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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장애인연대 단체소개 영상 (feat. 콘텐츠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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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장애인연대 단체소개 영상 (feat. 콘텐츠제작팀)

admin | 금, 2021/07/23- 03:01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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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와 동등한 언어인 수화 언어 ‘수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손으로 말하는 아름다운 언어 ‘수어’

청각장애인(농인·聾人)은 소리로 말을 배울 수 없어서 ‘보이는 언어’를 사용한다. 이 ‘보이는 언어’가 바로 수어(手語, Sign language)인 것이다.

수어(手語·Sign language·수화)는 청각장애인(농인·聾人)들이 손의 움직임, 얼굴 표정, 몸짓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시각언어이다.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르면 ‘한국수어’는 ‘한국수화언어’를 줄인 말로, 한국어나 영어와 같은 독립된 언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수어는 한국어와는 문법 체계가 다른, 대한민국 농인의 고유한 언어이다.

2015년 12월 국회를 통과, 2016년 2월 공포된 한국수화언어법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고유한 언어임을 밝히고, 한국수화언어의 발전 및 보건의 기반을 마련해 농인과 한국 수화언어사용자의 언어권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2월 3일 ‘제1회 한국수어의 날’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날인 ‘한국 수화언어법’ 제정일(2016년 2월 3일)일 기념해 한국수어 사용권리를 신장하고 한국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장애인 인구 250만 명 이상이며, 이 중 청각장애인(농인) 수는 약 13.2%(약 33만 명)에 해당한다. 이는 지체장애인 인구(48.1%/120만 명) 다음으로 높은 비율이다.

청각장애인(농인)에게는 크게 세 가지의 소통 방법이 있다. 바로 수어, 구화, 필담이다. 그중 국립국어원에서 2017년 발간한 ‘한국수어 사용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구화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수준 이상의 농아인이 33.3%로 나타났고, 수어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수준 이상의 농아인은 82.9%로 약 2.5배가량 높게 나왔다.

이처럼 수어는 다수의 청각장애인(농인)이 사용하는 주된 의사소통수단이자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언어이다. 수어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청각장애인(농인)들이 수어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한국수어의 날’이 제정된 이유이다.

 

왜 수어 통역이 필요할까요?

청각장애인(농인)들에게 수어는 제1 언어이다. 수어는 한국어와는 문법 체계가 다른 별개의 언어여서 청각장애인(농인)들에게 한국어는 외국어이다.

따라서 뉴스 화면에 자막이 나오는데도 수어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또한, 공공 다중시설 및 교통수단 등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안내는 음성으로만 이루어질 때 청각장애인(농인)은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한 대비를 하지 못한다.

방송에서도 수어 방송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고 대다수의 공연 및 문화 콘텐츠는 청각장애인(농인)의 소비를 방해한다. 다양한 무인화 기기의 도입은 디지털 문명에 소외된 다양한 계층에 대한 어려움을 주는데, 특히 청각장애인(농인)에게 더 높은 문턱이 되고 있다.

수어에 익숙한 청각장애인(농인)들의 알권리 보장, 응급 정보, 방송 및 콘텐츠 그리고 필수적인 정보에 대한 수어 통역 및 편의성 개선은 필수이다.

 

수어 통역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이유 아시나요?

‘수어’는 표정까지 포함하는 시각언어이다. 수어를 활용해 의사소통에 기여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손짓은 30~40%에 불과하고 60~70%가 표정이나 몸의 방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수어 통역사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다.

 

수어 통역자가 검은색 옷을 입는 이유?

손짓이 잘 보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짝이는 옷을 입거나 무늬가 있는 옷을 입으면 손동작이 헷갈릴 수 있고, 보는 청각장애인(농인)들이 정보를 인지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검은색 옷을 지향한다.

 

수어는 세계 공통어인가요?

수어는 ‘만국 공통어’가 아니고 나라별로 다른 언어체계를 가지고 있다. 즉, 공통어가 아니고 음성언어와 마찬가지로 수어도 나라마다 다르다.

