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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정비에서 하천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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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정비에서 하천복원으로 –

admin | 목, 2021/07/15- 19:31

하천정비에서 하천복원으로

– 제주환경운동연합 양수남 대안사회국장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중점사업 중 하나로 하천정비 대응으로 정했습니다. 그만큼 제주도의 하천정비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한반도에서 특이한 가치를 지닌 제주하천의 원형을 하천정비라는 이름으로 무참히도 파괴했습니다. 이러한 반성을 토대로 정부차원에서 하천의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도 하천복원 사례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하천정비 실태조사와 함께 도내 하천복원 우수 사례를 조사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싣습니다.

 

제주도의 하천 143개 중에 물이 흐르는 하천은 매우 적다. 대부분 하류에서 흐르고 돈네코처럼 상류에서 흐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물은 금세 땅속으로 사라지고 지하로 복류하다가 해안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이러한 물이 흐르는 하천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게 되었고 관광지로도 개발되었다. 대표적인 하천이 바로 연외천이다. 우리가 천지연폭포로 알고 있는 하천이 연외천이다. 천지연폭포는 알고 있지만 연외천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정방폭포도 마찬가지이다. 정방폭포는 도내뿐만 아니라 도외인들도 많이 알고 있지만 이곳이 동홍천의 하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연외천의 하류인 천지연폭포.

효돈천도 그러하다. 최근에 뛰어난 풍광과 카약 체험으로 유명한 쇠소깍은 효돈천의 하류이다. 이처럼 제주 하천 중에 물이 흐르는 유수 하천은 관광지로 개발되거나 도내 관광객들의 휴식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하천은 친수공간이다. 사람들이 물과 만날 수 있는 매우 좋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하천의 하류는 마을과 도시와 겹친다. 콘크리트와 회색에 지친 사람들에게 하천이라는 공간은 풍성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친수공간을 하천정비라는 명분으로 많이 훼손해왔다. 이런 반성을 토대로 도내 몇몇 하천은 기존의 하천정비 흔적을 걷어내고 하천복원사업을 하는 곳들이 있다.

이번 장에서 하천복원사업을 거론하는 이유는 앞으로 제주도 하천정비의 대안으로서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 하천의 원형을 훼손하는 하천정비 사업을 중단하고 오히려 훼손된 하천을 복원하는 것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것은 토건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사실, 제주도의 하천정비나 도로개발이 실제 필요한 것도 있지만 토건산업을 유지시키고 소비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것으로 많이 쓰여온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원자력 발전 사업은 지속적으로 중단되어야 하는 사업이지만 여전히 그 산업에는 일을 해야 생존이 가능한 노동자가 있듯이 토건업도 마찬가지이다.

토건산업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도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 현재 도내의 가장 큰 관급공사는 하천정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예산이 하천정비에 투입되고 있다. 그러므로 토건업을, 하천의 원형을 훼손하는 정비 사업이 아닌 복원산업으로 전환해야 토건업의 정의로운 전환이 연착륙이 가능하다.

또한 하천에 인접한 마을들이 하천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번에는 연외천, 효돈천, 대왕수천, 옹포천의 사례를 통해 그 전망을 엿보도록 해보자.

  1. 연외천

연외천은 하천 줄기를 끼고 있는 마을마다 이름이 다르다. 서귀동에서는 연외천으로 서홍동에서는 생수천이나 서홍천으로 호근동에서는 호근천이나 원제천으로 그리고 여외천과 호근천이 합류하는 지점은 선반내로 불린다.


연외천의 또다른 이름인 솜반천.걸매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연외천의 가장 하류는 오래전에 천지연폭포를 위시한 관광지가 만들어졌고 조금씩 위로 올라가면서 칠십리공원, 걸매생태공원이 조성되었다. 천지연폭포가 주로 관광객들을 위한 곳이라면 칠십리공원과 걸매생태공원은 도민들이 주로 찾는 휴식의 장소다.

