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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도 점령한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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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도 점령한 기후 위기

admin | 금, 2021/07/16- 16:40

장마철 작년 같은 폭우가 내릴까 봐 걱정하던 것이 무색하게 짧게 지나 다행이라 생각했더니 때이른 폭염을 맞아 밤잠을 설치는 7월 중순입니다. 올가을엔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라는 변수를 맞아 더욱 웅크린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이변과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나라라고 비켜가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과학자들은 코로나19 다음에 닥칠 대재앙으로 폭염과 같은 이상 기후변화를 말합니다. 미국 북서부 오리건 주와 워싱턴 주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나왔고, 텍사스 혼도 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거대 우박이 떨어져 깜짝 놀랐습니다. 캐나다 서부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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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콕 생활을 한지도 어언 일 년이 흘러 햇수로는 이 년에 접어들었다.작년 설 이후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생활을 180도 바꾸어놓았고,어느새 마스크와 소독제, 손 씻기와 거리 두기가 일상인 생활이 익숙해져 버렸다. 사람 간 접촉을 기피하고 국내 여행조차 자제하며 명절에도 가족 방문을 자제하다 보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위기의식은 지금까지 우리가 누려온 풍요로운 삶의 이면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옛날과 확연히 달라진 지구의 변화는 인류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인류의 풍요로 인해 달라져버린 지구의 역습.......

목, 2021/02/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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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업 이탈리아(Coop Italy)는 여성의 날을 맞아, 성 평등 캠페인(=Close the Gap)의 일환으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 동안 매장에서 판매되는 탐폰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탈리아에서는 탐폰에 22%의 세금이 붙는데, 이는 의류 등 사치품에 적용되는 세율과 같다. 코업 이탈리아는 이에 대한 반발로, 필수품격인 4%의 세금이 붙은 것과 같은 가격으로 매장 판매를 진행한다.이미 호주, 캐나다, 인도 등에서는 생리용품에 대한 세금을 철폐했고, 영국도 EU 각국과 동일하게 적용하던 5%를 2021년 1월 유럽연합 탈퇴와 동시에 없앴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는 2019년 고급 식자재로 인식되는 송로 버섯에 대한 세율을 10%에서.......

수, 2021/03/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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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자원이지만 원하면 언제든 손에 넣을 수 있어 물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상상해 보는 일도 드물다. 그런데 지구상에는 78억 인구 중 약 30억 명이 심한 물 부족 상태에 있고 약 11억 명은 식수로 부적합한 물을 음용하고 있다. 물론 이로 인한 수인성 질병이나 유아 사망 등도 큰 문제이다.‘시작’은 아이쿱생협이 생수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였다. 자연에서 가져온 물을 이용해 만든 생수로 우리가 혜택을 보는 만큼, 그것을 세상에 되돌려 줄 방법이 무얼까 고민하다 생수병 뚜껑을 모아 판매한 비용으로 식수를 구하지 못해 고통받는 제3세계의 식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세상을.......

화, 2021/03/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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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겨울옷을 정리하며 어마 무시한 옷과 이불들을 세탁기에 돌리게 되었지요. 세탁이 끝난 빨래를 옷걸이에 걸다 보니 작년보다 옷이 한층 얇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보송보송했던 극세사 잠옷이 이제는 더 이상 보송하지 않고, 겨울 바지에 붙어 있던 솜들이 내년 겨울에는 제 역할을 못할 것처럼 보였어요. 빨래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얇아지는 옷들과 포근하고 폭신했던 겨울 이불이 더 이상 포근한 느낌이 없을 때 예전 같으면 이제 버리고 새 걸 사야겠구나 생각했었다면 요즘 들어서는 이것들이 모두 바다로 갔겠구나 싶어 자괴감이 듭니다. 세계자연보존연맹에 따르면 해양으로 흘러드는 미세 플라스틱 중 약 35%는 세탁으로 인해.......

수, 2021/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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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20대 남자 두 명이 차창 밖으로 얼핏 스쳐 지나가는데 한 명은 겨울 패딩, 한 명은 반팔 티... 그 모습이 어찌나 웃겼던지요.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봄 패션 코디에 실패한 두 친구는 서로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웃었을까요. ㅎㅎ날씨가 급격하게 또 추워지며 4월에 때아닌 꽃샘추위를 들먹거리지만 여름이 멀지 않았다는 건 짙어지는 초록빛에서 실감할 수 있죠.여름이 다가오니 지나가기 불편한 곳이 생각나요. 바로 서울 동쪽 끝에 위치한 음식물 재활용센터인데요. 올림픽 대로변에 있는 이 음식물 재활용센터는 다른 계절에는 별 냄새가 안 나는데 여름이면 몇 초 만에 쓱 지나가는 길인데도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지독하답.......

수, 2021/04/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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