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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모임] 모래톱 7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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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모임] 모래톱 7월 정기모임

admin | 화, 2021/07/27- 18:41

7월 25일 일요일 오전 9시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회원들이 광주천 4구간을 답사하였습니다.

유촌교에서 시작하여 영산강 합류지점까지의 수변환경, 수질, 수생생물에 대한 하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유량이 적고 무진교 부근의 오수관거 설치공사와 상무교 아래 지하철 공사로 물이 탁했지만 전체적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답사를 마치고 되돌아오는 길 하늘에 예쁜 무지개가 떠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하천변을 따라 걸으니 기분 좋은 바람이 솔솔 불어왔습니다.

폭염에도 답사를 위해 모여주신 모래톱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광주천이 앞으로도 자연의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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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하는 우리,무분별하게 지어지고 있는 산업단지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산업단지 대한 문제를 계속해서 제기해 왔습니다.
무조건적인 개발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산업단지와 오염물질 배출 시설이 있어야 85만 청주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검토하고 그 범위내에서 산업단지를 비롯한 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런 검토 없이 무분별하게 추진되는 산업단지 조성은 이제 중단되어야 합니다.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청주시의회에 토론회을 제안했고, 이번에 토론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청주시 산업단지 현황과 문제점’ 이란 주제로 박종순 정책국장이 발제자로 나섭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됩니다.
대신 생중계 될 예정이오니,시청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me2.do/FeTsbRyS

일, 2021/05/3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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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양서류를 위한 사다리 설치를 준비 중이다. 침산동에 위치한 배수로에 개구리사다리를 3월 26일 설치했다. 개구리 사다리는 수로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양서류들을 위해 유럽에서 고안되었다. 배수로에 빠진 개구리나 봄에 번식을 마친 개구리들이 수로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은 전국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 설치된 개구리사다리 . ⓒ 이경호

이렇게 갇힌 개구리들이 사다리를 통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올해 1월 백령도에 처음 설치되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백령도에 설치된 것을 본 따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형태의 프로토타입으로 2가지 종류의 모델을 만들었다. 실용성을 효과등을 모니터링하며 우수한 모델을 더 많은 곳으로 설치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설치해 놓은 침산동에는 이미 도롱뇽과 산개구리가 번식을 마쳤으며, 수만 마리의 올챙이와 수십 덩어리의 도롱뇽 알이 있는 곳이다. 매주 1회 모니터링을 통해 개구리의 성장을 확인하고 사다리 이용에 대한 결과를 작성해 나갈 것이다.

그 첫 번째 모니터링을 지난 1일 다녀왔다. 1일 현장에서 확인한 개구리 올챙이들은 위기에 처해 있었다. 배수로에 고였던 물이 점점 말라가면서 일부가 고사위기에 놓였다. 배수로에 갇혀 알을 부화시키는 많은 개구리들이 이런 상황에 한번쯤은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인위적인 시멘트로 만들어진 수로가 없는 자연적 환경이었다면 이렇게 물이 마르지 않았을 일이다.

▲ 물이 말라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올챙이들 . ⓒ 이경호

어찌되었던 개구리 사다리의 효과를 확인하기도 전에 고사 직전의 올챙이들을 구출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설치한 곳이 다행히 유등천 옆에 위치해 있어 물을 구하기는 어렵지 않았으나, 물을 나를 도구가 없어 급하게 말통 2개를 구입해왔다. 주변 인가에 빌릴 수도 있었지만, 매주 물을 주게 될 수 도 있을 것으로 판단해 구입했다.

말통 두 개로 유등천의 물을 길어다 올챙이들에게 공급했다. 뇌피셜이기는 하나 물을 주자 올챙이들이 활력있게 움직였고 매우 좋아 하는 느낌을 받았다. 한번으로 모자라 다시 물을 길어 조금 넉넉하게 물을 채워 넣었다. 20L 말통 4개 총 80L 의 물을 공급했다.

▲ 공급을 위해 유등천의 물을 뜨고 있다 . ⓒ 이경호
▲ 물을 공급중인 모습 . ⓒ 이경호

이정도면 아마 다음주까지는 걱정이 없이 보낼 수 있어 보였다. 올챙이는 부화 후 약 37일정도 성장해야 개구리로 변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제 막 태어난 올챙이도 있으나 약 5주 정도를 매주 침산동을 찾아서 모니터링하고 그 사이동안 비가 오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물을 공급해야 할 것이다.

