 깃든 밥상 앞에 앉아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동안의 정적. 혹시 이끔이가 해야 할말을 잊은 건 아닐까 걱정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들이 일제히 합창을 한다. “어우러져 살아가는 해, 물, 바람, 흙, 벌레와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손길과 하늘 은혜 떠올리니 고맙습니다. 천천히 온 마음으로 먹고 서로 살리는 밥으로 살겠습니다.” 그 뜻을 전부 이해하지 못할 지라도 매일 밥상을 앞에 두고 또박또박 내뱉은 말들이 아이들의 삶에 얼마나 귀한 뿌리가 될까. 공.......
목, 2018/01/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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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92호 [여기도 한살림]밥으로 나누는 돌봄경기도 과천시 친환경 집밥카페 바오밥나무친환경 집밥카페 바오밥나무를 들어서자마자 이질적인 느낌이 코끝을 간질였다. 전용의자에 앉은 두 돌배기 아이에게 밥을 떠먹이는 젊은 엄마와 밥을 후딱 해치우고 휴대폰 게임을 하는 초등학생들, 창가 자리에서 혼자 파스타를 먹는 아이와 차를 마시며 수다 삼매경에 빠진 엄마들까지. 너덧 개 남짓한 식탁마다 이토록 다양한 구성원이 앉아있는 것도 이채롭고, 패스트푸드점도 아닌데 아이들이 와서 혼밥도 즐기고 마치 사랑방에 온 양 놀며 공부하는 모습이 생경하니 재밌다. “아이들이야말로 큰 단골손님이에요. 엄마들이 일정 금액을 미.......
금, 2018/0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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