걸매생태공원과 칠십리공원의 중심인 솜반천은 하천복원사업과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만든 좋은 예이다. 원래 이곳 일대는 서귀포시내 첫 호텔인 라이온스호텔이 있었고 불량가옥이 산재해 장마철에는 항상 자연재해 위험이 상존했다. 무허가 건물 난립, 생활하수 증가와 인근 과수원의 농약사용으로 인한 수질오염,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등으로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1998년 2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선 17만6000㎡의 재해위험지구 정비에 나섰다. 1단계로 2002년까지 무허가 가옥 58가구를 철거하고 목재 산책로 1.2㎞와 생태숲, 연못, 아치형 다리 등을 만들었다. 2003년에는 라이온스호텔을 없앴다. 3단계인 2004년에는 절개지를 정비하는 동시에 개인 경작지를 사들여 하천으로의 토사 유입을 막고 조경수 등을 심어 경사면의 붕괴 방지와 경관 개선에 힘을 쏟았다.


솜반천과 걸매생태공원. 관광객뿐아니라 서귀포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처다.

이어 2005∼2007년 4단계에서는 칠십리공원을 조성했고 2008∼2009년에는 2만㎡ 규모의 잔디광장 및 야외공연장과 함께 용출수를 활용한 자연연못을 만들었다. 6단계인 2010년에는 돌담과 오수관, 축대보강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벽화를 그려 풍경이 있는 오솔길을 꾸몄다.

또 2000년부터는 사업비 112억 원을 들여 10만㎡ 규모의 걸매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2000∼2003년 1단계에서는 자연생태하천을 만들어 하천수질을 향상시키고 자연학습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2003∼2006년에는 폐공장·휴농지의 철거 및 정비를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문화정보센터·습지생태계관찰원·휴식공간·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오늘의 모습이 탄생했다.

그 결과 시민들의 자연휴식처만 만들어진 게 아니라 모습을 감췄던 참게, 송사리, 다슬기 등 수서생물이 다시 찾아오고 이를 먹기 위해 수많은 조류가 찾아오는 등 생태계도 되살아났다. 이러한 공로로 솜반천은 2004년 2월 환경부에서 생태복원우수사례로 지정됐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안전한 물놀이 장소’로 선정했고 국토교통부는 ‘아름다운 우리 강 100선’으로 꼽았다.

  1. 대왕수천

솜반천의 학습효과 때문이었을까? 서귀포시는 또 2009년에 예래동의 대왕수천도 생태공원을 개장했다.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시는 3만7500㎡ 부지에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 하천수질 개선사업 및 수생식물 식재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외에 장어, 참게, 미꾸라지 서식지를 조성했다. 이러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생태공원을 조성,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은 물론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한 것이다.


서귀포시는 대왕수천 생태복원을 통해서 톡톡한 관광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대왕수천 생태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위해 산책로, 나무 8종 5715주 수생식물 39종 15만 360본을 식재하였다. 야외학습장, 미꾸라지 체험장 등 편의시설과 교량벽화와 수목명찰 도 붙여 생태학습을 돕고 있다.

  1. 옹포천

지난 2019년 7월 16일,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옹포천 하류 해안을 조사한 결과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보호 2급’으로 지정한 기수갈고둥이 대량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옹포천 하류 폭 15미터, 길이 50미터 구간에서 기수갈고둥 성체 300개체와 산란된 수많은 알들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의 의뢰로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발간한 ‘제주도 해안의 멸종위기동물 현황 조사 및 관리 대책 방안 보고서‘의 평균 30여 마리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그런데 3년여의 시간이 흐르면서 10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기수갈고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태하천사업으로 복원된 옹포 하류 해안

이처럼 숫자가 많이 늘어난 이유는 정밀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지난 2015년 마무리된 하천복원사업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한 ‘고향의 강’ 선도 사업에 제주시 한림 옹포천이 선정되면서 2011년~2015년까지 생태하천 복원, 수변 공간 조성 사업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지금도 현장에 가보면 흰뺨검둥오리,황로,백로,갈매기,왜가리 등 수많은 새들이 이곳을 기점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조사결과, 기수갈고둥만이 아니라 제주도에는 드물게 도래하는 희귀한 구레나룻제비갈매기를 발견하였고 꼬마물떼새가 번식하는 둥지를 발견하기도 하였다.

이번 기수갈고둥 대량 번식 발견을 통해 앞으로 제주도의 하천 보전과 해안보전 정책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건천인 제주하천의 특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도외지역의 강 하천정비 공법을 그대로 제주하천에 적용하는 하천정비로 인해 도내의 수많은 하천들의 원형이 훼손되고 생태계가 파괴되었다. 옹포천 하류도 그러한 전철을 밟았었으나 자연형 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해 다시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는 것이다.