양서류들은 생태계에서 매우 적응력이 낮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멸종위기에 쉽게 놓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다른 종들에 비해 보호가 더 시급한 종이다. 먹이피라미드상 1차 소비자에서 2차 소비자이기 때문에 생태계 유지에 중심이 되는 종이기도 하다.

실제 남기리에 있는 친환경 논에는 개구리가 대규모로 서식하고 상위포식자인 부엉이, 물방개, 황조롱이 등 다른 법정보호종 들의 서식이 확인이 되었다. 멸종위기종 1종만 발견되어도 큰 이슈가 되는데 연천의 남기리 한 곳에서만 7종이 발견되어 양서류가 얼마만큼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인지를 확인했다.

과거 엄청나게 많았던 맹꽁이나 도롱뇽을 쉽게 보지 못하게 된 현재를 생각하면 좀 더 적극적인 보호조치가 필요하다. 곳곳에 필요에 의해 생겨난 대형 수로는 양서류를 보호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다. 개구리 사다리 이외에도 수로에 빠진 개구리를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고안되기를 좀 ·더 근본적으로는 수로의 설계 자체가 개구리가 나올 수 있도록 자연적인 방법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본다.

▲ 공급된 물로 넓어진 물에서 수영하는 올챙이들 . ⓒ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시민들에게는 개구리 사다리가 필요한 곳을 제보 받아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설치해나갈 예정이며 현장 제보는 구글 폼과 대전환연운동연합을 통해 받고 있다. (구글 폼 접속 링크 : bit.ly/frogladder) 2020년 봄부터 시범적으로 약 30지점 정도 설치하고 2021년 좀 더 나은 방식으로 대규모로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를 기다려 본다.

금, 2020/04/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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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모임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시사모)’  6월 정기 모임을 6월 24일(수)오후7시,  장동 예술공간 집에서 가졌습니다.

시를 창작하시고자 하는 예비회원까지 참석하여 오랜만에 두자리수 회원이 모였습니다.

이날  10개의 시가 소개되고 낭송과 감상을 함께 했습니다.

우주인(김기택),  밤 속의 길(김해자), 거문고(김영랑), 꽃이 온다(박노해),  흰 밤에 꿈꾸다(정희성),  6월의 나무에게(프란츠 카프카), 아내와 나 사이(이생진), 우산(양광모),  머리끝에오는잠(전래동요) 그리고 새 예비후보의 창작시로  풍부한 시모임 시간이 되었습니다.

 

6월의 나무에게  _ 프란츠 카프카

나무여, 나는 안다

그대가 묵묵히 한곳에 머물러 있어

쉬지 않고 먼 길을 걸어왔음을

 

고단한 계절을 건너 와서

산들거리는 바람에 이마의 땀을 씻고

이제 발등 아래서 쉴 수 있는

그대도 어엿한 그늘을 갖게 되었다

산도 제 모습을 갖추고

둥지 틀고 나무가지를 나는 새들이며

습윤한 골짜기에서 드렬오는

맑고 깨끗한 물소리는

종일토록 등줄기를 타고 오르며

저녁이 와도 별빛 머물다가

이파리마다 이슬을 내려 놓으니

한창으로 푸름을 지켜 낸 청명은

아침이 오면 햇살 기다려

깃을 펴고 마중 길에  든다

 

나무여, 푸른 6월의 나무여

 

…………………

 

 

 

 

 

 

목, 2020/06/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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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개구리 사다리를 설치할 곳을 접수받으며 신고하고 있다. 첫 제보를 받은 곳은 진잠천 옆 유수지였다. 첫 신고를 접수한 6월 초부터 현재까지 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유수지 모니터링 중 제보자의 연락이 다시 왔다.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서식한다는 것이다. 작게 만들어진 유수지에 양서류가 서식할 것을 예측은 했지만, 멸종위기종 맹꽁이 소식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맹꽁이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다.

