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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안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보전 및 복원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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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안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보전 및 복원방안

admin | 토, 2021/07/10- 04:55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 많은 분야에서의 다각적인 논의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탄소흡수원을 어떻게 보전해야하며, 훼손된 것을 어떻게 복원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21.7.15(목) 10:00 ~ 12:30

 

공동주최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이수진(비례) 국회의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사)생명의숲, 환경운동연합

 

좌장 : 오충현 생명의숲 공동운영위원장 / 동국대학교 교수

발제1 :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략 리뷰와 시민사회 제안” – 신재은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발제2 :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보전 빛 복원 방안"  – 유호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

발제3 : "Post-2020 국가보호지역 목표 설정을 위한 국제동향 고찰" - 허학영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 토론

이헌석 정의당 기후에너지정의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한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정명희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

김은희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

 

문의

생명의숲 02-552-0940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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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8일인 오늘 오전 국회 시정연설 중에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이 직접 ‘2050년 탄소 중립’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그동안 기후위기에 맞서 행동한 시민들이 함께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본다. 지금까지 전 세계 70여 개 국가들이 ‘탄소 중립’을 선언해 왔고,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도 각각 2060년, […]

The post [성명서] 대통령의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은 시민들이 이뤄낸 성과, 이제는 구체적 정책이 필요한 때 first appeared on 녹색연합.

수, 2020/10/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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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2021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의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국제사회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은 의미 있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펼칠 것을 기대한다. 이번 선언이 선언에 그치지 않으려면 구체적인 정책이 뒤따라야 하며, 무엇보다 석탄화력발전의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깊은 고민이 이뤄져야 한다. […]

The post [성명서][석탄을 넘어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환영하며, 2030 탈석탄까지 나아가기를 바란다 first appeared on 녹색연합.

목, 2020/10/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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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말잔치에 그치지 않으려면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즉각 중단해야

-전국 환경, 청소년, 시민 단체, 강원도 삼척에 모여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 요구

-국내 최대 석탄발전소 지으면서 2050 탄소중립? 2.1GW 규모 삼척블루파워,  연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1.8%에 저감비용만도 연간 5640억원 예상