  1. 효돈천

제주도는 매년 1천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관광지이다. 아니, 세계적으로도 한 섬에 이처럼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섬이 갖는 생태환경 용량은 제한되어 있다. 더 많은 관광객이 올수록 돈은 더 벌 수 있지만 제주도의 생태환경 그리고 도민의 삶은 피폐화되는 반비례 작용이 지속되면 언젠가 제주의 관광경쟁력도 급속한 내리막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기존관광산업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생태관광’(ecotourism)이다. 환경 보전을 전제로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이라는 점에서 일반관광과 구별된다. 환경부는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2011년 제도 도입 후 국내 생태관광지역은 총 29곳에 달한다. 이곳 중에서 제주도는 동백동산 습지, 저지오름과 저지곶자왈 그리고 효돈천과 하례리가 선정되었다.


효돈천은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에서도 핵심지역으로 선정된 하천이다.

생물권보전지역 중 핵심지역으로 지정된 효돈천은 다른 하천과 달리 하천정비사업이 제한된 지역이다. 그런데 이러한 토목건설 위주의 정비사업 대신 생태관광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살리기에 나서고 있는 곳이 바로 하례리와 하효리다.

하례리는 효돈천이라는 신비한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과 고살리길 등 주변지역을 활용해 마을 생태축제 ‘내창에 머 이싱고’, ‘내창 트레킹’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하례초등학교에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생태 교사팀을 구성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례리는 캐릭터 ‘하리’를 개발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생태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리하여 ‘효돈천·하례리 마을’이 환경부의 2014년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효돈천 계곡 주변에 서식하는 난대식물대, 활엽수림대 등 다양한 식물과 생태관광협의체 구성 등 생태관광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하례리를 지원해 효돈천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우수자원을 발굴·육성하고 하천과 오름을 연계한 트레킹, 수학여행단 유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효돈천 하류인 쇠소깍. 하효리는 쇠소깍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례리 아래 있는 하효리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아니지만 마을 차원에서 효돈천을 활용한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마을의 수익을 올리는 곳이다. 효돈천의 하류인 쇠소깍에서 테우와 카약 체험을 통해 마을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하효살롱협동조합을 만들어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하천을 개발이나 정비 대상이 아닌 생태관광 등의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본다는 점에서 하례리와 하효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효돈천뿐 아니라 제주도의 수많은 하천에 대해서도 이러한 사례를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천정비 대신 하천의 복원을 통해서 마을과 도시를 살리는 길을 모색할 때이다.


하효리장과 제주환경운동연합과의 간담회. 하효리는 하천을 개발이 아닌 지속가능한 마을의 핵심대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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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정, 조성돈, 최순옥 텃밭선생님들께서 동명초등학교에서 첫 텃밭수업을 하셨습니다.
5월 26일 비오는 아침,
추동에 있는 동명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 10여명이 텃밭에 모였습니다.
비가 와서 2명씩 짝을 지어 한 우산 속에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아침이었습니다.

2명씩 짝을 지어, 한명은 우산을 받쳐주고 다른 한명은 감자, 토마토, 고추 등의 모종을 심었습니다. 텃밭선생님은 비가 와서 모종들이 더 좋아할거라고 하시면서, 비가 오는 날임에도 비를 다 맞으며 열심히 모종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음시간에 하게 될 각 모종들의 이름 알기와 관찰일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며 수업을 마무리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야채들이 우리 몸의 어디에 좋으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해주신다고하니 기대가 큽니다.^^