 

농인에게 ‘수어’는 자막으로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고, 한국어와 동등한 또 다른 ‘언어’라는 의미이다.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권동호’ 수어 통역사

 

 

[출처]

– 이큐포올(EQ4ALL),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성 개선 필요 사례’ 발표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12/1033594/

– 수어에 대한 잘못된 오해

http://blog.besunny.com/?p=79527

– 수화는 만국 공통어일까?
http://www.ablenews.co.kr/News/Include/NewsContentInc.aspx?NewsCode=002220130419205736921124

– 수어는 세계공통어일까?|작성자 수어통통

https://blog.naver.com/sujin_bbb/222023966488

– 자막 있는데 왜 수어 통역하냐고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79975&ref=A

– 2월 3일 처음 맞는 <제 1회 한국수어의 날>

https://blog.naver.com/mcstkorea/222230128627

– [제1회 한국수어의 날] 오늘은 한국수어의 날입니다!|작성자 충청남도의회

https://blog.naver.com/cncouncil/222229988393

– 참고: 국립국어원

https://www.korean.go.kr/front/page/pageView.do?page_id=P000300&mn_id=202

– [중앙일보] [소년중앙]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언어…’수어’로 소통의 장 열어볼까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753044 

 

 

수, 2021/03/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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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청년노동문제해결팀입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되었던 대전청년 노동문제 실태조사 결과 공유드립니다.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셔서 확인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 2021/08/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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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의 투명창 충돌을 줄이기 위한 노력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거나 고속도로 위를 운전하다 투명한 유리 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야생조류의 사체를 발견한 적 있으신가요? 유리창에 부딪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조류의 수는 국내에서만 연간 800만 마리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환경부 지침과 환경 NGO 단체 녹색연합의 ‘새친구’ 활동을 소개합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전국의 건물 유리창, 투명방음벽 등 총 56곳에서 조류충돌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78마리의 조류 폐사체가 발견됐으며 이를 토대로 국토 전체의 피해량을 추정한 바로는 투명창에 충돌해 폐사하는 새가 연간 ‘800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매년 수억 마리의 조류가 건물 외벽 유리와 충돌하여 죽는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이 조류 죽음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야생조류는 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눈이 머리의 측면에 있어 정면에 있는 장애물을 인식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방음벽과 건물들의 창을 이루는 유리는 투명성과 반사성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비행하는 조류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실제 자연환경으로 인식하여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여 신체에 손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투명하고 반사성을 가진 유리로 된 수많은 인공구조물은 매년 수천 Km 이상을 날아 이동하는 건강한 성조뿐만 아니라 비행에 미숙한 어린 새들에게도 매우 위험하며, 이 때문에 조류 개체 수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시밀집도와 이에 따른 건물 유리벽의 증가, 투명방음벽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 야생조류 개체군 몰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조류 충돌방지 목적으로 유리 인공구조물에 부착하던 맹금류 모양 스티커는 듬성듬성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 데다 새들이 완전히 방향을 바꿔 유리창이 없는 쪽으로 날아가게 하지는 못합니다. 방향을 살짝 바꾼다 해도 결국 유리창의 스티커가 없는 부분에 충돌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맹금류 스티커가 근본적 방지대책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관련 제도 마련이 시급해 보이는 가운데, 환경부는 지난해 5월 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지침서를 배포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투명 방음벽 설치를 최소화하되, 건축물에 유리를 소재로 사용할 시 불투명한 소재 또는 투명하더라도 패턴이나 색깔이 있는 소재 사용하도록 하여 조류가 이를 장애물로 인식하도록 권고합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에는 5×10 규칙(높이 5cm, 너비 10cm 간격)에 따라 점이 찍힌 스티커를 붙이거나 동일 간격으로 6mm 이상의 점을 아크릴 물감으로 찍는 것 등을 방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미국야생조류보전협회를 통해 알려진 ‘5×10 규칙’은, 대부분의 조류가 패턴의 높이가 5cm, 폭이 10cm 미만일 경우 그 사이를 통과하려 하지 않는 특성을 적용한 규칙입니다.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진행된 대전 유성구 반석동 시범사업의 경우, 비교를 위해 220m 방음벽의 절반 구간에만 5×10 간격으로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부착 구간은 352일간 약 200마리의 폐사체가 발견됐지만, 부착구간은 4마리의 폐사체만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로 위 방음벽과 같은 공공시설물에 스티커를 부착하기 전에는 지자체의 허가가 필요하고, 그 작업량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개인이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환경 NGO 단체 ‘녹색연합’에서 야생 조류 충돌방지 모니터링단 ‘새친구’를 결성했는데요, 이들은 조류 충돌방지 스티커를 유리 방음벽에 붙이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류충돌 지역의 사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충돌사례를 조사하여 기록을 남기고, 조류의 유리창 충돌 문제를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야생조류와 자연환경의 보전이 인간본질과 문화, 경제 그리고 환경에 영향을 준다는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가 갖춰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문제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점차 증진되다 보면, 대형 건물을 짓는 기업들이나 건축회사, 공공기관 등이 야생조류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조류 친화적 건설을 하고, 이미 설치된 건축물에 대해 충돌 저감 조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모든 동물과 식물, 미생물들이 포함된 생태계 속에서 새들은 에너지 순환과 더불어 상호연결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생태계 내 ‘조절자’로써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곤충과 설치류를 포식하여 그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농작물과 숲의 피해를 줄여주기도 하고, 식물의 씨앗을 퍼트려 자연 서식지 등을 유지하거나 되살리기도 하며, 이들의 배설물은 농경지를 기름지게 하고 먹이를 찾으며 뒤집는 활동을 통해 농경지의 발효를 돕기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통해 새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해야 할 것입니다. 유리창에 반사된 나무 위에 날아와 앉으려던, 방음벽 너머 논으로 먹이를 구하러 가던 새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하루빨리 줄어들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환경부,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 2019.5.