-정부의 보여주기식 선언… 2050 탄소중립 달성 의지, 삼척 석탄발전 건설 중단으로 보여야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발전소 건설은 계속되는 와중에 문재인 대통령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을 두고, 정부의 보여주기식 말잔치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환경, 청소년, 시민 단체와 삼척주민들은 18일(수) 신규 석탄발전소를 짓고 있는 강원도 삼척에 모여 2050 탄소중립 달성 의지가 있다면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부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기후솔루션,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등 24개 단체로 구성된 전국 탈석탄 공동캠페인 ‘석탄을 넘어서' 및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 ‘기후위기비상행동’을 대표하여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과, 삼척 주민들로 구성된 ‘맹방해변원상복구공동대책위원회' 등은 당일 강원도 삼척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석탄발전소를 7기나 건설하는 와중에, 이에 대한 철회 계획없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이야기하는 건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국내에는 포스코에너지 주도로 강원도 삼척에 건설중인 2기의 석탄발전소(삼척블루파워)를 비롯해, 충남 서천의 신서천(한국중부발전), 경남 고성의 고성하이 1,2호기(고성그린파워), 강원도 강릉의 강릉안인 1,2호기(강릉에코파워) 등 7기의 석탄발전소가 건설 중이다. 이들 석탄발전소의 규모는 총 7260MW(메가와트)로, 이는 현재 운영중인 석탄발전소 60기 전체 규모의 20%에 달하는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삼척 맹방해변 및 안정산 일대에 건설중인 삼척 석탄발전소의 경우 호기당 1050MW 규모로, 발전기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2018년 7월 착공 이후 현재까지의 대략 26% 가량 공사가 진행됐다.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 활동가는 “신규 석탄발전소 7기가 모두 완공될 경우 통상 500MW 규모에 그치는 노후 석탄발전소 15기에 맞먹는 규모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할 것”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이며 공정률과 투입 비용이 가장 적은 삼척발전소 건설부터 즉각 중단하지 않는다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는 선언에 그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삼척 석탄발전소의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삼척 석탄발전소가 완공될 경우 연간 약 130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국가 전체 배출량의 1.8%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전력이 추산한 온실가스 한계저감비용인 톤당 4만4000원을 적용할 경우, 삼척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될 온실가스를 상쇄하려면 탄소 저감 비용만도 연간 5640억원, 총 14조원(가동기간 25년 기준) 이상이 들 것으로도 추산된다. 지금까지의 매몰 비용 대비, 미세먼지, 기후위기 등으로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수십배에 달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편, 삼척 석탄발전소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 외에도 미세먼지, 해안 침식, 경제성 논란 등 착공 이후 여러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특히 삼척 석탄발전소의 해상공사로 인한 맹방해변의 해안침식 문제는 지난 21대 국감에서도 수 차례 지적됐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1단계 침식저감시설을 설치할 것과 설치 전까지 방파제 공사를 중단할 것을 산자부에 통보했고, 산자부에서 맹방지역 항만공사 중단 조치 명령을 내리면서 지난 10월 26일자로 해상공사는 일시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유새미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 활동가는 “항만 공사 중단 명령이라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사실상 이미 진행하던 공사에 속도를 더 붙여주는 셈”이라며 “제작장을 짓던 와중에 공사 중단 명령이 내려졌는데 제작장 설치는 계속해도 된다고 한 데다가, 효과도 의심스러운 침식저감시설 설치 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5개월이나 앞당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당일 기자회견에는 삼척 및 강원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석탄발전소로 인한 우려와 피해를 호소했다. 홍진원 강릉시민행동 운영위원장은 “삼척 블루파워 석탄화력발전소가 세워지면 삼척시내 전체가 반경 5km 안에 드는데, 강원에는 이미 6기의 석탄발전소가 가동중인데다 삼척 및 강릉에 건설중인 4기 신규 석탄발전소를 포함하면 강원도 전역이 석탄발전소 숲이 될 지경”이라며 “석탄발전소로 인한 비용은 결국 지역 주민이 가장 크게 떠안게 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독일 소재 기후 과학정책 전문 연구기관 클라이밋 애널리틱스(Climate Analytics)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는 석탄발전에서 배출되며, 한국이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는 석탄발전의 온실가스 배출을 2029년까지 2010년 대비 90% 이상 감축해야 한다. 또한 현재 건설중인 신규 석탄발전소 7기가 모두 가동될 경우 석탄발전부문 온실가스 배출은 파리협정에서 정한 탄소 예산의 3배를 넘는다고도 분석한 바 있다. 

 

배여진 기후솔루션 캠페이너는 “삼척석탄발전소는 4조9000억원에 이르는 공사비 중 3조2000억원만 조달한 상태로 건설에 착수해 아직 건설비용도 온전히 조달하지 못한 사업인데다, 2035년쯤에는 삼척 석탄발전소의 가동률이 50%에도 못 미칠것이란 분석 결과도 나왔다"며 “삼척 석탄발전소는 경제성도 불투명할 뿐 아니라 건설 이후 사회에 전가되는 비용은 매몰비용의 수십배에 달하는 만큼, 정부와 국회는 말잔치에 그치지 말고 삼척 석탄발전소 건설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서] 문재인 대통령 2050년 탄소중립 선언,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부터 시작하라!

 

지난 10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석탄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여 새로운 에너지시장과 에너지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탄소 중립 실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곳 삼척시에는 2,100MW 규모의 삼척블루파워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진정으로 2050 탄소중립을 약속하려면 현재 국가 온실가스의 30%를 넘게 차지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퇴출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그 계획의 시작은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이라는 과감한 결단으로부터 출발하여야 합니다. 오늘 기후위기를 걱정하고, 삼척의 자연유산의 파괴를 안타까워하는 전국의 시민들과 삼척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합니다. 