토, 2011/06/0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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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과 에너지전환 대전의제 21은 28일(토)2시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교육센터에서 원자력 강연회를 진행했다. ‘핵없는 사회로 나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회에는 강윤재 가톨릭대학교 연구교수(이하 강윤재 교수)와 박진희 동국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과 시민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강윤재 교수는 ‘원자력중심의 에너지 정책 우리에게 미래는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주었다. 강윤재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폭파와 함께 노심용해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현재까지 방류한 방사능에 오염된 물보다 훨씬 심각한 오염수가 아직 남아 있으며, 사용후 핵연료인 고준위 핵폐기물에 대한 처리방법이 존재하지 않고 이 폐기물은 원자력 발전소 안 수조에 보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후쿠시마의 경우 이 수조에서 누출되는 방사능 폐기물이 더 큰 문제라고 설명하고, 우리나라 역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고준위 폐기물에서 누출될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방사능은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피폭될 것이며, 적은 양이라고 주장하지만 안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심용해가 발생했다고 했기 때문에 후쿠시마사태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우라늄이 비중이 매우 높은 물질로 서로 뭉칠 경우 핵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핵연료가 원자로 밑바닥을 파손시킨 뒤 격납용기 안으로 엄청난 양이 떨어져 물과 접촉하며 수증기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폭발이 일어난다면 한반도는 매우 위험한 위치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노심용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10만분의 1이라고 주장했지만 30년 동안 벌써 큰 핵사고가 3회(후쿠시마, 스리마일, 체르노빌)가 발생했다며, 확률이라는 것이 가진 한계를 실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라늄 역시 현재처럼 소비된다면 2050년이면 부족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고갈되기 때문에 핵중심 에너지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독일의 생태연구소의 연구결과 연료주기(채취~전력생산) 전체를 고려했을 때, 원자력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생각보다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P>

여의도와 서울 주변에 원자력 발전소를 지을 수 없게 법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바로 원자력발전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정부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사고의 위험성까지 고려한다면, 원자력발전소는 절대 경제적이지도 깨끗하지도 않다고 주장하고, 에너지 전환의 길이 현시점에서 필요하다고 강변하고 강연을 마쳤다.


박진희 교수는 ‘탈핵은 에너지 전환에서- 독일 사례를 중심으로’으로 라는 주제로 두번째 간연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전력생산량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31%이며 전체 에너지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게는 8~15%라고 설명하고, 독일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후쿠시마 사태가 발생한 후 독일은 7기의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중단했다고 2021년까지 17기의 핵발전소를 폐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은 후쿠시마에서 탈핵을 이끌어내지는 않았다고 설명하고, 1998년 녹색당과 사민당이 정책적 합의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독일의 경우 발전소 건설업자가 민간업자가 운영하고 있어 2000년 운영업자와 발전소 운영기간을 32년으로 합의를 이루면서 탈핵이라는 정책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기민당과 자유당이 2009년 집권하면서 2010년 발전소 수명을 12년 연장하게 되었으나, 후쿠시마가 사태가 발생하면서 원자력발전소의 수명을 32년으로 다시 제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까지 원자력 발전소는 운영이 중단이 된다고 설명했다.

독일의 에너지 비전의 경우 에너지 사용비중을 1990년의 50%로 줄이고, 총에너지 생산량을 1차에너지에서 60% 2차에너지에서 8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려고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맞춰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생산성을 높여 대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생산성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효율을 높기고, 에너지의 저장효율 등을 높이는 것을 통한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이미 2008년 16%이상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2021년까지 진행될 경우 원자력의 에너지 생산량을 대체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풍력발전을 예로 들어 하루에 15KW 생산하던 것이 20KW 생산이 되어 남는 에너지를 수소발전을 위한 수소를 생산하여 저장하는 형태의 콤바인 발전소 등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과생산된 에너지 생산량을 저장하는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에너지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생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산업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부문이 지속적인 공급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자만, 독일의 경우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믹스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진희 교수는 모든 재생에너지를 통합하는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공급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산업적 문제극복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산업활동과 일상생활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공급되어야 하는 전력량인 기저부하의 개념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저부하량을 원자력이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야간에 생산되는 남는 전기인 심야전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남는 전기를 사용해야 되는 에너지 구조를 가지고 있어, 전력 자체가 낭비되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이런 에너지의 기저부하에 대한 정책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독일에 대비해서 프랑스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며, 프랑스는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하고, 핵과 에너지에 대한 관점을 우리가 어디에 둬야 할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설명하다. 독일의 사례를 통해서 핵없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출발을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강연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행동에 대해서 많은 질문들을 쏟아내고, 핵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고 설명하고, 독일의 경우는 체르노빌 피해때문에 야생동물과 식물 채취 자체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핵에 대한 시각 자체가 정부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원자력은 거리가 멀다고 안전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후쿠시마 사태를 바로 보고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해서 다시 평가하고 판단하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강연회를 마쳤다.