 

국립생태원, 『야생조류와 유리창 충돌』, 2017.12.

 

새의 죽음을 막기위한 행동, 녹색연합 홈페이지

http://www.greenkorea.org/activity/wild-animals/roadkill/79711/

 

새친구 3기 모니터링 교육, 녹색연합 홈페이지

http://www.greenkorea.org/notice/82725/

 

의학신문, 투명 유리벽 조류 충돌 방지 사업 실시, 이정윤, 2020.03.10.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3010

 

국립생태원 블로그

http://blog.naver.com/nie_korea/221371757962

 

화, 2020/08/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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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는 다문화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함께 잘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국제화 시대가 도래하며 다문화 시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 현재 국내 다문화 가족은 1백만 가구를 훌쩍 넘긴 가운데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40만 명 정도이며 해외동포는 약 749만 명 수준으로 해마다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다.

다문화에는 일반적인 가정은 물론 국가 간 이동과 결혼 후 귀화, 체류 외국인까지 포괄적인 영역에서 이해하고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

다문화 교육은 인종, 민족, 사회적 지위, 성별, 종교, 이념에 따른 집단의 문화를 동등한 가치로 인식하며,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지식, 태도, 가치 교육을 가르치는 것이다.

 

1. 다른 문화와 접촉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

 : 대인 채널과 미디어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그 역할 수행한다. 특히 다문화 교육에서 미디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유익하다. 미디어는 가족, 학교 등과 더불어 다문화 사회 시민 교육을 위한 ‘사회적 커리큘럼(societal curriculum)’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하다.

 

2. 다문화에 대한 우리나라 시민의 인식 개선

 ① 다문화에 대한 부정확한 인식

 : 우리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지식은 대단히 부족하고, 부정확하기 때문에 다문화 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첫 번째, 대부분의 국민들은 다문화를 농어촌 지역에 제한되는 현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주민의 대다수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전국 지역별로 경기 72만 90명, 서울 46만 5천885명, 경남 13만 4천675명, 인천 13만 292명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두 번째, ‘이주노동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다.

취업자격 체류외국인(이주노동자)의 경우 단순 기능 인력 54만 8158명과 전문 인력 5만 680명을 합쳐 59만 8838명(이 중 불법체류자는 6만 241명)이며, 결혼이주여성의 수는 14만 6625명으로 집계된다.

이는 예상과 달리, 이주노동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음을 알 수 있으며, 결혼이주여성 중심의 다문화정책이나 교육으로만은 충분하지 않음을 암시한다.

 세 번째, 교육 수준이 낮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고등 교육을 받은 이주민이 더 많고, 20∼40대의 젊은 층 비중이 73% 정도로 높다.

즉, 한국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이른바 ‘코리안 드림’을 갖고, 본국의 높은 경쟁을 뚫고, 한국으로 왔다가 불안정하고 열악한 근로 조건, 사회적 고립,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② ‘동화’ 및 ‘사회화’에 치중된 다문화 교육

 : 타 문화에 대한 관용이나 다양성 인정 또는 피상적인 다문화 내용을 교육과정 외의 프로그램이나 과정에 단순 첨가하는 방식의 다문화 교육은 효과가 크지 않고, ‘수동적 시민성’을 촉진할 수 있다.

 뱅크스(Banks, 2008 )가 주장한 것처럼 현존하는 편견과 불평등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및 사회구조의 전면 개혁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근본적 변화를 강조하는 ‘사회행동(social action) 접근법’이 유용할 것이다.

 

3. 미디어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

 ① 미디어를 통한 자연스러운 다문화 접촉

 :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다문화를 접촉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디어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이 효과가 클 것이다. 특히 신문, 방송 등 미디어에 나타나거나 내재화되어 있는 다문화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발견하고, 반박하고, 대안을 토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식이 효과적일 것이다.

 반편견교육은 기존 미디어의 다문화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모니터링과 집단 토론 및 대안 제시가 바탕이 되는 다문화 교육법이다. 문제에 대한 진단을 뛰어넘어 영화, 뉴스, 드라마, 광고 등 미디어를 통한 간접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다문화를 이해하고,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는 학습자와 파트너십이 중요하며 해결책은 학습자와 토론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이 동기부여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② 미디어의 역할

  : 다문화 사회 미디어는 다문화에 대한 교육자로서 기능을 수행한다. 코르테스(Cortes, 2001)는 미디어가 다문화 교육의 의미 있는 기능을 한다고 주장한다.