 

지난 2019년 8월 삼척포스파워 공사가 시작된 이후 삼척은 청정 자연유산을 하나둘 잃어가고 있습니다. 삼척포스파워가 지역주민에 대한 제대로된 공청회나 설명회 없이 해안침식 저감대책은 뒤로 하고 막무가내로 공사를 강행하는 동안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공사를 강행하는 동안 아름다운 명사십리 맹방 해변은 매우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환경부와 산자부 그리고 삼척시가 대기업의 눈치를 보는 동안 결국 맹방주민과 삼척시민이 나서고 국민이 함께 외쳐 지난 10월 26일에는 드디어 산자부의 해상공사중지 명령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러나 해상공사중지 명령은 한시적인 것일뿐 '삼척블루파워석탄화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삼척블루파워석탄화력'은 해안침식 문제뿐만 아니라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백두대간 훼손, 건설 원가 상승으로 인한 전기소비자 부담 증가 등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공사중단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할 때입니다. 

 

'삼척블루파워석탄화력'이 완성되어 가동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1300만톤이 넘으며, 탄소 저감 비용만 연간 5,640억원에 이릅니다. '삼척블루파워석탄화력'의 가동 기간을 25년으로 계산하면, 14조원이라는 막대한 탄소저감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삼척석탄발전 중단은 타당한 선택입니다. 

 

삼척은 핵발전소 건설 계획을 세 번씩이나 저지해 세계 유일의 탈핵승전비가 우뚝 서 있는 도시입니다. 오늘, 이 위대한 삼척시민이 모여 맹방해변을 지켜내고 원상복구하기 위하여, 그리고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맹방해변 원상복구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합니다.

 

우리는 맹방해변 원상복구와 삼척석탄발전 중단을 넘어 지구 파괴와 공멸의 위기를 막기 위해 전국의 시민과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삼척시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지켜내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대할 것을 선언하며 정부와 삼척시 그리고 석탄기업 포스코에너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삼척석탄화력발전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전환에 적극 나서라!

하나. 삼척블루파워석탄화력 건설 승인을 즉각 취소하라!

하나. 명사십리 맹방해변 원상복구하라!

 

2020년 11월 18일

맹방해변원상복구 공동대책위원회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 맹방현안대책위원회 / 삼척시번영회 / 삼척해변살리기범시민대책위 /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강원본부 / 신방마을 대책위원회 / 한재 펜션마을 대책위원회) 

기후위기비상행동, 석탄을넘어서(Korea Beyond Coal)

 

 


[caption id="attachment_211166" align="aligncenter" width="640"] 삼척석탄발전 OUT 피켓팅 20201118[/caption]

 

목, 2020/11/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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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진짜뉴스 – 2050 탄소중립, 재생에너지보다 원전이 더 효과적이라고요?

Q. 원전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원인가요?

A. NO!

그렇지 않습니다. 원전의 건설부터 운영, 그리고 폐기 과정에서 약 78~178CO2eq/kWh의 온실가스가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도, 원전은 온실가스의 ‘기회비용 배출’을 발생시키는데요. 이는 원전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19년으로 매우 길어, 이 기간 동안 재생에너지와 같은 다른 발전원을 통해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출처 : <100% Clean, Renewable Energy and Storage for Everything>, 마크 Z. 제이콥슨

 

Q. 2050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보다 원전이 더 효과적인가요?

A. NO!

그렇지 않습니다. 발전부문에서 원전보다 재생에너지가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올해 <네이처 에너지>에 발표된 영국 서섹스대와 독일 국제경영대학원(ISM)의 연구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발전 증가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원전에 비해 7배나 강력합니다. 이는 탄소 배출원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원전보다 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Q. 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 오히려 원전은 위험하다던데요?