수, 2011/06/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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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꼬마물떼새 친구들이 이재근박사님(대전발전연구원)과 함께 빗물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빗물이 내리면 그 빗물로 다른 재활용방도만을 고민하던 꼬마물떼새 친구들에게,
빗물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주신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내 차를 깨끗하게, 내 마당을 깨끗하게, 내 애완견을 깨끗하기위해 버렸던 오염들이 결국 비가 내리면서 씻겨내려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내용이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당장 내가 버린 쓰레기들이 내리는 빗물에 씻겨내려가 내가 먹는 물로, 내가 씻는 물로, 내가 먹는 식물들 속에 다시 돌아간다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보고 올 견학 대상지에 대한 조사를 하며, 짧지만 다음시간을 위한 준비를 하는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6월11일(토) 모임은 대전시청 남문에서 출발(오전 9시30분)하여 대전시내에 있는 빗물저장이용시설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수, 2011/06/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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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우리가 떠나는 여행지에서 단지 관광이 아닌, 나와 지역민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여행인 공정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고두환(공감만세 대표) 님과 나눠봤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은 더이상 생태적인 여행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대사회적혁신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운영되고 있는 공감만세에서 젊은이들의 푸름꿈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친환경적인사고를 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져야 우리들의 미래가 밝아짐을 느낍니다.
당장 우리아이들에게 우리만 생각하는 여행이 아닌, 그 여행지의 지역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돌아올 수 있음은 물론이며, 여행에서 생기는 이윤을 그 현지로 돌려준다는 것은 다른 관광상품보다 큰 매력으로 꼽을 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환경사랑방에 참여해주신 오창운 회원님이 보내주신 소감이십니다—————

오래전부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고 있었던 중에 관심반 호기심반의 설레임으로 환경연합에 회원이 되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4월달에는 방울토마토를 상자에 분양받고 요가원 옥상에서 키우는데 린 새싹이 조금씩 자라더니 지금은 너무 예쁘고 귀엽게 탱글탱글하게 영글어 열매가 되어가는 것을 볼 때에 뭔가 모르게 가슴 뿌듯한 감정이 내마음을 미소짓게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예전에 모회사에서 광고한 CF내용중에 이러한 멘트가 각이 납니다(멘트-아름다운 이강산 푸르고 깨끗하게……)
내 기억으로는 중학교3학년 때 쯤이니까 꽤 오래전 CF광고였습니다.
지금 들어도 가슴 푸근하고 참 듣기 좋은 소리로 들립니다.
“아름다운 이강산 푸르고 깨끗하게”!!…..
정말!…….
진심으로!……
이 푸르고 깨끗한 세상이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같이 생명의 근본은 자연입니다.
깨끗한 자연속에서 건강한 생명이 태어나고 또 다시 건강한 생명이 이어집니다.
이 단순한 생명의 이치(理致)를 망각하고 잊어버리는 순간 자연의 질서는 깨어지고(이기적인 마음의 욕심 때문) 우리들의 소중한 생명 또한 사라지게 됩니다.
자기자신을 멋지게 생각하고 아름답게 가꾸듯이 우리는 자연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푸르고 깨끗한 자연이 인간을 보호하게 되고 지켜줍니다.

환경연합회원 오창운 드림

화, 2011/05/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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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째날 우리 기후천사들은 환경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두파트로 나누어서 한쪽에서는 에코노트를 같이 만들어주고,

다른 한쪽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유기농토마토주스를 만들었어요.

에코노트만들기에서는 이면지재활용을 홍보했는데요, 옛날 우리선조들이 책을 만들때 노끈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어요. 주로 여학우들의 관심이 많더군요.

참여한 학생들이 다들 똑똑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학생들인지 예쁘게 잘 만들더군요.

자가발전주스만들기에서는 처음에는 학우들의 참여가 부족했지만, 저희의 진심을 알아주었는지 관심을 갖는 학우들이 늘고 몇 번을 다시 온 학우님도 계셨어요. 오늘 축제행사를 마칠 때에는 무거운 동전 통을 가지고 돌아가게 되었네요.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 기후천사단을 위해 수고를 해주신 천사님들께 박수를 쳐주고 싶고 앞으로도 참여를 많이 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해요.

화, 2011/05/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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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룩주룩 비맞으며 걸었습니다.
전날밤부터 비가 많이와서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참가를 취소했는데,
대전고등학교 토론동아리 친구들은 꿋꿋하게 참석하였습니다. 유등천으로 급하게 코스를 변경하였고, 정천귀 환경교육센터 소장님께서 안내해주셨습니다.

