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회원모임] 서로- 영화보며 폭염탈출
회원모임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시사모)’ 6월 정기 모임을 6월 24일(수)오후7시, 장동 예술공간 집에서 가졌습니다.
시를 창작하시고자 하는 예비회원까지 참석하여 오랜만에 두자리수 회원이 모였습니다.
이날 10개의 시가 소개되고 낭송과 감상을 함께 했습니다.
우주인(김기택), 밤 속의 길(김해자), 거문고(김영랑), 꽃이 온다(박노해), 흰 밤에 꿈꾸다(정희성), 6월의 나무에게(프란츠 카프카), 아내와 나 사이(이생진), 우산(양광모), 머리끝에오는잠(전래동요) 그리고 새 예비후보의 창작시로 풍부한 시모임 시간이 되었습니다.
6월의 나무에게 _ 프란츠 카프카
나무여, 나는 안다
그대가 묵묵히 한곳에 머물러 있어
쉬지 않고 먼 길을 걸어왔음을
고단한 계절을 건너 와서
산들거리는 바람에 이마의 땀을 씻고
이제 발등 아래서 쉴 수 있는
그대도 어엿한 그늘을 갖게 되었다
산도 제 모습을 갖추고
둥지 틀고 나무가지를 나는 새들이며
습윤한 골짜기에서 드렬오는
맑고 깨끗한 물소리는
종일토록 등줄기를 타고 오르며
저녁이 와도 별빛 머물다가
이파리마다 이슬을 내려 놓으니
한창으로 푸름을 지켜 낸 청명은
아침이 오면 햇살 기다려
깃을 펴고 마중 길에 든다
나무여, 푸른 6월의 나무여
…………………



[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모니터링 활동 ]
일시 : 2019년 12월 6일(금)~
참여 : 안산환경운동연합 모니터단 17명
내용 : 학교석면철거제거 공사 모니터링 총 85회
(사전협의, 비닐보양점검, 잔재물조사 등)
현재 겨울방학 중 안산지역 학교 석면철거 공사가 대부분 완료되며,
모니터링 활동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공사가 완료된 전체 학교 80%에서 석면의심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즉시 재청소와 재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번 모니터링 과정에서는 ▲학교별 공사업체와 감리 역량, 학부모 참여의 편차가 컸고
▲ 시민 모니터단의 역할과 권한, 책임에 대한 혼선 등의 문제가 두드러졌습니다.
안산환경운동연합은 학교석면철거 공사 과정과 모니터링 활동에서
개선되어야할 점을 정리하여 관계 기관에 최종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12월 11일 제5회충북공익활동사례 발표회가 충북NGO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충북도내에서 공익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와 기관, 시설, 동아리 등이
지난 1년간 진행했던 사례를 사전심사를 거쳐 10개팀이 선전되었고, 이자리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례접수에는 충북도내 총 11개 지역에서 10개의 지역에서 참여해주셨고,
우수사례에는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 농촌, 역사, 정치, 환경, 공동체, 다문화 등
다양했습니다.
저희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일회용품 사용저감 노력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커피숍 모니터링을 비롯해서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 장례식장 일회용품 모니터링과 저감방안 세미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례발표회 후 현장심사를 거쳐 시상식도 진행했습니다.
나눔상(상금 100만원)에는
같이그린백화협동조합 ‘지역 자원연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동상(상금 70만원)에는
생거진천교육발전공동체 ‘청소년지방정치참여아카데미’와 저희 환경운동연합이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함께 동참해 주세요~~ㅎㅎ
지난 11.14(목) 충북지역의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세미나가 S컨벤션센터 솔레이유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충북사회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녹색청주협의회,한겨레두레협동조합,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주관했습니다.
주제발표로는 1.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 관련 소비자인식 조사(한국소비자원 정은선 팀장)
2. 충북지역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현황 점검 결과(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박종순 팀장)
3. 전북지역 ‘1회용품 안 쓰는 장례식장’사업 성공 사례
가 발표되었고 이를 토대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졋습니다.
장례식장의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서는 한 정책으로
-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제정
- 공설(지자체 운영) 장례식장 다회용품 사용 시범 운영
- 다회용품 전환시 지자체의 비용 지원
- 시민인식 개선 교육과 홍보
- 상조회사의 다회용품 사용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우리 미래세대를 위하여 우리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지난 9. 17 (목) 14:00에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충북 자원순환 정책방향 개선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 – 충북 공공의료시설 일회용품 사용 제한하기’를 충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진행했습니다.

1부는 내빈소개와 인사말씀이 있었고 2부는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종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연대사업팀장님께서 지정토론 패널로 참여해서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한 뒤 정책제안을 했습니다.
그 외에
이동학(다준다청년정치연구소) 소장님께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글로벌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윤석위(충북한겨레두레협동조합) 이사장님께서는 실제 진행되고 있는 작은 장례 운동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장례문화의 개선 방향을,
배명순(충북연구원 상생발전연구부) 선임연구위원께서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쓰레기 문제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 대책의 필요성을,
박민경(한국소비자원 정보교육국) 교육기획팀장님께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관련된 소비자 인식 변화와 한계점을,
육찬현(청주의료원) 관리부장님께서는 현재 청주의료원의 폐기물 발생 현황과 일회용품 사용 제한 계획을 발표해주셨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쓰레기 걱정 없는 청주와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논의가 더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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