A. YES!

그렇습니다. 재생에너지는 전력 공급이 유연한 발전원입니다. 그러나 원전은 석탄발전소와 같은 ‘경직성 전원’ 으로서, 유연한 전력 수요에 따라 발전량을 늘리고 줄이기가 어렵습니다. 또, 원전의 잦은 출력 감발은 원전과 전력 공급망의 안전성을 모두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재생에너지와 원전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아닌, 대체재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토, 2020/12/1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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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핵기술로 탄소중립 이루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실성 없는 핵기술로 탄소중립 이루겠다는 허황된 목표를 당장 철회하고, 제대로 된 탄소중립 이행 계획 제시하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오늘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대표 연설을 통해 탄소 중립의 꿈을 핵융합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SMR(소형 모듈 원자로)와 핵융합발전 상용화를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믹스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현실성 없는 위험한 핵기술을 미래 대안으로 착각하는 허황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SMR은 기술적 현실성과 안전성, 경제성, 수용성을 모두 충족할 수 없는 불완전한 핵기술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는 이미 SMART라는 소형원자로 개발을 위해 1997년부터 현재까지 5천 억원 이상을 투자했지만 이는 결국 실패한 사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발전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한 채 SMR이 기후위기의 대안인 것처럼 선동하는 것은 국민들을 기만하는 것이며 또다시 위험천만한 핵발전에 의지하겠다는 것과 다름 없다. 또, 핵발전은 늘어나고 있는 재생에너지와도 조응할 수 없다. 경직성 전원인 핵발전은 유연한 재생에너지와 함께 발전할 수 없으며, 오히려 계통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송영길 대표가 ‘꿈의 에너지’라 칭하며 상용화하겠다는 핵융합발전 또한 위험천만한 핵기술에 불과하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제대로 마련해야 할 이 상황에서, 핵융합발전에 의지하겠다고 천명한 것이다. 제대로 된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세우겠다는 민주당의 의지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핵발전은 결코 기후위기의 대안이 될 수 없다. 민주당은 핵기술에 대한 망상과 헛된 희망을 당장 버리고, 제대로 된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제시하라. SMR, 핵융합발전이 아닌 재생에너지 확대와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기후위기를 해결하라.

수, 2021/06/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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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시나리오(안) 보도에 부쳐 오늘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수립하고 있는 2050년 탄소중립시나리오(안)에는 사실상 탄소중립안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0월 대통령의 발언을 시작으로 한국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공언(公言)해 왔다. 하지만 이 시나리오안이 사실이라면 정부는 탄소중립을 두고서 실행을 담보하지 않은 공언(空言)을 일삼아 온것이다. 2050년 탄소중립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알려진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안에는 두가지의 […]

The post [성명] 정부는 2050 탄소중립 관련 공언(空言)을 이제 그만 멈춰라 first appeared on 녹색연합.

금, 2021/06/2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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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탈원전 정책 비판을 위해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와 방사성 물질 오염 사실을 왜곡하지 말아야

- 윤석열 전 검찰총장(국민의 힘 대선 예비후보)의 핵발전소에 대한 무지와 편향성이 또다시 드러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국민의 힘 대선 예비후보)은 8월 4일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은 세계적으로 원전 최대 밀집지역이고, 원전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발언은 윤 전 총장측의 요청에 따라 기사에서 삭제된 상태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인터뷰에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외에도, 핵발전소에 대한 편향적 인식과 무지가 드러나는 다수의 발언을 되풀이 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가 폭발하지 않았고, 방사능 유출도 없었다는 윤 전 총장의 발언은 핵발전소에 대한 윤 전 총장의 편향적 인식과 별개로 사실관계부터 틀렸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국제 원자력 사건 등급(INES)에서 ‘광범위한 지역으로 방사능 피해를 주는 대규모 방사성 물질 방출 사고’를 말하는 7등급을 받았다. 2011년 3월 11일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핵발전소를 덮치면서 건물이 손상되고, 정전이 일어나 원자로 냉각기능이 상실되었다. 그리고 후쿠시마 제 1핵발전소 1, 2, 3호기의 핵연료가 녹아내리면서 수소폭발이 일어났다. 수소 폭발로 인해 격납용기 뚜껑이 날아가며 세슘 137과 스트론튬 90 등 고독성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로 유출되었고, 핵발전소 사고 수습과정에서 발생한 고독성의 방사성 오염수는 약 2년간 고스란히 태평양으로 버려졌다. 그리고 녹아내린 핵연료를 냉각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방사성 오염수는 현재까지도 매일 140여 톤씩 발생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어진 발언을 통해 핵발전소가 경제적인 에너지원이고 또 탄소 중립에 부합하는 에너지원이며, 핵발전소가 과학적이고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핵발전소는 결코 경제적이지 않다. 핵발전소는 건설부터 운영까지 사고위험과 핵폐기물 관리, 발전소 해체 등 사회적 비용을 고려했을 때 결코 경제적이지 않다. 이러한 비용들은 현재 제대로 반영이 되어 있지도 않다. 더구나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핵발전소의 경제성은 경쟁력을 잃을 수 밖에 없다.