화, 2011/05/2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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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꼬마물떼새의 이번 프로그램은 이재근박사님과 빗물저장이용시설의 국내외 현황에 대해 조사해 보는 시간이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NGO축제 중 하나인 개그우먼 김미화 초청강연회에 함께 참석하는걸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김미화씨는 책 [시크릿]에 대한 의미를 말해주고, 긍정의 힘을 이야기하면서 원하는대로 인생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살라는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다음 28일 시간에는 이재근 박사님과의 일정을 원래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늦지 말고 참석해주세요~!^^

일시: 5월28일(토) 오전 10시~12시
장소: 환경운동연합 교육실

수, 2011/05/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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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환경기자단 친구들의 2강 수업이 5월14일(토)에 있었습니다.
평송수련원 텃밭에서 청경채싹도 솎아주고, 많이 자란 상추는 일부 따 주었습니다.
한달만에 어찌나 몰라보게 컸던지 우리 친구들의 입이
떠~억 벌어진 채로 마냥 즐거워했지요^^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똑같이 나눠 가져갔는데
집에도착해서 즐거워하며 자랑할 우리 친구들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투발루이야기, 북극곰실종사건을 접하며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도 해 보았고
내가 지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도 스스로에게 약속해 보았지요~~
그토록 하고 싶은 게임시간을 줄이고 운동하기, 옷물려주고받기, 식물많이심기등
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우리친구들의 진지한 눈망울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전춘희 숲해설 선생님과 함께 바이킹보다 더 재밌는 나무그네도 타고
꽃다지음표로 작곡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도 밝고 맑은 표정으로 즐거워하는 푸름이 친구들을 보며
우리 선생님들은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30명의 아이들을 그네 태우시느라 엄청난 힘을 쏟으신 한밭수목원에
계시는 전춘희 선생님께 거듭 감사 말씀 드립니다^^

*친구들 사진 퍼 가세요^^

화, 2011/05/1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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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의식! 소통과 화합의 대전이라는 주제로 5월 2째주 토요일인 14일에 대전시청광장, 보라매 일대에서 제1회 대전 NGO축제가 열렸습니다.

대전에서는 처음 열리는 NGO축제였기때문에 걱정반,기대반으로 준비하였습니다.^0^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하여 “핵없는 안전한 세상을 촉구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핵의 위험성과 대체 에너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체에너지인 풍력에너지를 상징하는 바람개비를 접고 그 위에 핵에 대한 견해를 적어보는 것으로 핵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게 되었을것입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분들의 관심덕분에 저희 부스는 언제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핵없는 세상에 좀 더 한걸음 다가갔다고 생각됩니다.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회가 더욱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화, 2011/05/1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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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따스하고 봄바람이 불던 날이었습니다.
4월 28일 방울토마토가 있는 상자텃밭을 100여분께 무료분양했습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저희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009년, 2010년에 이어 3번째로 이루어진 상자텃밭 나눔 행사에서는 대청호 농민들의 방울토마토 모종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모종나눔 행사 전에 상자텃밭 만들기 관련하여 정천귀(환경교육센터 소장)님의 1시간정도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날 나눠드린 모종은, 무농약 방울토마토 모종으로 일반 시장에서 파는 모종에 비해 아주 튼튼해서 분양받으시는 분들께 인기가 좋았습니다.

매년 이루어지는 상자텃밭 나눔 행사는 대전지역 도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더욱더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이루어질 이 행사에 관심있으신 회원님들은 미리미리 일정챙기셔서 꼭 상자텃밭을 분양받으시길 바랍니다^^

수, 2011/05/0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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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논란에 휩싸여 있는 고리원전 1호기 폐쇄와 고리지역의 핵단지화 철회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민대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 1호기 인근 해안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에서도 활동가와 회원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인간띠 잇기를 벌인 뒤 고리원전 입구까지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월, 2011/04/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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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 연합에서는 지난 20일 13시 30분,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친환경무상급식의 바람직한 정착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체로 진행된 이번토론회에서는 유병연 전대전학교급식운동본부 집행위원장과 이빈파 성북구 친환경급식센터장의 발제가 있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6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할 대전시가 안전한 식재료 확보를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이 필요하다고 논의가 모아졌다.