즉, 미디어는 다문화 또는 다양성에 관한 지식을 사회적으로 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는 미디어가 다문화나 다양성에 대한 지식 구성에 기여하는 5가지 역할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다.

 

– 미디어는 다양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 미디어는 다문화 정보와 아이디어를 조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 미디어는 다양성과 관련된 가치를 퍼뜨린다.

– 미디어는 다문화 기대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 미디어는 다양성과 관련된 역할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멀티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다문화 프로그램인 KBS의 〈러브 인 아시아〉를 보고 느낀 점을 서로 토론하게 할 수도 있고, 프로그램의 시청자게시판에 실린 시청자들의 시청소감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할 수 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된 다문화 뉴스를 읽고 다문화 관련 뉴스의 보도 방향에 대해서 서로 비평하도록 해 볼 수 있다. 신문활용교육(NIE)은 이미 미국과 영국, 일본 등에서 보편화된 교육방식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며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통합교과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은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4. 다문화 교육 패러다임 전환

 : 적극적으로 다문화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즉, 무조건적인 한국화 교육이 아니라 다문화 자녀들이 가진 특성과 장점을 개발하고, 이에 바탕을 두는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 현재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즉,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이주민의 애환이나 고통을 전달하지만 TV의 특성상 극적 요소를 강조하다 보니 흥미 위주가 되거나, 개인적인 이야기로 묘사될 뿐 일상으로서 다문화, 현실로서 다문화, 우리의 미래로서 다문화를 올바로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국민들이 인식하는 다문화의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방법이 모색돼야 할 것이다.

 

“다문화 교육은

외국인의 정착과 한국화 지원을 뛰어넘어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 – (배현주, 2009).

 

다문화 학자인 뱅크스(Banks)도 다문화 교육은 소수자를 위한 교육이나 복지 프로그램 이상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사회의 재생산을 위해 이주민의 주류사회 동화와 ‘사회화’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가르침과 배움의 상호작용과 공감능력 배양 및 사회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쌍방향적 다문화 교육’이 필요하다.

다문화 교육이 사회체제의 현상유지와 재생산을 목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참여적 교육 활동을 통해 타 문화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공감능력’과 ‘표현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일방적인 동화와 사회화에서 ‘쌍방향적 교육과 공존’으로, 정보·지식 전달에서 ‘공감 능력 배양’으로 다문화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해야한다.

 

 

 

[출처]

다문화 사각지대 해소 위한 상생 클러스터 모델 제안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7310100293050020080&servicedate=20200731

[네이버 지식백과] 다문화 교육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2013. 2. 25., 정의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91486&cid=42251&categoryId=42254

충남도, 도내 외국인주민 비율 5.8%로 ‘전국 1위’

중부매일(http://www.jbnews.com)

 

 

 

 

 

 

 

금, 2020/11/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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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 용어

 

교양 수업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일상생활에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가 장애인을 차별하는 단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장애인이란 신체 일부에 장애가 있거나 정신 능력이 원활하지 못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사용했지만, 일상 속에서 피해야 하는 장애인 차별 용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정신 지체 (X), 지적 장애인 (O)

정신 지체 (mental retardation)에는 Retard (모자람, 지연시키다.)라는 부정적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2007년 10월부터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지적 장애인’으로 용어가 바뀌었습니다.

 

2. 장님 (X), 시각 장애인 (O)

‘장님’은 사전적 의미도 다양하고 어원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을 비하할 때 쓰기도 하기 때문에 장님이 아닌, ‘시각 장애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3. 장애우 (X), 장애인 (O)

친근함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고는 하지만, ‘장애우’는 장애인 자신을 지칭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4. 결정장애 (X), 우유부단하다 (O)

‘결정장애’라는 단어는 결정하지 못하는 것을 장애에 빗댄 표현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유부단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벙어리 장갑 (X), 손모아장갑 (O)

‘벙어리’는 언어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벙어리 장갑’은 ‘손모아장갑’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병신 (X), 지체 장애인 (O)

‘병신’은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한 기형이거나 그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의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입니다. 따라서 ‘병신’보다는 ‘지체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람직한 표현을 사용하여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 보아요!

 

[6월카드뉴스] 장애인차별용어 1편

https://blog.naver.com/doh-yang/221996671146

[6월카드뉴스] 장애인차별용어 2편

https://blog.naver.com/doh-yang/221996675270

 

목, 2020/10/2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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