또, 핵발전은 탄소중립에 부합하는 에너지원으로 볼 수 없다. 핵발전도 우라늄 채굴과 정제, 운반, 발전소 운영, 폐기물 관리와 처분 전 과정에 걸쳐 탄소를 배출하고, 막대한 양의 온배수를 바다로 방류해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 핵발전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취약해 고장과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우리는 쓰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핵사고를 통해 핵발전의 안전성이라는 것이 모래성과 같다는 것을 배웠다. 사고발생이 없더라도 핵발전소는 일상적으로 방사성 물질을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점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10만 년 이상 방사능을 내뿜는 고준위핵폐기물을 보관할 처분장을 마련하지 못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윤 전 총장은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대선 예비후보이다. 대한민국과 국민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나선 사람이 안전의 기본이 될 핵발전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가득한 사람이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윤 전 총장은 탈원전 정책 비판을 위해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와 방사성 물질 오염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

 

2021.08.05.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환경운동연합

금, 2021/08/0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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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료집] 제 6회 RE100포럼 토론회_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평가와 향후 과제 - 2050 탄소중립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 가속화⦁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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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가 주최한 제 6회 RE100 포럼 토론회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평가와 향후 과제」 가 8월 24일(화) 개최되었다.

이번 RE100 포럼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서, 기후·환경 분야에서 세부 정책의 입안과 이행 과정에서의 공과 과를 평가하고 향후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제 및 토론자들은 문재인 정부가 재생에너지 보급목표를 과거에 비해 강화시켰으나, 현재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부족하다는 평가에 동의했다. 이들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가속화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준비해야 2050 탄소중립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과정의 이면에는 주민 수용성, 환경성의 문제나 입지 규제, 전력 시장 제도 등의 문제가 남아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권우현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국 활동가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목표와 이행 결과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제안하였다. 권우현 활동가는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이 보급 용량 확대 중심의 정책 기조를 가졌으나, 확대 목표가 자체가 미진하였으며 민간 사업자 주도의 태양광 보급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이행 실적이 낮다고 평가했다. 특히, 환경성⦁주민수용성⦁정책 공감대 등을 확보하지 못하였고 시장제도⦁계통시스템 정비 등에 한계를 드러냈다고 보았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향후 과제로서 ‘NDC 상향⦁탄소중립 목표’를 기반으로 하여 기후위기 대응 경로를 재구성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사회로의 전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2050 재생에너지 100% 목표 수립과 RPS제도 개편 및 FIT 확대, 그리고 주민 수용성 및 정책 공감대 강화를 통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번째 발제자인 임재민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에서 설정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살펴보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발전 부문에서 더 빠른 탈탄소화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특히, 우리나라 발전 부문은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아 빠른 감축이 시급하다. 또, 재생에너지 보급의 명확한 목표 설정이 필요하며 대규모 발전설비 중심의 중앙집중형 발전에서 소규모 발전소설비 중심 분산형 발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동시에 재생에너지가 빠르게 보급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또, 원전과 석탄 중심의 전력망 시스템을 재생에너지에 맞추고,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계통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인허가비나 각종 부담금 등 재생에너지의 단가를 높이는 불필요한 규제가 많은 상황을 개선하고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의 측면에서 발전 공기업의 역할이 미비함을 지적하며, 기존 발전회사들의 책임성 강화를 강조하였다.