유 위원장은 대전시는 현재 무상급식 예산과 친환경식재료 지원 예산으로 분리된 것을 통합해 무상급식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예산으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빈파 센터장은 지방자치제도와 행정구조에는 지역주민의 복지와 자치,감시 감독 평가를 바탕으로 분명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하여 친환경 무상급식 센터 운영을 해야하며, 이를 위해 학교와의 네트워크방식을 통해 수행해야 하고, 이기간에 시민사회와의 협력이 적극적으로 융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서는 신현숙 대전생협이사장이 “친환경 무상급식의 단계 시행을 위해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민관거버넌스가 구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친환경 무상급식에 생산자 단체의 적극적인 결합이 필요하다”며 “친환경 식재료가 생산자 단체와 직거래로 학교에 공급되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영 대전시 식품산업담당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계약재배, 원가절감 등 다양한 방안이 마련돼야 하고 교육청, 자치단체, 학교, 학부모 등 이해관계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 2011/04/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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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월평공원 갑천 시민생태조사단에 참여했습니다. 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와 월평공원 자연환경조사팀이 함께 공동조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약 25명이 참석한 이번조사에서는 양서파충류와 조류,포유류 ,어류 ,식생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약간은 쌀쌀한 날씨탓에 많은 생물들을 관찰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생태계 보고답게 월펼공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생물군들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산개구리 알이있었고, 두꺼비 올챙이는 수만마리가 작은 웅덩이를 가득채우고 있었습니다. 봄을 준비하는 새들의 날개짓도 활기찼습니다.
반면 월평공원 관통도로 공사가 경과적으로 심각하게 훼손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월평공원과 갑천지역의 생명들이 꾸준히 오래오래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금, 2011/04/2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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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의 만개한 벚꽃과 연초록 들판을 홍성옥 회원님 찍어주셨습니다.

회원 걷기 모임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모임이 지난 16일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고 참여해주셨습니다.
전태일 회원님이 단장을 맡아주셨고, 이미영, 김정현, 강영남, 유주환, 홍성옥, 박재묵 회원님과 가족, 친구분들이 참여하셔서 25인승 차를 꽉 채워서 다녀왔네요.(보조의자는 안쓰고 ^^)

대청호반길 3-2코스를 걸었는데
화창한 날씨와 활짝핀 벚꽃, 진달래, 살구꽃, 개나리 등으로 어울어진 풍경이 얼마나 예쁘진 말로는 설명을 다 못할 것 같고 사진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아직 사진이 사무처로 도착을 안해서…….(빨리 보내주세요. ㅠ.ㅠ)

나무 새순들이 모여서 연출한 연초록빛 숲도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땀 식히며 나누어 마신 막걸리
배고파서 더 이상 못가겠다는
꼬마의 투정에 가던 길을 멈추고 둘러 앉아 점심을 나누어 먹었는데 그 맛도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매달 3째주 토요일 10시에 평송청소년수련원 앞 도로에서 출발합니다.

코스는 단장을 맡으신 전태일 회원님께서 추천해주십니다. 심사숙고하셔서 멋진 코스를 추천하십니다.

편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걷고 싶으신 회원님들을 참여를 기다립니다.

수, 2011/04/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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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농장에 첫삽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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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 19일) 둘기농장 회원님들이 모여 첫삽을 뜨고 출발하였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시어 힘겨운 일을 마다 않고 열심히 일하신 덕분에 1차 공동 작업을 마무리 할수 있었지요

공동 작업장에 토란 한 두둑과 초석잠 한 두둑을 파종하고 그늘막을 완성하였으니 다음 일정 부터는 쉼터에서 간간히 쉬어가며 여담을 나누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불편 하신데도 끝까지 남아 일하신 이선생님 강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행여 건강에 탈이 나실까 염려됨니다

그리고 그늘막 만드는데 자재와 여러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총무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마무리 작업을 도와준 황보순익님 고생하셨습니다 또한 바쁜신 일정이 있었슴에도 늦게까지 일하시고 가신 서연주님 내외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이제 시작이 반이라고 절반의 작업이 끝난듯하니 다음일정 부턴 오전에 작업을 끝낼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내내건강하시고 다음주 강의 시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 2011/04/2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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