맹꽁이는 특성상 비가 오는 날에 땅에서 올라와 맹-꽁 맹-꽁 울며 번식을 한다. 날이 좋은 날 찾아가 모니터링과 물주기 등을 해왔기 때문에 발견을 못했던 것이다. 직접 확인하기 위해 비가 오는 날 저녁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수로에 갇힌 맹꽁이의 모습
▲  수로에 갇힌 맹꽁이의 모습   ⓒ 이경호

땅 속에 숨어서 생활하기 때문에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어렵게 볼 줄 알았던 맹꽁이는 수로에 빠져있어 쉽게 볼 수 있었다. 제보자는 비가 오는 날 아침이면 잠자리채로 수로에 빠진 개구리들을 건져 유수지 가운데 습지로 풀어주는 작업을 매일 하고 있다고 했다.한사람이 매일 하기는 벅찬 일이지만 한 마리 한 마리 지키며 종 개체수를 늘리는 것에 의무감과 보람을 느끼며 이렇게 구조를 해오고 있다고 했다. 이런 일을 벌써 7년째 진행 중인 제보자의 노력의 결실이 바로 맹꽁처럼 느껴진다. 양서류를 지킨 숨은 영웅이 바로 제보자다.

홀로 7년을 그렇게 지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문을 두드린 제보자는 지금도 현장에서 물을 주며 양서류를 지키고 있다. 맹꽁이 발견 후에도 주 2~3회는 유수지를 모니터링 했는데, 그 작은 공간에서 다양한 양서류를 쉽게 볼 수 있었다.

맹꽁이 외에도 참개구리, 청개구리 등 여러 가지 양서류들이 존재했고, 뱀 또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작은 배수로에 갇친 유혈목이 등은 이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도심 속 작은 습지 안에서 여러 가지 생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 정말 행운이다. 백로가 수로 속에 있는 올챙이를 낚아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유수지 청개구리

▲  유수지 청개구리  ⓒ 이경호

사실 멸종위기종 한 개체만 발견해도 큰 이슈인데 이렇게 아무도 모르게 아파트 단지 사이에 맹꽁이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그만큼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었다는 반증이다. 먹이사슬의 최하층인 개구리는 위에서 얘기했듯이 뱀과 새의 먹이가 된다. 그렇다는 건 맹꽁이뿐만 아니라 이러한 습지를 지키는 것이 조류나 다른 종의 개체수가 다양해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는 것이다.

대전은 이미 대규모 개발이 진행돼 이렇게 작은 습지를 찾기조차 어렵다.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현재 남아 있는 습지들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에게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개발 패러다임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 우리 미래의 아이들도 지금의 당신들처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을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는 이번에 제보받은 도안동 유수지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제보자와 같이 구조하며 이 습지를 지켜내고자 한다. 더불어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시민들을 모아 같이 공존할 방법을 모색하고 모니터링을 함께 할 것이다. 매년 지속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수로에 빠진 개구리를 발견했거나 같이 참여하실 분(대전환경운동연합 042-331-3700)의 신청과 제보를 받고 있다.

목, 2020/07/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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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냥 가을 내내 플로킹에 빠져버린 플로킹 삼총사…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플로킹 한판 치르고 왔는데요!
지구사랑 회원사랑~ 자원봉사하러 오신 대학생 회원님 이준호님께서 함께 해주셨답니다~
든든한 동료를 얻은 하천 플로킹 삼총사~
대전천으로 출동했습니다!

오…? 겉보기에는 꽤 깨끗해보이는데요…?
아마도 지자체 환경과에서 관리를 해주시는 거겠죠…. 했더니!!!
역시나 물가와 수풀, 주차장 곳곳에 숨겨져 있던 쓰레기들!
이젠 플로킹 달인이된 활동가..
뛰어내리고 담을 타면서 대전천 일대의 쓰레기들을 줍줍-했습니다.

 

(왜가리: 저사람들 뭐야?)

(소백로: 플로킹 삼총사도 모르고 뭐했어~)

 

사무처에 복귀해서는 분리배출도 철저히!
플로킹의 마무리,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분리배출입니다.
마지막 분리배출을 거치지 않으면… 글쎄요…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플로킹 달인 삼총사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도 플로킹하시고나서 꼭 마지막 분리배출까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플로킹 삼총사 하천 지키기도 클리어-★
이번주 일요일(15일)까지 하천플로킹 인증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링크를 통해 인증인증~ 참여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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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20/11/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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