마지막 발제자인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전력 계통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하였다. 먼저, 태양광 발전은 전력 수요 감축과 공급 능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변동성 대응과 관련한 공급여력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치중하여 전력 운영 시스템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준비는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분산형 설비 확대에 따른 계통 접속과 관련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고, 설비의 지역 편중 문제와 배전망 관련 고정비 회수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는 전력 운영시스템 유연화와 시장제도 개혁을 통해 전력 산업 진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력 도매시장 운영 개선과 같은 전력운영시스템 개선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계통 통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보았으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계통 안정화는 전력 소매시장을 개방함으로써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장참여자가 활동할 수 있는 시장의 경쟁구도를 조성하고, 에너지원별 업역 구분과 관련된 법⦁제도를 기장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열어놓아야 한다고 보았다.

임현지 녹색에너지전환전략연구소 연구원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속도가 기후위기 상황에 비추어 미진하므로 2030년 탄소감축 목표를 보다 상향조정하고 2050년까지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풍력 발전의 경우,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법에 ‘이익공유’의 명확한 정의와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주민참여 제도 정비 및 이익공유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보았다. 태양광 발전은 이격거리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 소규모 태양광 FIT 확대 등의 방향으로 정책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장 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는 실시간 시장과 보조서비스 시장 도입 등을 통해 보다 유연하게 시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DSO 도입을 통한 효율적 배전계통운영관리 등의 개선을 요구하였다.

김예지 기후솔루션 연구원은 탄소중립 달성, NDC 상향에 맞추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태양광은 최소 연간 약 11~12GW, 풍력은 4~5GW가 보급되어야 2050년 경 약 460~510GW의 재생에너지를 누적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태양광의 이격거리 규제, 육상⦁해상 풍력의 환경영향평가 체계 미흡 및 사업자 혼란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걸림돌이라고 보았다. 이외에도 RPS 제도의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풍력 발전의 정산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개발 중인 민간 주도의 풍력단지에 대한 대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임성희 녹색연합 에너지전환팀장은 에너지전환에서 환경성, 분산성, 민주성 등을 어느 정도 담보해내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정책을 평가하였다. 환경성의 측면에서, 개발사업과정에서 벌어지는 환경피해를 최소화하여 생태보전, 생물다양성 확보 과제와 상충되지 않도록 사업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담보하는 환경성 평가 기준 필요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분산성의 측면에서는 17개 광역시도 에너지자립율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및 분산형 전원 목표는 매우 미흡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잠재량 산정에 대한 재평가 필요 및 분산전원개발에 적극 나서기를 촉구했다. 민주성과 공공성의 측면에서도 입지 선정 및 이익 공유 설계과정에서 주민참여가 필요하고, 협동조합을 비롯한 소규모 공동체 에너지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외에도 탈석탄과 탈핵을 위한 제도화 급선무이며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재생에너지 100% 시나리오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기남 충남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발제 대부분의 내용을 지역에서도 공감하며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충청남도에서는 조금 더 현실적 문제로 인식한다고 말했다. 특히, 수송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구체적 기준 및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충청남도에서는 총 450억 규모의 서산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보면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존 차량을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정책과 예산에는 한계가 있고, 특히 기초지역에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차량 감소 정책과 목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탈석탄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로드맵과 국가 정책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였으며 이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계획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오수산나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 연합회 사무처장은 시민참여 에너지협동조합의 성과와 활성화를 위한 제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그는 전국 시민참여형 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우리나라에 약 60여 개가 있고 13,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은 2021년에 9.3MW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2030년까지 에너지 협동조합 1,000개, 조합원 300만 명, 발전소 규모 3GW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차장이나 학교, 생산시설 옥상 등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증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을 통해 에너지전환을 이루어나가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크라우드펀딩, 금융대출 간소화, 제도개선 활동 등을 통한 협동조합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기업의 소규모 시장 진출, 불안정한 에너지 정책 그리고 너무 높은 진입 장벽이 이러한 에너지 협동조합 활성화에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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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21/08/2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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